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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3-24 04:25

ㆍIP: 121.xxx.106

손과 손 (외2)

................................

■ 손과 손 / 박희홍

손주는 세상에서
가장 어여쁘고 사랑스럽다

학원으로 내몰리고
핸드폰에 푹 빠져
할미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고
말동무를 해줄 짬이 없다

손주를 대신할
손 하나를 들여왔다

근본이야 다르다 해도
마음대로 부릴 수 있어
가려운 등에는 그만이더라
........................

■ 꽃 / 박희홍

보는 사람마다
참 예쁘다고
툭 한마디 내려놓고 간다

칭찬을
먹고 살진 아니해도
하느작 방긋 인사를 한다

동면의 긴 시간만큼
우리 곁에서 오래도록
웃어준다면 참 좋겠다
................................................

■ 24시 무인 판매점 / 박희홍

가게로 들어와 보랑께
넣어주세요, 대주세요,
긁어주세요 카드로
고객을 유혹하는 소리

좀 팔아보겠다고 광고하느냐
피곤하고 목이 잠길만한데
일촌광음도 쉬지 않고도 의연하다

복잡한 계산도 착오 없이 척척
뭐든 곧이곧대로 하는 충직한 일꾼이다
내게도 이런 일꾼 하나 있다면
다 맡겨두고 유람 가고 싶다

종일 외치는 소리에
옆집 가게의 과일과 채소
밤잠을 설쳐
얼굴이 늘 부스스하다
..................................

민만규

2022-03-24 06:05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아름다운 글 세 편(손과 손, 꽃, 24시 무인 판매점)
상큼한 봄향기와 어우러져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신춘문학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가슴에 남는 아름다운 한 편의 시로
현대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상쾌한 아침 진한 시향으로 열게되어 기쁩니다
오늘도 매화랑 목련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풍류시인 민만규 시인님 너무 과분하신 격려에 부끄럽습니다. 글쟁이라면 길이 남을 작품 하나쯤 있다면 더없는 행복이겠지요, 그럴 날이 왔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노력하지만 오르지 못할 나무인 것 같습니다. 목요일 곧 주말 일교 차 심한 때 건안하세요. 고맙습니다.	3/24 16:39

정기현

2022-03-24 07:07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누구보다 어여쁜 사랑스런 손주가
눈코뜰새 없이 바쁘군요ㅋ
할미 할아비 가려운 등 긁어줄
손이 대신하는걸 보니요.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여기저기 방긋 웃는 꽃들이 반기는
봄날입니다.늘 꽃피는 봄날 되시고
연일 외치는 옆집 가게 소리에 부스스한
얼굴 펴시고, 일은 무인기계 맡기시고 봄 꽃
나들이 한번 다녀오시지요~^^
멋진 시상과 시향에 즐거운 아침 시간을
보냅니다.
늘 향기로운 봄날 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금헌 정기현 시인님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인가 봅니다. 접어서 생각하고 펼쳐보며 생각하고.... 시인님 좋은 생각 속에 좋은 기운 넘쳐 늘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꽃샘으로 기온 차이가 나는 때 강건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 다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과분한 격려 고맙습니다.	3/24 16:38

염규식

2022-03-24 10:30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따스한 봄날입니다
새봄을 맞아 더욱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길요
이제 따스한 봄날 산책하기도 좋은 날씨입니다
내내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세편 감사히 배람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박희홍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날 시인님만의 봄날을 만들어 가시면서 하시는 일 또한 향기롭게 잘 풀리길 바랍니다. 늘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3월도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이루시고자 하신 일 잘 갈무리 하시고 행복하세요.	3/24 16:38

