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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9-26 15:31

ㆍIP: 121.xxx.106

시월 사랑 (외 2편)

■ 시월 사랑 / 박희홍

오래도록 푸름 속에 갇혀
몸살을 앓더니

언제 그래냐는 듯 훌훌 털고
붉게 붉힌 얼굴에 예쁘게 치장하고
함빡 웃음을 머금고서 온다

밤이 길어지고 서리 내리니

그리도 빨리 나비가 되어
훌쩍 날아가겠다며
뺨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 따라
불콰한 시월이 간다
또 보자는 미련 남겨두고서
.................................................

■ 가을처럼 / 박희홍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졌으면
이웃들을 위해 푼푼하게
정을 담아 나누는 오붓함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상생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뭇 생명을 위해 푼푼하게
낟알을 남겨두는 살가움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소통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편 가르지 않고 푼푼하게
공감하려 노력하는 마음처럼
...........................................................

■ 단풍을 보내며 / 박희홍

한때 파릇파릇 혈기 왕성하여
머리를 꿋꿋이 세우고 살더니
서리 내리고 찬 바람 불어오니
힘에 겨운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수굿하더니만

잦은 잔바람 이기지 못하고
무더기로 내리는 비에
모다깃매를 당한 듯
추위에 오르르 떨며
이리저리 뒹굴며

볼품없이 널브러져 얽히고설켜 쌓여
억박적박 하니 속이 허전하고
밍근하여 가슴이 아려오는지
파들파들 떠는 걸 보니
가을이 꽤나 깊어졌나 보다
..............................................

염경희

2022-09-26 16:54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반갑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상하심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짬이 나서 잠시 들러봅니다
세편의 가을 노래 잘 감상하며 쉼하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그리고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인향) 시인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건강 문제로 어려웠을 것인데 순우리말 글짓기에서 수상하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러 면에서 시인님의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축하와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 풍성한 가을을 가을하듯 하시는 일에서 풍성하게 거두어드리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우리 힘냅시다. 힘	9/26 18:54

배정숙

2022-09-26 17:06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너그러운 9월
사랑스러운 9월
여름날 추억 아직 다 하지 못했는데요

9월은 다하지 못한 여름날의
추억담 뒤로하고
오는 10월을 또 반가이 맞아야 겠지요

곱게 지피신 10월 사랑
흡족히 보고 또 봅니다

시원해서 좋고
넉넉해서 이쁜 속마음까지
사랑스러운 9월을 보내시고

다가올 10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아직 다하지 못한 9월 미진한 일 갈무리 잘하시고 풍요를 거두어드리는 10월에는 하시는 일들이 다 잘 이루어져 행복 가득한 날들이길 빕니다. 문우님들과 화목하게 풍요로운 결실을 함께 나누는 멋진 10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9/26 18:54

황영칠

2022-09-27 07:49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가을처럼" 좋은 시 감상하러 왔습니다.
요즘 날씨처럼 우리 사회가 서로 정을 나누고
이웃과 포근한 마음으로 살아 가면 좋겠다는
시인님의 포근한 마음 감동으로 느낍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졌으면
이웃들을 위해 푼푼하게
정을 담아 나누는 오붓함처럼"

시인님의 따뜻함을 마음으로 느끼며
가을 날씨처럼 오늘도 살아 가렵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귀한 말씀으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하늘이 높고 화창한 가운데 날씨는 따갑지만, 그늘로 들어가면 초겨울 같은 서늘함을 느끼게 합니다. 겨울 김장 김치를 위해서는 농촌에 비가 내려야 할 터인데 비가 내릴 징조는 보이질 않는군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기온의 차이가 심한 때 건강 잘 챙기시고 풍요를 만끽하시고 행복 충전하시는 멋진 나날이길 빕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27 15:58

민만규

2022-09-27 11:4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순우리말 글짓기
은상 수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시월 사랑 외 2편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주옥같은 시
감명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참 좋은 가을입니다
참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멋진 가을을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축하 고맙습니다. 저 또한 시인님의 순우리말 글짓기 은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반갑게 맞이하여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민만규 시인님 그동안 성과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날의 결실을 풍성하게 거두시고 마음껏 누리시는 멋진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9/27 15:58

