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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9-09 13:08

ㆍIP: 121.xxx.106

값진 땀 흘림 (외 2편)

■ 값진 땀 흘림 / 박희홍

시인은 잠든 언어를 깨워내
온갖 모양의 도자기를 빚는 도공으로

지혜를 모아 물레를 돌려가며
울림과 떨림을 이용해
달작達作이란 말이 나오게끔
양념에 버무리고 고명을 얹어
누구와도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거친 언어를 부드럽게
부드러운 언어를 더 부드럽게
맑고 밝게 방긋 웃는
멋진 모습에 감칠맛까지 나

사람들의
가슴 한편에 오래도록 간직될 수 있게
명장의 반열에 오를 꿈을 꾸며
온 정성을 다해 빚고 빚어낸다.

* 달작達作 : 뛰어난 작품.
...................................................

■ 폭풍 전야 / 박희홍

빈부, 성(性), 세대
업무, 관계 갈등 등은
우리 삶의 난관
회오리바람 앞의 촛불

사람과 사람이
비빔밥처럼 섞고 섞여
거듭거듭 소통하다 보면
꽃처럼 환하게 피워낼 수 있을까
..................................

■ 추억이 된 재봉틀 / 박희홍

한 서린 가난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데
그 일을 해내겠다는 다짐으로

수말스러운 누이는 보따리 옆에 끼고
청계천 피복 공장으로 달려가
늦저녁이면 북두칠성 바라보며
동기간의 정담을 떠올리고 선
그리움에 얼굴 붉히며 동구 밖 앞산에
연분홍 진달래꽃이 되어 왔지

누이 덕에 형편이 좋아졌으나
엄마는 이때가 되면
미안한 마음에 신열을 앓았다

그때의 정겨운 가족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는
당당한 칠십 고개 누이에게
고생 많았다는 한마디가 위로가 될까
.................................................

여관구

2022-09-09 18:27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누이 덕에 형편이 좋아졌으나
엄마는 이때가 되면
미안한 마음에 신열을 앓았다

그때의 정겨운 가족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는
당당한 칠십 고개 누이에게
고생 많았다는 한마디가 위로가 될까."

지나온 추억들을 들추어보면
아픔과 즐거움이 기싸움을 하지요.
이제는 세월의 밑바닥에 깔아놓고
그 옛날을 추억하는 시간만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인님 좋은 추억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한가위 잘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어느 사이에 가을이 왔습니다. 결실과 풍요의 계절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정이 넘쳐나는 한가위 명절 보내시고 소망하시는 일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제게 보내 주신 지지와 성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9/9 19:18

황영칠

2022-09-09 20:27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 하나의 작품을 창작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아울러 시인이 가져야 할 마음 자세 까지도 정확하게
그리고 바르게 해야 할 태도 까지도 잘 그려서
교과서라 불리워도 지나치지 않을 작품입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과찬의 격려에 부끄럽습니다. 탈고하고 세상에 내놓고 나면 늘 후회로 점철되는 글쓰기 제게는 늘 난제 중에 난제로 남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휴 하시던 일을 잠시 내려놓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뜻 있는 한가위 연휴를 즐기시고 풍성한 가을처럼 하시는 일과 가정에 행복으로 충만하시는 멋진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9/10 07:53

윤만주

2022-09-09 22:50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아주 오랜만에 서재를 찾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평안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전 앞 차례에서도 살짝 언급을 드렸었지만
지나친 스트레스의 누적으로 건강의 빨간불
적신호가 들어왔었답니다. 그런 이유로 시인님의 서재에는
지금에서야 방문을 드리고 안부의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처럼 완벽하지는 않으나 요즘은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시를 쓰지 못했더니 갑갑해서 혼이 났습니다. 역시 시인은
시를 써야 하고 시로서 현세를 날카로이 비판도 하고 또는 부드럽게
격찬과 더불어 응원도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의 고물가 시대는 정부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머니가 가벼워져서 잔잔한 바람에도 날아갈 지경입니다.
이것을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한단 말입니까?
이런 것들로 인하여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건강은
열병으로 몸살을 앓아야만 합니다. 시인님께서는
스트레스 관리 잘하셔서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답게 빚어 주신 글 향으로 허접한 명절이지만
위로 받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超郞) 윤만주 시인님 제가 큰 병을 이겨내면서 터득했다면 아마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방법일 것입니다. 쉽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면 되지도 않은 말에 일일이 대꾸할 필요없이 그냥 무시하고 그러려니 하며 긍정하는 것이 제일 좋더군요. 암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시인님만의 비법을 개발하여 이겨내시고 늘 건강한 가운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위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격려 고맙습니다.	9/10 07:53

