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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5-09 07:08

ㆍIP: 112.xxx.155

꽃의 일생 (외 2편)

...........................................
■ 꽃의 일생 / 박희홍

제 마음대로 피더니
한들한들한 봄바람에
이 가슴 저 가슴을
흔들어 놓고서

사람 사는
알콩달콩 달큼한 이야기
듣지 못하고 날개 꺾인 꽃

아쉽지만
가는 길 씁쓸하지 않도록
입이란 입은 칭찬 일색이니
보기 좋고 듣기 좋은 사랑
듬뿍 받아 행복하였네라
...............................

■ 운 좋은 사람 / 박희홍

말하려 하지 않고
귀를 쫑긋 세우고서
듣기만 하려 한다
되지 않은 말을 지껄여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그렇지 하며
늘 미소 짓는 온화한 얼굴

잘 끓인 오모가리탕이 맛깔스러워
입을 즐겁게 하는 것처럼
언제 어디서나 보면 볼수록
기분 좋고
오랜 시간 함께할수록 좋아
삶이 때깔 곱고 행복하다

운 좋은 사람 따로 있나
이런 사람 만나 늘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이겠지
............................................

■ 피고 지는 목련 / 박희홍

노랑 무리가 입장하고 나면
곧바로 무대를 헤집고 나와
눈부시게 하얀 연蓮이 핀다

왕성한 젊음의 시간이
쉬이 빛바래
단명함이 서러워서
작별의 인사도 없이 떠난다

아픈 4월의 영혼을 위로하려는 듯
아슴아슴 휘날리는 깃발처럼
향기 없음을 누구도 탓하지 않고
솔솔바람에 추레하지 않기를 기도할 뿐
......................................................

황영칠

2022-05-09 08:33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어제는 어버이날 효도 하시고 또 자녀 분들에게 효도도 많이 받으셨나요?
세월은 유수 같다더니 어버이 날에 부처님 오신 날까지 겹친 날도 지나고 마당 끝에 서 있는
이팝나무에는 까치가 한 마리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어제는 시인님께서 권하셔서 가까운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부처님의 큰 가르침인 자비의 의미도 생각해 보고 마침 이번 주에는 새 정부도 시작이 되는 희망 찬 주일인데 새 대통령께서 봉은사를 방문하시어 먼 발치에서 뵙고 오면서 새로운 정부는 시끄럽지 않고 평온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하는 국태민안을 기원했습니다.
시인 님께서도 희망 차고 행복하신 한 주일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지피신 시 꽃의 일생에서
제 마음대로 피더니
한들한들한 봄바람에
이 가슴 저 가슴을
흔들어 놓고서

떠나는 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저립니다.
좋은 시 감동으로 배람했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어제 어버이날 시인님께서 좋은 경험을 하셨군요. 이제 나라가 좀 평안해지고 우리의 삶도 안정되었으면 합니다. 매번 고맙고 고맙습니다. 시인님 일 년 내내 가정의 달이지만 특별하게 오월에는 더 가족을 더 사랑하고 잘 챙기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한 웃음소리 그치지 않은 좋은 나날이길 빕니다.	5/9 10:44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의 부족한 글 보시려고 부지런히도 오셨습니다. 지난 부처님 오신 날 행사도 잘 치르시고 주말에 행복하셨습니까? 5월은 화려하게 차려 입은 귀부인의 야회복을 연상케 합니다. 장미꽃 진한 붉은색과 화려한 화장과 향수 냄새 그리고 요염한 자태 이루 5월을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시인님께서 항상 격려 말씀을 주셔서 용기가 납니다. 저도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하여 좋은 시 배람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11 22:11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바쁘신데 매번 번거롭게 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오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사랑하는 가족과 소소한 기쁨을 함께 누리면서 축제처럼 즐거운 나날이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5/12 04:35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오늘은 <로이 크로츠>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로 답글을 대신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뿐 아니라 당신과 함께 있을 때의 나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당신을 만들어 가는 것뿐 아니라 당신이 만들어 가는 나의 모습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게 너무 자주 많은 시간을 할애해 좋은 말씀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쉬엄쉬엄 간혹 빠져도 괜찮습니다. 주말이 옵니다. 정말 한줄기 비가 내렸으면 하는 날입니다.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이길 바랍니다.	5/19 19:12

