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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8-08 07:20

ㆍIP: 112.xxx.155

허언에 헛발질 (외 2편)

■ 허언에 헛발질 / 박희홍

산중
딱따구리 부작
겉늙은이

도를 닦아
신선이 되겠다면서
촉새처럼
입방아를 찧고 다니더니

제 입에 저 스스로
재갈을 물렸으니
낯부끄러운 언행에
앞날이 캄캄하니

허허 이를 어찌해야 쓸고
그러게 좀 자중했더라면

** 딱따구리 부작(속담) : 무엇이나 완벽을 기하지 않고
명색만 근근이 갖추는 것을 이르는 말.(우리말샘)
..................................................................

■ 처서와 백로 / 박희홍

여름이 더운 날의 금을
넘어섰다지만
엊그제와 다름없이 찜통더위다

하기야 네가 먼저
마지막 더운 날을
밀치고 앉았으니 그렇겠지

너의 때가 지나가
이제 가을은
받아놓은 먹거리라 선지

무더운 날씬데도
가을이라서 그런지
건들바람이 일지 않아도

어느새 마음이
가볍게 들뜨는 것을
난들 어찌하리
...........................

■ 팔월은 / 박희홍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마저도
열정의 꽃으로 피어나
힘이 되게 하는
옹골차게 여문 뜨거운 향기
.....................................

배정이

2022-08-08 09:54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허 이를 어찌해야 쓸고
이런 이런 젬병(전병)
이 뇨자하고 같습니다.
박희홍 시인님,
요케 멋진 글로
한 주 출발을 신나게 합니다.
시인님 웃음꽃 만발하는
한주 되시길 기도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요사이 시인님께서 조금 여유롭게 시간을 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있나 봅니다. 너무 바쁘게 살다 보면 그때는 모르지만 즐거운 이면에 몸은 골병이 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듯이 더위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 속에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강건하세요.	8/8 17:09

염규식

2022-08-08 15:45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더운 여름철 건안하시죠?
장마도 물러가고 찜통더위입니다
부산은 시화전 준비하느라 온 팔에 모기물려서 고생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늘 열정으로 작품 활동하시는 시인님 보기좋습니다
여름 건강챙기시구요 늘 감사함으로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향필하시구요-수고하셨습니다----8


박희홍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어제는 입추 입추가 지났다고 금방 날씨가 변하는 것은 아닌 줄 알지만 무덥다 보니 별생각이 다 듭니다 귀한 발걸음 주심 고맙습니다. 부산지회 문우님들의 수고 덕분에 부산 전시회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그래도 웃고 웃으면 더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8/8 18:32

임석순

2022-08-08 19:21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돌고 돌아가는 세상살이
어제가 오늘 같지만 또다른
오늘이고 내일은 더욱 빛나리라
"허언에 헛발질" 외 세편의 시에서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어려움과
흘러가는 세월을 어찌할 수 없는 숙명
으로 받아들이며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살아가는 시향에 머물러 느껴봅니다.
장마 시작되어 여기저기 물난리에 대비
해야 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며 문운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이지만 남부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땅덩어리가 크지 않는데도 장마와 폭염으로 나뉘는 현상 자연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납부 지방에도 비 피해가 나지 않는 범위에서 흡족하게 비가 내린다면 좋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어 늘 무탈하시길 빕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8/8 19:32

염경희

2022-08-09 16:0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어제 이곳에는 물폭탄을 맞았습니다
밤새 싸우고, 울고, 소리지르고 하더니
끝내 희생자는 사람이었습니다
아픔을 겪은 모든분들께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세 편의 시 잘 배람하고 쉼합니다
남은 오늘도 편안함으로 보내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때아닌 장맛비가 폭우로 변해 물 폭탄을 퍼붓어 우릴 서럽게 합니다. 사람의 능력은 자연을 이기지 못하지만 그래도 인재로 인한 피해는 나지 않아야 하지요. 이번 비로 숨진 사람들의 명복을 빕니다. 시인님 댁에는 피해가 낳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며칠 더 계속된다니 피해가 나지 않도록 채비 잘하십시오. 늘 행복한 일상이길 빕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힘	8/9 18:19

박기숙

2022-08-09 18:32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세 편의 시작품인
★허언에 헛발질★ 외 2편의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나이 먹으면 나이 값을 하고 언행을
자중하라는,★허언에 헛발질★ 많은 교훈을
배우고 갑니다. 이곳 수원은 비가 억수같이 또
내리고 있습니다. 시인님 계시는 곳에는 비가
안오는가봐요.. 항상 근면 성실 하시고 박학다식
하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폭염, 폭우의 여름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존경하는 시인님! ♥ ♥♥😅🌅😄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이번 비로 숨진 사람들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사는 호남지방은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저수지의 담수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국지성 소나기를 동반한 장마라서 그런가 봅니다. 며칠 더 비가 내린다니 중부지방 등에 사시는 분들께서는 많은 불편이 초래되겠지요.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인명피해가 나지 않기를 간구해 봅니다. 시인님 늘 제게 배려와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기운 냅시다. 기운	8/9 18:54

황영칠

2022-08-10 08:44

존셩하는 박희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허언에 헛발질"을 감상하고
제 자신이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우선 제가 실력도 부족하면서 시인입네 하고
부실한 작품을 올리면서
스스로 망신을 당하는 그런 입장인 듯 하여
부끄러습니다.

