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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4-21 13:38

ㆍIP: 121.xxx.106

두루뭉술한 꿈 (외2편)

■ 두루뭉술한 꿈 / 박희홍

영화의 장면이 바뀌듯
저만치 달아나는 세월 따라
흐릿해진 기억력
소꿉동무와의 추억도 가물가물

누구나 겪는 일이겠지
애써 괜찮다고 자위해보지만
오다가다 만나도
알아차리지 못할까 봐
쓰라린 아픈 가슴

깊은 상념과 고뇌 속에
이리저리 뒤척이느냐
쉬 잠들지 못하는 늙은이
그만 달콤하게 잠들고 싶은 밤
...........................

■ 자유분방한 봄 / 박희홍

확실한 국경 없으니
경비병 따윈 필요 없다

오가고 싶을 때
눈 깜박할 새에
은근살짝 다가온다

축하 공연은 새들의 몫

뒤늦게 알아차리고
즐기려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은근슬쩍 가버리는
너무나 짧은 마법의 시간
...........................
■ 삶의 언저리 / 박희홍

눈코 뜰 새 없는 짧은 햇살에
땀 흘려가며 쉬지 않고
산 넘고 물 건너온 진갑進甲

늘어진 햇살이라
땀 흘릴 일 없지만
산마루턱에 앉아 쉬어가며

종착역이 어디냐 물었더니
망구望九더러 굽이굽이 길
쉬엄쉬엄 더 가보라 한다

건강하게 살다 가는 것이
꿈이건만
백수白壽인지 천수天壽인지가
그리 중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도
.......................................................

최이천

2022-04-21 18:39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꽃잎은 꽃비로 떨어지며 바람을 그리고
꽃자루 무심을 안고 그냥 떨어져 뒹굴고 있네요
일교차 큰 봄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두루뭉술한 꿈/자유분망한 봄/삶의 언저리
종착역이 어디냐 물었더니
망구望九더러 굽이굽이 길
쉬엄쉬엄 더 가보라 한다

건강하게 살다 가는 것이
꿈이건만
백수白壽인지 천수天壽인지가
그리 중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도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느림이 그리워지는 짧은 봄날 하루를 기분 좋은 생각 속에 행운보다는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는 멋진 시간 속에 행복하세요. 늘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4/22 04:21

임석순

2022-04-21 20:00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시향 세편을 함께 나열하여
주셔서 벅차게 음미하여 봅니다.

"두루뭉술한 꿈", 청춘을 돌려 받을
순 없어도 꿈속에서는 추억을 먹고
살순 있는 자유로움이 주어지고

"자유분방한 봄", 짧은 시간이라
더욱 값지고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삶의 언저리", 세상에 나왔으니
오래도록 느껴보고 누려보는 것도
아름다운 세상이니 좋을 듯합니다.

영화관에서 한편의 총천연색 영화가
옴니버스처럼 스쳐가고 보기좋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래 행복을 느끼시고
함께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4월의 중순 금방 월말이 되겠지요. 남은 시간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가정의 달 5월에는 더 좋은 일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간구합니다.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세요.	4/22 04:21

박진표

2022-04-21 20:09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삶의 언저리...
산 넘고 물 건너오신 진갑.
쉬엄쉬엄 지친 마음 토닥이시고
그동안 짊어지신 그 짐 내려 놓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일상의 근심 걱정을 잠시 접어두고 나들잇길에 향긋한 차를 마시면서 재충전하라는 주말 건강과 행복 충전하시는 멋진 주말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4/22 04:22

염규식

2022-04-21 21:10

시인님 건안하시죠
시인님의 지칠줄모르는 열정으로 문우님들의 귀감이 되시고
항상 문인협회의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늘 존경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구요 늘 감사하는 삶
배려하는 삶으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3편 감동으로 배람하며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시구요 고운 밤 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이곳저곳에서 아름다운 봄꽃이 희희낙락 웃고 있습니다. 이제 4월의 중순 4월도 훌쩍 지나 가버릴 태세입니다. 봄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갖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4/22 04:22

