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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8-22 12:45

ㆍIP: 121.xxx.106

구월의 소리 (외 2편)

■ 구월의 소리 / 박희홍

팔월 보름이 지나면
찬 기운 돌아
물놀이에 적당치 않다는
가을이 오는 소리

이별을 준비하려
짧은 운우지락을 위해
애간장 타는 듯이
고래고래 읊어대던
잦아든 매미 울음

아직은 푸르기에
서두를 것 없다는 듯
풀벌레의 차분한 합창과
잔잔한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에 기분 좋아라
.......................................

■ 엄니 맘 / 박희홍

기뻐도 슬퍼도 무덤덤하게
웃는 낯꽃 속에 감춘
진심 어린 속마음

다행스러운 것은
그저 바라만 보고
군말하지 않은
끝없는 자애로움
........................................

■ 구월은 / 박희홍

고샅길 탱자 울타리에
농익어 가는 탱자의
향기로움에 침 고이고

발걸음 뒤를
바짝 따라오는
풀벌레 소리

가을 풍요를 위한
낭만 행진곡

오색 옷을 지어 입으려
물들여 가며 룰루랄라
가슴 벅차게 들뜬 날들
........................................

임석순

2022-08-22 19:20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라도 인생의 지침이 되어 주시고
험난한 풍랑길에 등대의 밝은 길을 비춰
함께하는 모든이에게 행복과 축복을 주시고
동행하려 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머무르고 있는
그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늘 동행해 주심에 참으로 고맙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광주는 오늘 33도를 넘는 무더위로 많이 지치게 합니다. 내일 비가 온다는데 저수지의 담수량은 부족하지만 한꺼번에 내릴까, 겁이 납니다.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우리가 자연 자원을 잘 못 사용한 죄겠지요, 그래도 우린 버텨낼 저력이 있지요. 무더위에 강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8/22 19:36

주응규

2022-08-23 09:54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좋은 시 향 마음으로 접합니다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좋은 시 향이 그득히 지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이 처서 조상의 묘소를 벌초해야 할 때입니다. 벌초하시면서 안전에 유의하십시오.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이 술술 잘 풀려 건강 넘쳐나고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8/23 14:46

황영칠

2022-08-23 16:01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아직은 더워서 가을이 온다는 게 실감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오늘이
처서이고 매미 소리가 잦아든 것을 보면 우주의 섭리는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가 봅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계절의 변화를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시인님의 시구 중에서. 특히 놀라운 부분은

"아직은 푸르기에
서두를 것 없다는 듯
풀벌레의 차분한 합창과
잔잔한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에 기분 좋아라"

조심스레 가을이 오는 소리를 섬세하게
표현하신 시구는 단연 으뜸입니다.
시인님 한 여름 더위와 물난리에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면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데 어제가 처서(23일) 길고 길었던 무덥던 여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기다리며 조금 덥지만 인내하면서 코로나로부터 해방되고 하시는 일이 술술 잘 풀려 건강 넘쳐나고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수요일 수수하게 웃고 또 웃는 멋진 시간 속에 내내 행복하세요 변함없는 귀한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8/24 04:04

하은혜

2022-08-23 20:2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엄니 맘
그저 바라만 보고
군말 하지 않는
끝없는 자애로움
배독하며 이 가을 가없는 어머니의 사랑을
추억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고맙습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총을 맞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언행 불일치로 논총을 받으며 살고 어떤 사람은 언행일치로 은총을 받고 살아갑니다. 기왕지사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남의 눈총을 받고 사느니 보다 은총을 받고 살아야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여 술술 잘 풀려 건강 넘쳐나고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8/24 04:04

황영칠

2022-08-24 08:2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역작 "엄니 맘"을 감상하러 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은 엄니 얼굴이고
가장 아름다운 꽃은 엄니 꽃이지요.
가장 아름다운 향기는 엄니 살 냄새이고
가장 아름다운 미소 역시 엄니 미소이지요.
어머니는 어떤 느낌인가? 하고 묻는다면
말로는 설명이 불가능 하니
마음으로 느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면서 격려의 고운 말씀과 함께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주 중반 수요일 무덥다고 마냥 쉬고만 싶어집니다. 게으름이란 것 참 무섭군요.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게으름 병이 될지 몰라 박차고 일어나 활동하면서 쉬고 싶으면 언제나 쉬어가면 삶을 살아가 보렵니다. 시인님 늘 고운 생각으로 고운 날이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행복하세요.	8/24 15:36

