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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7-01 08:19

ㆍIP: 112.xxx.155

어지러운 여름날 (외 2편)

■ 어지러운 여름날 / 박희홍

태양을 향해 날던
이카로스의 날개
달콤하게 녹아
불꽃처럼 피어오른
아지랑이 되어

남실대는 파도에 빠져
흔적 찾을 수 없다

용기인지 만용인지
욕심 다스리지 못해
되풀이되는 비극
신의 마음도 여린지
다스리지 못하나 보다
.................................
■ 맹꽁징꽁 / 박희홍

도심 공원 습지에
장맛비 내리니
덥석 나온 맹꽁이
울음주머니 터질 듯
맹꽁맹꽁 맹꽁

사랑놀이하려 장단 맞춰
맹하고 꽁하며
그미를 찾는 맹∽, 꽁∽,
능청스러운 목청소리

매년 장맛비 내릴 때
또다시 우렁차게 부르는
맹꽁 맹꽁이 합창곡
밤새 들어도 좋은 노래
..................................

■ 붓질 / 박희홍

말은 곧 잘하면서도
쓰려면 달아나는 생각

새벽닭 우는 소리에
돌밭을 어렵게 갈고닦아
이랑과 고랑을 내어 심고 거둔다
................................................

문장우

2022-07-01 16:43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여름 행사시
뵙고 싶었는데 사정상 참석 못했습니다
변함없이 집필하시는 다수의 옥고를
시감하면서 존경합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고달픈 여름철 지혜롭게
잘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무더위에 댓글을 다는 일도 버거우시지요. 그래도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나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귀한 발걸음에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 7월의 첫 주말을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7/1 19:25

박기숙

2022-07-01 18:14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7월의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3 편의 시 작품,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무더운 폭염과 장마에 건강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를소망합니다 ♥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힘내시고 용기있는 멋진 하루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시인님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인간은 에덴동산을 가지고 있어도, 혼자서는 행복할 수 없다’라고 존경하는 시인님과 시를 쓰는 일에 취미가 같아 늘 동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7월의 첫 주말을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7/1 19:26

박진표

2022-07-02 15:52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어지러운 여름날...
그 어지러운 여름날도
우리들 마음속에서
얼마든지 평화로울 수 있음은
우리들 마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작은 소우주인가 봅니다.
사랑과 기쁨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7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주렁주렁 익어가는 포도송이를 보면 달콤함에 가슴이 포근해집니다. 곧 우리 앞에 선보일 익어 단맛 나는 포도 향기처럼 달콤함에 취해 스트레스받지 않는 여름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 고멉습니다.	7/2 19:10

박기숙

2022-07-02 16:3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햇빛 찬란한 7월의 둘째날!
너무너무 날씨가 청명하고 상쾌 합니다.

저는 지금 기타를 치고 있습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해서 날씨가 더워도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하모니카 등을 연주하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 동호인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있어요.

주말에는 농장에 가서 일을 합니다.
내일은 농장에 일을 하러 갑니다.

항상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제대로 시창작을
못하고 하루하루를 값지고 소중한 시간으로
유용하게 글을 잘 못씁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3 편의 시 작품인,
★어지러운 여름날★외 2편의 작품들 재미있고,
윗트와 기지가 차고 넘치는 유니크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삼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여름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옥체만강 하옵시고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고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7월의 시인님으로 등극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Congratulations! Cheer up ☝💝🌅😅🌇🔮🎈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뭔가에 몰두할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하모니카 등의 연주로 남을 기쁘게 하는 일과 몸을 부지런하게 움직일 수 있는 일을 하신다는 것은 참 행복으로 가는 길이지요. 그렇게 보내시고 여유가 나면 그땐 연필을 들어 쓰세요. 글을 쓰라고 부담 주는 사람 없지요. 시인님, 늘 행복한 가운데 강녕하세요.	7/2 19:10

황영칠

2022-07-02 17:2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시 "붓질"을 감상했습니다.
저야말로 붓을 잡고 시를 쓰자고 하면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생각이 아득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마음을 아주 적절히 표현하셨습니다.

시인님께서 7월의 시인님으로 선정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인님의 서재를 자주 방문하여 감상하며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다시 한 번 7월의 시인이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초짜입니다. 탈고하고 나면 잘못이 보이거나 보이지 않고 하여 항상 부족한 글쓰기에 진척이 없습니다. 고런 저를 너무 과찬하시니 부끄럽습니다. 과찬보다는 채찍질이 필요한데... 칠월의 포도송이 알알이 풍성하게 영글어 가듯 그렇게 영글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무더위에 강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7/2 19:10

민만규

2022-07-05 07:0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말은 곧 잘하면서도
쓰려면 달아나는 생각

새벽닭 우는 소리에
돌밭을 어렵게 갈고닦아
이랑과 고랑을 내어 심고 거둔다"