임석순

2022-03-24 22:2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대의 변화를 느끼며 봄맞이 합니다.
오면 가고 가면 새로운 시작이 되는
세상의 이치라면 사라져가는 시간을
즐기고 보내주어야 합니다.
요즘의 가상현실 세계와 사람과 사람의
비대면의 세상을 만나고 이별도 화상으로
전하고 떠나고 좋은 시대가 온 것인지
가늠하기 조차 어려운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세편의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껴봅니다.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늘 서재를 방문해 고운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3월을 일주일 정도 남겨 두고 있습니다. 꽃샘으로 기온 차이가 나는 때 강건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3월의 마지막 주말 더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3/25 04:12

권경우

2022-03-25 06:1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상이 고요한 이른 아침
*******
손주를 대신할
손 하나를 들여왔다니!
다시 한번 구절을 읽고 나서야
시의 매력, 멋진 언어의 유희를
보는 듯합니다.
공감하고 여운이 남는 멋진 작품입니다.
고맙습니다.
초록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소생의 풍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가는 새봄과 함께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람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귀한 걸음에 귀한 말씀 주심 정말 부끄럽습니다. 꽃샘추위야 있겠지 하면서도 오늘 밤부터 강풍에 많은 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입니다. 단도리 잘하시고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3/25 16:54

문장우

2022-03-25 17:43

시인님 시향에
깊은 마음 젖시고 깁니다
손과 손 바로 저의 일상인것 같습니다 ^^
주말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입니다
재충전의 쉼이 있는
편안한 시간이길 바라면서
많은 작품 기대합니다
오직 건강하시고
무탈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파스칼’은 ‘무엇이든지 풍부하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며, 더 바랄 것 없이 풍족하다고 해서 그만큼 기쁨이 큰 것은 아니다. 모자라는 듯한 여백. 그 여백이 오히려 기쁨의 샘이다.’했습니다. 살다 보면 뭔가가 부족하지만, 그 틈에 낀 여백을 찾아내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3/25 18:55

황영칠

2022-03-25 17:59

존경하는 막희홍 시인님
주옥같은 아름다운 발표하셨습니다.
특히
근본이야 다르다 해도
마음대로 부릴 수 있어
가려운 등에는 그만이더라

효자손을 보시고 이런 상상을 하면서 시를 지피신 표현력이 정말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향 맡으러 다시 오겠습니디
고맙슴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졸작에 대해 과찬하시니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더 열심히 해보라는 응원의 박수로 알고 더 정진하렵니다. 고맙습니다. 혹여 행사에 참석하시면 뵐 수 있겠네요. 늘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 뜻대로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3/25 18:55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의 부족한 졸작을 보시고 격려의 말씀을 주셔서 다시 찾아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봄행사에 뵙고 고마운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예기치 못한 사정이 생겨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늦깎이 나이에 얻은 의미있는 일에 참석하지 못한점 아쉽고 시인님을 뵙지 못한점 무척 죄스럽슴니다 다음 기회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3/30 14:29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화창한 봄날 날도 맑은데 꽃구경 산책 안 나가시고 저의 방을 방문해 주셨군요. 벚꽃 가지가 봄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완연한 봄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잠시 전에 저의 집 가까이에 있는 석촌호수에 다녀 왔습니다. 저의 글에도 썼드시 주말에 꽃구경 나온 사람들이 벚꽃 숫자 만큼이나 쌍쌍이 마스크 쓰고도 난리가 났습니다. 부족한 글을 보시고 격려 말씀을 해 주심에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봄빛 화사한 좋은 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2 16:43

박기숙

2022-03-25 18:2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 오후 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일 오전까지
온답니다. 이제 봄비가 본격적으로 오려나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3 편의
시향(손과손, 외2편) 배람 잘하였습니다.

