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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11-09 21:55

ㆍIP: 59.xxx.178

낙엽을 쓸면서

낙엽을 쓸면서 / 여 관 구

단풍과 낙엽사이에서
고민하는 잎새들

낙엽을 쓸면서 왜 마음이
이렇게 쓸쓸해질까.

곱든지 밉든지
젊음을 예쁘게 살아온 잎새들
행복을 위하여 무던히도 노력하더니
한 세월의 행복은 마음속에 감추고

단풍으로 물들어 곱게 떨어진 잎새와
아름다운 단풍도 되어 보지 못한
잎새를 보는 인간들의 느낌은 왜 다를까.

어차피 낙엽은 후손을 위한
걸음걸이 인데

내 인생의 걸음걸이는
후손에게 밑거름이 될까.

배정이

2016-11-10 11:0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도 저에게
이렇게 좋은 양식을 주시는데
후손에게는 말할 것 없지요.
의미 깊은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항상 행복하세요. ^^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쁜모습으로 찾아주셨군요. 시인님의 모습만 보아도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11/13 18:15

구분옥

2016-11-10 11:4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의미 있고
깊이 있는 글 앞에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조석으로 일교 차 가 많이 납니다
건강 유의 하소서


여관구	구분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등산의 계절이지요. 시인님은 취미가 등산이신것 같아 부럽기도하답니다. 산에서 정기도 받지만은 시상도 많이 받으리라 믿습니다. 좋은글 많이 쓰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16

박외도

2016-11-12 14:4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 관구 시인님~~
낙엽같은 인생 너무 한하지 말아요
낙엽이 썩으면 자양분이되어 내년 봄에는
새로운 잎새가 돋아날 테이니까요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살롬!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38

김인숙

2016-11-09 22:58

내 인생의 걸음걸이는
후손에게 밑거름이 될까
저의 이 삶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늘 깊고 넓고 높고 멋진 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이루셔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예쁜 마음활짝열고 찾아오심에 얼마나 마음이 뿌듯한지요. 같은 마음이 되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04

박광현

2016-11-09 23:31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이
고생하는 계절이 왔네요
물론 직업이긴 하지만 쓸고 지나가면
쌓여있는 낙엽
묵묵히 노란 포대에 쓸어담는 손길이
아름답습니다


여관구	박광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손잡아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묶어주심에 큰 보람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06

박희홍

2016-11-10 06:14

여관구 시인님
"낙엽을 쓸면서
단풍으로 물들어 곱게 떨어진 잎새와
아름다운 단풍도 되어 보지 못한
잎새를 보는 인간들의 느낌은 왜 다를까"
꼭 우리 인간사에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이 비교되는 듯합니다.
다 나름 쓸모가 있는데 우리가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겠지요. 단풍이나 낙엽이 그렇듯
다 후세를 위한 밑거름으로 남기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 시인님은 댓글의 묘미를 아시고 댓글을 다시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07

고경애

2016-11-10 06:30

떨어져 딩구는 낙엽 어우러
쓸어 담는 아낌의 정 속에
한줌 밑거름이 되는 자연의 순리를
역행하지 않는 우리이기를 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세요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만큼 마음이고운신 시인님 저의 서재가 훤한것 같습니다. 언제나 고운 모습으로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09

배갑병

2016-11-10 08:36

여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 출근하기 전
감나무 잎이 너무나
많이 떨어져 있어
쓸어 한 곳에 쌓아 두면서
저도 시인님의 마음처럼
즐겁지만은 않았네요.
싸늘한 날씨 건강하세요


여관구	배갑병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든 시인님들은 다 같은 생각이지만 저도 지금 까지 시를 쓰오면서 누가 보드라도 메세지를 얻어갈수있는글을 쓸려고 노력한답니다. 늘 반갑게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11/13 18:11

사방천

2016-11-10 09:37

여관구 시인님의 고운시
낙엽을 쓸면서
어재청춘 어느덧 단풍들려 낙화되니
인생도 저낙엽같으지요
시인님 용기 일치말고 힘내세요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시인님의 시도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소서.	11/13 18:12

허정인

2016-11-10 10:06

낙엽을 쓸면서
공감이 가는 시어들
깊은 아름다운 의미들
감동으로 머무름합니다.
늘 향필 하시는 시인님! 시향으로 늘 행복합니다.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예쁜 모습으로 찾아주심에 얼마나 마음에 감동이 오는지요.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13

장병길

2016-11-10 13:06

시인님 지피신 고운 글
깊어가는 가을 넉넉하게 채워봅니다
날씨가 추우니 감기 조심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이 제곁에 있음에 얼마나큰 힘이되는지요. 시인님의 좋은글 언제나 잘 읽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18

백설부

2016-11-10 13:54

여관구 시인님!
늘 좋은 글로 가르침을 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ᆢ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멋진 글 감사히 머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좋은글 항상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강하소서.	11/13 18:20

이정규

2016-11-10 19:28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말 한마디가 행복의 빛을 더해주고
사랑스런 한마디 말이 축복을 내려 준다네요...
행복은 우리 주변에 늘 서성대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는 춥고 쌀쌀하지만 즐거운 마음 과 환한 미소로
행복 과 따듯함이 가득한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마음문 활잘열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따뜻한 마음 감사히 생각하고 있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22

석옥자

2016-11-10 22:33

고운낙엽을 쓸어내시면서
많이도 고민을 하신것 같아요 시인님!
그냥 두자니 어지럽고 맑금히 쓸자니
밑거름이 되어서 봄이면 새싹으로
태어나는 것이 우리의 삶과 닮았지요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향기로운
가을을 마음에 담아보고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소서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고우신 마음 듬뿍 받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23

주응규

2016-11-11 09:01

낙엽을 쓸면서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시향에 흠뻑 마음 적셔봅니다
가을이 이제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비내린 가을날의 낙엽이 뒹구는 모습이 허허롭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11/13 18:24

김이진

2016-11-11 09:47

내 인생의 걸음걸이는
후손에게 밑거름이 될까.