안계종

2022-08-24 17:34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늘 가까이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저녁이 되도 가을 처럼 선선합니다.
삶도 생활도 가을 날씨처럼 풍성한 기쁨이었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신 오늘 편안한 저녁~밤 되십시오.
옥고의 시향을 풍기시는 시인의 삶을 응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예산 안계종 시인님 고맙습니다. 처서가 지났다고 해가 떠오르면 여전히 무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합니다. 건강 잘 관리하시어 지내기 좋은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내내 환한 웃음 넘치는 좋은 나날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8/25 04:19

염경희

2022-08-24 17:37

안녕하세요~~
가을 바람이 제법 산들산들 불어주는
아주 기분 좋은 오후입니다
저는 부모 품 떠나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미생물에 잡혔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말까지 뜻밖의 휴가입니다
평생 긴 시간을 저만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이런 날도 오네요
제 서재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저의 호는 스님께서 지어 주셨습니다
어질 인 ,향기 향 (인 향 仁香 )


염경희	가을이 오니까 살맛 납니다 무더위는 언제 뒷걸음 쳤는지 시원한 바람에 가을 냄새가 집안까지 가득하니 행복함도 가득합니다 오늘 저녁도 내내 행복하세요	8/24 17:39

박희홍	존경하는 仁香 염경희 시인님 알알이 익어가는 포도송이를 보면 달콤함에 가슴이 포근해지고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에 주렁주렁 열린 포도송이처럼 알알이 익어 기쁨과 행복을 한가득 거두어드리시길 바랍니다. 목요일 더 행복하세요.	8/25 04:18

박희홍	존경하는 仁香 염경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인품 仁香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길 빕니다. 휴가를 즐기셔야 하는데 마음의 여유를 찾아 댓글을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아침저녁 제법 시원한 기온에 감기 조심하시고 내내 환한 웃음 넘치는 좋은 나날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8/25 04:18

염경희	피한다고 피했는데 코로나에 잡혀서 자가격리중입니당~~ 이제 아픈데는 없어요 덕분에 처음으로 장기간 집에 잇습니다 ㅎ ㅎ	8/25 08:19

박희홍	존경하는 仁香 염경희 시인님 걸리지 않았으면 좋을 일이지만 그리 못하셨으니 관리 잘하시어 종전보다 더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생각 속에 더 기쁨 가득한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염경희 시인님 건강하세요.	8/25 13:58

박기숙

2022-08-24 18:5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9월의소리/ 엄니 맘/구월은★ 세편의 시작품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저도 농원에서 농사를
짓다보니 제대로 안부 인사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시인님께서
제1착으로 저의 서재
아니, 모든 시인님들의 서재를 방문 하셔서
유익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시인님께 고개숙여
감사와 찬양의 인사를 드립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 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힘겹지 않을 만큼 흙을 만지며 살아가는 재미 좋지만 힘에 겨우면 병이 납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일하시면서 행복 충전하시고 시상이 떠오르면 메모하였다 좋은 글향 꽃피우시길 바랍니다. 늘 격려의 고운 말씀 주심 참으로 고맙습니다. 박기숙 시인님 행복하세요.	8/25 04:18

배정이

2022-08-25 01:33

언제부터인가 아~ 더워~
입에서 저절로 나오는 소리가 쏙 들어가고
요즘은 거 참 찬바람이 부네~ 하고
입에서 저절로 나오는 소리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감성을 자극하는 세 편의 글에 동행합니다.
늘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누군가는 말했습니다.(조세핀 플리드) ‘인간이 에덴동산을 가지고 있어도, 혼자서는 행복할 수 없다’라고 배정이 시인님과 늘 동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내내 환한 웃음 넘치는 좋은 나날이길 바랍니다	8/25 04:17

염규식

2022-08-25 13:48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벌써 한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고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제 더위도 가시고 가을의 문턱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 머물다갑니다 한주도 늘 강건하시구요
감사하는 일 많으시고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小天 염규식 시인님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진 일교차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내내 환한 웃음 넘쳐 나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에 주렁주렁 열린 포도송이처럼 알알이 익어 기쁨과 행복을 한가득 거두어드리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목요일 더 행복하세요.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8/25 13:58

권경우

2022-08-25 16:5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샅길을 거닐다가 탱자 울타리가
서재까지 따라왔습니다.
상큼한 향기도 풀벌레 소리도
함께 왔습니다.

