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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11-19 15:13

ㆍIP: 119.xxx.153

은행잎 노란 마음

은행잎 노란 마음 / 여 관 구

바라만 보아도
내 마음이 황홀해 지는 너는
그 기쁨을 내 앞에 우수수 쏟아놓는다.

발길 앞에서 뒹구는 너의 노랗고 예쁜 마음이
내 마음 속으로 흥건히 스며들어오고

손끝에 닿는 너의 사랑이
내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구나.

어쩌면 좋으랴 이 뛰는 가슴을
어떻게 감추랴 이 행복한 마음을

네가 내 곁에서 사랑의 말을 속삭일 때
갈피 속에 끼워둔 너의 고운 마음을
남몰래 꺼내어 본다.

너는 빈 내 마음에 따뜻한 사랑을
가득 채워준 내 사랑이어라.

장계숙

2016-11-19 15:2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은행나무에 노란잎들이
마지막 가을을 아름답게 장식하네요.
거리마다 노란 빛으로 눈부시구요.
고운 시심에 즐거운 맘으로 함께합니다.
저무는 가을...멋진 주말 되셔요.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반겨맞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마음을 열고 찾아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20:04

석옥자

2016-11-19 18:4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은행잎 노란 잎들이 요즘
가는곳 마다 학교 앞길로 가로수
동네 옆길 에제 살짝내린 고운잎들이 비에 우수수
깔렸습니다 은행잎으로 따뜻한 사랑으로
채움하신 내 사랑이여라 알맹이는 만평통치약이라
하더이다 은행잎을 주어서 말려서 책갈피에
끼워봐야 겠습니다 고우신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이 되어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20:06

오순남

2016-11-19 18:5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밖엔 온통 고운 단풍이 유혹하는 아름다운
계절
마음까지 예뻐지는 가을이 있어
행복합니다^^
비온뒤라서 추위가 더해졌네요
건강하게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여관구	오순남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얼마나 좋은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날씨가 차가워 지고있습니다. 언제나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20:08

정회선

2016-11-19 19:13

가을의 상징이기도 한 은행 잎을 보시며
사랑가를 노래하십니다.
행복한 마음이 예까지 느껴옵니다.
좋은 주말 잘 보내시고 멋진 추억 많이 쌓으세요 시인님 ~~~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을 감사히 받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1/22 20:19

김이진

2016-11-19 19:25

어쩌면 좋으랴 이 뛰는 가슴을
어떻게 감추랴 이 행복한 마음을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글에
덩달아 행복해 지는 것을요.
주말 저녁 행복하세요.^^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감사합니다. 언제나 넓은 마음문 활작열고 찾아오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과분한 칭찬 받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20:20

박희홍

2016-11-19 20:03

여관구 시인님
은행잎 노란 마음
어제밤 비바람에 널부려진 잎을 보면
무심한 생각이듭니다. 생명이 뚝 한순간에
사라지는 ~~~ 사랑을 가득채워주고 가니 그나마 다행이죠.
토요일 평안하신지요.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쉬었다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오늘도 내일도 스마일 두손모아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시인님의 마음감사히 받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20:21

조동선

2016-11-19 21:06

여관구 시인님

떠나는 가을이 쓸쓸합니다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은행잎 노란 마음
노란 은행잎 사랑가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풍성하게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휴일 보내시어요~……^♡^……


여관구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문 활작열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을 얻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20:23

오석주

2016-11-19 21:09

시인님
은행잎 노란 마음,,
너는 빈 내 마음에 따뜻한 사랑을
가득 채워준 내 사랑이어라.

길가의 떨어진은행잎
노란빛이 예쁘고 아름다운 잎
뒹굴어 다니는 것 보면 가을이
우리곁을 떠나려 몸부림치네요
곱게 올려주셔 감사이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진한 마음 활작열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저의시에 베어옵니다. 사랑이 가득담긴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4:51

구은회

2016-11-19 21:33

아름다운 가을
기억에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시인님
진정 사랑하였음에 행복하노라,,ㅋㅋ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음문 활작열고 찾아주셨군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이된답니다. 건강하소서.	11/23 14:52

권승주

2016-11-20 04:54

은행잎이
단풍이 들어
나의위안이되어 고마워요
그대앞에 머무르고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소서.	11/23 14:53