민만규

2022-04-22 07: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곱게 빚어 놓으신 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취합니다.
세 편의 아름다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참 좋은 봄날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봄 맘껏 즐기시며
좋은 나날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풍류시인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찌 그리도 날씨가 변덕을 부릴까요. 봄꽃 화려한 날 기분도 유쾌 상쾌 통쾌하시어 늘 입가에 웃음이 피어나는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내일부터 이틀의 휴일 나들잇길 행복 충전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4/22 08:55

권경우

2022-04-22 08:1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언제쯤일까?
기다리던 멋진 신작을 접하고
잔잔한 감동으로 삶의 영감을 얻습니다.
시인님의 탁월하신 시감과
언어 구성에 매료되는
아름다운 명시, 고맙습니다.

온 산과들에 봄빛들이 환하고
코로나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늘 조심, 또 조심 속에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멋진 금요일 보내시길 바람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과찬의 격한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조팝나무꽃이 한창인데 그 뒤를 이어 이팝이 오겠지요. 흰쌀밥을 먹고 싶었던 엣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4월 이처럼 고운 날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고맙습니다. 휴일 더 행복하세요.	4/22 08:56

황영칠

2022-04-22 20:1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진정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디까지 가는건지 , 나의 종착역이 어디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 나날을 숨가쁘게 살아온 가운데에 저역시 희수 밥상을 받은지 저만치---
아직도 철이 없는건지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건지 나날이 후회하고 나날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오늘도 의미없는 일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시인님의 시를 접하고 나니 제 자신을 놓친듯 한 마음에
가슴이 덜커덩 내려앉습니다.
공감가고 감동을 주는 시인님의 좋은 시 감동으로 배랆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비우고 내려놓으려 해도 마음 같지 않은 것은 사람의 마음에 내재한 욕망을 어찌할 수 없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줄겁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23 04:16

김현주

2022-04-24 08:16

박희홍 시인님
상큼하고 풋풋한 휴일 아침입니다.
곱게 빚어 놓으신 옥고에 여유있게
머물며 깊은 시향에 취해봅니다
세 편의 아름다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박희홍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너무 잘 써보려는 욕심만 앞서지 글에 대해 진척이 없어 늘 고민입니다. 절필을 하려 해도 칠십을 훌쩍 넘은 나이에 마땅한 소일거리도 없기에 그럭저럭 되지도 않은 글을 쓰고 있나 봅니다. 휴일 귀한 시간 내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4/24 13:12

배정숙

2022-04-24 15: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싱그러운 향기 넉넉한 휴일입니다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큰
기쁨의 향기로
웃으며 머무릅니다

자유분방한 봄

확실한 국경 없으니
경비병 따윈 필요 없다

오가고 싶을 때
눈 깜박할 새에
은근살짝 다가온다

축하 공연은 새들의 몫

뒤늦게 알아차리고
즐기려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은근슬쩍 가버리는
너무나 짧은 마법의 시간

짝짝짝( 큰 박수 소리 들리시나요)
짝짝짝(활짝 핀 유다 박태기나무꽃 한 아름
문 앞에 걸어 둡니다)
늘 여유로운 속에서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우애와 가정의 화목을 상징하는 화려하게 피어난 박태기나무꽃 한 다발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고운 말씀으로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한 주를 남겨둔 4월 늘 기쁨 가득한 일 많은 가운데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세요.	4/24 18:52

여관구

2022-04-24 18:18

" 뒤늦게 알아차리고
즐기려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은근슬쩍 가버리는
너무나 짧은 마법의 시간."