배정이

2022-09-27 14:50

박희홍 시인님.
풍요로운 이 가을에
이처럼 좋은 글로 대 잔치를 열고 주시니
배가 부르게 보고 풍족히 물러갑니다.
흐드러지게 좋은 나날들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격한 과찬의 격려에 부끄럽습니다만, 한편으로는 힘이 나고 좋습니다. 서산에 지는 해를 보고 있노라면 센티멘탈해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그래도 풍요롭기에 마음 든든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9/27 15:57

임석순

2022-09-27 17:5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러사람에게 나눔의 정을 듬뿍 담아서
나누어 주시고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이어지니 더욱 행복한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덕담의 말씀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시인의 길이 어디일까 고민하다가 그냥 지나가고
내가 정말 시인 일까, 시인이 맞는가 고민도 하며
자랑스런운 때도 있었던것 같았던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께서는 많은 가르침과
배움에 언제나 변함없이 나누어 주심에 존경합니다.

세편의 시향을 음미하면서 9월을 보내며 10월,
가을을 즐겁게 맞이합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장구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제가 시인님의 서재에서 많은 것을 배움 받을 수 있어 늘 행복합니다. 태안 임석순 시인님 무더웠던 여름날에도 맡으신 일을 부지런히 정성껏 하시면서 가을에 이르렀습니다.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꽃무릇이나 구절초 등 가을꽃으로 온전한 가을을 느끼시면서 가을이 주는 낭만과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고 좋은 기운을 가슴에 가득 채워 행복한 날이 되시길 빕니다. 늘 관심과 배려 그리고 격려 주심 정말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9/27 19:06

정기현

2022-09-28 07:10

추분이 지나니 곧 9월이 가고
시월이오는 길 모퉁이에서
가을 정취를 흠뻑 풀어 놓으신
시밭을 한참 버벅이며 심취하여
봅니다^^
가을행사 날 시인님 뵙게 되어 더
반가웠고 순우리말 글짓기 은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가을을 품에 안으시고 문운창대
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순우리말 글짓기 금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만치에 있을 것 같던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변화가 심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동행해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9/28 17:01

안영준

2022-09-28 12:2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건안 하신지요?
무심한 세월 속 묻어가는 인생길 하루하루 한 주가 너무 빠릅니다
들에는 나락이 고개를 숙이고 가을 이별을 선언합니다
조석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 건강 지킴이 잘하시기바랍니다
주옥같은 글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변함없이 동행해 주시면서 고운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이틀 지나면 10월, 가을을 가을하는 날들이지요. 우리 인생도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 들어가지만 남은 가을 같은 시간을 잘 이용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9/28 18:42

염규식

2022-09-28 12:24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날씨에 항상 열정적인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한 주도 늘 감사할일들 많으시구요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고운 작품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시인님 말씀처럼 구월의 마지막 주간을 감사할 일들로 가득 채워 나가려 노력해 봅니다. 돈으로는 챙기지 못해도 몸으로 챙길 수 있는 일로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 노력 중입니다. 변함없이 챙겨 주시는 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가을이 풍요처럼 시인님의 마음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9/28 18:43

최이천

2022-09-29 04:17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웃음속 가을모임 반갑고 깃쁜모습
언제나 청춘 같은 해맑음 오래토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낮 더위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시월 사랑/가을처럼/단풍을 보내며
볼품없이 널브러져 얽히고설켜 쌓여
억박적박 하니 속이 허전하고
밍근하여 가슴이 아려오는지
파들파들 떠는 걸 보니
가을이 꽤나 깊어졌나 보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엊그제가 구월 초하루였는데 그새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무언의 약속이라도 한 듯 날씨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지고 낮 기온은 따갑습니다. 산과 들은 조금씩 알록달록 아름답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처럼 행복 가득한 일 많이 있으시고 구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9/29 07:21

김영수

2022-09-29 12:00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 산에서 부터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하늘은 맑고 드높아서 마음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하얀 뭉게구름처럼 두둥실 띄워보는 가을입니다.
곱게 엮으신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랍합니다.
이 가을 고은 시향에 머무르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시인님 산과 들은 조금씩 알록달록 아름답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처럼 행복 가득한 일 많이 있으시고 구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힘이 되는 격려의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동행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김영수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29 14:30

황영칠

2022-09-30 13:0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지인님의 훌륭하신 시 "가을처럼"
을 배람하러 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가을처럼
사랑하고 소통하면 좋겠다는 시인님의 마음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시인님 처럼 서재 활동을 많이 하시면 세상은
참 아름다울 것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소통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편 가르지 않고 푼푼하게
공감하려 노력하는 마음처럼"