서금순

2022-09-10 02:03

고생한 딸 앞에 엄마는 한이 서리고
딸은 정겨운 가족의 모습이 보상이 되는
누이의 값진 땀 앞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서금순 시인님 시골에 살던 6.70년대 동네마다 몇 푼의 돈을 벌기 위해 도회로 나가 고생하던 우리네 누이들 그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려고 지폈으나 잘되지 않는군요.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 한가위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격려 고맙습니다.	9/10 07:53

염경희

2022-09-10 16:10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ㅅ지요?
그 옛날 가슴 아픈 누이는
그래도 가족이 알아주니 위로가 되실겁니다
모르고 그저 그대는 어쩔수 없었다고 당연지사로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엄마가 알고 동생이 알아주니
힘들었던 시절도 이제 웃으며 받아들이실겁니다
연휴 잘 지내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오늘 밤 둥근 달이 곱게 떠오르겠지요. 가족과 손에 손잡고 달님께 소원을 빌어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늘 격려의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염경희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10 18:08

정기현

2022-09-10 17: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심오한
시심으로 지어신 달작에
먼저 감동이 배가 되어 몇번이나
음미합니다.
추억이 된 재봉틀의 분홍
진달래꽃이던 누이에 뭉클해집니다.

눈 뜨면 소통 소통하지만
말뿐인 현실이 안타깝네요
늘 달작을 위한 도공의 자세로
임하시는 시인님께 배움합니다.
추석 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염천에 시화전 부산 전시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지요. 많은 분의 성원에 피로는 풀리셨는지요. 오늘 밤에 둥글고 환한 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 성취하길 바랍니다. 남은 한가위 연휴 가족과 행복 충전하시고 늘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정기현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10 18:09

박진표

2022-09-10 20:58

박희홍 시인님!!!
값진 땀 흘림...
아름다운 시어로
지치고 힘든이에게
여러가지 형상으로
기쁨과 위안이 되주는 시는
시인의 따스한 가슴에서 빚어지는
축복의 선물입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 어젯밤에 둥글고 환한 달을 보고 소원을 빌으셨지요? 꼭 성취하길 바랍니다. 남은 한가위 연휴 가족과 행복 충전하시고 늘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박진표 시인님 격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11 04:08

민만규

2022-09-11 08:1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남은 연휴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늘
함께 해주신 넉넉한 마음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늦고 빠르고가 없지요. 오셔서 격려 주심이 고마울 뿐이지요.괜한 걱정하지 마십시오, 고맙습니다. 아침저녁과 한낮의 날씨 변화가 나는 시기입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보름달처럼 둥글둥글한 복이 굴러 들와 한가위 연휴 기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민만규 시인님 행복하세요.	9/11 12:06

권경우

2022-09-11 10:5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거친 언어를 부드럽게
부드러운 언어를 더 부드럽게
맑고 밝게 방긋 웃는
멋진 모습에 감칠맛까지 나'

그렇군요
부드럽게, 부드러운
그리고 더 부드럽게...
어쩌면 여태 힘이 너무 든 것 같은
제 글을 생각하며 영감을 얻습니다.

값진 땀 흘림 (외 2편) 옥고
감명 있게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새로운 한 주도
뜻하시는 일 모두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날씨가 제법 화창하고 한낮 기온이 올라 오곡백과가 영글어 가기에 좋은 때입니다. 언제나 제게 보내 주신 성원에 고마울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하루남은 한가위 연휴 가족과 함께 더 즐겁고 유쾌한 시간 속에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권경우 시인님 아침저녁과 한낮의 날씨 변화가 나는 시기입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9/11 12:06