짙어가는 고향의 봄에 더욱더 향기롭고 따뜻한 새로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강녕하신지요. 우리 건강에 유념해야 할 때입니다. 늘 꽃샘추위를 우리를 무섭게 합니다. 건강 잘 관리하시고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귀한 걸음에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3/25 18:56

서금순

2022-03-25 21:07

동면의 긴 시간 만큼 오래 머물러 주었으면 ᆢ
손과 손, 꽃, 무인 판매점 배독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서금순 시인님 수를 놓다 한 바늘 빠져버렸습니다. 어찌하다 답글을 달지 않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미안합니다. 오늘에서야 알고 답합니다. 시인님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꽃소식에 귀가 시끄러운 시간입니다. 구경 잘하시고 행복 충전하세요. 고맙습니다.	4/2 18:08

윤만주

2022-03-26 02:39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운 정성 더하여 맛깔스런 시향에
깊은 공감대로 함께하며 서재를 거닐어 봅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독자들의 호응과 큰 사랑으로
베스트셀러의 거작이 될 것을 굳게 믿습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기계화의 물결은 취업난을 부추키고 무인점포의 확장성은
기성세대를 당혹하게 만들고 주눅 들게 합니다.
쓰나미처럼 몰려드는 자동화의 물결은 젊은 세대와의 틈새를
고무줄처럼 늘리고 꼰대라는 별칭으로 폄하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릇된 교육 문화는 돌연변이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20대의 폭행녀는, 전철 안에서 60대의 어르신을
후대폰으로 무차별 가격하여 머리가 깨어지고 피가 쏟아져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기형적 세상에서
우리는 살아 가고 있습니다. 오호 통제라!!
숨이 턱턱 막힐 뿐입니다. 오늘도 바른 세상을 꿈꾸며
하늘을 봅니다.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超郞) 윤만주 시인님 내일은 협회 행사일 오신다면 뵙겠습니다. 늘 격려 주심에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제 곧 4월 4월에는 더 멋진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뵙지요. 격려 고맙습니다.	3/30 18:45

최이천

2022-03-26 03:04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며칠 남은 꽃바람 춘삼월 너무나 세월이 빠릅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손과 손/ 꽃 /24시 무인 판매점
복잡한 계산도 착오 없이 척척
뭐든 곧이곧대로 하는 충직한 일꾼이다
내게도 이런 일꾼 하나 있다면
다 맡겨두고 유람 가고 싶다

종일 외치는 소리에
옆집 가게의 과일과 채소
밤잠을 설쳐
얼굴이 늘 부스스하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봄을 재촉하는 비가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 불안합니다. 과수 농사에는 어민들의 출항에는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변함없이 찾아오셔서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남은 3월도 소망 성취하시고 행복하세요. 갑장 시인님 고맙습니다.	3/26 04:24

박진표

2022-03-26 18:08

박희홍 시인님!!!
꽃...
꽃처럼
향기 품고
활짝 웃는
그런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강건하심을 봅니다. 이제 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하시고 자 하시는 모든 일 다 잘 이루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격려의 방문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3/26 18:46

정찬열

2022-03-26 18:51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그간 도 무탈 하시고 잘 계셨지요
곱계지펴주신 근본이야 다르다 해도
마음대로 부릴 수 있어
가려운 등에는 그만이더라
"손과 손," "꽃"외 "24시 무인 판매점"
보는 사람마다
참 예쁘다고
툭 한마디 내려놓고 간다.
멋진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무엇 보다 언제나 협회 행사에 저를 위해 애쓰시는 데
금차에 함께 대동해드리지 못해 심히 가슴 아픔니다.
오미크론이 활개를 처도 갑장님을 위해서 꼭 함께 가드려야
도리인데 넓은 아량으로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한결같이 天衣無縫의 문장력으로 솜씨를 발휘하신
갑장님께서 금차 꼭 大賞의영강을 받으시고 조심히
잘다녀 오시고 기쁜 소식 간절히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봉암 정찬열 갑장 시인님 너무 과찬의 격려에 부끄러울 뿐입니다. 대상은 제가 오르지 못할 나무입니다. 입상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존경하는 갑장 시인님과 함께 참석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우리 삶에 최고의 선물은 건강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간구합니다. 주말 사모님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27 04:37