얼마나 짧은지 봄인가 싶더니
벌써 여름같은 기온 입니다.
그 예쁜 벗꽃도 다 지고
이제 영산홍꽃이 만발했네요.
눈깜작할 세 지나간 봄
누구를 원망하리요.
언제나 시인님의 시상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건강하시다는 전갈이군요.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바쁘신 투잡이란 일정 속에서도 4월의 향기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변치 않는 사랑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한 주 남겨둔 4월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십시다. 시인님의 강녕을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24 18:52

정찬열

2022-04-24 20:54

존경하는 박희홍갑장 시인님~

쉬 잠들지 못하는 늙은이
그만 달콤하게 잠들고 싶은 밤
역시 나이가 드신 경과이군요
분별없이 피고지는 꽃들을 보며
분별을 잃은 계절을 본듯함이네요
그러네요
모두다 백수를 살아보겠다고 아둥바둥하는 판국에
다똑같이 누리는 세월이라면
단 몇달을 살다가드레도 행복한 시간이
믿음직하단 생각이 앞서는 것 같군요
고뇌깊은 심오한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되시길 빕니다.
오랜기간동안 가로막던 가랫장이
풀린것같아 마음은 다소 안도되지만
아직도 입과 코를 막는 불편함이 가슴아프게 합니다
여러사람이 있는 곳을 함께있다 돌아오면
무언가 달라붙어 오는심정이 말입니다.

하루속히 마음 놓을 날이 기다려지는 월요일입니다.
한주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봉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코로나 거리두기는 해제되었다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안전했으면 합니다. 몰아치듯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4월도 이제 마지막 한 주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4월에 이루시고자 하신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여 술술 잘 풀려 원하시는 대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4/25 04:13

박기숙

2022-04-25 22:3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신지요?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세편의 시,★두루뭉술한 꿈, /자유분방한 봄, /
삶의.언저리★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감동깊게
잘 읽었습니다.4월의 마지막 월요일 밤이 깊어 가네요.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운밤 되옵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귀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푸짐하게 이루신 4월의 결과물을 가지고 5월의 길로 환승하시어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26 04:16

윤만주

2022-04-28 06:51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사월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제일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윽한 향기로
꽃동산의 그리움 날개를 달고 유유자적해야 하거늘
일찌감치 찾아온 성급한 여름으로 꽃들도 무더위에 시들어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그야말로 잔인한 사월
그 짧은 얘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오월의 꽃동산은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을
기쁘게 해줄 것인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길목입니다.
이렇듯이 무질서한 계절의 몽니에도 변함없으시고
깊은 철학에서 잉태하는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진한 공감대로 구절구절 음미해 봅니다.
시는 고뇌 속에 탄생하는 진주알 같은 보석입니다.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이 멋진 거작이
시집으로 출간되면 베스트셀러의 흥행작으로
문학계의 큰 별이 되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超郞) 윤만주 시인님 너무도 과분한 과찬 부끄럽습니다. 별도 별 나름이라 다만 똥별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아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지요. 빗길 언제나 안전하시고 4월의 마지막 휴일이자 오월의 첫 휴일 기쁨 가득한 시간 속에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4/29 07:07

염경희

2022-04-28 11:4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도 다 가고 있습니다
먼저 행사대 먼 발치에서 뵈어 아쉬웠습니다
다음기회 되면 꼭 정중한 인사 올리겠습니다
철쭉꽃이 만발해 직장내 둘레길이 너무 예쁩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엔 철철이 꽃이 피고
단풍도 너무 예쁘게 들어 일년내내 눈이 즐겁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기원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무슨 말씀을 그리하신지요. 행사 전에 인사 나누면 몰라도 행사가 시작되면 뵙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삶입니다. 주말이 되면 4월과 오월이 교차하는 시긴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오월에는 4월보다 더 낫은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29 07:07

정기현

2022-04-29 19:2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봄 날도 변덕스러운 날씨군요
어수선한 사회 만큼이나 날씨도 시시때때
바뀌는것 같습니다.
안정되고 포근한 일상으로 웃음꽃피는
일상으로 회복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멋진 시상으로 집필하신 작푸에
흠뿍빠져 시향을 음미하고 갑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강원도 산골에는 눈이 내렸다지요. 변덕이 심한 날씨에 과일의 수분이 제대로 잘되는지 모르겠군요. 농사꾼은 아니지만 늘 농어촌이 풍년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오월에는 4월보다 더 낫은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늘 힘이 되는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4/30 04:15

