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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경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경애
ㆍ작성일	2017-04-01 20:08

ㆍIP: 222.xxx.144

빈 뜰에서

빈 뜰에서

고 경 애

어느 때쯤이던가
애기 쑥
찬바람에 칭얼대면
무명 치마에 바람 잡아 두듯
어머니는 다독이셨지

남새밭고랑마다
내색하지 않는 걸음
소리 없이 보듬고서
상치 쑥갓 씨 뿌리고
아홉 자식 키워내셨지

손잡이도 깨져버린
호미 한 자루 누워 뒹군다.

먼지 토시 끼고서는
토방 마루 잠자다가
저벅 저벅 발소리에
임 보듯이 반기더니
누구인가 놀래어 웁니다.

박남규

2017-04-01 20:21

텅빈뜰
어머님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남새밭에서
깨어진 호미자루
자식사랑의 증표처럼
머물고있군요
곱게담아내신 글에 머물다갑니다


고경애	네 시인님 지문의 표징처럼 누워 뒹굴더이다 늘 주시는 한마음 글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하세요	4/1 22:25

박외도

2017-04-01 20:23

고경애 시인님~~
'빈뜰에서'
어머니 생각이 간절합니다
남새밭고랑마다
내색하지 않는 걸음
소리 없이 보듬고서
상치 쑥갓 씨 뿌리고
아홉 자식 키워내셨지'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고경애	어서 오세요 박외도 시인님 시시로 오는 상심의 마디 그리움만 더해 가더이다 귀한 마음 자리 감사로 담습니다 평강의 날이세요 시인님	4/1 22:28

강성순

2017-04-01 20:39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 감사드리며
어머니를그리는 향수에 젖어 봅니다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봄비가 지나가는 주말 저녁입니다
평안하세요


고경애	고운 미소 반갑습니다 내 선 자리 돌아보다 만난 엄니의 자리 그리움뿐이더이다 봄비 그친 자리 얼나마 싱그러울까요 봄빛 푸른 날 아름답게 가꾸어가세요	4/1 22:31

이민숙

2017-04-01 20:42

빈뜰에 계신
어머니를 곱게 그려놓았습니다
호미자루가 없어도
손바닥 아픈것을 참고도
그 호미를 버리지 못했던 어머니를
생각하셨군요
고운시에 젖어갑니다


고경애	이민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자주 뵈오니 낯가림도 좀 가시네요 워낙이 낯가림이 심해서요 ㅎ 귀한 마음글 감사로 반깁니다 봄향 가득 고운 날 행복하세요	4/1 22:34

김이진

2017-04-01 21:08

손잡이도 깨져버린
호미 한 자루 누워 뒹군다.

어머님의 흔적도
세월 속에 묻혔나 봅니다.
어머님의 고귀한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 이렇게 감사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겠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지금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모습이길 바랍니다.^^*


고경애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훌쩍 커버린 자리 어느새 엄니의 자리 내 자리 되어 그리움 가득이더이다 늘 주는 귀한 마음 자리 힘이 납니다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날이세요	4/1 22:37

여관구

2017-04-01 21:35

시인님 자식들에게
다 쏟아낸 빈가슴을
빈뜰에 비유하셨군요.

"남새밭고랑마다
내색하지 않는 걸음
소리 없이 보듬고서
상치 쑥갓 씨 뿌리고
아홉 자식 키워내셨지."

그 희생을 자식들이 철들면
알리라 그러자면 늦겠지요.
이것이 다 부모의 마음이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고경애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언제나처럼 여여한 걸음 또 힘이 나구요 건강과 행운을 드립니다	4/1 22:47

김영환

2017-04-01 21:59

빈 뜰에도 봄은 옵니다
빈 뜰에 깨져버린 호미는 그대론데
주인은 가고 추억만 봄을 따라서 왔네요
부모님 가신 자리에 내가 서있고
내 자리에 내가 심어 놓은 꿈나무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해마다 꿈나무를 키워낼 봄은 올해처럼
변함없이 찾아올 것입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네 시인님 휑한 바람 자리 빈 뜰에 어머니를 부르는 메아리로 오더이다 내리사랑으로 어우러진 자리 엄니 닮은 정성 자리로 키운답니다 고맙습니다 평강의 날이세요	4/1 22:45

오승한

2017-04-02 00:04

곱게도 지어 펼치셨네요
고향에 정겨움
고향의 어머님
고향의 그리움이 울컥 합니다
귀한 옥고에 깊이 감사 드림니다


고경애	오승한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언제나처럼 여여한 걸음 또 힘이 나구요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날이세요	4/2 11:01