구월의 소리(외 2편) 시편으로
순전하게 고향에 잠시 귀의를 꿈꾸어보는
행복한 오후 한나절입니다.
섬세한 시어로 지피신 멋진 작품
감명 있게 배람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한낮 무더위도
얼마 남지 않은 8월입니다.
남은 기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늘 향 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이제 제법 아침저녁은 시원합니다. 가을 기분 좋은 생각 속에 더 기쁨 가득한 가을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권경우 시인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상에서 즐겁기를 빕니다. 8월의 마지막 주말 즐겁게 여름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세요.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8/25 19:10

최이천

2022-08-26 03:5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시원한 바람은 가을 선물하네요 이좋은 가을 선물받았으니
감사로 화답하고 겸손으로 당신을 깃쁘게 하렵니다
낮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구월의 소리/엄니 맘/9월은
이별을 준비하려
짧은 운우지락을 위해
애간장 타는 듯이
고래고래 읊어대던
잦아든 매미 울음

아직은 푸르기에
서두를 것 없다는 듯
풀벌레의 차분한 합창과
잔잔한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에 기분 좋아라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절기는 속일 수 없는 듯 아침저녁으론 제법 시원합니다. 그래도 낮의 햇볕은 따가워야 오곡백과가 영글겠지요. 한낮의 무더위를 피하시고 건승하시면서 8월의 마지막 주말을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8/26 07:30

문장우

2022-08-27 16:49

시인님 올 여름은 폭염으로
무척이나 힘드셨지요
이곳은 대프리카라 날씨에
대응하느라 지긋지긋한 여름이였지요
어느듯 처서가 지나고 가을을
맞이하니 넘 좋습니다
구월이 오는 소리 듣고자
무척이나 애쓴 일상이
지금은 미소짓는 하루 하루입니다
시원하고 풍성한 가을속에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건강한 일상이길 바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시인님 말씀처럼 “대프리카라 날씨에 대응하느라 지긋지긋한 여름이였지요 어느듯 처서가 지나고 가을을 맞이하니 넘 좋습니다” 저 또한 시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급변하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풍요로운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십시오. 벌초는 하셨는지요. 아직 못하셨다면 나들잇길 인전하시고 친인척들과 즐거운 시간이길 빕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8/27 19:15

박진표

2022-08-28 15:28

박희홍 시인님!!!
엄니 맘...
엄니 맘 속에서
수줍게 웃고 있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봅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팔월의 마지막 주말 즐겁고 행복하셨지요. 삼 일 남은 팔월 갈무리 잘하시고 멋지게 구월을 맞이하시어 하시는 일에 대박나길 바랍니다. 박진표 시인님 행복하세요.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8/28 21:10

황영칠

2022-08-28 22: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역작 "구월은"을 감상하러 왔습니다.
시싱님의 시를 감상하니 9월이 되면
가시 많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노랗게 익어가는 탱자
맛도 있어 보이고 탱자 향기에 반해서
탱자 한입 베어 물면
솟아 나오는 침샘의 분출 오그라드는 양볼 생각만 해도
고향의 9월이 그리워 집니다.

" 고샅길 탱자 울타리에
농익어 가는 탱자의
향기로움에 침 고이고

발걸음 뒤를
바짝 따라오는
풀벌레 소리"

세월의 수레바퀴에 끼어 저의 의도와 상관 없이
서울 땅에 굴러 온 지 46년
마음은 고향 탱자 울타리 옆에 서 있습니다.
시인님 결실의 풍성한 계절 건강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팔월을 끝맺음하는 월요일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처럼 기분 좋은 한 주를 보내시고 오는 구얼을 반갑게 맞이하여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힘이됩니다. 고맙습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행복하세요.	8/29 07:53

장선희

2022-08-29 15:43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셨나요?
아침저녁 산들바람이 느껴집니다
건강도 꼭 챙기시고
안부 놓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어려운 걸음에 방문해 주시고 격려 주심 반갑고 고맙습니다. 기온의 변화가 심한 때 건강 유념하라는 말씀 고맙습니다. 이틀 남겨둔 팔월 갈무리 잘하시고 구월에는 날마다 더 기분 좋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8/29 18:42