저도 시인님 만큼은 아니 더라고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쓴다고 써도 항상 부족하기만 한 글쓰기 가르치는 곳 많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엄두를 내지 못함에 늘 부족한 저의 글에 공감해 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엊그제가 새해 아침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가을의 중반 10월이자 한해를 마감하는 4분기 시작 아직 미진한 일들 다 잘 이룰 수 있는 멋진 나날이길 빕니다. 고송 황영칠 10월 첫 주말이자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30 14:10

윤만주

2022-09-30 21:41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한낮의 따가운 햇살은 아직도
여름날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조석으로의 기온의 편차를 더욱더 크게 벌리며
익어가는 들녘으로 황금 우산 펼칩니다.
지나온 여름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탐스럽게
여물어 가는 오곡의 열매 앞에 서면 겸손으로 숙연해짐을 느낍니다.
모두는 자연의 혜택이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시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시월의 시작이며 동시에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길 떠나기 좋은 계절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감성의 소재는 주렁주렁
시인의 펜을 부르고 있습니다. 논두렁 밭두렁에 잠시 머물러도
시의 소재요, 단풍이 익어가는 산마루를 올라가도 모두가
아름다운 시상들뿐입니다. 곱게 빚어 올리신 아름다운 시향에
시인님의 감성을 함께 느껴보며 잔잔한 여운으로 시국의 번다함을
애써 달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황금연휴 기간
로또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超郞) 윤만주 시인님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하지요. 너무 좋은 격려의 글에서 한 권의 인생 책을 읽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초랑 윤만주 시인님 따가운 햇살이지만, 상쾌한 바람이 시원하여 좋습니다. 이제 하나둘 단풍이 붉게 물들어갑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날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기분 좋은 나날이길 바랍니다. 10월의 초하루 이자 첫 주말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격려 고맙습니다.	10/1 04:17

박진표

2022-10-01 17:36

박희홍 시인님!!!
시월 사랑...
좀 더 성숙한 가을을 데리고
시월이 찾아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10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10월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10월의 가을의 중반이지요. 4분기를 시작하는 10월 올해 원하셨던 일 차분하게 잘 이루시는 멋진 날들이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비빈다. 10월의 첫 연휴 더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10/1 19:11

황영칠

2022-10-02 08:2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가을을 보내며" 좋은 시 감동으로 배람 하였습니다,
이제 가을의 색깔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10월 초입에
들어섰으니 시인님의 시가 더욱 빛을 내실
계절을 맞이했습니다.

"볼품없이 널브러져 얽히고설켜 쌓여
억박적박 하니 속이 허전하고
밍근하여 가슴이 아려오는지
파들파들 떠는 걸 보니
가을이 꽤나 깊어졌나 보다"

멋진 부분에 더 오래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부족하기만 한 저의 글을 칭찬해 주시니 참 부끄럽습니다. 공부가 부족하여 그런지 필력이 늘지 않아 고민도 많이 하지요. 고민이라기보다는 사실은 정신 건강을 위해 작문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허비하다 보니 잡생각을 잠재울 수 있어서 씁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10월 하루하루가 아름다운 가을빛으로 물들어가 원하시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10/3 04:13

박기숙

2022-10-03 08:2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10월 3일 개천절날
아침 안부 인사 드립니다.

어제는 주일이라 아들과 함께 농원에서
일하고 밤11시 넘어서 집에 와서 식사
하고 나니 너무 시간이 늦어서 글월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먼저 순우리말 글짓기에서 은상을 수상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곱게 집필 하신 10월사랑외 2편의 ★가을사랑★!
심미감이 풍성한 표현력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가을에 대한 오묘하고 신비스런 단풍의
아름다움을 잘 묘사를 하셨네요.

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추워지겠지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문운창대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다시한번 은상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Congratulations ♥🌅😅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늘 제게 격려가 되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모처럼 광주는 오늘 아침 비가 내립니다. 그곳도 비가 내리는지요. 빗길 안전하시고 변화가 심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며칠 뒷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산과 들을 거닐며 행복 충전하시고 늘 강녕하세요. 박기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10/4 07:35