어지러운 날 외 2편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입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늘 화이팅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무척 찌는 듯 습도가 높습니다. 자칫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날입니다. 그래도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도전하여 승리의 깃발을 휘날려야겠지요. 무더운 날씨에 슬기롭게 대처하시어 기쁨 가득한 행복한 날이길 바랍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7/5 07:32

염규식

2022-07-05 11:31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7월의 불볕 더위입니다
한 주의 피곤함을 날리는 해질녁 가벼운 산책도 좋을 것 같군요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시 세 편 배람합니다 다가오는 한 주도 늘 감사하며
승리하는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늘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시인님, 피할 수 없는 더위지만 즐길 수 있는 좋은 일을 찾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격려의 고운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5 18:51

신진기

2022-07-05 12:07

박희홍 시인님, 무더운 여름 날씨에,
그나마 덜 더운 새벽 시간에 활동을 시작 하시는 듯합니다.
요 근래는 유독 까치 우는 소리가 반가웠습니다.
교회를 가는 시간이건, 애들과 흥겨운 휴일을 보내러 가는 길이건,
동네 여기 저기서 네 식구의 나들이를 반기는 듯, 한참이나 까각 거렸답니다. 6월의 짧지만 습하기가 상당했던 장마가 끝나는가 싶더니, 폭염이 기다렸다는 듯이 7월 이른 때 부터 쫓아왔습니다. 변덕이 심한 날씨이지만, 옥체를 보존하시어 강건히 이 호랑이 같은 여름을 이겨 내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같이 행복합시다.


박희홍	존경하는 신진기 시인님 저는 건강을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활동하다가 잠시 조각 잠을 자고 일터로 나갑니다. 일터라는 것은 별거 아니고 그저 스포츠센터라고 생각하고 소일합니다. 무더위!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도전하여 승리의 깃발을 휘날려야겠지요. 무더운 날씨에 슬기롭게 대처하시어 기쁨 가득한 행복한 날이길 바랍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7/5 18:50

정병근

2022-07-05 20:01

참으로
오랜만에 서재에서 뵙습니다
펜을 들면 이제는 감각도 무뎌져
멍하니 분신사바처럼 동그라미만 그리고 있습니다ㅎ
돌발적으로 찾아온 장맛비가
후텁지근한 대지를 그나마
식혀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의 날 되세요
행님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무더운 여름의 길목으로 접어든 7월 시원한 바람과 풋풋한 초록 그늘이 그리워지는 때 건강 유념하시고 하루하루의 일상이 행복으로 넘쳐나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정병근 아우 시인님, 우리 함께 건강합시다.	7/6 07:52

임석순

2022-07-05 20:3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열대야가 한밤중에도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어 하루하루 잘 지내세요.

세편의 시향을 천천히 살피고 느끼며 갑니다.
항상 살펴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7월의 시인에 선정 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격려와 축하 말씀 고맙습니다. 폭염에 찌는 듯한 여름 더위에 마음껏 즐기지는 못하지만 일상 속에서 순간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멋진 7월 되시길 바랍니다.	7/6 07:52

정대수

2022-07-05 20:4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지러운 여름날"
"맹꽁징꽁"
"붓질"
말은 곧 잘하면서도
쓰려면 달아나는 생각...

많이 공감 되는 작품을 감상하며 인사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만사에 형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대수 작가님 반갑습니다. 공감해주시고 격려 주시니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들녘을 나가 곡식과 과일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무더운 날씨가 필요하다 생각을 해 봅니다. 덥지만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건강한 가운데 행복하세요.	7/6 07:53

최이천

2022-07-06 09:23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찜통더위 열대야 습기와 더위 불쾌 지수 높습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어지러운 여름날/맹꽁징꽁/붓질
남실대는 파도에 빠져
흔적 찾을 수 없다

용기인지 만용인지
욕심 다스리지 못해
되풀이되는 비극
신의 마음도 여린지
다스리지 못하나 보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시인님께서 창작하는 열정에 비하면 저는 수준이 미약합니다. 늘 과찬의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주 중반 수요일 몹시 무덥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하시는 일에도 쉼이 필요하니 쉬어 가며 하십시오. 뭐라 해도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7/6 14:05

최이천	박희홍 갑장시인님 말씀이 넘우 겸손합니다 언제나 격려 말씀 주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위로의 말씀 힘입어 분발하여 시 를 씁니다 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행복하십시요	7/13 03:06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날씨가 불규칙합니다. 장마라도 비의 양이 적어 저수지 등의 저수량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좀 내렸으면... 매번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강녕하시고 행복하세요.	7/13 16:18