황영칠

2022-08-30 09:2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어짜피 8자와 이별해야 하는 꼬리 긴 여름이 이별이 아쉬워
오늘은 밤잠은 자지 않고 추적추적 하늘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날씨 탓인지 그렇게도 짜증 냈던 더위가 오늘은 서늘해 지니
이별하는 8월이 아쉽기 까지 해서 8자 놀음 좀 했습니다.
우문 현답이란 말이 어울릴 지 모르지만
시인님께서는 눈치를 채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여름이 그렇게 뜨거웠던 까닭은
더 굵고 아름다운 결실이 있다는 전주곡이겠지요.
시인님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계절이 더욱
시인님을 행복하시게 할 것입니다.
행복하신 가을맞이 하십시오.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한 여름이 그렇게 뜨거웠던 까닭은 더 굵고 아름다운 결실이 있다는 전주곡이겠지요.“ 맞는 말씀입니다. 더운 여름이 있어야 가을의 풍성함도 있을 것입니다. 팔월의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루 남은 팔월의 시간 기쁨 가득하게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마음을 포근하게 적셔줄 가을 초입에 ‘태풍 11호 한남노”가 우리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빗겨 가길 기대해 봅니다. 일교차에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세요.	8/30 18:36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항상 모범이신 시인님께서 언제 보셨는지 놓치지 않으시고 오셔서 용기를 주시는 말씀에 하루가 즐겁습니다. 요즈음은 시간이 좀 있어서 글을 올리면 여지없이 놓치지 않으시고 찾아오셔서 격려를 해 주시니 저는 신이 납니다. 오늘이 여름으로는 공식적으로 마지막 날이라 여름 마지막 글을 올려 봤습니다. 부족한 글인데도 좀 나은 부분을 칭찬해 주시는 시인님의 선풀 정신은 제가 인생에서 많이 배워야 할 훌륭하신 모습입니다. 항상 시인님의 모습에서 희망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8/31 17:35	8/31 17:37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세상에 모든 약은 독이다. 약과 독의 차이는 용량의 차이다”라는 말은 우리 삶에 절제가 필요하다는 말과도 같을 것입니다. 시인님의 늘 과찬의 말씀에 제가 자만에 빠져 허우적거리면 그게 독이 되겠지요. 자만에 빠지지 않게 잘 보살펴 주시길 기대합니다. 내일은 구월의 초하루 힘차게 시작하시고 월말에는 기쁨 넘쳐나는 멋진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시인님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8/31 19:06

박진표

2022-09-01 22:06

박희홍 시인님!!!
구월은...
구월은
삼천리 금수강산
색동옷 갈아입는 달.
겨울이 오기전
한바탕 신명나게 춤추는 달.
오곡백과 풍성하게 익어가는 달.
그래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즐겁습니다.
행복한 9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무더위에 엄벙덤벙 보내고 나니 가을 초입니다. 계절이란 시간은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진 기계처럼 정확한 것일까요. 11호 태풍 한남노가 빗겨 가길 바라면서 구월의 첫 주말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박진표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9/2 04:08

안영준

2022-09-02 00:49

박희홍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나름 건강상의 이유로 서재 활동을 잠시 못 했었습니다
그 간 평안 하셨는지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둔 요즘 선선한 바람도 불고 상쾌한 날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과 같습니다. 저도 15년 넘게 치병 중입니다. 음식 수면 운동 삼박자를 잘 지켜 내야 건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고운 생각 속에 고운 일들이 많으시고 건강이 잘 회복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2 04:08

황영칠

2022-09-02 08:1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바쁘신 아침 시간에 서둘러 저의 서재에 오늘도 첫 번째 오셔서 가을 선물을 잔뜩 두시고 가셔서 영광스럽습니다.
잠실에는 동네 공원이나 학교에 할아버지가 된 뽕나무가
영광을 누렸던 그 시절의 화려한 추억을 기억해 달라는 듯
엄청난 오디가 열렸다가 까맣게 익은 오디가 인도 위에 떨어지면
길바닥은 검정 색으로 변하고 참새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아침 식사를 한답니다.
그 옛날 임금님께서 뚝섬 나루터에서 나룻배를 타고 행차 하셔서
잠농하는 백성을 격려 해 주셨다는 이야기는 역사 책에 서나 찾아볼 뿐입니다.
시인님 결실의 계절에 시인님의 서재에도 풍성한 결실의 맛이
넉넉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태풍 걱정에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막을 수 없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적었으면 합니다. 구월의 첫 번째 월요일 즐겁게 시작하시고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고 가을의 풍요로움처럼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마다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는 멋진 나날이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행복하세요.	9/5 04:07

박기숙

2022-09-05 10:2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지금 창밖에는 태풍(힌남노)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해서
오고 있네요. 우리나라를 피해를 주지 않고
잘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3편의 작품인,
★구월의 소리/엄니 맘/구월은★
심도감 있게 잘 정독 하였습니다.