정병근

2022-10-03 15:10

자연의 오묘함에 감탄하면서
먼 산을 바라 보고
잠시 여유를 갖습니다
붓끝을 돌려친 듯
산꼭대기에서부터 내려오는
가을 빛깔 실루엣은
형용하기 어려운 美學입니다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형님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건강은 괜찮지요. 관리 잘하시어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바쁜 일정에 다녀 가심 고맙습니다. 모처럼 오늘 비가 내려 저수지의 저수량이 늘어 걱정거리가 없어졌으면 합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4분기의 첫 달을 멋지게 맞이하여 좋은 결실로 이어지는 멋진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정병근 시인님 강녕하시고 행복하세요.	10/4 07:35

박진표

2022-10-03 20:24

박희홍 시인님!!!
가을처럼...
가을처럼 넉넉하고 풍성하게
너와 나 아닌 우리 되어
함께 손잡고 노래하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봅니다.
비가 오네요.
이 비 그치면 가을은 더욱 어른이 되있겠지요?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변함없이 동행해 주시면서 힘이 되는 격려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박진표 시인님 힘든 일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10월 보내시면서 문운 창대하시고 가을의 풍요처럼 언제나 건강하세요. 오늘 아침 비가 내립니다. 빗길 안전하시고 행복하세요.	10/4 07:35

남원자

2022-10-03 22:2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먼 발치에서만
잠시 뵈었는데 방가웠습니다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가을 사랑 외 주옥같은 고운 시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언제나 부지런히 댓글 주시는
멋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월이 가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10월달
보내시고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가을 행사에 오셨군요. 뵙지 못했는데 먼발치에서 보시고 응원의 박수 보내주심 고맙습니다. 긴 잠행 끝에 서재에 불을 밝히셨더군요. 무어라 해도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변화가 심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늘 평안한 가운데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남원자 시인님 힘냅시다. 힘.	10/4 07:35

여관구

2022-10-05 16:30

" 잦은 잔바람 이기지 못하고
무더기로 내리는 비에
모다깃매를 당한 듯
추위에 오르르 떨며
이리저리 뒹굴며."

이것이 우리네 인생인듯 합니다.
이제 나이가 낙엽처럼 되었으니
언제 떨어질지 알수없는 인생길
낙엽을 보면서 허무함을 느낍니다.
시인님의 '단풍을 보내며'를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시인님 이제 날씨도 쌀쌀한 기분이 덥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늙었다고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없어 꼼지락거리느냐 시 창작을 하지만 졸필이라서 그런지 시상이 떠오르지 않고 집 나간 시어도 바람이 났는지 돌아올 줄 몰라 막연합니다. 늘 동행해 주시면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여관구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상쾌한 가을바람처럼 기분 좋고, 높고 맑게 갠 가을하늘처럼 쾌청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시면서 행복하세요.	10/5 18:47

황영칠

2022-10-06 08:4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른 아침에 벌써 부족한 시 첫번째로 보시고
좋은 선물말씀 주시고 가셔서 너무 늦게
찾아 뵙습니다.
부적한 글 수상도 축하해 주셔서 좀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고맙습니다.

벌써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 석촌호수에는
벚나무 잎이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일년 중에 요즘처럼 살기 계절은 쉽게 오지 않지요.
좋은 계절에 보람되고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는데 시인님께서 너무 겸손해하신 것 같습니다. 이제 거리의 나무들은 공해에 찌든 것인지 단풍으로 물들자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산에는 조금 단풍이 빠르겠지요. 풍요의 상징 행복한 10월. 힘든 일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10/6 19:22

황영칠	조경하는 막희홍 시인님 시인님은 "고마운 당신"입니다. 저에게 끊임없는 멘토가 되어 주시고 힘을 주시는 시인님은 희망 저에 고마운 당신입니다	10/8 13:56

박희홍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매번 찾아오셔서 격한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제게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이 고마운 당신입니다. 늘 동행하여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천고의 가을 하늘 아래서 좋은 글 많이 지피시고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0/8 16:26