황영칠

2022-09-12 09:4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걸작품 "폭풍 전야" 를
감상하러 왔습니다.
제가 너무나 고감하고 있는 시를 지피셨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우리 사회는 자신과 다른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물과 기름이 되어 어울리지 못하고
온갖 갈등에 의하여 사회가 점점 심한 고통을 겪으면서
그야말로 위태위태 해서 언제 터질 줄 모르는 안타까운
사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이 사회가 비빔밥의 교훈을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늘 좋게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한가위 연휴 마지막 날 서울 날씨는 맑은지요. 광주는 게으른 사람 딱 쉬기 좋게 내리는 둥, 마는 둥 오락가락합니다. 이슬이 많이 내리고 기온 차이가 나는 때 강건하시고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공감해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9/12 13:12

안영준

2022-09-12 11:43

박희홍 시인님 즐거운 한가위 되시는지요?
가는 세월이 아쉽듯 그럭저럭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 이군요
남은 시간 아껴 쓰시고 보람된 시간 되십시오
올리신 글 *3편* 잘 감상하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건강은 많이 회복되셨는지요. 가능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 잘하시어 늘 건강한 가운데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안영준 시인님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건안하세요.	9/12 13:12

임석순

2022-09-12 18:4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명절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고유명절이라도 예전 같지 않아 전통을
이어나가기가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어쩔수 없더라도 조상을
모시고 집안의 평안을 위한 명절이 되고
이어지길 희망하며 기원해 봅니다.
"값진 땀 흘림" 외 2편의 시향에 머물러
소중한 시간이 되어 즐겁습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장구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저의 졸작에 공감해 주시는 시인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시인님 한가위 연휴 가족과 힐링 잘하셨지요. 결실의 계절 내내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종잡을 수 없게 변하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가을의 풍성함처럼 나날이 행복한 시간으로 넘쳐나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13 07:18

염규식

2022-09-13 11:56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추석이 지났지만 아직도 낮은 햇살이 따갑습니다
머지않아 가을이 깊어지면 소슬한 바람도 불겠지요
곱게 지피신 시향 머물다 갑니다 가을에 더 좋은 작품으로
서재의 좋은 교분 잇기를 기대합니다 한 주도 승리하시구요
늘 감사할일 많으시고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小天 염규식 시인님 남국의 햇볕이 며칠 더 작열해야 하는데 자구 태풍이 몰아쳐 올 것이라니 조금은 농심은 불안 불안합니다. 불안하지 않지 않게 자자 들었으면 합니다. 늘 고운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소천 염규식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13 13:54

김영수

2022-09-13 12:42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옛추억을 떠올리며 곱게 지피신 시향도
추석이기에 더욱 가슴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풍성한 보름달을 올려다보면 생각나는 얼굴들
추억은 멀리서 어른거리게 합니다.
고은 시 감사히 배랍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어느 저자의 책 제목처럼 빨리 든 멀리든 저와 동행해 주심 또한 고맙습니다. 가을의 풍요처럼 시인님의 일상이 건강과 함께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김영수 시인님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힘냅시다. 힘.	9/13 13:54

허정인

2022-09-14 02:21

박희홍 시인님!
이미 많은 달작으로
늘 감동인걸요

"당당한 칠십 고개 누이에게
고생 많았다는 한마디가 위로가 될까"

두손으로 두손 꼭 잡아 주시며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다고 전한다면
위로도 되고 기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감동의 달작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허정인 시인님 반갑고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풍성한 한가위에 힐링 잘하셨지요. 이제는 하시는 일 마다 가을의 풍요처럼 좋은 결실로 이어지는 멋진 날들이길 빕니다. 허저인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9/14 04:15

황영칠

2022-09-14 08:2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시인님이 지피신 "추억이 된 재봉틀" 시인님의 시에서 시골 처녀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서울 구로공단으로, 청계천 재봉 공장으로
뜨게실 공장으로 상경해서 열악한 환경에서 한푼 두 푼 모아서
고향으로 보내면 그 돈으로 부모님은 논도 사고 동생들 학비도 대고
하면서 실로 부모님은 서울 간 딸이 보내준 돈으로 논 서 마지기
샀다고 자랑이 대단하시던 고마운 누이.
명절이 되면 고향으로 가는 현수막 건 관광버스에 한복 차려 입고
회사에서 준 종합선물세트 가슴에 안고 고향으로 향하던 누이들
눈에 선 합니다.
제가 70년대에 서울 구로 1공단 바로 옆에 있는 학교에 근무할 당시 일이라
또 제가 시골 출신이라 그 상황을 보고 느낀 터 이라 시인님의 시에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맨 손으로 서울에서 학교에 발령을 받은 터라 짧은 월급으로 생활비가 부족하여
아내가 한복 삯바느질로 밤을 지새우다 새벽에 재봉틀 앞에 쓰러져 잠이 들었던
모습이 지금도 제 가슴을 아리게 하고
저는 아내 앞에 서면 항상 작아집니다.