마음에 새겨 봅니다.
햇살 고운 아침입니다
시인님께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행복으로 채움 하세요.^^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찾아조셔서 용기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나 시인님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25

윤춘순

2016-11-11 18:26

낙엽을 쓸면서. . .
낙화도 꽃이듯 낙엽도 꽃인데
고운 잎들은 운치있게 그냥 놔뒤면
좋을텐데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ㅎㅎ
제생각이 니. . .
낙엽태우는 냄새까지
저는 왜 좋은지요. 좀별난가요 ㅎㅎ
추우시죠. 따뜻한 국화차 한잔 내립니다
멋진 주말 되시길요. 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찾아와 주신 국화차 얼마나 향기롭고 따뜻한지요. 마음의 피로가 확가시는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의 향기가 곱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27

권승주

2016-11-11 18:30

낙엽은
삶의 흔적이기에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찾아주셨군요. 건강하소서.	11/13 18:28

경규민

2016-11-11 21:07

한때는 청춘이요 희망이였지요
그리고는 아름다움의 그모습 을 간직하며
즐거움을 주었지요
그러나 가는 세월 못이겨
미아가 되어 이리저리 뒹굴리는 낙옆
서글퍼집니다.
우리 인생사도 언젠가는 그리가겠지요만,
시인님! 감사함 놓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여관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남겨두고 가셨군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29

오석주

2016-11-11 22:17

그렇죠
예쁘게 오색 단풍잎으로 나무 가지에 있을때는
여행객들이 보려고 찾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떨어지는 낙엽이 아쉬워 할때이지요

낙엽을 쓸면서,,
내 인생의 걸음걸이는
후손에게 밑거름이 될까.
시인님의 뜻깊은 시심에 스켓치 하렵니다

그럼요
시인님은 후손들께
휼륭한 밑걸음이 되실겁니다
서재에 올려 놓으신 글 보면은요
성실하신 모습 영역하닌까요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찾아와서 용기를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언제나 큰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31

조동선

2016-11-12 07:42

여관구 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늘 따듯하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낙엽을 쓸면서
떠나는 가을의 리듬 후손에게
초석이 되겠지요
좋은 시향에 머울다 갑니다
갈 추억을 뒤로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휴일 보내시어요~……^♡^……


여관구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힘이되는 댓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같은 마음이 되어 바라봐 주심에 얼마나 보람을 느끼는지요. 시인님의 글도 언제나 잘 보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33

김영환

2016-11-12 08:43

낙엽을 쓸면서 고운마음 고운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가을 나무에게서 비워야 새로 태어나는
삶의 빛나는 지혜를 봅니다.
깊어가는 가을 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올 겨울 채비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영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용기를 주시는 댓글에 감사의 고개를 숙입니다.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된것이 얼마나 행운인지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35

안정순

2016-11-12 13:54

며칠 전 된 서리에
채 물 들지 못한 은행잎이
파랗게 쏟아지고 말았습니다.
어찌나 아쉽던지요!
멋진 주말 보내세요~~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가을에 끝자락에 매달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36

강보철

2016-11-12 14:32

낙엽을 쓸면
나는 간다.

긴 세월
열매 떨구고
나는 간다.

새봄을 기다리며
나는 간다.

안녕


여관구	강보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아쉽지만 보내야 겠지요. 감기조심 하소서.	11/13 18:37

김광섭

2016-11-12 15:49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포근하고 화창한 주말이네요
가족과 함께 마지막 단풍구경 잘하시고
즐겁고 활기찬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찾아주셨군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8:39

정찬열

2016-11-12 17:36

비록쓸쓸히 저가는 낙엽이지만
떨어져 희생이 되어도 값진 것을
의미깊게 살펴주신 시심에 동감하며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주말 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로봐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이 곁에 있어서 큰 힘이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9:07

정회선

2016-11-12 18:52

낙엽을 쓸면서 인생을 터득하심에 머리를 숙입니다.
낙엽을 떨어트려야만 겨울을 날 수 있다는 신념이
나무에게 있기에 예쁘고 우아한 잎새를 떨구지요.
시인님의 깊은 마음에 머물며 갑니다. 늘 행복하시구요 ~~~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마음으로 위로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시인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9:19

김기전

2016-11-13 05:49

여관구시인님 낙옆을 쓸면서~
내 인생의 걸음걸이는
후손에게 밑거름이 될까.....
지피신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도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늘 향필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찾아와 격려해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항상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9:20

천준집

2016-11-13 09:00

낙엽을 쓸면서"
애잔한 글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낙엽을 쓸때 낙엽도 우리네 인생과 같다는 걸 느낍니다
향필하세요...시인님


여관구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의 마음으로 찾아와 주심에 얼마나 많은 위로가 되는지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3 19:21

문재평

2016-11-13 09:32

시인님 반갑습니다
낙엽을 쓸면서, 단풍과 낙엽 속에 우리네 인생을 담으셨네요
많은 상념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관구	문재평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이되어 얼마나 행복한지요. 언제나 생각나는 시인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건강하시고 건강하소서.	11/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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