황영칠

2022-05-01 04:3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른 새벽에 어두운 길 마다 않고 등불 지펴 저의 서재에 다녀 가셨군요.
진정 고맙고 반갑습니다.
정들었던 사월을 보내고 나니 이렇게도 허무할 줄을 미처 몰랐습니다.
세월이 갈 수록 나이가 들어갈 수록 계절이 바뀌고 이웃이 떠나고 피었던
아름다운 꽃이 지는것, 계절이바뀌는 것이 아프고 시리고 저린것은 나이 탓일까요?
제가 잠든 사이 시인님은 몰래 다녀 가시면서 침 좋은 마음을 두고 가셨습니다.
잠시후면 5월의 태양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인사드릴 생각입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5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격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여전히 기온 차이가 심한 때 건강 유념하시고 무엇보다 중요한 가족과 함께 가정의 달 첫 휴일 유쾌 상쾌 통쾌하게 기분 좋은 시간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5/1 13:42

윤만주

2022-05-01 08:53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싱그러운 오월의 대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아침저녁으로의 기온이 옷깃을 여미게도 하지만
오월은 푸르고 싱그러워서 좋은 계절입니다.
어제 밤에는 서울 시내에서 부처님 오신 날에 즈음하여
연등 축제가 있었습니다. 아주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스케일
대단했습니다. 그 멋진 광경을 보기 위해 특히 외국인들이
도로 좌,우변에 많은 좌석을 차지했더군요. 아름다우면서도
장엄하고 엄숙한 퍼레이드, 베리굿이라고 외국인들도 극찬하더군요.
오랜만에 참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코로나의 규제가
해소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서울의 도심은 북적대는 인파에
상권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움츠렸던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고
치유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대로
쭈욱 달려간다면 그동안의 침체하었던 일그러진 세상의 모습은
주름살 펴지고, 행복의 무지개 빌딩 숲 사이로 징검다리
놓을 듯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오월을 맞이하여 자유로운 낭만
마음껏 즐기시며 고품질의 시상으로
거작을 빚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글쓰기에 재주가 메주라서 진척이 없는데 늘 힘이 되는 격한 격려 고맙습니다. 노력은 해보지만 신통치 않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휴일도 가족과 더불어 행복 충전하시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5/1 13:42

황다연

2022-05-01 14:3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구릉이 담 넘어가 듯
사월도 은근슬쩍 넘어 갔습니다
오월의 첫날이네요

곱게 집필하신 3편의 시
"두루뭉술한 꿈" "자유분방한 봄" "삶의 언저리"
얼마나 세월이 빠른지
공감하며 마음에 담아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내일은 오월의 첫 주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고 행복한 마무리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 속에 기쁨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 문운 창대하세요.	5/1 19:17

박진표

2022-05-01 16:56

박희홍 시인님!!!
자유분방한 봄...
너무나 짧은 마법의 시간....
맞아요.
그래서 봄은 더 아쉽고
그리운가 봅니다.
5월의 첫 날.
기분좋게 5월 출발하시고
5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내일은 오월의 첫 번째 월요일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과 일요일(8일)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나길 기도합니ㅏ. 시인님 날씨 변동이 심합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영글어가는 봄날을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5/1 19:17

안계종

2022-05-02 19:09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얀 아카시아, 이팝나무 꽃이 만발한
가정의 달! 오월의 봄! 기쁨과 감사로 평안하십시오.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세편의 옥고를 즐감하였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예산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산천이 온통 푸름으로 짙어가는 오월. 녹색 빛깔의 신선함 속에 시인님 늘 곁에 있는 행복을 붙잡아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운 마음으로 행복 가득하시길 간구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고맙습니다.	5/3 04:12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항상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날에 안팎으로 바쁘시지요? 왕성한 활동에 저도 기분 좋습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편안하십시오. 곁에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5/4 10:56