그때 아내가 사용하던 동력이 없이 발로 밟던 재봉틀에서 다음에는 모터를 달아서 썼던
재봉틀이 소중해서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버리지 않고 아직도 창고에서
쉬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니 지나간 세월이 주마등처럼 저의 머리를 스쳐갑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 보아서 행복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시골 고향 동네 누이들의 애환을 새삼 소환해 본 짧은 글이 시인님께 긴 여운을 남기게 되는 너무 뜻밖의 공감에 가슴이 아립니다. 너무도 고맙습니다. 그 시절 누이들이 칠십 고개를 넘었지요. 그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가을은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오곡백과의 풍요로움 때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남은 올해 더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피해 주는 일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9/14 19:16

김귀하

2022-09-14 12:38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억이 된 제봉틀 저도써보았지요
지금은 모타를 달아서 쓰고있어요
발로하는것보다 훨씬 잘되고 지금은 제봉틀하나로
무엇이든 만들수있어 수선집에 안가도 된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좋은 추억으로 담아봅니다
멋진 시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귀하 시인님 집에서 직접 수선하는 사람은 정말 위대한 사람입니다. 보통 사람은 하지 못합니다.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구십 넘은 우리 노친네도 직접 손재봉틀을 돌리시는데 바늘귀에 어려움이 조금 있지요. 일교차가 크게 나는 때 건강 유념하시고 원하시는 일 성취하시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김귀하 시인님 행복하세요.	9/14 19:15

문장우

2022-09-14 13:57

존경하옵는 박희홍 시인님
시인의 삶을 잘 표현시킨
시심에 공감합니다
시인의 마음은 청명한 가을의
조각구름 같은 맛이 있겠지요
누구에게나 삶의 평온과 마음의
인식을 주는 향기로은 글향이
갈수록 어렵고 힘든 현실에
독자들의 귀한 삶의 양식이 되길
소원합니다
시인님 힝상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과분한 격려에 부담스럽습니다. 시인님 가을이 우리 마음을 넉넉하게 하듯이 우리 인생의 가을도 이웃들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동행해 주시면서 응원의 박수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문장우 시인님 행복하세요.	9/14 19:15

임석순

2022-09-14 20:11

서로에 존경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성함을 잘 살피시어 보심이 옳을 듯 합니다 .
문우님들의 문운을 빕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혹여 제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편협하게 함부로 댓글을 달아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하고 설쳐대 존경하는 시인님들께 누 끼친 일이 많았을 것입니다. 너그럽게 용서하시고 동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건필하시고 강건하세요. 고맙습니다.	9/15 07:53

임석순	박희홍 시인님 죄송합니다 항상 열심히 부지런하시고 모범이 되시는 시인님께 마음이 편치않았다면 너그러이 봐주십시요. 단순 오타에 제가 너무 지나쳤습니다.	9/15 08:28

임석순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항상 부지런히 타의 모범이 되어주시고 길잡이가 되어 주시고 계신데... 단순한 오타에 제가 죄송합니다.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송구합니다.	9/15 09:33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일부러 또 방문하시어 말씀 주시니 너무나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아량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구월이 절반 남았습니다. 미진하신 일 술술 잘 풀리는 멋진 나날이길 빕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9/15 14:50