염규식

2022-05-09 11:19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이제 기다리는 봄이 왔건만 벌써 계절은 우리 보다 더 앞서가네요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한주도 행복하시구요 늘 감사할일 많고 승리하십시요
좋은 글 *수고하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연초록이 점점 진초록으로 깊어가는 여름으로 가는 길목 이제 날씨는 더운 날이 더 많겠지요. 건강 챙기시면서 하시고 가정의 달을 알차고 보람차게 축제처럼 즐거운 나날이길 바랍니다.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5/9 16:13

민만규

2022-05-09 16:48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초록으로 물든 가정의 달 오월
푸르기만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맛깔나는 세 편의 글
감명 깊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좋은 글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버이날 잘 지내셨지요. 날마다 어버이날인데 특별하게 오월에는 더 각별하게 모시라는 의미인가 봅니다. 다변화하는 세상에서 이제는 한자리에 모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만날 수 있을 때 만나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더 행복한 오월이길 바랍니다.	5/9 18:54

문장우

2022-05-10 17:27

존경하옵는 시인님
꽃의 일생 시감합니다
짧은 생이라 할 수 있는
꽃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미소짓는 모습으로 다가왔다
떠나는 귀한 일생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월의 장미꽃같은 향기
듬뿍 받으시는 즐거운 일상이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일 년 내내 가정의 달이지만 특별하게 오월에는 더 가족을 더 사랑하고 잘 챙기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한 웃음소리 그치지 않은 좋은 나날이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10 18:38

전병일

2022-05-10 21:4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의 일생외 2편 배람합니다
요즘 꽃들이 지천 입니다
아름다운 꽃향기 많이 가지시고
행복한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싱그럽고 너무도 찬란하게 눈이 부신 신록의 향기 물씬 풍겨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장미꽃 한 송이 안겨주고 싶은 감사와 은혜의 달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11 04:24

최이천

2022-05-11 02:27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앵두가 익었어요 매실 살구도 수확의 계절이 되어갑니다
조석으로 일교차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심요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꽃의 일생/ 운 좋은 사람/ 피고 지는 목련
왕성한 젊음의 시간이
쉬이 빛바래
단명함이 서러워서
작별의 인사도 없이 떠난다

아픈 4월의 영혼을 위로하려는 듯
아슴아슴 휘날리는 깃발처럼
향기 없음을 누구도 탓하지 않고
솔솔바람에 추레하지 않기를 기도할 뿐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눈총보다 은총이 가득한 오월을 만들어 가시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더 건강하시고 소소한 기쁨을 함께 누리면서 축제처럼 즐거운 나날이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5/11 04:24

서금순

2022-05-11 04:51

우리의 인생도 꽃을 닮은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감사하며 좋은 사람 되어가고
가는 길이 추레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서금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기온 차이가 크게 나는 날씨 여름이 가까우니 그렇겠지만 너무 변덕이 심해 과실의 결실에 염려가 될 것 같습니다, 오월 가족과 함께 늘 기쁨 가득한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5/11 08:23

정기현

2022-05-11 06:59

우리 시인님 詩를 읽고 있으면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고 마음이
즐거워지는 느낌에 달콤새콤 맛이
돌아 자꾸 보게도는것 같습니다요^^
멋진 작품에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월의 싱그런 초록처럼 늘
미소짓는 행복한 나날이시길 두손
모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가정의 달 오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더 건강하시고 소소한 기쁨을 함께 누리면서 축제처럼 즐거운 나날 속에 신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5/11 08:24

임석순

2022-05-11 09:3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을 끌어안으며 몸부림쳐도
그대로 떠나가고 흘러가고 떠나가고
또 오늘이 내일로 떠나며 오늘로
끊임없이 찾아서 다가옵니다.

새봄에 화려하게 피었던 꽃들이
이제 늦봄이 되어가니 하나둘씩
눈을 감고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행복이 곁에서 머무는 듯
사랑이 나에게로 오는 듯
친구가 언제나 옆에 있는 듯
바람이 언제라도 불어오는 듯
하여도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마음은 항상 빈손인 듯합니다.