박희홍	존경하는 예산 안계종 시인님 누구나 가끔 실수를 하고 삽니다. 괘념하지 마시고 평안 날들이길 바랍니다. 평안 속에 행복하세요.	5/4 18:51

염경희

2022-05-03 15:09

안녕하세요~~
모임이 풀리니까 여기저기서
연락이 옵니다
아직은 마음 놓고 다니기가 겁나지만
조심해서 그리운 님들 만나러 다녀야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조심해서 지인들과 만남을 가져 보세요
그동안 밀린 정담도 나누시구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일이 자나면 귀여운 손주들이 집으로 오겠지요. 맛있는 것 준비하시고 두둑하게 용돈도 미리 준비하시어 우리 할머니 최고라는 찬사 속에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시길 빕니다, 코로나 마스크는 잘 써야겠지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5/3 19:27

박기숙

2022-05-04 18:27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그동안 옥체만강 하시온지요?

반갑습니다.
즐거운 5월 첫째 주 수요일을 기쁨과 함께
방긋 미소로 맞이 합니다. 근면 성실 하시고
정성과 수고로움으로 댓글을 달아 주시는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싱그러운 5월을 값지게 보내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3편의 시작품
심오한 마음으로 감상 잘 하였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내일은 어린이날 손주들에게 맛난 것 많이 먹이시고 용돈도 주시고 하여 우리 할머니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우리 삶은 모든 것을 오늘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돌아갑니다. 오늘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를 엮어갈 일을 결정하는 것 아닐까요. 좋은 생각 속에 긍정하면서 하시고 자 하시는 일이 차질 없이 이루시는 멋진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健筆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4 18:49

황영칠

2022-05-05 15:1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어린이 날 밤쁘실텐데 저의 서재에 다녀 가셨군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어린이날 빠박 머리에 코찔찔이 어린 시절이 그립습니다.
버들가지 꺾어서 풀피리 불던 시절
공교롭게도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제 생일이 을력 4월 5일이니 이번 달은 양력과 음력이 날짜가 깥이 가서 음력 4월 5월이라
저의 생일입니다.
가까이 사는 딸네집에서 처음으로 저의 생일 상을차린다기에 눈물겹게 감사한 마음으로
생일 상을 받고 손자 손녀들에게 어린이날 선물과 용돈을 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계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행복하신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오늘 어린이날 손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심과 함께 생신상을 받으셨으니 참 기분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언제고 계속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아침 7시에 출발 10km 산행을 마치고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친구들과 산행 즐거웠습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5 19:32

황영칠	존경는 박희홍 시인님 산행 10km 만만찮은 거리인데 평소에 단련되신 대단한 체력십니다. 누구보다 문단활동을 열심히 하시고 산행을 하고 오셔서 또 문단활동을 하시는 시인님이 무척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시인님을 본받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5 21:25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너무 과찬하시니 부끄럽습니다. 우리 건강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봅시다 유쾌 상쾌 통쾌하세요. 강녕하세요.	5/8 15:02

정대수

2022-05-07 09:5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두루뭉술한 꿈"
"자유분방한 봄"
"삶의 언저리"
주옥같은 작품에 머물러 배람하며 자유로워진 봄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시와 작가 서재를 오가시며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시인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5월 가정의 달
그리고 여름으로 가는 계절입니다.
많은 행사와 기념일들로 분주한데 환절기 모쪼록 건강하시고
만사에 형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대수 작가님 작가님 말씀처럼 푸르름이 온통 산과 강을 뒤덮어 여름이 다가온다는 立夏가 지났습니다. 낮에는 한여름 기온처럼 치솟아 오르겠지요. 쑥전이나 쑥버무리를 먹던 옛 시절이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신록의 계절을 행복하게 지내면서 기쁨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늘 격려의 고마운 말씀 고맙습니다. 주말 넉넉한 마음에 편안함으로 채움하시는 건강한 날이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봅니다.	5/7 14:19