김인숙

2017-04-02 01:17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사랑이 깃듯 고운 시
따스한 정이 느껴집니다
시인님 사월 아름답고 풍요한 나날 되세요~♡


고경애	반갑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만나 뵙고 싶었는데 아쉬움으로 남았네요 언제나처럼 여여한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사랑에 머무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4/2 11:04

이석희

2017-04-02 05:34

고경애 시인님!
내가 농촌 태생이라서 그런지
사람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고생스런 환경에서도
사랑과 자비 하나로 흥부네 식구들 같은
올망졸망한 자식들을 키워내신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미어지는 엄마의 모습까지
참 아름다운 시어들입니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고경애	그저 부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당신이 서 계신 자리 빈 뜰에 그리움만 더해지더이다 마음 가득 귀한 글 감사로 담아 둡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하세요	4/2 11:07

경규민

2017-04-02 07:25

사랑이 아직도 숨쉬는
텅빈 집앞 뜰에서
어머니를 만났셨나봅니다.
울꺽한 마음으로 어느새 저도 어머님을
품어봅니다
시인님!
얼마만큼 생각하고 사랑해야
그 어머님 사랑이 해갈 될는 지요
아! 어머니
시인님!
어머님 사랑시심에 함께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고경애	경규민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언제나처럼 여여한 걸음 마음 담은 귀한 글 또 힘이 나구요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4/2 11:10

김대용

2017-04-02 07:26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빈 뜰에서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포근함을 느껴봅니다
즐거운 휴일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경애	김대용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잊지 않는 걸음 마음 담은 귀한 글 또 힘이 나구요 건강과 행운을 드립니다	4/2 11:12

송창현

2017-04-02 07:41

무명치마에 바람 잡아 두듯
저벅저벅 발소리에
임 보듯이 반기더니
향기로움에 머물었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이 되십시오


고경애	송창현 시인님 함께하는 마음 자리 감사로 반깁니다 사월엔 더 좋은 모습으로 자주 뵈어요 ㅎ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4/2 11:15

장계숙

2017-04-02 07:41

글을 읽고 나니 가슴이 아립니다.
눈물이 울컥하구요.
떠난 자리에 남겨진 그리움이
가슴을 저리게 합니다.
우리의 자식들도 그럴테죠.
고운 계절에 추억으로 만나는 기억들...
오늘은 많이 웃는 하루 보내셔요. 시인님~


고경애	장계숙 시인님 많이 뵙고 싶었는데 저도 참석을 못했답니다 훌쩍 커버린 자리 어느새 엄니의 자리 내 자리 되어 그리움 가득이더이다 늘 주는 귀한 마음 글 힘이 납니다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날이세요	4/2 11:18

이정규

2017-04-02 08:20

고경애 시인님 ~~
올려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4월의 첫 휴일 입니다
즐건 하룻길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고경애	이정규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언제나처럼 여여한 걸음 또 힘이 나구요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날이세요	4/2 11:19

윤재철

2017-04-02 09:33

고경애 시인님 방갑슴니다

빈뜰에 서서

아련하고 애틋이 써내린
시인님 깊은울림에
모정을 일깨운 시심에 어느샌가
저도모르게 동화되어 보면서

마음은 벌써 고향집을
달려갑니다
어머님 께실때 한없이 정갈하고
사랑이 넘처났던 옛집은 황폐해져
휑하고 뒤뜰에대잎 소리만이
한갓되이 스치는 바람결에 수런거리네요
이것 시인님 시에 몰입하다
보니 제감정 처리가 다소 오버런
했네요
하지만 시인님의 곱게지피신
시선따라 가다보니 저의속내를
대신 피력해주신것 같아
동감표시한 이런제마음 혜아려
주실거라 짐작하며 시인님
덕분에 그리운 고향꿈에 젖어
봄니다 감사함니다


고경애	반갑습니다 윤재철 시인님 늘 담는 감사지만 오늘도 큰 선물 주시네요 다 못 담은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는 댓글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하세요	4/2 11:23

김영길

2017-04-02 11:11

고경애 시인님 !
빈 뜰에서 시심을 취해 떠납니다.
세월은 참 빠르네요! 벌써 4월의 봄이 깊어 가고
따뜻한 봄철이 시작과 동시 여름이 시작
될 것 같은 세월은 바쁘게 돌아가고
그 속에 우리의 인생도 바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김영길 시인님 이렇게 금방 마중글 드릴 수 있어 여간 기쁘지 않아요 ㅎ 반갑고 고맙습니다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날이세요	4/2 11:26

주명옥

2017-04-02 11:57

4월~
사랑으로 안을 만큼
포근합니다
정성으로 쏟을 만큼
아름다움입니다
멋과 향이 어우러진
즐거움의 봄날~
오늘이란 늘 소중한
나의 날입니다~

고운 시향에 다녀갑니다^^


고경애	네 시인님 참 좋은 사월 첫 주일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날이세요	4/2 18:52

백설부

2017-04-02 12:18

고경애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손잡이도 깨져버린
호미 한 자루 누워 뒹군다.