윤만주

2022-09-15 16:48

박희홍
시인님 평안하신 거죠?
이번에 태풍은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를 비켜간 듯합니다.
모두의 간절한 바람 따라 기도의 덕분입니다.
더 이상의 허리 잘린 가을 농토의 절규는
농부님들의 아픔을 극복하게 할 수 없는 비극이기 때문입니다.
가을의 수확이 끝나도록 모든 자연의 재해는 그대로 멈춰야 합니다.
특벽히 고물가 시대 흉년까지 겹친다면 서민들의 삶은
회생이 어려운 마지막 순간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늘 부지런하신 박희홍 시인님, 풍성한 댓글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으로 모든 분에게 희망을 주시는
넉넉한 마음씨는 만월의 충만함을 닮으신 듯합니다.
그 여유로운 성품에 자상하신 배려에 늘 깊은 감동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눈부신 거울임을 고백해 드립니다.
조석의 기온차가 무척이나 심한 요즘입니다.
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미소로만
축복의 삶을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시인님의 말슴에 공감이 갑니다. 참으로 다행이지요. 더는 가을 태풍이 우리나라를 들리지 않고 지나가길 바랍니다. 시인님,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맑은 하늘에 시원한 바람 속에 코스모스는 한들한들 웃고 소리 없이 가을이 영글어 이제 곧 단풍 소식이 들려오겠지요. 하시는 일이 오색단풍의 아름다움처럼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마음껏 웃고 즐기시는 멋진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9/16 20:29

김정섭

2022-09-16 19:43

박희홍시인님 집필하신 "값진 땀흘림" "폭풍전야" "추억이된 재봉털"
삶의 옹이의 흔적들을 여유로움으로 잘 미화하셨습니다
집필하기 좋은 가을
건안하시고 향필을 기대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섭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고 고맙습니다.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하늘이 청명한 가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먹음직스럽고 넉넉하게 익어가는 오곡백과의 탐스러움처럼 하시는 일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마음껏 웃고 즐기시는 멋진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말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9/16 20:29

하은혜

2022-09-16 21:5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곱게 빚으신 값진 땀 흘림 감사히 배독합니다

지혜를 모아 물레를 돌려가며
울림과 떨림을 이용해
달작達作이란 말이 나오게끔
양념에 버무리고 고명을 얹어
누구와도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울림과 떨림의 서정
감명 깊게 배독합니다
늘 건필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반갑습니다. 9월의 세번째 주말 단풍은 아직이지만 이곳저곳에 꽃무릇이 만발하여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나들잇길이 분비는 가 봅니다. 나들잇길 안전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은혜 시인님 격려 고맙습니다.	9/17 14:53

최이천

2022-09-17 08:12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태풍이 가을 오는 길를 막아서도 가을은
자기 색을 완성해 갑니다
낮 더위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값진 땀 흘림/폭풍 전야/추억이 된 재봉틀
지혜를 모아 물레를 돌려가며
울림과 떨림을 이용해
달작達作이란 말이 나오게끔
양념에 버무리고 고명을 얹어
누구와도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날씨가 무척 무덥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더 행복한 주말 휴일 보내시고 하시는 일 잘 풀리시길 빕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9/17 14:53

황영칠

2022-09-18 21:0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항상 모범이 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는 시인님을
이제는 기다려 집니다
저는 시인님의 격려 말씀을 먹고 삽니다
저야 말로 바탕이 얕아서 소재가 고갈된 느낌입니다.
시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하여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시인님이 지켜 주신다는 믿음으로 용기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인님이 주신 격려로 내일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제가 할 말을 시인님께서 하시는군요. 저는 시인님의 서재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잘 써보려 노력하지만 잘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써야 행복하니 그저 되지 않은 글도 써 시라고 발표를 합니다. 이해해 주시고 격려 주시니 고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고 멋지게 마무리하시는 멋진 한 주간이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강건하세요.	9/19 04:00

박진표

2022-09-18 21:27

박희홍 시인님!!!
추억이 된 재봉틀...
누이의 그 재봉틀 소리가
귓가에 가슴시리게 들리는 듯 합니다.
휴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 구월도 이제 중반전을 넘어 종반전으로 가는가 봅니다. 단풍은 조금 빠르고 꽃무릇 만개한 가을 산야를 찾아 힐링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나들잇길 늘 안전하시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박진표 시인님 행복하세요.	9/19 04:00

염경희

2022-09-20 16:20

요즘 정상적인 업무에 많이 바빠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잘 쉬었지요
몸이 풀릴때까지는 많이 힘들겠지만
또 열심히 달려봐야지요
자주 못 찾아뵈도 당분간은 이해 해 주세요
좋은저녁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나이 들어서도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택받는 사람입니다. 시인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건강을 지켜 내는 일이 중요하지 댓글 못 달아 스트레스받으시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무엇 가도 바꿀 수 없는 건강 잘 지켜 행복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9/20 18:48

김현주

2022-09-21 06:32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세편의 글향에 젖고
출근준비 서두려야겠습니다
기온차 심한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아름다운 가을날 되시길..