윤만주

2022-10-07 12:16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의 알곡들이 무거운 고개를 떨구고
참신하게 잘 익어가는 시월의 길목에 섰습니다.
무심한 바람만 대문을 흔들고 고요의 그리움은
산간벽지의 오솔길을 저 홀로 거닐며 시인의 외투를 걸치고
세상을 질타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뭉쳐야 합니다.
한민족의 서러움은 침략의 역사로서 피로 얼룩진 자유입니다.
이 자유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은 지금도 진행형이며 둘이 아닌
하나로 뭉쳐질 때 서야만 참다운 힘을 발휘하고 외부로부터의
도전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또한 그것이
하나의 작은 애국이라 여기며 다가오는 한글날의 의미를
깊이 있게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주말과 이어지는 황금연휴
독서와 더불어 멋진 여행도 좋겠군요. 알찬 스케줄로
기억에 오래도록 간직될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십시오.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고 맛난 먹거리로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늘 제게 피와 살이 되는 좋은 말씀으로 부족하기만 한 저와 동행해 주심과 함께 격려 주심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날씨가 비 오려는지 우중충하여 기분이 심란할 수 있습니다만,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기에 그러려니 생각하며 시인님 말씀처럼 ‘주말과 이어지는 황금연휴 독서와 더불어 멋진 여행도 좋겠군요. 알찬 스케줄로 기억에 오래도록 간직될 행복한 추억 만들어 봅시다.’ 초랑 윤만주 시인님 ‘첫째가 비전이고, 둘째가 전략이며, 셋째가 실천력이고, 마지막이 인내심’이라고 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말을 되새겨 봅니다. 하시는 일에 결실이 풍요롭기를 빕니다.	10/8 16:26

박진표

2022-10-08 16:32

박희홍 시인님!!!
단풍을 보내며...
침묵으로 노래하는
대자연의 메세지는
어리석은 우리들에게
기다림을 배움하게 하며
낮아지는 겸손도 느끼게 하는 듯 합니다.
단풍이 떠난 그 자리엔
다시 올 새봄이 미소지을테니까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10월 시창작에 정진하기 좋은 시절입니다. 날씨가 가을을 피부로 느끼게 합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한해를 마감하는 4분기의 첫 달을 알치게 보내시고 좋은 결실로 이어지는 멋진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격려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박진표 시인님 강녕하시고 행복하세요.	10/8 16:43

황영칠

2022-10-10 00:2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가을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밤에 따듯한 마음의
시인님과 마주 앉아서 막걸리 잔을 기울이고 싶어서
막걸리 한 병 들고 비틀 거리면서 찾아 왔습니다.

이런 날 밤이면 고향 떠난 나그네는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리운 고향이 생각나고
가슴 저리게도 낙엽 밟고 떠나버린 사랑이
더욱 가슴에 눈물을 적시는 밤이지요.

객지에서 백발이 되어가는 저 같은 사람은
막걸리에 깍두기 한 접시 놓고 창 밖에 내리는
가을비처럼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면서
막걸리 잔을 기울이면서 혼술로 밤이 깊어
가는 줄 모르는 밤입니다.

뒤이어 내뱉는 말
"에라, 세종대왕님의 발 뒤꿈치 때 만도 못한 세상"
시인님
제가 오늘 술주정을 좀 했지요?
오늘도 마음 편하신 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에라, 세종대왕님의 발 뒤꿈치 때 만도 못한 세상“ 참으로 맞는 말씀 같습니다. 그래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데 잘 살아 가십시다. 비가 요술을 부리듯 그치고 난 뒤 초겨울 날씨입니다. 어려운 처자에 있는 분들의 겨울나기가 어려워지는 시기가 너무 빨리 오는 것일까요. 염려스럽습니다. 시인님 월요일 같은 화요일 기온은 뚝 떨어졌으나 하늘은 역시 가을하늘이군요. 기분 좋은 가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격려 고맙습니다.	10/11 15:18

문장우

2022-10-10 15:11

시인님 시향에 시감하면서
시월의 항기도
멀잖아 미련으로 남고
떠나 가리라는 마음에
우리네 인생의 황혼도
잠시 생각합니다
자연의 순리앞에 숙연 해지는
마음이 드는것은
생의 나이테가 깊어진 까닭이라
미련속에 새로운 만남을
꿈꾸며 살아야겠지요
시감합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유의 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절기는 속일 수 없는 것이니 그리 알고 오늘을 즐겁게 지내는 일이 행복의 탑을 쌓은 길이겠지요. 곧 시작할 단풍 세상을 즐기시고 고운 글향 꽃피우시길 빕니다. 문장우 시인님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세요.	10/11 15:17

박기숙

2022-10-11 06:4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기온이 급강하
해서인지 아침기온이 많이 차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옥체 보존에
힘쓰셔야 겠습니다.

이제 곧 10월이 가고 추운 겨울이
올듯 하네요.. 어렵고 힘든 저의 첫번째
서재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시월사랑★ 외 2편의 시작품, 다시한번
마음에 담아 갑니다.