김대용

2016-11-20 09:58

시인님 ! 은행잎 노란 마음에
가을을 되새겨 봅니다
서녘으로 기울어 가는
세월의 허무함에 단풍잎도
바람에 날려 요동 치네요
멋진 시향에 취해 봅니다
휴일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여관구	김대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로봐 주심에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4:54

김인숙

2016-11-20 11:07

바라만 보아도 황홀해 지는
은행잎이 그 기쁨을 우수수 쏟아 내려주는
지금은 너무나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언제나 멋진 시 감동으로 우수수 쏟아져
제 마음에 안겨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예쁜마음 활짝열고 찾아와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시인님 생각하고 있답니다.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4:56

김광섭

2016-11-20 11:28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가을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코끝을 시리게 하는 일요일 아침...
즐거운 휴일 웃으며 보내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4:57

김흥님

2016-11-20 20:19

몇해전에 청도 운문사에 들렀다가
비구니 스님들 수행하는 뜰에
오래묵은 은행나무를 보았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은행나무 잎들이 떨어졌다는데
그 샛노란 융단 깔림 장관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

은행잎 노란 마음, 고운 시향에 거닐다 갑니다


여관구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은행잎 노란 모습은 내 마음을 안정되게 하지요. 얼마나 곱던지요. 밤에 은행잎 떨어진 거리를 걷노라면 마음까지 밝아오는것 같아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4:59

사방천

2016-11-20 21:04

여관구 시인님의고운시
은행잎 노란 마음
만추의 노란 은행잎 바람에 나르고
금년한해도저물어 가내요
고운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여관구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시인님을 기억하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소서.	11/23 15:01

백설부

2016-11-21 01:09

여관구 시인님!
노오랗고 예쁜 은행잎의 마음이
그리움 되어 정수리에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하고 큰 위안이 되는지요. 시인님과 인연이 된 것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5:02

허정인

2016-11-21 06:53

저도 요즘 은행잎 사랑에 빠졌어요.
가벼히 쏟아진 노란 잎들의 아름다움
멋진 시향속 머무름이 행복합니다.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노란 은행잎이 얼마나 예쁜지요. 시인님의 마음까지 닮은것 같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 언제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5:04

고경애

2016-11-21 21:34

은행잎 노란 마음에 온통
가을 감사로 물들어 봅니다
우수수 그렇게 곁을 떠나 보내지만
노랗게 물든 그리움으로 또 한철을 가다려볼래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큰 배움으로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그 예쁜 마음 잊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나 함꼐라서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5:05

김대용

2016-11-21 21:45

시인님!
어제는 함안 시장에 차를 세워
놓았더니 노오란 은행잎속에
쌓여있는 차량이 너무도
황홀함을 느꼈습니다
곱게도 빚어내린 아름다운
시향에 빠져봅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김대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5:06

조동선

2016-11-22 07:50

여관구 시인님

떠나는 가을이 쓸쓸합니다
방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입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어요~……^♡^……


여관구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마음문 활짝열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잊지않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5:07

권승주

2016-11-22 15:41

은행잎의
노랑색에서 포근한사랑을
뜨거운 느낌을 항홀 해요
고마워요 추운 가을에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두번씩이나 저에게 주셨군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3 15:08

윤춘순

2016-11-24 13:42

은행잎 노란마음.
눈부시도록 고운 은행잎.
얼마나 이쁘던지 마악ㅡ
뒹굴어 놀고싶대요. 미친여자래도ㅎㅎ
제발 쓸지 말았으면 그대로 두면
좋겠단 생각ㅡ
고운시향 마음에 담습니다..
잘지내시죠. 좋은 소식 들려올땐
제마음도 기쁩디다.
늘 건강안에서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마음문 활짝열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시인님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언제나 힘을 주시고 위로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소서.	11/24 19:55

배윤하

2016-11-25 01:31

고운 시향에 전하는 마음을 잘 받고 감상했습니다.
반갑습니다.
강건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여관구	배윤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손잡아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좋은 인연으로 맺으진 문우 오랫동안 좋은 감정으로 이어가기를 저도노력 하렵니다. 저의 서재에 방문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힘이납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11/25 07:20

사계의 그리운 향기 발자국들

감잎의 아픈 마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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