안영준

2022-03-26 22:2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간 평안 하시지요?
밤새 하늘은 퍽퍽하게 울었지요
날 밝으니 서서히 울음을 그치고 안정을 되찾았나 봅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고 건강 지킴 하시며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기온 차가 나는 때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즐겁기를 바랍니다. 힘이 되는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봄볕의 따사롭고 아늑함처럼 행복한 봄 맞으시고 모든 일 잘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27 04:38

정해란

2022-03-27 11:08

귀한 옥고 감사히 배람합니다
시인님 봄꽃처럼 밝은 축복이
머무시는 곳마다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응원 늘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해란 시인님 반갑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내일은 3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즐겁고 힘차게 출발하시고 하시는 일이 술술 잘 풀려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이길 빕니다. 시인님의 격려 박수에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해란 시인님 행복하세요.	3/27 20:01

염경희

2022-03-28 13:41

시인님!!
어제 뵈어서 참 좋았습니다
수상하심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우님들께 제대로 인사를 못드려
오는데 많이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다음엔 잰 걸음으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작가)님 작가로 등단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장에서 가볍게 인사할 수 있는 만남으로 작가님을 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와 수필 두 마리의 토끼 소망하시는 일 다 잘 이루어지는 멋진 나날 속에 늦게 왔다가 빨리 도망가는 봄날의 중심인 4월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3/28 15:25

전남혁

2022-03-28 21:37

박희홍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 노크합니다
그간 잘 계셨지요
나이가 들어도 화양연화의 성어를 품고 가리라
맘먹습니다 고웁게 지펴 주신 손과 손, 꽃, 24시 무인 편의점 세 편의
시를 배람하며 인사 가름하렵니다
내내 건강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행사에서 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회장님의 개인적 발전과 함께 전북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제 4월 본격적인 봄날로 접어듭니다. 바쁜 일정 속에 행복 만끽하시는 좋은 날들이길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3/29 04:56

박기숙

2022-03-29 08:4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행사에 참석을 못해서 인사를
못드렸네요. 그러나 사진으로 시인님의 모습을 뵈오니
반가웠어요. 항상 멋지신 모습으로 좋은글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가슴속에
영원한 시인으로 빛나시기를 소망항니다.

자작 하신 주옥 같은고운 3 편의 시 작품인
★손과손, 꽃, 24시 무인 판매점★ 감동깊은 마음으로
배람 잘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Congratulations♥!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 날씨가 참으로 맑고 청아합니다. 이런 좋은 날 시간이 허락된다면 산과 들로 나가 소담한 꽃들을 핸폰에 담아 두고두고 보는 재미를 누리십시오. 4월 더 낫은 멋진 나날이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기분 좋은 생각 속에 즐겁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3/29 10:34

최명자

2022-03-29 16:28

박희홍 시인님, 정화되는 시향에
마음이 따뜻해져옵니다.
꾸준히 문학활동 하시는 모습 귀감이 되어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속에서 앞으로도 좋은 글향으로
늘 행복이 스미는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글을 쓰는 동안은 혈압, 심장박동 등이 안정되어 스트레스를 덜 받기에 잘 쓰지 못한 글이지만 쓰며 살아갑니다. 어려운 걸음에 귀한 말씀 주심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강건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시길.....	3/29 18:54

장화순

2022-03-30 20:31

종일 외치는 소리에
옆집 가게의 과일과 채소
밤잠을 설쳐
얼굴이 늘 부스스하다

그 부스스한 것들이 더 맛있답니다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 행사에서 뵐 수 있었서 반가웠답니다 ^^
다음 행사에서도 건강하게 뵙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사에서 건강한 모습 보니 좋았습니다. 행사에 음지에서 많이 노력해 주심 고맙습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에 힘이 납니다. 이제 4월, 4월에는 더 건강하시고 멋진 여행을 통해 행복 충전하시어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3/31 04:19

배정숙

2022-03-31 07:2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는 사람마다
참 예쁘다고
툭 한마디 내려놓고 간다