추워지는 환절기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늘 제게 따뜻한 마음으로 힘이 되는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아직은 단풍 세상이 아니지요. 곧 오겠지요. 멋진 단풍 나들잇길에 건강도 행복도 챙기시고 멋진 가을을 글로 노래해 주시길 빕니다. 누가 뭐라 해도 건강은 자신이 지켜나가는 일이지요. 박기숙 시인님 며칠 지나면 정상 기온으로 돌아오겠지만 몸 관리 잘하시어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이 되시길 빕니다.	10/11 15:17

염경희

2022-10-11 19:07

감사합니다 시인님!!
심술을 부리나봅니다
가을을 밀어내고 주인행세 하려는 겨울이
문턱을 박차고 들어 앉았네요
짧은 가을 즐길시간도 없었는데
자리를 빼앗기고 떠나갑니다
오늘 저녁도 따스하게 주무시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자주 찾아주시고 귀한 격 주심 고맙습니다. 염경희 시인님 가을 산들이 이제 예쁜 단풍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하는 듯합니다. 선한 마음을 가지신 시인님께서 단풍의 아름다움처럼 건강관리 잘하시어 행복하게 웃으면서 즐거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10/12 19:22

황영칠

2022-10-12 23:1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저의 서재에 어김없이 첫번째로
찾아 주셔서 부족한 글 용기를 주셔서
힘이 나서 단걸음에 뛰어와서 시인님께
인사 드립니다.

요즈음에는 새벽에 초겨울 옷 입고 우리 시인님들이
찬이슬 밤새 맞고 미소 지으시면서 시민들을
맞이하시는 석촌호수를 돌면서 시인님에게
조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오는 토요일이면 시인님의 시화를 볼 수가 없다니
더 열심히 그리고 자주 찾아 뵐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나 모범적인 삶을 사시는 시인님께
배우면서 살고 있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긍정 바이러스보다 부정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즉 나쁜 말 한마디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 피해를 줍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께서 이런 걸 잘 아시고 늘 제게 선한 에너지인 좋은 말씀 주시니 고맙고 고맙습니다. 15일 토요일 서울 시화전이 끝나는군요. 서울지회 회원님들께서 며칠 더 수고하시겠군요. 수고에 고맙다는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3 03:58

박진표

2022-10-14 08:14

박희홍 시인님!!!
좋은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셨나요?
희망의 금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맞이합니다.
하루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10월도 중반전으로 들어서는군요. 가을이 무르익어간다는 뜻이겠지요. 주말 가족과 멋진 나들이 하시고 건강도 행복도 충전하시어 다가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하십시오. 늘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금요일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10/14 19:00

안영준

2022-10-14 16:25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익어가는 가을 쾌청한 하늘을 매일 접하게 되니
무작정 어디로든 떠나고픈 맘이 연속이네요
각지마다 축제 분위기는 물씬 풍기고 무릎 수술로 병실에 누운 이 몸은 세상 밖이 매우 그립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명 깊은 글 배람하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무릎 수술 장기치료가 필요하지요. 조금 좋아지면 그래도 걷는 일에 부지런 떨어야 합니다. 나이 들어 걷지 않으면 하체 근력이 많이 빠지더군요. 초조해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재활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쾌유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안영준 시인님 힘냅시다. 힘	10/14 19:00

황영칠

2022-10-14 22:23

존경하는 시인님
이제 제대로 된 가을 날씨가 찾아 왔군요.
제 마음도 가을 바람이 꼬드기는 바람에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마구 흔들립니다.
이럴 때 누가 잡아 주지 않으면 일탈하고 말듯 한
기분이 듭니다.
시인님과 만나서 차 한잔이나 막걸리 한 잔 좋을 듯 합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하늘이 높고 청명한 날에 절친들과 차나 술을 앞에 두고 오순도순 정다운 이야기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웃는 멋진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몸과 마음에 힐링이 되겠지요. 겨울 행사에서 뵙게 되에 따뜻한 차 한잔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주말 즐길 수 있는 한 멋지게 즐기시고 건강과 행복 충전하세요. 고맙습니다.	10/15 04:05

서흥열

2022-10-15 11:48

존경하는 시인님같은 광주에 살면서도 먼것처럼 살아가내요 지으신 시마다 가슴에 와 닿아 항상
가슴에 체우고 갑니다. 건강 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서흥열 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살아가는 습성이 다르다 보니 가까이 있어도 쉽게 만날 수 없을 때가 더 많지요. 저는 건강을 위해 외식을 거의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만나는 사람이 제한적이지요, 댓글로지만 설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마음 써주심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10/15 13:20