연륜에서 뭍어나는 세편의 시를
찬찬히 살펴보면 음미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행복이 곁에서 머무는 듯 사랑이 나에게로 오는 듯 친구가 언제나 옆에 있는 듯 바람이 언제라도 불어오는 듯 하여도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마음은 항상 빈손인 듯합니다.” 한 편의 시를 읽습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늘 평안함 속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5/11 16:50

여관구

2022-05-11 10:00

" 운 좋은 사람 따로 있나
이런 사람 만나 늘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이겠지"

나에게 운좋은 사람은 시인님인듯 합니다.
언제나 웃음가득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그 사람을 내가 만났기에
나는 운이좋은 사람이지요.
시인님의 시가 내 마음을
새롭게 하네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강녕하심을 보니 반갑습니다. 저를 그리 생각해 주시는데 저는 무덤덤하게 시인님을 대하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마음으로는 시인님을 만난 저도 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 편한 사람이 되도록 해요. 신의 눈총이 아닌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6월 행사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5/11 16:50

박기숙

2022-05-11 18:36

존경하고 친애하는 박희홍 시인님!

제가 인사 방법의 타이틀을 약간 바꾸어 보았습니다.
항상 1등으로 오셔서 댓글을 친근감 있게 써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기쁠뿐 입니다. 3편의시 ★꽃의 일생,/
운 좋은 사람,/피고 지는 목련/ ★ 감동깊게 창작을
잘 하셔서 재삼 정독하고 갑니다.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좋은계획 세우셔서
무궁한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시고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걸응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친애하는 박기숙 시인님 마음 씀씀이가 넉넉한 시인님과 소통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그러나 너무 과찬으로 격려 주시니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시인님의 말씀 따라 한번 바꿔보았습니다. 어감이 괜찮으신지요? 박기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월 가정의 달이길 바립니다. 고맙습니다.	5/11 19:21

이종숙

2022-05-11 18:37

꽃의 일생
운 좋은 사람
피고 지는 목련
곱게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일 많으시길 빕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 중반인 수요일 하고자 하시는 일 쉬엄쉬엄하시고 건강 충전해 가시면서 행복의 나래를 펼쳐가시길 빕니다. 가정의 달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5/11 19:22

이동백

2022-05-11 20:12

박희홍 시인님!
넘 송구스러워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저가 서재에 글을 올리면
즉시 달려오셔서 건 마다 개별 댓글
달아주시는 성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마지못해 이렇게 뒤늦게 방문드리는 점
용서를 구합니다.
정말 죄송하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박희홍 시인님!
올려 놓으신 작품 "꽃의 일생외 2편" 의 고운 詩에
머물며 읽고 또 읽으며 시인님의 시심을 헤아려봅니다.
늘 열정적으로 창작하시며 활발한 댓글 활동하시는
박희홍 시인님!
늘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즐거운 나날속에서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는 마음을 보냅니다.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무슨 말씀을 그리하시는지요. 시간이 허락하면 댓글도 답글도 쓰는 것이지 일부러 시간을 내려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입니다.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가족과 함께 가정의 달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5/12 04:32

서준석

2022-05-11 23:2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열정적으로 고운 글로 지펴놓으신
옥고에서 꽃의 일생 외 2편을 배람하고
많은 배움을 담아갑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데 벌써 중반을
넘어 갑니다.
가정에 웃음 꽃이 활짝 피시기를
빕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해강 서준석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리저리 이것저것 챙기면 살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지냅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벌써 5월도 중순 그렇다고 서두르면 낭패당하기 일쑤라 쉬어가며 하시는 일 차분하게 성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 충전해 가시면서 행복의 나래를 펼쳐가시길 빕니다. 가정의 달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5/12 04:33

윤만주

2022-05-13 14:34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우리의 무지가 우리의 주권을
스스로 포기하고야 말았습니다. 구중궁궐 청와대의 화려함은
이번에 전면 개방을 통하여 국민들의 가슴에는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토록 화려하고 눈부실 줄이야 미처 몰랐습니다.
수십 년간의 금단 구역으로서 감히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철옹성의 비밀이
이제부터 한 꺼풀 한 꺼풀 벗겨지고 있습니다. 절대 권력의 상징이었던 청와대가
무거운 옷을 벗어 던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이구동성으로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대통령도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아 가는
한 사람의 공무원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절대 권력의
통치권으로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들 위에 군림했었습니다.
그 모두가 우리들 자신의 무지에서 비롯된 산물임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늦은 감은 있으나 청와대의
환수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으로 민주주의의 성숙입니다.
오늘도 깊은 시심으로 빚어내신 아름다운 시향에
기쁨을 배가하며 공감대로 함께하고 머물다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이제 주말 외출을 마음대로 못 하더라도 산불 예방과 작물의 자람에 도움이 되게 비가 조금 내렸으면 합니다. 오월의 중순 하시는 일 점검하시고 부진한 부분 서위하시는 멋진 시간 속에 건숭하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5/13 15:16