황영칠

2022-07-06 14:5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귀한 작품
"맹꽁 징꽁 을 특별한 마음으로 가상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 맹꽁이의 울음소리가 심상치 않지요.
그럴 때 마다 초등학교 시절 교과서에 나오는 불효한 청개구리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사랑놀이하려 장단 맞춰
맹하고 꽁하며
그미를 찾는 맹∽, 꽁∽,
능청스러운 목청소리

청개구리의 사랑 노래를 아름답게 지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마스크까지 껴야 하는 현실이 힘은 들지만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코로나와 러-우 전쟁 등으로 여러 어려운 현실이 우리 맘을 불편하게 합니다만 그래도 우리 일상이 평범한 가운데 행복했으면 합니다. 불볕더위에도 평소처럼 시인님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강건하시고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늘 귀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동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7/6 19:37

안계종

2022-07-06 21:46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thanks, have a good night
대구는 장마기간에도 비다운 비도 없이
조금씩 소나기만 지나가고..
지금은 습도가 높아 무더운 밤입니다.
오늘 밤에도 시원하게 편안히 보내십시오!
방문해주시고, 댓글로 안부와 응원에 고맙습니다.
시인님이 가시는 삶의 여정을 축복합니다.

어지러운 여름날(외 2편)/
옥고를 의미 있게 읽었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예산 안계종 시인님 이곳 광주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위만 기승을 부리는 날입니다. 피할 수 없는 더위를 이겨내려면 무언가에 즐거움을 가질 일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일 찾기가 쉽지 않네요. 늘 귀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승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동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7/7 04:03

박진표

2022-07-08 22:46

박희홍 시인님!!!
맹꽁징꽁...
밤새 들어도 좋은 노래.
그 귀한 맹꽁이 소리를 들으셨군요.
잊혀져가는 옛 소리들이 그립습니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우니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그리운 소리에 잠시 쉼 얻어봅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생각나는 여름 여름날의 태양보다 인간의 열정은 더 뜨겁습니다. 뭔가를 할 때는 땀 흘려가며 하고 쉴 때는 큰대자로 누어 편하게 쉬는 여유로움을 찾다 보면 무더위도 성큼 지나가겠지요. 시인님 칠월의 두 번째 주말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7/9 03:35

배정숙

2022-07-09 04:4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어지러운 여름날 외 2편을 기쁘게
감사합니다

붓질
말은 곧 잘하면서도
쓰려면 달아나는 생각

새벽닭 우는 소리에
돌밭을 어렵게 갈고닦아
이랑과 고랑을 내어 심고 거둔다

멋진 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달에 시인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계곡에 졸졸졸물 흐르면 돌을 들고
가재 잡으며 어느새 양동이에 한 마리 두 마리 차곡차곡 쌓이는 가제
발도 시원 손도 시원 마음까지 시원
더위를 잊고 가제 잡기에 푹 바 쩠던 유년이 생각이 납니다

시원한 여름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여름이 되니 더위를 잊고 가재 잡기에 푹 빠졌던 유년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맞습니다. 이제는 가재가 사는 계곡이 그리 많이 남지 않는듯합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스트레스는 날려 보내고 웃을 수 있는 멋진 주말이길 바랍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7/9 13:15

황영칠

2022-07-09 16:2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훌륭한 시 "어지러운 여름날"을
감상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카로스" 지나친 욕심을 통하여
인간의 과욕을 경고 하셨습니다.
저 자신도 지나친 욕심 때문에 실패한 일이 없는지 반성해
보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용기인지 만용인지
욕심 다스리지 못해
되풀이되는 비극
신의 마음도 여린지
다스리지 못하나 보다

저의 반복되는 욕심을 보고 지적하신 듯 합니다.
항상 좋은 시 저에게 감동을 줍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모두가 어렵습니다. 이런 날엔 소나기가 한차례 내린다면 조금 시원하겠지요. 저녁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너무 과찬하심에 얼굴이 붉혀집니다. 저 또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늘 고민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합니다. 그게 인간인가 봅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버리려는 마음에서 버린다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스트레스는 날려 보내고 웃을 수 있는 멋진 주말이길 바랍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송 황영칠 시인님~	7/9 18:40

권경우

2022-07-11 10:2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지피신
'어지러운 여름날' 외 2편
감명있게 배람하며 특히
'새벽닭 우는 소리에
돌밭을 어렵게 갈고닦아
이랑과 고랑을 내어 심고 거둔다'

한 편의 시를 탄생시키기 위한
시인님의 경지를 가늠해 봅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밤낮으로 기승을 부리는
7월의 두 번째 맞는 월요일입니다.
절정으로 치닫은 무더위에
건안 건 필하시고
순탄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무더위에 어려운 걸음에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권경우 시인님 ‘긍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것보다 모든 것을 더욱 좋게 만든다.’ 늘 배려심 많은 시인님께서 모든 것을 좋게 보시면서 고르지 못한 여를 날씨에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7/11 14:30

황영칠

2022-07-13 08:2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어지러운 여름날" 을 감명 깊게 감상했습니다.

