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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11-13 12:24

ㆍIP: 59.xxx.178

내 마음 감처럼

내 마음 감처럼 / 여 관 구

따뜻한 옷
훌훌 벗어던진 너의 속살을
더듬고 지나간 새초롬한 바람은
성추행이란 걸 알면서도
내숭을 떤다.

어느 누구에게 내 놓을
심장이라는 걸 알기에
그 넓은 마음속에
점하나 찍힌들 어떠하랴

나도 네 마음 곁에서
눈웃음 짓듯이
내 마음 걸어놓고 가리라.

김인숙

2016-11-13 15:1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마음 감처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속살 달콤보드라운 홍시가
베시시 웃고 있는 듯 하네요
한몸 사람과 까치에게 헌신하고
생을 마감하는 감
감동의 맛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모습으로 찾아주심에 저의 서재가 향기가 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맺어진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14

국순정

2016-11-13 15:39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ㅎㅎ
시인님
곶감이 되어가는 감
어찌 이리도 멋지게 옷을 벗기고
곱게도 매달아 놓으셨을까요
살짜기 하나 흠쳐다 놓고
바라다 보아야겠습니다
휴일 편안히 보내세요


여관구	국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향기나는 댓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15

박남규

2016-11-13 16:2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마음 감처럼
멋진 시를 올리셨네요
내마음도 걸어놓고가리라~
갈 바람에 노란감
떨어지는 감잎
마음에 새겨봅니다


여관구	박남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변에 감나무도 있고 하여 감에서 받는 시상도 만만치 않군요.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17

박외도

2016-11-13 16:35

여 관구 시인님`~~
멋진 시 즐감하며 배독하고 갑니다
즐건 휴일 되십시요, 살롬!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찾아 주셨군요. 늘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소서.	11/15 20:18

한기봉

2016-11-13 17:27

시인님
내마음 감처럼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빨간 감을
시인님의 손끝에서 곳감으로 빚어내셨군요
날씨가 싸늘합니다
쉼하는 휴일의 저녁되세요


여관구	한기봉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 된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잊지않고찾아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큰 힘이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19

김대용

2016-11-13 17:44

시인님
내 마음 감처럼
처마밑에 대롱대롱
나신들의 곶감들이 유혹하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고운 시향에
취해 봅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시간 되십시요 !


여관구	김대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시인님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소서.	11/15 20:20

정회선

2016-11-13 19:30

ㅎㅎㅎ
훌훌 벗어 던진 속살을 다 내보인 시인님에게
부끄러운지 감이 얼굴 붉히고 있네요 ~~~
그 맛이야 따봉이겠지요
따스한 정감있는 시향에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찾아주심에 얼마나감사한지요.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 되것을 항상 행복하게생각하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22

박희홍

2016-11-13 19:34

여관구 시인님
"어느 누구에게 내 놓을
심장이라는 걸 알기에
그 넓은 마음속에
점하나 찍힌들 어떠하랴"
할머님이 좋아하는 곶감
어머님은 단감 다 옷을 벗겨야 하니
감의 입장에서는 희롱을 당하는 군요.
성희롱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고운 시심에 취해 갑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스마일 두손모아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얼만나 큰 힘이되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시인님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24

김기전

2016-11-13 20:53

여관구시인님 내 마음 감처럼~
나도 네 마음 곁에서
눈웃음 짓듯이 내 마음 걸어놓고 가리라....
고운 시향에 즐겁게 쉬어갑니다
싸늘해진 날씨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음을 안고 찾아오심에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25

조한직

2016-11-13 21:07

여관구 시인님 가을의 마지막 빛이 너무도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노랗고 빨간 색깔의 나뭇잎들이 바람에 손짓하 듯 흔들리는 밤
고운 꿈 꾸시길 빕니다.