박진표

2022-05-13 20:54

박희홍 시인님!!!
꽃의 일생...
새싹에서 연두로
연두에서 초록으로
초록에서 꽃으로 피어나
지친 우리들 토닥여주는
꽃의 미소는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그 누군가의 가슴에서
영원히 지지않는
활짝 웃고 있는
꽃은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희망의 금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곱고 귀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가장의 달이 절반 남았습니다. 일년내내 가정의 달이지만 그래도 특별히 둘이 하나되는 멋진 오월에는 더욱더 사랑하라는 뜻이겠지요. 휴일 고운 시간에 고운 날이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14 04:21

이민숙

2022-05-14 21:03

부지런한 시인님
세편의 글을 올려 놓았습니다

소담하게 행복하게 머물러 본니다
행복한 봄이 되고 있는지요

무조건 행복하기 입니다 ^*^ㅎ


박희홍	존경하는 오선 이민숙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초여름 날씨에 건승하시고 절반 남은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유쾌 상쾌 통쾌함 속에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5/15 03:57

김현주

2022-05-16 07:02

시인님
안녕하세요

푸름과 푸름을 더하는 상큼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시인님께서 지필하신 세편의 시향에 마음 젖고
아침을 열어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룻길 되시길. .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시인님 멀리 있는 행운보다 늘 곁에 있는 행복과 동행하시면서 곱고 기쁜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세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5/16 07:47

황영칠

2022-05-16 08:5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장미꽃 활짝 핀 주말 어제는 행복한 시간 보내셨습니까?
어제는 스승의 날이라 초등학교 일 학년과 육 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셨던 이미 고인이 되신 스승님을 생각하며 이 글을 올렸습니다.
수많은 스승님이 계시지만 저의 어린 가슴에 꿈을 심어주시고 그 꿈을 실천한 저로서는 스승님이 한없이 그리워지는 날이었습니다.
저에게도 사십 여년간 길러낸 제자들이 많지만 저도 그런 훌륭한 스승이 되었을까 하는 질문에는 말문이 막히고 맙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제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도 벌써 반 토막이 났습니다 담장마다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올림픽 공원에 장미꽃 화원에서 5월을 즐겼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남은 5월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요즈음 정말 힘든 시기에 교직에 몸담고 계시니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지 짐작이 갑니다. 혹자는 제자다운 제자 없고 스승다운 스승 없다고 하는데 그 자신은 얼마나 인간다움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사는 것 인지 묻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저도 초등시절 5~6학년을 담임으로 계셨던 선생님을 매우 존경했으나 수년 전 멀리 가셨지요. 조문은 했지만... 지금도 생각이 나곤 합니다. 제게 아버지 같은 존재이기도 했었지요. 어른들이 바른 행동을 보고 아이들이 자라기에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이 중요합니다. 바쁘신 중에 다시 찾아주시고 좋은 글 주심 고맙습니다. 힘내십시다. 힘 그리고 우리 젊은이를 믿어봅시다.	5/16 17:03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미 초등학교 교직 41년 정년 퇴직을 하고 봉사활동으로 학교 보안관 9년을 해서 초등학교에서만 만 50년을 보안관 9년 퇴직 한지 3년 차 되었습니다. 지난날을 생각하면 세월의 흐름이 지나갑니다. 저의 교직 생활을 생각하면 저의 은사 님의 훌륭하신 선생님 앞에 한 없이 부끄럽습니다, 은사 님께서 떠나시는 줄도 모르고 객지에서 세월만 보냈습니다. 오늘 그 훌륭하신 은사 님을 생각하면서 부족한 글 몇 자 적어봤습니다. 시인님께서용기를주셔서 감사합니다.	5/16 17:27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정해년에서 기축년 사이인가 봅니다. 반백 년을 교직에 헌신 봉사하시느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시인님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죽음보다 강하고 그 힘이 참으로 위대한 사랑 가정의 달 오월 축제처럼 즐거운 시간 속에 가족 사랑이 넘쳐나는 멋진 날들이길 빕니다. 자꾸 찾아오시게 하여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강녕하세요.	5/16 19:17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진정 부지런하십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시고 피곤하실 텐데 다시 저의 글방까지 오셔서 과찬의 말씀을 주시고 가셨군요. 교직에 오랜 세월을 보낸 것이 칭찬 받을 일인가요? 봉사나 노력의 질이 문제이지요. 잘 짚으셨습니다. 무자생입니다. 돌이켜 보면 세상에 태어나서 하는 일 없이 세월만 보내고 나니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만 쌓입니다. 시인 님께서 훌륭한 시를 발표하시는 것을 보면서 시인 입네 하고 흉내만 내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 후 2년을 집에서 3 식이 노릇을 하다가 금년에 장애인 직업훈련기관에 가서 봉사 겸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군더더기 말이 많았습니다. 편하신 밤 보내십시오.	5/16 22:52