9월은 모든 오곡 백과의 결실들의 향연의
잔치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야말로 풍성한
계절 입니다. 그러나 ★힌남노★ 11호 태풍이
북상중이라니 또 마음이 불안 하네요.

아무런 재앙없이 지나가기를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항상 곱게 집필 하신 ★엄니 맘★
같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질풍노도와 같은 태풍에 피해 없으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
값지고 소중하게 한가위 중추절을
맞이 하시기를 축원 하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한가위 대명절을 앞에 두고 11호 태풍 힘남로가 힘을 쓰지 않고 무사히 잘 건너가길 비는 마음은 우리 모두의 마음일 것입니다. 정말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며칠 있으면 한가위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박기숙 행복하세요.	9/5 16:50

염경희

2022-09-05 13:44

안녕하세요~~
태풍의 심술이 대단하답니다
모쪼록 리해 없어서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늘 일찍 오시는데 저는 게으름을 폈습니다
송구합니다
보름달만큼 환한 추석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몸은 많이 회복되셨는지요. 후유증 없이 잘 관리하시어 언제나 웃고 즐길 수 있게 하십시오. 찾아 주시고 격려 주심이 힘이 되는 일이기에 빠르고 늦음이란 의미가 없습니다. 늘 고운 말씀으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염경희 시인님 멋진 한가위 가족과 오붓하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격려 고맙습니다.	9/5 16:50

배정숙

2022-09-05 17:0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세편의 시
배람하며 쉼 합니다

비가 쉬지 않고 연일 내려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비 피해 없으시길
순하게 왔다 조용히 물러 가면
좋겠습니다 착한 태풍이길 바래봅니다

올해도 풍성한 추석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 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9월 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 두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구월 높고 파란 하늘이 기분 좋은 좋은 일도 많이 생기고 웃을 일도 많이 생겨야 하는데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우리의 가슴이 무겁습니다. 태풍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빌 뿐입니다. 배정숙 시인님 구월 가을의 풍요처럼 풍요로운 행복 속에 기쁜 날들이길 소망합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9/5 18:32

황영칠

2022-09-06 19:1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태풍이 지나가는 어수선한 아침에 시인님 사시는
지역에도 태풍의 영향이 심할 것으로 짐작이 되는데
저의 서재까지 오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어제 아침부터 밤새 비만 심하지 않게 내리고
바람도 없었습니다.
시인님께서 사시는 곳에도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이제 제가 살다 간 저에 대한 흔적이 어떤
모습으로 남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들에게 저에 대한 기억이 고운 색깔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써 봤습니다.
격려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9/6 07:52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제가 사는 광주는 비가 얼마 내리지 않았습니다. 수언지의 저수량이 40%를 밑돌고... 시인님께서는 피해 없으니라 믿습니다. 태풍이 할퀴고 간 뒤끝 날씨는 맑고 하늘이 높아 그나마 기분이 좀 누그러집니다. 내일이 백로 이슬이 내린다고 하지요. 아침저녁으로 제법 사늘해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한가위 명절 가족과 함께 오붓함 속에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둥근 달님께 바라는 소원이 성취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9/7 18:42

박기숙

2022-09-08 09:2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태풍 피해로 온 국민이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손실을 입히고
수마가 지나갔네요.

시인님!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이면, 민족 대명절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네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겁고기쁜
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명절 보내세요.

항상응원하고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추석명절의 안부인사에
대신 할까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의 깊은 정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귀중한 시간 보내시고 보름달처럼 풍성함 속에 행복 충전하시어 내내 고운 날이길 바랍니다.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9/9 13:45

김선목

2022-09-09 07:5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추석명절을 맞습니다
한가위 잘쇠세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가을행사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함 속에 행복 충전하시어 내내 고운 날이길 바랍니다. 시인님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가을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선목 시인님. 고맙습니다.	9/9 13:44

서흥열 2022-09-18 18:07	시인님 인상만큼 자애 넘치는 좋은시 많이 배우고갑니다 항상건강하십시요

서금순 2022-09-21 13:35	구월에 생각하는 엄니 맘 그냥 묵묵히 바라보는 자애로움 그리움입니다.....,

값진 땀 흘림 (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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