박희홍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세월이란 감옥에 갇혀 사는 사람들 그 세월은 참으로 찰나에 지나가는지 엊그제 같던 새해 첫날이 이제 3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려 이루시는 멋진 나날이길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9/23 07:25

박진표

2022-09-22 21:26

박희홍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목요일.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또 한 주가 지나갑니다. 이제 마지막 구월의 주말 행사장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날씨 변화가 심한 때 늘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변함없이 동행해 주시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웃고 웃는 멋진 날 보내세요.	9/23 07:24

박기숙

2022-09-23 07:46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시를 창의성 있게 잘
묘사 하시는 시인님께 감사와 찬양의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3편의시작품인
★값진 땀흘림/ 폭풍전야/ 추억이된 재봉틀★
공감하며, 의미깊은 원초적인 좋은글에 다시금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내일, 대한문협행사에 집안일로
참석을 못해서
시인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글로서 인사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멀리 계시지만,가까이 계시는듯
시인님의
인자하심과 자상하심에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내일 행사 잘
보내시고 옥체만강
하시기를 축원 하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 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늘 제게 보내주신 과분함을 어찌 갚아야 할 것인지 그저 고맙다는 한마디뿐 입니다.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집안일 잘 챙기시고 무탈한 가운데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는 결실의 가을을 만끽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을 위해 아자 아자 아자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9/23 09:39

황영칠

2022-09-23 08:38

존경하는 시인님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서 글을 올리고 4시에 나가서
2시간 운동하고 집안 정리하고 나니 언제나 처럼
시인님께서 댓글 쉼터에 널찍한 자리를 깔아 주셨군요.
손님 맞이 상차림도 해 주시고요.
시인님이 항성 먼저 첫 단추를 끼워 주시면 우리 회원
손님들이 저에게 용기를 주시기위해 오셔서
많은 덕담을 주시고 계셔서 힘을 얻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시인님께 인사 드리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청명한 가을 시인님의 하루가 힘차고
행복하신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개인사가 제일 중요하지요. 특히 가족 친지에 대한 일에는 몸을 희생해야 할 경우가 많지요. 다음 기회에 뵙지요.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제게 보내주신 과분함을 어찌 갚아야 할 것인지 그저 고맙다는 한마디뿐 입니다. 일교차가 크게 나면서 완연한 가을을 느끼게 하고 점점 조금씩 밤이 길어지는 추분(秋分) 겨울나기를 입맛이 돌아오는 버섯나물 등과 햅쌀밥으로 면역력을 높이면서 건강 관리 잘하시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몸 관리를 잘하십시오. 격려 고맙습니다.	9/23 09:39

윤만주

2022-09-24 18:46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행사에는 잘 다녀오셨나요?
따가운 가을 햇살에 무더위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먼 길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것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이 되겠지요.
벌써 구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고 마지막 주말 연휴입니다.
시간이 이토록 빠르게 흐르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매 순간
더욱더 값지고 알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가 다르게 들판은 가을의 색으로 치장하고
익어가는 오곡의 향기로움은 지난여름의 고단함을
잠시라도 보상받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예민한 감성으로 더욱더 멋진 시를
빚어내시는 시인님의 열정을 기대하고 응원하며
잠시 머물러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환절기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시인 염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광주에 도착하니 오후 8시쯤 되어 피곤하여 씻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격려와 관심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가을도 이제 두 달 남겨두고 있습니다. 10월과 11월에는 단풍이 우리를 놀라게 하겠지요. 오색단풍에 취해 가며 건강과 행복도 충전되어 나날이 편안한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 더 즐겁고 유쾌함 속에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멋진 월요일을 알차게 시작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초랑 윤만주 시인님 고맙습니다.	9/25 12:46

박남숙

2022-09-25 07:39

박희홍 시인님~^^

늘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잠깐의 인사로 인해서 더 반가운
시인님이 되었네요
어제는 잘 들어가셨지요
늘 건안 향필하시고 수상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순우리말 글짓기에서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두 분의 신인 등단자를 위한 정성스러운 낭송 듣기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분한 격려의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더 정진하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며칠 남은 구월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멋진 10월을 반갑게 맞아하시어 소망하시는 일 다 술술 잘 풀리는 멋진 10월이길 바랍니다. 박남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9/25 12:46