정찬열

2022-05-16 15:04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제 마음대로 피더니
한들한들한 봄바람에
이 가슴 저 가슴을
흔들어 놓고서
"꽃의 일생"의 옥고와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보기 좋은 운좋은 사람
그리고"피고 지는 목련"오묘한
왕성한 젊음의 시간이
쉬이 빛바래
단명함이 서러워서
작별의 인사도 없이 떠난다
사려깊은 옥고에 배움 하며 갑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 하여
날마다 돌아오는 소박한 심경에 어떻게 보내시온지요
쫒기며 바쁘게 살다보니 본의아닌 결례가 갑장님에게
많은것 같아 송구함이 가드입니다.
노령이 되신 연세에 노모님ㅇ늘 모시는 정성 또한
저에게도 그런 위치라면 가능 할찌 스스로 부끄럽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과 행운을 기우 ㅓㄴ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봉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저는 효자가 아닌데 괜히 존경하는 시인님께서 저를 과대 포장하시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이제는 매년 기력이 떨어지고 귀가 잘 들리지 않으시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집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다행한 일입니다. 늘 염려 주심 고맙습니다. 어제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요. 함께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시작이 반이라는데 알차게 시작하여 기쁘게 마무리하는 멋진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5/16 17:03

박기숙

2022-05-17 20:2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꽃의 일생(외2편)★ 의미깊게 배람 잘 하였습니다.

항상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고운밤 되옵소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담장마다 흐드러지게 늘어져 흔들리며 길손에게 인사하는 빨간 넝쿨 장미의 은은한 향기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가뭄이 길어져 비가 좀 내렸으면 합니다. 수요일 기분 좋은 가운데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찾아주시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강녕하세요.	5/18 04:10

권경우

2022-05-18 05:2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운 좋은 사람 따로 있나
이런 사람 만나 늘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이겠지'
정갈하고 인생 교본 같은 가르침까지 담은
'꽃의 일생 (외 2편)'의 아름다운 작품에
한참 머물고 갑니다.
멋진 작품 고맙습니다.
5월의 푸르름이 가득한 이 좋은 계절에
코로나는 일상으로 회복된듯하지만
여전히 코로나는 끝나지 않는 고난입니다.
남은 생활 수칙 끝까지 잘 지키면서
행복하시고 건 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여름 같은 날씨에 건안 하시는 것 을 보니 좋습니다. 시인님 모든 시간은 지나면 과거, 과거는 추억이 됩니다. 봄꽃 향연의 시절도 과거가 되어갑니다. 이젠 여름, 매번 돌아오는 여름이지만 같은 듯 다른 여름이지요. 코로나 –19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으나 그래도 이만하기 다행스럽습니다. 고운 말씀으로 격려해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5/18 15:27

정대수

2022-05-18 16:3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의 일생"
"운 좋은 사람"
"피고 지는 목련"
주옥같은 작품을 배독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야말로 운 좋은 사람입니다.
훌륭하신 시인님을 뵙고 작품을 만날수 있으니까요.