비어 있는 고향집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알싸합니다.
조금 있으면 그 흔적들마저 사라지게
생겨서 더 쓸쓸합니다.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향긋한 4월 되셔요~~


고경애	네 시인님 너무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건강은 괜찮으신거지요 잊지 않는 걸음 마음 담은 귀한 글 또 힘이 나구요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4/2 18:58

유학수

2017-04-02 13:47

빈 뜰에서,
올 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렸습니다
호미 한 자루 누워 뒹군다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이 봄에...
즐거운 휴일 되셔요


고경애	유학수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잊지 않는 걸음 마음 담은 귀한 글 또 힘이 나구요 건강과 행운을 드립니다	4/2 19:00

오석주

2017-04-02 17:58

고경애 시인님

빈 뜰에서
애기 쑥
찬바람에 칭얼대면
무명 치마에 바람 잡아 두듯
어머니는 다독이셨지

시골의 풍경과
어머님의 사랑 담긴 멋진 글 감사합니다
사월의 첫 주말 잘 보내고 계시지요?
저녁 시간 다가왔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고경애	어서 오세요 오석주 시인님 참 많이 뵙고 싶었는데 그만 참석을 못해 아쉬움만 남았어요 훌쩍 커버린 자리 어느새 엄니의 자리 내 자리 되어 그리움 가득이더이다 늘 주는 귀한 마음 글 힘이 납니다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날이세요	4/2 19:03

정회선

2017-04-02 20:06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어머니의 흔적을 그리는 시인님의 시향에
손잡이도 깨져 버린 호미도
추억이 되어 안겨옵니다.

아홉자식 키워내신 어머니 ~~~
아 ~~~
무조건 존경이 갑니다.
훌륭하신 어머니 ~~~

시인님의 봄 날이 언제나 따스하고
평안하기를 도손 모아 봅니다...


고경애	정회선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잊지 않는 걸음 마음 담은 귀한 축복 또 힘이 나구요 봄빛 설렘으로 물드는 멋진 날이세요	4/3 19:09

조충생

2017-04-02 23:31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의 깊은 사랑이 가득 담긴 "빈 뜰에서"
배독하며 가슴이 애잔함을 느껴 봅니다
존경하고 사랑 깊으신 어머님을 다시한번 생각 하게 하시는
좋은글 감사 합니다.
행복한 휴일밤 편히 쉬십시요 시인님..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잊지 않는 걸음 마음 담은 귀한 축복 반갑고 고맙습니다 새봄의 축복으로 행복하세요	4/3 19:12

박진표

2017-04-03 07:12

고경애 시인님!!!
빈 뜰에서...
아홉 자식 키워내신 어머니의 호미 한 자루...
저벅 저벅 발소리
어머니의 마음소리 들리는 듯 합니다.
늘 그리운 추억과 그리움은
우리들 마음을 따스하고 맑게 정화 시켜줍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시인님 오늘도 희망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박진표 시인님 그저 부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당신이 서 계신 자리 빈 뜰에 그리움만 더해지더이다 마음 가득 귀한 글 감사로 담아 둡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하세요	4/3 19:14

배갑병

2017-04-03 10:38

빈 뜰에 손잡이도 깨져버린 호미 한 자루 누워 뒹군다
가슴이 아려오는 건 나만의 느낌은 아닐꺼에요
이 봄
한 자루 호미
더욱 더 어머니의 사랑이 진하게 다가옵니다.
울컥 메워오는 가슴으로 멋진 시 잘 보고 갑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배갑병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언제나처럼 여여한 걸음 또 힘이 나구요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날이세요	4/3 19:15

김광섭

2017-04-03 11:12

어머니의 호미 한 자루~~
감동입니다!!!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멋진 4월입니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삶의 무게에 고달픈 우리 몸과 마음이
봄의 고운 자태에 잠시나마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줍니다.
아름다운 4월 첫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시인님~~!!!!!!!
호로록 까꿍입니당~~~


고경애	오랜만에 듣는 호로록 까꿍 소리 이렇게 반가울 수가요 ㅎ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기억 속에 머무는 자리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하세요	4/3 19:18