윤만주

2022-05-07 10:02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토요일 행복한 주말입니다.
그리고 내일 주일은 어버이날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의 지극한 효심으로 즐거움과 기쁨
충만하게 채워 가시고, 그 보람 날개를 달고 행복의 무지개
구름 위로 그려 가시기를 바랍니다. 한평생 자녀들을 위해
열정을 불사르며 열심히 살아오신 시인님의 아름다운 삶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뿌린대로 거둔다고 하였으니, 그 자녀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고 가꾸고 키워 오셨으니 내일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존귀한 영웅으로 대접받으시고 행복과 축복의 그네를 타셔야 합니다.
길거리에 상점마다 즐비하게 진열된 장미꽃다발 붉은 카네이션은
달아줄 가슴이 없는 자녀들에겐 아픔이고 슬픈 눈물입니다.
먼저 가신 어버이의 봉분을 끌어안고 목구멍에 피가 터지도록
울어야만 하는 오월의 계절이 돌아오면 슬픈 방황으로
신발창은 걸레 조각이 되고야 맙니다. 왜 곁에 계실 때는
부모님의 포근한 온기를 느끼지 못했는지, 때 늦은 깨우침에
무심한 하늘만 쳐다보며 달님에게 기대어 엉엉 소리 내어
울 수밖에 없습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이지만
그것밖에 할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같은 공간에서 부모님과
함께 동거 한다면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이며
아름다운 보석일 겁니다. 그 보석을 훔칠 수 있는 거라면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장문의 구구절절한 부모님에 대한 회상에 절로 가슴이 뭉클해지고 아립니다. 고운 말씀 참으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저는 값비싼 보석을 가졌네요. 구순 넘은 어머님과 함께 사는데 예전 같지 않은 기력에 신경이 갑니다. 사시는 동안 집에서 모실 수 있는 건강 상태를 유지하신다면 합니다. 늘 격려의 고마운 말씀 고맙습니다. 주말 넉넉한 마음에 편안함으로 채움하시는 건강한 날이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봅니다.	5/7 14:20

황영칠

2022-05-07 18:24

영광스럽게도 박희홍
시인님께서 잊지 않으시고
오늘도 일찌감치 저의 부족한 글 보시려고 다녀 가셨군요.
부부란 처음에는 얼떨결에 만났고 살다보니 정이 들어
사랑이 되고
오랜 세월 희노애락을 같이 하다 보니 측은 지심이 되고
측은지심이 쌓여서 안쓰러운 마음에 짠 한 마음까지 들어
서로 흰 머리 쓰다듬으면서 눈시울이 젖어가는게
부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일은 어버이 날이지만 이제 제가 모실 어버이는
기다려주시지 않고수십년 전에 떠나시고
이제 남은건 평생을 함께한 흰 머리에 주름살 투성이
아내만 덩그러이 창가에 기대어 섰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가정의 달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에 시인님의 좋은 시 배람하러 찾아 뵙겠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부모건 아내건 연을 맺었다면 그 누구건 말입니다. 내일은 부처님 오신 날 자신이 믿는 종교의 신념을 잠시 접어두고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부처님의 가피 받으시고 좋은 기분으로 충전하시어 행복하게 지내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웃고 즐기시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5/7 19:17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바쁘신 발걸음 다시 하셨군요. 어린 시절 가난한 집에서 일찍 아버지를 잃고 힘들게 살아오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효도 한 번 못하고 보내드린 어머니에게 한없이 죄스러운 마음 뿐입입니다. 어릴 때 경북 청송 주왕산 고향 절에 초파일이면 어머니와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는 지금은 천주교를 믿지만 오후에 가까이 강남구에 있는 봉은사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시인님도 즐거운 하루 효도 받으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5/8 10:23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다시 오시지 않아도 좋은데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내일은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시고 멋지게 마무리하는 한 주가 되시릴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5/8 15:01