황영칠

2022-09-25 08:5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어제 열린 가을 행사에 은상 수상하심을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축하 드립니다.
영광스러운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하신 모습에서
더욱 시인님의 훌륭하심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욱 문운 창대 하시어
독자들 앞에 더욱 사랑받는
시인님으로 사랑 받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축하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잘쓰기 보다는 더 잘해 보라는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 멈칫멈칫하다가 어느 사이에 구월과 이별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남은 며칠 동안 갈무리 잘하시고 10월에는 더 멋진 날들이길 빕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9/25 12:47

문장우

2022-09-25 09:33

박희홍 시인님
어제는 문인협회 가을행사가
풍성하게 잘 마무리 되셨지요
저는 무릎수술후 아직 장거리
출타가 어려워 미참했습니다
시향에 시감하면서
시인들의 값진 시향이
이 가을에 붉게 믈드는 단풍처럼
더욱 아름딥고 곱게 물들어 가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옥필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저런 무릎 수술을 하셨군요’ 심덕이 좋은 시인님이라서 예후 또한 좋으니라 생각합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관리 잘하시어 완치되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문장우 시인님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늘 관심과 배려로 챙겨 주심 고맙습니다.	9/25 12:47

김정섭

2022-09-25 16:21

박희홍시인님
왕성한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만나면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글로 독자의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 행사에서 뵙게 되어 좋았습니다. 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지칠 줄 모르는 창작열에 경의를 표합니다. 늘 동행해 주심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 밤이 지나면 9월의 마지막 주간 미진한 일들 잘 이루시고 더 멋진 10월을 맞이하여 행복하세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9/25 18:54

여관구

2022-09-25 17:24

시인님 순우리말 글짓기에서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말 인데도 글짓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요.
그 속에서도 수상을 하심은 대단한 실력이십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격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행사에서 뵈었으면 좋았을 것이지만, 시인님의 개인사로 참석하지 못하시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연말 행사에는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날씨의 변화가 심한 때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기분 좋은 생각과 함께 행복하세요.	9/25 18:42

장계숙 2023-01-14 19:30	글 쓰는 일이 그저 일기쓰듯 꾸밈없이 마음을 적는 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누군가 읽고 평을 하기 시작하면 내면을 긁히는 아픔이 있습니다. 그래도 칭찬 보다 혹평에 감사하며 자신의 글을 성찰하곤 합니다. 달작은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시월 사랑 (외 2편)

구월의 소리 (외 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1	감정感情평가사 (외 2편)	94	박희홍	2023-01-01

160	한 해의 시작과 끝( 외 2편)	87	박희홍	2022-12-19

159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 (외 2편)	60	박희홍	2022-12-05

158	겨울 외로움 (외 2편)	60	박희홍	2022-11-21

157	가난이 주는 가르침 (외;2편)	48	박희홍	2022-11-06

156	여울지는 독백 (외 2편)	60	박희홍	2022-10-17

155	시월 사랑 (외 2편)	72	박희홍	2022-09-26

154	값진 땀 흘림 (외 2편)	76	박희홍	2022-09-09

153	구월의 소리 (외 2편)	60	박희홍	2022-08-22

152	허언에 헛발질 (외 2편)	50	박희홍	2022-08-08

151	아 옛날이여 (외 2편)	50	박희홍	2022-07-18

150	어지러운 여름날 (외 2편)	50	박희홍	2022-07-01

149	들풀과 풀꽃 (외 1편)	48	박희홍	2022-06-18

148	이슬 그리움 (외 2편)	58	박희홍	2022-06-03

147	외로움의 끝은(외 2편)	42	박희홍	2022-05-22

146	꽃의 일생 (외 2편)	59	박희홍	2022-05-09

145	두루뭉술한 꿈 (외2편)	66	박희홍	2022-04-21

144	들뜬 봄날 (외 2)	52	박희홍	2022-04-06

143	손과 손 (외2)	63	박희홍	2022-03-24

142	3월은 (외 2편)	58	박희홍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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