김광섭	ㅎㅎㅎ~~~!	4/8 09:53

김상익

2017-04-03 12:07

첫 방문에 설레이는 가슴안고서
문을 두드려 봅니다.
안녕하셔요
고경애 시인님!
고향에 홀로 계시는 어머님의
빈 가슴을 채울수 있는건 객지나간 자식들의
반가운 방문이 아닌가 합니다
자식을 그리는 모정이 아릿하게
가슴을 저미게하는 시심에 젖어봅니다
고운 하룻길 되셔요


고경애	반갑습니다 김상익 시인님 함께하는 마음 자리 감사로 반깁니다 좋은 모습으로 자주 뵈어요 ㅎ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4/3 19:22

정병근

2017-04-03 13:24

밭고랑
김 메시는 어머니 뒤로
살아오신 발자국
가지런히 남기셨는 좋은 글에
내 마음도 함께 합니다
힘찬 한 주 되십시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정병근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언제나처럼 여여한 걸음 마음 담은 귀한 글 또 힘이 나구요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4/3 19:23

석옥자

2017-04-03 19:36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 만에 찾아뵙습니다
매화는 만개되어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봄의 향기 그윽한 꽃피는 계절입니다
빈 뜰에서 저벅저벅 발소리에 임 그리듯 반기리라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고경애	어서 오세요 석옥자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날이세요	4/3 20:09

강성순

2017-04-03 22:18

시인님
오늘 포근 하셨는지요
고운 꿈꾸시고 편안하시어요


고경애	네 시인님 봄빛이 완연하지요 사월의 화사한 꽃자리 살짝 끼어 보고 싶은 욕심 어쩌지요 ㅎ 꽃처럼 화사한 사월의 꿈을 키우는 날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4/4 18:29

배정이

2017-04-04 17:33

안녕하세요. 반가운 시인님,
햇빛이 아름다운 꽃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월~
사랑의 에너지로 행복하고 멋진 글 집필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보고싶은 시인님 3월 행사를 많이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참석을 못하고 그리움만 커집니다 사랑의 걸음 주시고 고운 축복까지 반갑고 고맙습니다 새봄의 축복으로 행복하세요	4/4 18:33

허정인

2017-04-04 21:09

빈 뜰에서

애기 쑥
찬바람에
칭얼대면
무명치마에 바람
잡아 두듯

깊고 오묘한 멋진 시
몇번을 읽다가
오늘은 댓글을 잡았지요.
품격있는 시향으로 흡족한 감동입니다.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잊지 않는 걸음 마음 담은 귀한 축복 반갑고 고맙습니다 새봄의 축복으로 행복하세요	4/5 22:58

김시윤

2017-04-06 15:11

호미자루 덩그러니
있는데
어머님의 모습은..
가슴 뭉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요~이제야 이곳으로도
찾아올줄 안답니다
생소해서..뭐가뭔지 몰라서
혼났어요~ㅎ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김시윤 시인님 이렇게 뵙게 되어 기쁘고 반갑습니다 다시 또 한번 등단 축하 드리고 환영합니다 엊그제 설렘으로 문우님들 인사 드린 거 같은데 후배 문우님의 설렘을 보니 다시 새로워지네요 ㅎ 고맙습니다 시인님 봄빛 화사함에 머무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4/7 00:40

주응규

2017-04-07 08:32

봄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께서 고웁게 지펴 놓은신 시향에 마음의 향기를 피웁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주응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봄빛 사랑에 머무는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4/8 10:41

박진표

2017-04-07 14:31

고경애 시인님!!!
햇살좋은 금요일 오후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고경애	네 시인님 봄빛이 완연하지요 사월의 화사한 꽃자리 살짝 끼어 보고 싶은 욕심 어쩌지요 ㅎ 꽃처럼 화사한 사월의 꿈을 키우는 날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4/8 10:42

정찬열

2017-04-08 10:48

고경애시인님~!
봄향기 물신 풍기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올려주신 옥고에 서재가
더욱 풍요롭습니다. 오늘하루도 봄향기
가득담은 소중한 시심을 지펴주실 겁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정찬열 시인님 이렇게 금방 마중글 드릴 수 있어 여간 기쁘지 않아요 ㅎ 반갑고 고맙습니다 사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4/8 11:20

김기전

2017-04-10 14:47

빈 뜰에서~ 고경애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한주의 첫날인 월요일의
하룻길이 찬연히 열렸습니다.
월요일의 하루는 월래 힘들고 피곤하여
월요병을 앓는다죠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고경애	고맙습니다 김기전 시인님 봄빛이 완연하지요 화사한 봄 햇살처럼 피어나는 사랑담는 날이세요	4/10 19:07

