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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6-18 20:14

ㆍIP: 121.xxx.106

들풀과 풀꽃 (외 1편)

■ 들풀과 풀꽃 / 박희홍

꽃피지 않은 들풀 있을까
들풀이 몸을 풀면
풀꽃 화들짝 웃으며 깨어난다

문어발처럼 마구 뻗어나가
운이 없으면 농사에 지장을 주는
잡초라고 하여 뽑혀
발길에 차이고 문드러진다

한겨울 문설주에 낀
고목에서 새순이 움트듯이
억척스럽게 일어나 무리를 지어 피워낸
그 이름도 예쁜 풀꽃

이런 너를 누가 하찮다고 하겠나
너 있음에 우리 몸과 마음에도 꽃이 핀다
..........................................

■ 칠월의 땡볕 / 박희홍

살아 있음을 실감케 하는
별처럼 반짝이는 호야꽃

태양을 등에 진
무성한 잎새와
멈추어선 구름 그늘

불가마 더위에
가쁜 숨 몰아쉬게 하는
고달픔 날려버리려는
붉은 루비 물방울 물방울

짓궂은 땡볕도
맥 못 추게 하는
그리운 한줄기 소낙비

주응규

2022-06-19 09:46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6월의 싱거러움을 더하여 시인님의 시를 접하고 공감하며 힐링합니다
좋은 시 향 가득 지피는 6월 되고
건강과 행복도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다음 주부터 장마 전선이 우리나라를 덮칠 것 같습니다. 일시에 가문 땅에 많은 비가 내리면 사태 등 위험한 일이 일어 날 수 있을터인데 와도 걱정 아니 와도 걱정 우리 걱정의 연속 속에 사는가 봅니다. 더워지는 날씨가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6/19 21:41

황영칠

2022-06-19 16:20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싱그러운 풀 냄새 나는 아름다운 시 두 편 멋지게
지피셨습니다.
오늘 저는 "들 풀과 풀꽃" 에 젖어 놀다 갑니다.

문어발처럼 마구 뻗어나가
운이 없으면 농사에 지장을 주는
잡초라고 하여 뽑혀
발길에 차이고 문드러진다

한겨울 문설주에 낀
고목에서 새순이 움트듯이
억척스럽게 일어나 무리를 지어 피워낸
그 이름도 예쁜 풀꽃

이런 너를 누가 하찮다고 하겠나
너 있음에 우리 몸과 마음에도 꽃이 핀다

저도 잡초처럼 억척 같이 살다가 세상이 원치 않아 잡초라고 뽑혀서
버려진 때도 있었고
한 겨울에도 살아 남기 위하여 몸부림을 치면서도 객지에서 가정을 꾸리고
씨를 퍼뜨리고 키우면서 살아 남았습니다.