여관구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25

김남기

2016-11-13 21:17

여관구 시인님
내마음 감처럼
따뜻한 옷 훌훌 벗어던진 너의
곳감이 되기위해 벗어던진
감이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고운 시향에 취해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김남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그 큰 마음 사랑으로 보듬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31

김선목

2016-11-13 22:27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마음 담아봅니다
비가 내린 늦가을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여관구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큰 마음으로 바라봐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늘 감사한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27

석옥자

2016-11-14 00:02

시인님! 내 마음 감처럼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오늘 저의들 모여서 한참 맛있는
식사시간에 시인님은 알차게
시를 엮으셨습니다
늘 건안건필 집필하시고 편안밤 되십시요
감시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함께라는 마음으로 반겨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감사한 마음 늘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0:28

이상황

2016-11-14 08:23

여관구 시인님
깊은 시심
감복합니다


여관구	이상황 시인님 감사합니다. 손잡아 주심에 감동입니다.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시길 바람니다. 건강하소서.	11/15 20:29

김이진

2016-11-14 11:15

너의 속살을
더듬고 지나간 새초롬한 바람은
성추행이란 걸 알면서도
내숭을 떤다./

여관구 시인님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15

김수잔

2016-11-14 11:16

여관구 시인님!
보더라운 빨간 속살 홍씨가
얼마나 맛납니까
지금쯤 빨갛게 주렁주렁 달린
감을 생각하니 달려 가고 싶어요
캐나다는 감은 사 먹을수 있지만
감나무가 없어요
곳감 얼마나 맛 좋아요(침이 꿀꺽)
시인님 멋진 눈웃음에 저의 것도 보탭니다
고운 시향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여관구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사시는 곳에 감나무가 없다니 고향의 정취가 그리워 지겠지요. 고운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17

장병길

2016-11-14 13:07

곱게 내려 쓴 글에 편안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기분좋게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
시인님~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행보가 저에겐 큰 힘이된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18

윤민순

2016-11-14 16:30

내마음 감처름
시인님 제맘 어떻게요
감 너무 좋아해요
감 멋지게 그려셨어요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며 행복하십시요


여관구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이렇게 찾아주심에 얼마나 행복한지요. 좋은 인연되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20

구은회

2016-11-14 17:24

홍시처럼 깊은 맛이 납니다 시인님
달달한 울 시인님 맘
바람이 훔쳐 달아나면 어쩌지요,,,ㅋㅋ
멋진글 잘 보았습니다
즐건시간 되셔요 시인님.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제 하나남은 감마저 시인님께 드리고픈 마음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21

정병근

2016-11-14 19:15

곶감을 만들기 위해 맑은 바람에 감을 깎아 말리는 장면..
그동안 아무생각 없이 먹던 곶감이 새롭게 느껴지는 시향입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꼐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항상 시인님을 생각하면서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22

이정규

2016-11-14 19:24

여관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가는 가을은 다시 찾아온다는 쪽지 한 장 없이
그저 마지막 잎새 하나가 증표라고 합니다.
오늘 저녁엔 68년만의 수퍼문이 뜬다고 합니다..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 가득하시고
너그러운 마음가짐으로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큰 날씨에 체온 관리 잘 하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귀한 아음 놓고 가심에 얼마나 행복한지요. 어제 저녁엔 슈퍼문을 보셨는지요. 욱안으론 식별이 잘 되지않는것도 같구요. 좋은 소식 언제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24

안정순

2016-11-14 19:34

저도 그 발그레한 속살을
많이 좋아하는디!
아~수줍어서 어쩌나! ㅎㅎㅎ
감사히 봅니다.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예쁜마음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나 시인님의 마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26

민선희

2016-11-14 23:15

잘 익은 홍시가 생각나네요.
감이란 단어를 먹었버렸네요.
아마도 제 마음도
붉게 익어 가겠지요?


여관구	민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27

김종근

2016-11-15 10:52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마음 감처럼,
시인님의 마음 담아갑니다. 이제 가을도 깊어
감나무엔 까치밥만 아슬하게 달려 있군요.
어제 오늘 바람에 은행잎이 도로를 완전히
장악하고 이리저리 뒹구는군요.고운 가을 다가기전에
만끽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여관구	김종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으로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가을의 풍경을 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29

김광섭

2016-11-15 14:54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라며
오늘 하루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찾아주셨군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29

권승주

2016-11-15 17:04

대봉감이
나를유혹하네요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위로를 받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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