"용기인지 만용인지
욕심 다스리지 못해
되풀이되는 비극
신의 마음도 여린지
다스리지 못하나 보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별 것도 아닌 것을 욕심 내고
오르지도 못할 산 정상을 바라보고
이루지도 못할 허황된 꿈을 밤새 꾸면서 밤잠을 설치는
자신을 생각하면 한심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절대 공감하면서 시인님의 하루가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매번 격려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시고 고운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긍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것보다 모든 것을 더욱 좋게 만든다고 합니다. 덥지만 시원하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아 행복한 날들이길 빕니다. 무더위에 강녕하세요.	7/13 16:17

박진표

2022-07-14 22:54

박희홍 시인님!!!
붓질...
이랑과 고랑을 내어
심고 거둔 그 따뜻한 시가
힘들고 지친이들
토닥토닥 토닥여
우리사는 세상 밝게 아름답게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그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물론 살다 보면 힘들 때도 있겠지만 요즈음 시대가 시대라서인지 살아가기 무척 힘든 시기입니다. 그래도 용기 잃지 않고 힘냅시다. 변함없이 제게 관심과 배려 그리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이 염려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7/15 04:14

김정윤

2022-07-16 09:3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장맛비와 함께 찾아온 7월 벌써 오늘이 초복입니다
이곳 울산에는 아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부리고 있습니다
더운날씨 또다시 고개 든 신종 바이러스에 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보내시길 바라며
올려주신 시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제가 사는 호남지방은 장맛비가 적게 내려 가뭄 해갈이 되는 않는 지역도 있고 저수지의 저수량 또한 엄청 부족합니다. 이러다 장마가 끝나면 저수량을 채우지 못하는 일이 일어날까 걱정스럽습니다. 타는 듯한 불볕더위에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하시는 일 순조롭게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7/16 13:20

전남혁

2022-07-16 10:50

박희홍 시인님,
참말로 대책이 없습니다. 괜찮을까 싶으면
새로운 변이가 생기고 더운 여름이 더 뜨거워집니다.
죄 없는 맹꽁이도 그러할 겁니다.
없어도 해야 할 일은 공허한 체기 있어
맑고 고운 언어를 낚아 회 떠 봅니다.
어지러운 여름 날 향기롭게 지펴 주신 세 편의
시를 배람하며 위로 받았습니다.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농사가 잘되어야 기분도 좋은 것인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어려우시죠. 스트레스받지 않게 날씨와 비가 도와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힘내세요. 힘. 늘 관심과 배려해 주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주말 행복하세요. 격려 고맙습니다.	7/16 13:20

황영칠

2022-07-17 04:2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세상이 잠이든 한밤중 시인님 께서 귀하신 발걸음 해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께서는 아귀들깨탕을 잡수셨군요. 저는 처음 들어본 귀한 음식입니다
좋은 음식을 잡수셨으니 더욱 건강 하시고 무더위를 잘 이기셔서 향기 진한 아름다운 시 창작 하시리라 기대 됩니다.
저도 어제 딸네 집에 가서 삭계탕 한 그릇 먹고 힘을 냈습니다.
시인님 아직도 무더위가 한 달은 남았습니다.
저도 중복에는 들깨아귀탕을 찾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격려의 글 고맙습니다. 제가 먹는 아귀 들깨탕은 아귀(생선)에 껍질 벗긴 들깻가루와 약간의 콩나물과 부추를 넣고 끊인 음식인데 파는 집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광주도 많지 않음) 무더울 날이 많이 남았지요. 월말쯤에 장마가 물러나면 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태풍도 불어오겠지요. 중부 이북은 비가 많이 내렸으나 남부지방은 비가 적게 내려 저수량이 많이 부족한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시인님 늘 긍정하시면서 오늘도 행복 충전하시고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힘냅시다. 힘	7/17 06:52

여관구

2022-07-17 17:05

" 용기인지 만용인지
욕심 다스리지 못해
되풀이되는 비극
신의 마음도 여린지
다스리지 못하나 보다."

역시 시인님의 펜층이 두텁네요.
시인님의 서재맨 끝자락에 메달려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언제나 제일먼저 소식을 주시는 시인님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7월의 주인공 시인님의 소식을
오늘 정리하여 내일 신문에 올릴예정입니다.
축하에 또 축하를 드립니다.
언제나 활동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늘 배려와 격려 주심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시니어 매일’에 저에 대한 기사를 올리시겠다니 영광입니다. 늘 빚진 사람이 됩니다. 갚을 날이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잠시 휴가를 보내시면서 몸과 맘에 맞는 보약으로 충전하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행복하세요.	7/17 21:12

아 옛날이여 (외 2편)

들풀과 풀꽃 (외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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