지금 석양을 바라보면서 제 자신에게 열심히 살았노라고
다독이며 칭찬을 해 줍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인생을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문협 여름 행사에 뵙지 못하여 서운하였습니다. 중한 개인사로 참석하시지 못하셨지만 가을 행상에는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을 행사 날은 아마도 일요일 같습니다. 시인님 늘 힘이 되는 격려의 귀한 말씀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내일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여 곱게 마무리하시는 좋은 주간이길 바랍니다.	6/19 21:41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걸작품 " 칠월의 땡볕" 을 쏘이면서 루비 땀방을 이마에 살리 흘려봤습니다. 어제는 저희 동네 기온이 33도에 정점을 찍고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숨 가쁜 노인들의 허리는 꼬부라져 휘어진 채로 부채만 느릿느릿 날갯짓을 하더군요. 불가마 더위에 가쁜 숨 몰아쉬게 하는 고달픔 날려버리려는 붉은 루비 물방울 물방울 짓궂은 땡볕도 맥 못 추게 하는 그리운 한줄기 소낙비 7월이 아니라도 어제 더위는 바로 시인님의 시에 그려진 바로 그런 더위였습니다' 여름 행사에 시인님을 꼭 뵙고 인사 올리고 싶었습니다 만 개인 사정으로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가을 행사에는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더 행복하신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6/22 08:35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행사에서 뵙지 못해 서운했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꽉찬 존경하는 시인님의 일상 무더위에 건강 해치지 않게 하시고 늘 고운 생각 속에 더 멋진 날들이길 바랍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6/22 17:15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의 서재에 자주 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시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시는 시인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세월을 누가 '쏜 살 같다' 고 했던가요? 빠르기도 합니다 '조지 버나드쇼'의 묘비에 "우물쭈물 하다가 나 이럴 줄 알았다" 이렇게 적혀 있다지요? 시는 여러 번 퇴고 과정을 거칠 수 있지만 우리네 인생은 퇴고 기능이 없으니 저도 이러다가' 버나드 쇼' 이상의 후회를 할 까 두렵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6/24 08:15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제가 오히려 쑥스럽습니다. 댓글마다 답글을 주시기 위해 일부러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시인님, 유월의 마지막 주말 장마 시기이지만 즐길 수 있는 한 멋지게 즐기시면서 힐링하시고 곧 찾아오는 성하의 계절 칠월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장마와 함께 찾아오는 무더운 날씨에 건승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24 19:05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저의 부족한 글을 보시고 가장 먼저 잰 걸음으로 오셔서 격려를 해 주시는군요. 지난 육 개월 상반기 동안 시인님의 격려로 뱁새가 황새 따라 나름대로 열심히 따라 다녔습니다. 선배 시인님께서 그것이 성공한 삶이라고 정의해 주신다면 그렇게 알고 보람과 희망으로 기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존경하는 시인님의 가르침으로 열심히 따라 다니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충고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히 받고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6/26 23:46

박희홍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칭찬을 먹고 사는 것이 사람이라지만 너무 저를 격하게 칭찬해 주시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그리하시지 마십시오. 언제나 퇴고에 자신이 없는 글을 퇴고하고 서재에 올리는 잘못된 습관을 5년 지나 6년 되어가는데도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처럼 저와 동행해 주시는 시인님들을 모두 존경합니다. 7월로 접어드는 유월의 마지막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멋지게 마무리하는 알찬 시간이길 빕니다.	6/27 04:27

황영칠	존경하는 작희홍 시인님 시인님은 부지런하시게도 저의 서재를 금방 찾아 오셨더군요. 오늘은 낮에는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수도권에 밤이 되자 장대비가 쏟아지는군요. 이번에는 북한에 비가 많이 내렸다는 데 임진강 북한 댐에서 예고 없이 무단 방류를 하여 우리에게 피해자가 생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6/29 19:46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이 말의 뜻이 단거리 경주냐 장거리(마라톤) 경주냐의 차이 같은 말일까요? 고송 황영칠 시인님, 한해의 절반을 보내고 이제 절반을 시작합니다. 하반기에는 더 멋지고 활력이 넘쳐나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장맛비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6/30 03:55

김정섭

2022-06-19 16:34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집필하신 *들풀과 풀꽃* 칠월의땡볕* 배람합니다
왕성한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에도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ᆢ^^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섭 시인님 돌아오는 화요일(21일)은 하지 가뭄을 해갈하지 못한 비가 하지에 내려 풍년이 들었으면 합니다. 내일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여 곱게 마무리하시는 좋은 주간이길 바랍니다.	6/19 21:41

민만규

2022-06-19 16:5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어제는
뵙게 되어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수상 축하드립니다 🎉
잘
빚어 놓으신
두 편의 시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남은 오후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짧은 시 짓기 공모전에서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만나 뵐 수 있어 참으로 좋았으며,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은 더 돋보였습니다. 전염병과 식중독 등에 취약한 시기에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 써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6/19 21:42