칭찬을
먹고 살진 아니해도
하느작 방긋 인사를 한다

동면의 긴 시간만큼
우리 곁에서 오래도록
웃어준다면 참 좋겠다

꽃처럼
우리 사는 세상이
되어준다면 소망해 봅니다
좋은 시
명작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걸음
봄의 꽃향기 가득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봄의 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기분을 좋게 하는 시인님의 귀한 격려 말씀 참으로 제게는 힘이 됩니다. 본격적으로 봄이 살찌우는 4월입니다. 4월에는 많은 꽃 구경하시고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 나는 멋지고 행복한 날들이길 빕니다. 시인님 건강과 함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3/31 14:54

윤만주

2022-04-01 05:16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4월 1일 첫날의 금요일입니다.
하얀 백목련의 미소는 까만 새벽 밤에도
저 홀로 하늘을 떠받들고 우아한 자태로
어둠을 훤히 밝히고 섰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자태는 매혹적입니다.
4월 5일은 식목일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대형 산불로 울창한 산림을 다 태워 버렸으니
이번 식목일에는 나무 심기에 계몽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벌거벗은 민둥산은
홍수에 취약합니다.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서라도
숲을 가꾸는 시업은 범 정부차원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풍성한 숲은 미래의 자산이며 우리 후손들의 행복한 무지개
동산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이제 코로나도
괴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방역 규제가 모두 해제되고
우리의 삶은 정상의 날갯짓을 힘차게 펼치고 있습니다.
건강한 미소와 행복한 시심으로 4월을 멋지게 엮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고맙습니다. 산불이 난 지역에서는 꼭 필요한데 식목일 요즘엔 대대적인 행사는 하지 않지요. 늘 고운 말씀으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내일은 4월의 첫 번째 주말 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4/1 15:25

박진표

2022-04-01 18:04

박희홍 시인님!!!
손과 손...
근본은 다르지만
손 하나 들여놓으시니
가려운 곳
마음대로 긁어주니
외롭지는 않으시겠네요.
4월의 첫 날 입니다.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4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4월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넘긴 페이지를 되돌릴 수 없는 한 권의 책과 같은 인생살이 한 계절이 왔으니 금방 또 다른 계절이 오겠지요. 펼쳐 놓은 페이지를 제대로 읽어 좋은 결실을 가져오는 맑고 향기로운 봄날이길 바랍니다. 4월의 첫 주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4/1 18:37

김현주

2022-04-02 11:1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아름다운 글 세 편
손과 손,
꽃,
24시 무인 판매점
상큼한 봄향기와 어우러져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봄꽃처럼 아름다운 날들만 가득하시길.


박희홍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봄볕의 따사롭고 아늑함처럼 행복한 봄 맞으시고 모든 일 잘되시길 바라며 향긋한 봄 향기 가득한 나날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격려의 귀한 걸음에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4/2 14:53

홍진숙

2022-04-02 22:28

박희홍시인님 인사드립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했네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들 감상합니다
새봄의 4월 건안하시고 행복한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홍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월의 흐름은 역시 물 흐르듯 합니다. 엊그제가 정월 초하루였는데 새 생명의 달 4월 더 멋지고 유쾌함 속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도 운치 있는 날이길 바랍니다.	4/3 04:14

가혜자

2022-04-04 01:14

오늘
새처럼 자유롭게
꽃처럼 활짝
우레 같은 박수로
때때로 기도로
소소한 이야기
함께 할 수 있는
지금 여기서
향기야 만리타향
가더라도
오직 이름
이름 부르며
축복합니다 박희홍 시인님!
눈부신 꽃과 향기에 취하는 이계절에
손 하나 들여 놓으신 고운마음
꽃인들 비길 수 있으오리까
향필하시는 시인님 독자들 사랑
듬뿍 담뿍 받으시고 대대로 이름 남기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우리 삶은 모든 것은 오늘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돌아갑니다. 오늘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를 엮어갈 일을 결정하는 것 아닐까요. 좋은 생각 속에 긍정하면서 건강함 속에 하시고 자 하시는 일이 차질 없이 이루시는 멋진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참으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4/4 08:03

