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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10-20 08:13

ㆍIP: 119.xxx.220

부모 마음(시조)

부모 마음(시조) / 여 관 구

금지옥엽(金枝玉葉) 키운 꿈은 가슴속에 출렁이고
자식들 잘 되라고 두 무릎에 흘린 눈물
주님이 베푸신 사랑 내 마음이 여뭅니다.

꽃다운 예쁜 시절 희망으로 가꾼 보람
뜨거운 열정에는 찬 하늘도 풀리는가.
고생한 보람 찾아주는 자식 되게 하소서.

꽃피워 열매 맺고 아기자기 사는 모습
어두운 구름들이 하나둘 사라지니
따뜻한 맑은 햇살을 온몸으로 받습니다.

주응규

2016-10-21 15:5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이 곱게 물들어가는 날에 좋은 시향에 물들어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건필하시옵고 늘 행복을 기원합니다.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예쁜옷을 차려입고 멋을내고 있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9:54

장선희

2016-10-20 10:2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부모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 괴로워합니다.
살아생전 반이라도 깨달았다면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것을요...
시인님 이젠 우리가 부모가 되어 그 마음을 헤아립니다.
그리고 철모르는 자식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가을의 날 좋은 날 파란하늘 보며 기쁨으로 보내는 하루되세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장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부모나이가 되어보니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시인님 같은 마음이되어 같은곳을 향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이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19

이옥순

2016-10-20 20:1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시인님
' 부모마음'시조
네 그런것같습니다
자식위해 무릎에 흘린눈물
강물같은사랑입니다
그눈물로 마음의평화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겠지요
부모님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시간 고맙습니다 시인님~


여관구	이옥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부모나이가 되어보니 부모님의 높은 뜻을 깨닫게 됩니다. 불효자식이지요. 그때는 몰랐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30

허정인

2016-10-20 09:44

부모 마음 (시조)
여관구 시인님!
시조를 읊다보니
고운 피리소리 들리는듯
금지옥엽 키운 꿈은
가슴속에 출렁이고~~~
안개가 온 동네를 휘감고 있는 가을 아침에
부모 마음 시조에 휘감긴 황홀한 시간입니다.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으로 마음문 활짝열고 다가오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마음 한조각이 저에겐 큰 힘이됩니다. 언제나 좋은 인연 영원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15

배갑병

2016-10-20 10:05

여시인님
부모 마음
날마다 새벽 기도하시는
빳빳하게 풀먹인 하얀 한복 입으신
어머님의 모습을 뵙는 것 같아
그리움에 눈이 매워 옵니다.

멋진 시조 잘 감상하고 갑니다.


여관구	배갑병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고 저에게 위로의 말씀을 해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시인님을 맞이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17

김영환

2016-10-20 14:47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합니다.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렇게 사랑은 부모에서 자녀에게로 내려 가나 봅니다.
기업으로 주신 자녀들인데 잘 성장하였으면 사명 감당 잘 하신거지요.
치사랑도 내리 사랑도 듬뿍 듬뿍 나누시고
온통 햇살 따뜻한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영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먼저 손 잡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 은혜 좋은 인연으로 보답하렵니다. 언제나 마음문 열고 찾아오세요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22

김광섭

2016-10-20 15:21

부모 마음^^**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가을 향기 가득한 사랑 차 한잔 나누며
행복한 목요일 멋진 하룻길 열어가세요 ㅎㅎㅎ
여관구 시인님!!! 아이 참^^**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잘 보내고 계시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보람된 하루하루가 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23

백설부

2016-10-20 17:34

여관구 시인님!
부모 마음을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도
이렇게 가슴 저미진 않았을텐데ᆢ
어머니 생각하면 늘 불효에 눈물부터~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향기로운 가을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모습이 효녀인것 같아요. 아마나 효녀상이라도 받은것은 아닌지요. 제가 부끄럽습니다. 철이 늦게더는 바람에 제되로 효도를 못했거든요. 이제 부모 나이가 되고보니 철이 더는것도 같습니다. 시인님 좋은 날만 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25

고지영

2016-10-20 18:58

아름답고 향기 나는 부모 마음 주옥같은 시향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26

이정규

2016-10-20 19:42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구요 ~~
조석으로 기온차가 많이 나네요.
따스한 온기로 남은시간도 포근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오늘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시는 변함없으신 그 마음 감사합니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묶여진 우리 행복속에서 새왈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28

이옥순

2016-10-20 20:16

여관구시인님
' 부모마음'시조
네 그런것같습니다
자식위해 무릎에 흘린눈물
강물같은사랑입니다
그눈물로 마음의평화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겠지요
부모님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시간 고맙습니다 시인님~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얼마나 관심이 많으시면 연이어 두번이나 댓글을 달겠습니까. 감사한 마음 하해와 같습니다. 건강하소서.	10/22 17:32

구분옥

2016-10-20 20:41

시인님
부모마음(시조)
읽어 내려 가다 갑자기 부모님이 보고 싶고
그리워서 몸서리 치고 눈물을 흘렸답니다
부모는 자식의 효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것 처럼
지금 살아 계신 시부모님께라도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여관구	구분옥 시인님 모습이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이 모습이 더 젊어보이고 심풀해 보여 좋습니다. 아직도 부모님이 계시면 최선을 다하십시요. 떠나고 나면 후회를 많이 한답니다. 있을때 잘해라는 노래도 있지않소.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34