봄은 이제 여름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 환절기에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가정의 달
가내 평안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대수 작가님 반갑습니다. 저 또한 정대수 작가님을 만나게 되어 운 좋은 사람입니다. 일요일(21)은 둘이서 하나 되는 부부의 날 부부의 날이 여러 나라에서 시행되길 기대합니다. 정대수 작가님 자주 찾아주시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강녕하세요.	5/18 18:54

황영칠

2022-05-18 19:5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 따라 이 글을 문단에 올리고 나니 마음이 울적하고 지나간 세월이 후회로 얼룩진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참에 시인님께서 진심으로 울어 나오는 위로를 해 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삶이란 그리 녹녹지 않은 여정이군요.
나름대로 열심히 후회 없는 삶을 산다고는 했지만 지나고 나니 후회 투성이 입니다.
시인님께서 주시는 격려에 힘을 얻어 앞으로는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봐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꽃의 일생"
"운 좋은 사람"
"피고 지는 목련"
주옥같은 작품을 배독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오늘은 <로이 크로츠>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로 답글을 대신합니다. <당을 사랑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뿐 아니라 당신과 함께 있을 때의 나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당신을 만들어 가는 것뿐 아니라 당신이 만들어 가는 나의 모습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게 너무 자주 많은 시간을 할애해 좋은 말씀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쉬엄쉬엄 간혹 빠져도 괜찮습니다. 주말이 옵니다. 정말 한줄기 비가 내렸으면 하는 날입니다.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이길 바랍니다.	5/19 07:44

염경희

2022-05-20 15:5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오월도 막바지를 향해 갑니다
덧없는 세월이 야속도 하지만
현재에 만족하면서 가는 세월에 발마추어
즐겁게 살면 되겠지요
벌써 또 금요일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늘 건행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시간의 걸음은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고,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있음이라 합니다. 화살처럼 지나가는 오늘을 더 멋지게 보내면서 행복하시길 비랍니다. 외출이 어렵더라도 비를 기다리면서... 강건하세요. 격려 고맙습니다.	5/21 04:14

최하정

2022-05-21 10:4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온 들과 산이 푸르름으로
너울거립니다
꽃향기 가득한 오월 충분히 만킥 하셨는지요
참으로 아까운 오월이 덧없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가네에도
평온한 기운이 오래도록 머물기를 바램하며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참으로 반갑고 고맙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고 귀한 말씀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시인님 봄은 이제 여름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와 고루지 못한 날씨에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가정의 달 가족과 행복하시길 빕니다. 주말에는 더 기쁘고 행복하세요.	5/21 12:24

배정숙 2022-05-23 20:1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꽃의 일생 운 좋은 사람 피고 지는 목련 주옥같은 명시에 머물며 꽃과 나를 인생사를 되돌아봅니다 비 오면 비를 맞고 바람 불고 고운 햇살도 다 꽃을 피우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미래의 주인공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명시에 초대해 주셔서 늘 건행하세요.

외로움의 끝은(외 2편)

두루뭉술한 꿈 (외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1	감정感情평가사 (외 2편)	94	박희홍	2023-01-01

160	한 해의 시작과 끝( 외 2편)	87	박희홍	2022-12-19

159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 (외 2편)	60	박희홍	2022-12-05

158	겨울 외로움 (외 2편)	60	박희홍	2022-11-21

157	가난이 주는 가르침 (외;2편)	48	박희홍	2022-11-06

156	여울지는 독백 (외 2편)	60	박희홍	2022-10-17

155	시월 사랑 (외 2편)	72	박희홍	2022-09-26

154	값진 땀 흘림 (외 2편)	76	박희홍	2022-09-09

153	구월의 소리 (외 2편)	60	박희홍	2022-08-22

152	허언에 헛발질 (외 2편)	50	박희홍	2022-08-08

151	아 옛날이여 (외 2편)	50	박희홍	2022-07-18

150	어지러운 여름날 (외 2편)	50	박희홍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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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외로움의 끝은(외 2편)	42	박희홍	2022-05-22

146	꽃의 일생 (외 2편)	59	박희홍	2022-05-09

145	두루뭉술한 꿈 (외2편)	66	박희홍	2022-04-21

144	들뜬 봄날 (외 2)	52	박희홍	2022-04-06

143	손과 손 (외2)	63	박희홍	2022-03-24

142	3월은 (외 2편)	58	박희홍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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