조영애

2017-04-15 06:12

고경애 시인님
전형적인 우리 내 어머니의 삶을 그려 내셨네요
멋진시의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향기로운 봄 햇살만큼이나 멋진 주말 되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조영애 시인님 이렇게 뵙게 되어 기쁘고 반갑습니다 다시 또 한번 등단 축하 드리고 환영합니다 엊그제 설렘으로 문우님들 인사 드린 거 같은데 후배 문우님의 설렘을 보니 다시 새로워지네요 ㅎ 고맙습니다 시인님 봄빛 화사함에 머무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4/16 08:59

박진표

2017-04-15 21:39

고경애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토요일이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어 건강하세요.
건강이 제일 입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고경애	박진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빈방에 머무름 주셔 고맙습니다 요즘 서재를 비워둬서 인사도 못드리고 ㅎ 귀한 축복의 말씀 또 고맙습니다 완연한 봄날이지요 아직은 설렘이 있다는게 감사해요 열정적인 모습 늘 응원드리며 평안을 빕니다 시인님	4/16 18:51

박진표

2017-04-16 14:06

고경애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햇살이 따사롭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봄빛이 너무 곱지요 사방에서 주는 고운 눈빛에 집에있기 좀 억울하단 생각이 드는 좋은 날이지요 하루가 저무는 시간 내일을 위한 쉼 하시고 평화로운 시간 되세료	4/16 18:59

강성순

2017-04-16 17:28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봄빛으로 물들인 휴일입니다
벚꽃의 뒤를 이어 청보리며
유채꽃이 한창입니다
늘 봄날처럼 옥체보존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고경애	강성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빈방에 머무름 주셔 고맙습니다 요즘 서재를 비워둬서 인사도 못드리고 ㅎ 귀한 축복의 말씀 또 고맙습니다 무르익어가는 봄날의 성숙함으로 상큼 물향으로 물드는 날이세요	4/16 19:01

김연식

2017-04-23 13:13

논 밭에서 일하시는 옛 어르신들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우리네 부모님도 허리 한번 핌없이
호미로 땀 흘리시며 밭 매시던
모습 생각나 가슴이 울컥했다 집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고경애	김연식 시인님 넘 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고운 흔적 이제 보니 더없이 반가운 걸요 이 가을엔 풍요와 감사로 넘치는 날이세요	9/3 20:16

박철원

2017-05-04 13:41

ㆍ
피어질 꽃은
어지간히 피워냈고
비는 올만큼 와주었으니
연두빛 푸른 잎 무성 하리네
우리 세상이 좀 더 푸근함이 더하니
시인님께서 자리하는 주위에도
더욱더 따뜻하고 활기있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ㆍ


고경애	박철원 시인님 다녀가신 귀한 걸음 반갑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늦은 인사 염치도 없구요 귀한 마음 글 다시 보니 새롭고 고맙습니다 가을의 풍요 넉넉한 감사로 채우는 날이세요	9/3 20:18

김병근

2017-12-04 09:58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빚은 빈 뜰에서
살며시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고경애	에구 시인님 예까지 내려오셨어요 ㅎ 고맙습니다 올들어 최고 추운 날 같아요 따신 정 나누는 포근한 밤이세요	12/5 22:09

내 그곳으로 가리라

사람과 사람사이 외 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0	허수아비	91	고경애	2017-08-11

59	당신	82	고경애	2017-07-29

58	덫 외 2편	141	고경애	2017-06-25

57	능소화 눈물	92	고경애	2017-06-11

56	장미 연정	78	고경애	2017-05-31

55	백중 사모곡	141	고경애	2017-05-08

54	내 그곳으로 가리라	111	고경애	2017-04-16

53	빈 뜰에서	89	고경애	2017-04-01

52	사람과 사람사이 외 2편	96	고경애	2017-03-04

51	겨울새 외 2편	88	고경애	2017-02-20

50	가교	88	고경애	2017-02-11

49	관계	70	고경애	2017-02-05

48	인연	75	고경애	2017-01-30

47	작은 배려	92	고경애	2017-01-23

46	설렘	76	고경애	2017-01-14

45	절규	79	고경애	2017-01-07

44	나잇값	91	고경애	2016-12-31

43	가끔은 모질이어도 괜찮다며	77	고경애	2016-12-26

42	그렇게 시와 마주하고 싶다	124	고경애	2016-12-03

41	심지	78	고경애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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