배정숙

2022-06-19 17:5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서재에서만 뵈었는데 직접 뵈올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뜻깊은 어제였습니다
기쁜날
좋은날 이여지요

좋은 시 두편에 머물며 쉬었다
갑니다
매시간 좋은 시간
매일같이 좋은 나날이시길 응원합니다
시인님
건강만 행복만 가득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일부러 찾아오셔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마음씨 곱고 정갈하신 모습이 서재에 꽃피우신 고운 글향 같았습니다. 더 건강하시고 언제나 하시는 일이 슬술 잘 풀려 멋진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배정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6/19 21:42

염경희

2022-06-19 18:01

어제 만나 뵈어 참 기뻤습니다
한결 같으신 사랑으로 도움을 받는
저 새내기 시인은 참 복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귀하신 분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이 큰 보람입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짧은 시 짓기 공모전에서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만나 뵐 수 있어 참으로 좋았습니다. 고운 서재의 글향처럼 고운 마음을 보았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 기분 좋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6/19 21:42

김현주

2022-06-20 05:51

시인님
상큼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엇그제 행사날 늦게 도착하는 핑계에 시인님을
뵙지 못한 아쉬운 마음 다음에는 꼭 뵐겠습니다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취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시간되시길..


박희홍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그리 생각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저도 존경하는 시인님을 뵙길 기대합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장마를 대비하여 미리 정리해야 할 일 들 잘 정리하시고 지치지 마시고 행복한 날날 속에 건필로 문운 창대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유쾌 상쾌 통쾌하게 시작하시고 멋지게 마무리하시는 멋진 한 주이길 바랍니다.	6/20 07:52

최이천

2022-06-20 18:34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제주도 장마 소식 가뭄에 타는 목마름 해갈을 기다린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들풀과 풀꽃/칠 월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지난 토요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저는 일요일 아침 몸살 나 아침부터 오늘 늦게까지 누워서 지냈습니다. 한여름과 같은 무더위에 강녕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6/20 19:15

임석순

2022-06-20 22:1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가올 "7월의 땡볕" 과
들녘의"들풀과 풀꽃"을
세세한 마음으로 뜻깊은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관찰하는 통찰력이 풍부한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지요. 오랜 가뭄 끝에 장마가 온다니 폭우를 동반할까 보아 겁이 납니다. 변함없이 찾아 주시고 귀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유월 마무리 잘하시고 더 행복한 날이길 바랍니다.	6/21 03:29

이종숙

2022-06-21 17:07

박희홍 시인님
풀꽃과 들꽃 호야꽃 상상 하면서 다녀갑니다
이번 행사 때 꼭 인사드려야지 했는데요
찾지 못해서 인사 못 드리고 왔습니다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ㅎ


박희홍	존경하는 이종숙 시인님 여름 행사에서 수상하심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가을 행사에는 뵐 수 있겠지요. 늘 강건하시고 고운 생각 속에 행복한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잊지 않고 찾아오셔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사간도 거족과 함께 화사하게 웃는 즐거운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6/21 18:39

여관구

2022-06-22 11:34

' 한겨울 문설주에 낀
고목에서 새순이 움트듯이
억척스럽게 일어나 무리를 지어 피워낸
그 이름도 예쁜 풀꽃

이런 너를 누가 하찮다고 하겠나
너 있음에 우리 몸과 마음에도 꽃이 핀다.'