윤만주

2022-10-16 11:43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계절의 시계는 지평선의 그림을
하루가 다르게 진하게 채색해가고 있습니다.
울긋불긋 황금색의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려가는
대자연의 솜씨는 과히 천하제일의 명화를 펼치고 있습니다.
눈이 시려 장님이 될 지경으로 화려한 가을의 서정 앞에
고독과 외로움의 기타 줄은 밤을 지새워 시를 쓰라 하고
무거운 눈꺼풀은 또 잠을 청하라고 합니다.
오늘은 포근한 휴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해야 할 주일입니다.
한 주간 모든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새털 같은 기분으로
또 새로운 시간을 설계해 가시는 멋진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침과 저녁 그리고 낮과의 기온 편차는 수직 상승의 곡선을
그리며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벽히 감기에 조심하시고 행복한 미소로 풍성한
수확을 거두시는 결실의 시간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超郞)윤만주 시인님 휴일 잘 보내셨지요. 오늘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멋지게 출발하시고 행복하게 잘 마무리하시는 기쁨 넘쳐나는 한 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늘이 높고 청명하여 나들이하기 좋은 시절 다정한 벗들과 잠시 시간을 내어 점심이든 저녁이든 즐기면서 가을의 풍요를 만끽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휴일 행복 충전 잘하셨지요. 내일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고 멋지게 마무리 하시릴 빕니다.	10/17 07:19

안계종

2022-10-16 20:11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작년부터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이 생겨서...
그 외의 일들이 집중에서 멀어져 안타깝게 여깁니다.
그래도 가끔 떠오르는 관심들이 흐려지지는 않습니다.
틈틈이 생각을 모아 남기는 필적을 퇴고하다가
급하게 정리하고 띄웠습니다.
어디까지 가야 할지는 미지수이지만,
해야 할 일을 순위로 정했으니,
떠듬떠듬 서재에 글로서 서 있음을 알리겠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고 항상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나이 들어서도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할 일이 생겨 바쁘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좋은 일이니 시는 틈틈이 메모 해두셨다가 천천히 마무리하십시오.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시는 일에 큰 성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시어 행복하게 마무리 짓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고운 말씀으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10/17 07:19

배정숙

2022-10-17 06:4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풀어놓은 10월 하루하루가
추억 속으로 멀어져갑니다
10월엔 농부님 추수하듯
가정마다 살림살이 나아져
넉넉한 가을 풍요로운 살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일착으로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활짝 핀 국화꽃 한 아름 살짝 걸어 두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즐거운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시인님 고운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휴일 행복 충전 잘하셨지요. 내일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고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다음 일요일은 霜降 서리가 내리고 날씨는 좀 더 쌀쌀해지겠지요. 건강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0/17 07:21

여울지는 독백 (외 2편)

값진 땀 흘림 (외 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1	감정感情평가사 (외 2편)	94	박희홍	2023-01-01

160	한 해의 시작과 끝( 외 2편)	87	박희홍	2022-12-19

159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 (외 2편)	60	박희홍	2022-12-05

158	겨울 외로움 (외 2편)	60	박희홍	2022-11-21

157	가난이 주는 가르침 (외;2편)	48	박희홍	2022-11-06

156	여울지는 독백 (외 2편)	60	박희홍	2022-10-17

155	시월 사랑 (외 2편)	72	박희홍	2022-09-26

154	값진 땀 흘림 (외 2편)	76	박희홍	2022-09-09

153	구월의 소리 (외 2편)	60	박희홍	2022-08-22

152	허언에 헛발질 (외 2편)	50	박희홍	2022-08-08

151	아 옛날이여 (외 2편)	50	박희홍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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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들풀과 풀꽃 (외 1편)	48	박희홍	2022-06-18

148	이슬 그리움 (외 2편)	58	박희홍	2022-06-03

147	외로움의 끝은(외 2편)	42	박희홍	2022-05-22

146	꽃의 일생 (외 2편)	59	박희홍	2022-05-09

145	두루뭉술한 꿈 (외2편)	66	박희홍	2022-04-21

144	들뜬 봄날 (외 2)	52	박희홍	2022-04-06

143	손과 손 (외2)	63	박희홍	2022-03-24

142	3월은 (외 2편)	58	박희홍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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