전병일

2022-05-08 09:2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버이날 겸 부처님 오신날 입니다
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하루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제 객지에서 찾아온 자식들을 보내야 할 시간이지요. 그들이 무탈하면서 하는 일들이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신록의 계절을 행복하게 지내면서 기쁨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5/8 15:00

박진표

2022-05-08 17:35

박희홍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오늘은 어버이 날.
부모님의 깊고 따스하신 사랑을 생각해봅니다.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늘 격려의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부처님의 가피 받으시고 좋은 기분으로 충전하시어 소소한 기쁨을 함께 누리면서 축제처럼 즐거운 나날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5/8 19:16

이길선

2022-05-09 04:06

박희홍 시인님!
먼저 소암 수필서재 방문에 댓글사랑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습니다.
세 편의 작품의 공통점을 찾아 답시를 올리고 갑니다.
충지/ 원감국사(산중의 즐거움 = 山中樂)

깊은 숲 그윽한 골짜기로
좁은 길 나 있고.
숲 아래 개울이고,
바위 아래 샘이라네.

봄오고 가을가면
사람자취 끊어지고
세속과 인연은 한 점 없다네.

한 바루에 밥, 한 접시의 나물
시장하면 먹고, 피곤하면 잠자네.

죽장에 부들방석
걸어요 선이요, 앉아도 선이라네.

산중에 이 즐거움 너무 좋아서
세상에 옳고 그름 다 잊었네.

산중에 이 즐거움 진정 값지니
신선도 부귀도 다 버렸네.

얽매임 하나 없이 자적하며 지네나니
평생토록 자유롭게 끝내기만 바란다네.


박희홍	존경하는 소암 이길선 작가님 제게 경구가 되는 멋진 글 소개해 주심 고맙습니다. 오래도록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작가님 일 년 내내 가정의 달이지만 특별하게 오월에는 더 가족을 더 사랑하고 잘 챙기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한 웃음소리 그치지 않은 좋은 나날이길 빕니다.	5/9 04:24

정찬열

2022-05-09 06:17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연휴에 이어진 어버이날 (어린이 날)
노모님 효성에 지극 정성 하셨겠지요

저역시도 멀리사는 아들은 동생들한테
대신하게하여 가깝게 사는 두딸 사위들한테
역시 자식들도 멀리 살면 남이라니까요
항상 가내 건안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봉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사실은 아들딸들도 이제 어엿한 가장이라서 가장 노릇 하다 보면 부모 입장은 조금 서운할 때가 있지요. 그 맘을 자식들도 알고 평소에 시간 나는 대로 자주 찾고 효를 다하려 합니다. 서운해하지 말고 우리 힘내서 자식들을 응원합시다.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5/9 07:31

꽃의 일생 (외 2편)

들뜬 봄날 (외 2)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1	감정感情평가사 (외 2편)	94	박희홍	2023-01-01

160	한 해의 시작과 끝( 외 2편)	87	박희홍	2022-12-19

159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 (외 2편)	60	박희홍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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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가난이 주는 가르침 (외;2편)	48	박희홍	2022-11-06

156	여울지는 독백 (외 2편)	60	박희홍	2022-10-17

155	시월 사랑 (외 2편)	72	박희홍	2022-09-26

154	값진 땀 흘림 (외 2편)	76	박희홍	2022-09-09

153	구월의 소리 (외 2편)	60	박희홍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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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외로움의 끝은(외 2편)	42	박희홍	2022-05-22

146	꽃의 일생 (외 2편)	59	박희홍	2022-05-09

145	두루뭉술한 꿈 (외2편)	66	박희홍	2022-04-21

144	들뜬 봄날 (외 2)	52	박희홍	2022-04-06

143	손과 손 (외2)	63	박희홍	2022-03-24

142	3월은 (외 2편)	58	박희홍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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