고경애

2016-10-20 20:45

자식 위해 두손을 모으는
어머님을 뵈온 듯 반가워요 시인님
쿵쾅거리는 설렘으로 고운 시심
가득 안고 갑니다
병원 인증 실사 끝내고 이제 한숨 돌려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밤이세요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 바쁜 와중에도 저의 서재를 들어오셨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나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향기가 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37

박희홍

2016-10-20 21:45

여관구 시인님
부모 마음은 다 자식 무병장수하고 잘되길 비는 것이죠
그렇지만 자식들은 ~~고생한 보람 찾아주는 자식어야 하는데
그리 못하고~~~ 다시 한번 부모를 생각하게 합니다. 편안 밤 되십시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모습부터 효자같이 보여요. 부모님 한테 무척이나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후회하는 일은 않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는 그렇지 못해 후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39

김선목

2016-10-20 22:35

여관구 시인님의 "부모마음"
자식들 잘 되라고 두 무릎에 흘린 눈물
주님이 베푸신 사랑 내 마음이 여뭅니다.
고생한 보람 찾아주는 자식 되게 하소서.
기도하는 마음을 새겨봅니다
부모의 은혜를 갚음이 자식의 도리겠지요
시인님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여관구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효자 같아요. 저는 불효자 였습니다. 살아생전 부모마음 몰라주는 그 마음 다 읽지 못하는 모자라는 인생이였지요. 이제서 후회가 됩니다. 그래서 두 무릎밑에 눈물이 마를날이 없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42

김인숙

2016-10-21 01:27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
부모님의 마음은 늘
하늘과 같으시니
그 크신 사랑을 감사합니다
멋지신 시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효녀였을것 같아요. 학교다닐때도 공부잘하는 학생이였고 직장다닐떄도 착하디 착한 효녀였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부모의 흔신이 없이는 우리가 이자리에 없었겠지요. 그 고마움을 되세겨 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7:45

권승주

2016-10-21 03:08

내리사랑
늘걱정이야
귀여울뿐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소서.	10/22 17:45

석옥자

2016-10-21 05:38

부모님의 마음을 어이 다 혜아리겠습니까?
주님이 배푸신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효손의 고운 시심을 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조 한편 읊으니
못다한 효가 이슬이 맺힙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고운날 되십시요~~^^***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시는지 부럽습니다. 시인님의 시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9:46

장계숙

2016-10-21 11:40

부모 마음은 대를 이어도 다 같습니다.
우리 부모의 마음을
지금의 우리가 깨닫듯이
우리 자식들도
우리들 나이가 되어야
비로소 그 따뜻한 사랑을
맘으로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맘
가슴 가득 담고 갑니다.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제 마음같습니다. 우리모두가 인생살이가 비슷한것 같습니다. 내가 부모나이 되어서야 부모마음을 안다는것이 너무 후회스럽고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자기 생활을 하다보면 부모님이 우리를 생각하는것 보다 우리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덜하지요.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9:49

장병길

2016-10-21 11:58

아이들 생각이 납니다
모두들 객지로 나가버려 집안이 텅....
시인님 맘을 쪼개만 이해합니다
날씨가 산산합니다
따뜻하게 보내세요^^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모마음 이해하려면 인생살이를 더 오래해야 하는것 같아요. 내가 그나이 되어서야 아니까요.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9:51

윤득모

2016-10-21 13:04

부모자식 사랑이 풍성하게 담긴
여관구시인님의 글을 접하며
과연 부모 역할을 잘했나 반성해봅니다.
오늘도 여한없는 기쁨넘치는 날이기를 바랍니다


여관구	윤득모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각별하신 마음 잘 알고있습니다.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9:52

윤민순

2016-10-21 13:58

여관구 시인님
오늘 날씨 차갑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고운 시향 머물다갑니다


여관구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9:53

오석주

2016-10-21 19:02

여관구 시인님
부모 마음(시조)
좀더 일찍히 부모님 마음을 알지 못하듯이
자식들도 그럴겁니다 시인님
부모님의 마음을 시조로 올려주셔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고운 마음으로 바라봐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9:56

김기전

2016-10-21 19:20

여관시인님 부모 마음....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요
오늘도 기쁨으로 채워가는 즐거운
저녁시간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잊지않고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2 19:56

윤춘순

2016-10-22 19:32

잘지내시죠? 여관구시인님.
부모 마음, 공감가는 시심에
가슴 따뜻해옵니다.
한결같은 부모사랑
내 자식 키워보고서야
깨달음이 되어 오는
부모마음. 깊이있는 느낌으로
다녀갑니다.
멋진 주말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무슨일이 있어신것 같아요. 좋은 바쁜일 이었으면 합니다. 늘 가까이서 보이다가 않보이시니까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얼굴을 뵈니 안심이 됩니다. 앞으로 더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10/22 19:59

매미와 이별(시조)

임 그리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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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무너진 인생들	48	여관구	20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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