박기숙

2022-04-04 17:13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농원에서 일하느라 바쁘네요.
공사다망 하신데 들려 주셔서 격려와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3편의 시 작품인 ★손과손. 꽃, 24시 무인 판매점★
봄 향기와 더불어감동깊게 정독 잘 하였습니다.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존경하는 시인님! ♥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내일은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속담이 생각나는 날이 풀리고 하늘이 맑아진다는 청명(한식/식목일) 어린 시절 농어촌의 정겨운 풍경이 그리워집니다, 봄의 기분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멋지고 신명 나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변함없이 찾아오셔서 귀한 격려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강녕하세요.	4/4 18:39

정찬열

2022-04-04 17:40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저의 서재에 일착으로 달려오셨는데
저의 불찰로 시한편을 정정 했으니
넓은 양해를 구합니다
.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 하오니
노모님 모시고 가내 평안을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봉암 정찬열 갑장 시인님 무슨 말씀을 그리하시는지요. 얼마든지 올린 글을 수정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괘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늘 제게 보내주신 귀한 말씀이 제게는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덕분에 어머님도 무탈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조만간 뵙도록 시간 내 보렵니다. 강녕하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4/4 18:40

윤만주

2022-04-05 12:38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하늘도 맑고 쾌청한 축복의 날입니다.
게다가 4월 5일 식목일이지요. 나무 심는 날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부나 언론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듯합니다.
녹화 사업은 등한시하고 오로지 정치권력에만 혈안이 되어
물고 뜯는 아귀다툼 진저리가 납니다. 지난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복구와 회생은 어떻게 진행이 되어 가고 있는지조차
언론에서는 멀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정치판의 이권다툼
민초들의 복지정책으로 전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나무 심는 캠페인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식목으로 모으고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그런 하루였으면
정말로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눈이 시리도록 상쾌한
사월의 따사로운 햇살 푸르른 그리움을 부채질합니다.
한그루의 묘목으로 내일을 심어 가는 복된 날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좋은 날에 모두가 좋은 생각으로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살아가는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공감의 시작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늘 제게 귀감이 되는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고 유쾌하시길 빕니다.	4/5 18:44

김희선

2022-04-06 15:03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네 요즘 아이들 너무 바쁜 일상이지요.
효자손을 들여놓으셨네요.
3편의 고운 시 공감으로
감사히 즐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연 맘껏 누리시는
행복한 4월 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부담드린 건 아니지요. 댓글을 달기 위해 일부러 시간 내시기 쉽지 않지요. 귀한 시간 내어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날씨 변화가 심한 때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고맙습니다.	4/6 16:42

이동백 2022-04-09 20:41	박희홍 시인님! 잠시 시간을 내여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왔답니다. 몇편의 작품을 배독하며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늘 열정적으로 작품활동 하시며 서재 방문도 마다하시는 일없이 찾아 주시는 그 마음에 감동을 받는답니다. 고마운 마음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로운 하루를 마무리 하며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들뜬 봄날 (외 2)

3월은 (외 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1	감정感情평가사 (외 2편)	94	박희홍	2023-01-01

160	한 해의 시작과 끝( 외 2편)	87	박희홍	2022-12-19

159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 (외 2편)	60	박희홍	2022-12-05

158	겨울 외로움 (외 2편)	60	박희홍	2022-11-21

157	가난이 주는 가르침 (외;2편)	48	박희홍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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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두루뭉술한 꿈 (외2편)	66	박희홍	2022-04-21

144	들뜬 봄날 (외 2)	52	박희홍	2022-04-06

143	손과 손 (외2)	63	박희홍	2022-03-24

142	3월은 (외 2편)	58	박희홍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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