인내와 끈기로 이루어 낸 날들
우리들의 삶도 들꽃과 같겠지요.
시인님의 예쁜 삶과 끈기있는 인내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마음을 아름답게 도배를하는
좋은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행사에서 뵙지 못해 서운했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꽉찬 존경하는 시인님의 일상 무더위에 건강 해치지 않게 하시고 늘 고운 생각 속에 더 멋진 날들이길 바랍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6/22 17:15

황다연

2022-06-22 20:3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두편의 멋진 시가
더위에 지친 심신을 풀어줍니다
이번 행사 때 뵙고 인사 드리고 싶었지만
자리를 찾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가을 행사 때는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마음써 주심 고맙습니다. 저도 어찌하다 보니 바쁜 일정에 곧바로 내려오느냐 뵙지 못했습니다. 가을 행사에 뵙지요.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해치지 않게 하시고 늘 고운 생각 속에 더 멋진 날들이길 바랍니다.	6/23 04:24

전병일

2022-06-22 22:5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풀과 풀꽃외 1편 배람합니다

꽃피지 않은 들풀 있을까
들풀이 몸을 풀면
풀꽃 화들짝 웃으며 깨어난다

지천이 들풀들입니다
자고나면 새생명을 탄생시키고
뭉게고 나면 지칠줄 모르고
또 일어서는 이름모를 잡초들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갈길 멀은데 자꾸 발길을 잡으니 밤 낮으로
엔진을 가동시켜 몸부림 치것지요

더위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부디 피해가 없기를 기대하면서
6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7월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부지런하신 시인님의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 같은 더위 몸을 많이 지치게 합니다. 지치지 마시고 강건하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6/23 04:24

박진표

2022-06-23 00:28

박희홍 시인님!!!
들풀과 풀꽃...
누구하나
돌보는 이 없어도
투정없이 꽃피우고 열매맺는
그 풀꽃을 사랑합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요즈음 날씨가 사람을 많이 지치게 합니다. 장마와 함께 점점 날씨는 더워지는 때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올 상반기에 이루시고자 하신 일 다 잘 이루어지는 멋진 나날이었으면 합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강건하세요.	6/23 04:24

박기숙

2022-06-23 10: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대전 행사에서 인사 드리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저희 경기지회는 그시간에
회관으로 들어오는 순간에 시인님을
뵙게 되었어요. 아무튼 모든 시인님들과 만나서
인사도 하고 안부도 묻고 하니 마음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집에를 왔답니다.

이제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 두편의 시작품인,
★들풀과 풀꽃★ 외, ★7월의 땡볕★ 감동깊게
창작을 잘하시고, 뛰어난 시상과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정독 잘하고 갑니다.

무덥고 지루한 여름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늘 과찬의 격려 말씀 주심에 얼굴 붉히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한해의 절반의 종착역과 절반의 시작하는 출발역이 교차하는 지점에 와 있습니다. 지난 절반을 엄벙덤벙 보냈다면 새롭게 시작하는 절반은 칠월의 포도송이 알알이 풍성하게 영글어 가듯 그렇게 영글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승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23 14:23

문장우

2022-06-23 20:18

존경하옵는 시인님
자연속 들풀과 풀꽃의 삶
시인님 시심으로 날개를 달아
예쁜 마음으로 보게 하셨네요
무덥지근한 날씨
힘드시죠
이곳은 곧 시원한 비가올듯 한데
흐리기만 합니다
나의 하루의 시간은 그냥
의미없이 흘러가는 것은 아닌지요
오늘의 열차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일상이기에
홧팅하시고 맛난 하룻길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장마가 북상 중이지요. 가뭄이든 땅에 폭우가 내리면 사태가 날 것인데 염려스럽습니다. 피로 인한 피해가 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 건승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24 04:15

김수잔

2022-06-24 23:34

박희흥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들풀과 들꽃을
무척 사랑합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힘차게 자라며
피어주는 은은한 풀꽃
그들이 있기에
오솔길 거니는
지친 길손에게
진솔한 그들의 미소에
그래서 평화를 안기지요
멋진 시향 감사올립니다
늘 건강+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캐나다 날씨도 자금 우리처럼 여름 기온인가요. 격려의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늘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인간이 에덴동산을 가지고 있어도, 혼자서는 행복할 수 없다’고 존경하는 시인님과 늘 동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6/25 04:08

이민숙

2022-06-26 21:32

살아 있음을 실감케 하는
별처럼 반짝이는 호야꽃

태양을 등에 진
무성한 잎새와
멈추어선 구름 그늘

불가마 더위에
가쁜 숨 몰아쉬게 하는
고달픔 날려버리려는
붉은 루비 물방울 물방울

짓궂은 땡볕도
맥 못 추게 하는
그리운 한줄기 소낙비

쉬지 않고 지필 하시는
박희홍 시인님
존경합니다

글이 있어 늘 행복하세요 ^*^


박희홍	존경하는 오선 이민숙 시인님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인간은 에덴동산을 가지고 있어도, 혼자서는 행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과 늘 동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6/27 04:26

김보승

2022-06-29 21:23

안녕하세요 박희홍시인님

晩夏(6월)의 끝자락에서
한 해의 절반이 빗소리에 실려 감을 느끼며
세월유수를 실감해봅니다.

작금의 문명시대에
자연은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연일 35°~36°를 오르내리는
기온의 상승은 실로 두렵기 조차합니다.

이러한 날씨에 시인님께옵선
각별히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기를 바라옵니다.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작품 가슴으로 감상하며
마음 한 자락 포근히 쉼하며 갑니다.

여름 행사때 응모작 수상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김보승 시인님 지겹다는 생각에 하루를 일주일을 한 달을 그리고 한 해의 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이 말의 뜻이 단거리 경주냐 장거리(마라톤) 경주냐의 차이 같은 말일까요? 김보승 시인님, 한해의 절반을 보내고 이제 절반을 시작합니다. 하반기에는 더 멋지고 활력이 넘쳐나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6/30 03:55

권경우

2022-06-30 09:47

'살아 있음을 실감케 하는
별처럼 반짝이는 호야꽃'
어디선가 익숙하고 정감 가는 시어 '호야'
그리고 호야꽃에 대하여
사전을 찾아보고 슬그머니 웃음으로
감명있게 배람하며,
'들풀과 풀꽃'으로
시인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서정의 결에 젖어 봅니다.
멋진 작품입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내일은 성하의 계절 7월 덥다고 마냥 게으름피우다 보면 더 지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항상 무언가를 시도하는 사람의 삶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나 활력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께서 시를 쓰는 일에 게으름을 피지 않듯이 말입니다. 자칫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평안한 일상이길 빕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6/30 18:42

어지러운 여름날 (외 2편)

이슬 그리움 (외 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1	감정感情평가사 (외 2편)	94	박희홍	2023-01-01

160	한 해의 시작과 끝( 외 2편)	87	박희홍	2022-12-19

159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 (외 2편)	60	박희홍	2022-12-05

158	겨울 외로움 (외 2편)	60	박희홍	2022-11-21

157	가난이 주는 가르침 (외;2편)	48	박희홍	2022-11-06

156	여울지는 독백 (외 2편)	60	박희홍	2022-10-17

155	시월 사랑 (외 2편)	72	박희홍	2022-09-26

154	값진 땀 흘림 (외 2편)	76	박희홍	2022-09-09

153	구월의 소리 (외 2편)	60	박희홍	2022-08-22

152	허언에 헛발질 (외 2편)	50	박희홍	2022-08-08

151	아 옛날이여 (외 2편)	50	박희홍	2022-07-18

150	어지러운 여름날 (외 2편)	50	박희홍	2022-07-01

149	들풀과 풀꽃 (외 1편)	48	박희홍	2022-06-18

148	이슬 그리움 (외 2편)	58	박희홍	2022-06-03

147	외로움의 끝은(외 2편)	42	박희홍	2022-05-22

146	꽃의 일생 (외 2편)	59	박희홍	2022-05-09

145	두루뭉술한 꿈 (외2편)	66	박희홍	2022-04-21

144	들뜬 봄날 (외 2)	52	박희홍	2022-04-06

143	손과 손 (외2)	63	박희홍	2022-03-24

142	3월은 (외 2편)	58	박희홍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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