시인님께서 이른 아침 저의 서제에 들러
수해 피해를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저의 집은 직접적으로는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시인님께서 걱정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시인님도 혹시 모를 물폭탄에 대비하기고
남은 더위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무슨 반성을 하십니까. 시인님께서 너무 겸손해하십니다. 잘 쓰시는 글을 시인님께서 스스로 사랑하지 않으면 독자도 멀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쓴 글을 사랑합시다. 그래야 자신이 붙겠지요. 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남쪽 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지 비가 흡족하게 내린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비로 인한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어 한가위 명절과 겨울을 잘 지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기분 좋은 생각 속에 좋은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8/10 13:08

주응규

2022-08-10 14:07

좋은 글 향에 더위를 식혀갑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많이 바쁘실 터인데 귀한 발걸음에 응원의 격려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무덥다고 잠시 잠깐 엄벙덤벙하다 보면 가을이 어느새 우리 곁에 오겠지요.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기분 좋은 생각 속에 좋은 날이길 빕니다. 빗길 안전하시길 빕니다.	8/10 14:42

박진표

2022-08-10 23:59

박희홍 시인님!!!
허언에 헛발질...
겸허한 마음으로
자중하고 낮아져
두 귀로 경청하고
말은 아끼어
칼이되지 않게 조심하여
우리의 삶 살았음 좋겠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잘살고 못살고는 하늘의 뜻이요 장수하느냐 단명하느냐는 타고난 명에 달렸으며 모든 일에는 그 분수가 정해졌다고 하지요, 마음먹기 나름인 행복 늘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되어 행복한 나날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힘냅시다. 힘	8/11 04:02

권경우

2022-08-11 10:2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으로 지피신 '허언에 헛발질 (외 2편})'
멋진 시, 감명 있게 배람하며
특히 알게 모르게 낯부끄러운
언행에 헛발질은 없었는지
제 처신에 뒤안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폭우가
전국 곳곳에 내립니다
피해 없이 잘 지내시고
오늘도 안전하고
마음 편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광주광역시의 날씨처럼 부산도 비는 내린 둥 마는 둥 그런 날씨에 폭염 기승을 부리겠지요. 내일은 금요일 금방 쉬는 날이군요. 때아닌 장마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늘 고운 마음에 고운 생각으로 행복한 날들이길 바랍니다. 권경우 시인님 문운 창대하시고 기운 차려 힘냅시다. 힘.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8/11 15:40

김귀하

2022-08-11 18:3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글 배람하고 갑니다
윗지방에서는 비 피해가 엄청심하던데
이제는 안동으로 왔나봅니다 어제부터 비가엄청오네요
비피해없으시길 빌면서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귀하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제 비가 안동에도 내리는가 봅니다. 담수량이 부족한 곳에 피해 없게 풍족하게 내렸으면 합니다. 이곳 광주도 내리지만, 아직 비다운 비가 아니라서 조금 그렇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비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하며 특히 인명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8/11 20:13

김수잔

2022-08-13 03:23

박희홍 시인님!

처서와 백로를 지났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디
정원의 국화꽃 맹아리가 입을 벌리려하니
가을이 머지않아 더위가 한물 가나 봅니다
그래도 늦더위에 조심하시고~~

멋진 글향에 더위도 싹 물러 가내요
좋은 주말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지구촌 곳곳이 이상기후로 무더위에 산불과 폭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이로 인한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하며 특히 인명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승하시고 주말 더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려 성취하시길 빕니다. 강건하세요. 고맙습니다.	8/13 04:06

황영칠

2022-08-13 11:1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너무 더웠으니 땅을 식히려고 물을 양동이로 그렇게 퍼부었나
봅니다. 이제 새벽에는 창믄을 닫아야 잠이 오는군요.
세월의 수레바퀴는 약간 울퉁불퉁 한게 고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수 만년 그렇게 실수 없이 계절을 바꾼 경력이 있어서
절기는 빈틈없이 오나 봅니다.

무더운 날씬데도
가을이라서 그런지
건들바람이 일지 않아도

어느새 마음이
가볍게 들뜨는 것을
난들 어찌하리
...........................
정말 정확하게 짚으셨습니다.
멋진 시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늘 과찬의 격려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토요일 오늘은 전남 장흥을 다녀왔는데 탐진댐의 담수량도 30% 수준이더군요. 작은 떵 덩어리에 국지성 소나기 장마라서 그런지 정말 필요한 곳에는 내리지 않고 필요 없는 곳에 많이 내려 피해를 이중 삼중으로 주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우리가 저지는 재앙이지요. 그래도 우리는 행복하게 살 의무와 권리가 있으니 잘 살아갑시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8/13 16:14

최이천

2022-08-14 16:34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윗지방 홍수 남쪽은 가뭄 작은 나라에 고루지 못한 날씨
울고있는 사람 너무 많아 아픔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허언에 헛발질/처서와 백로/팔월은
도를 닦아
신선이 되겠다면서
촉새처럼
입방아를 찧고 다니더니

제 입에 저 스스로
재갈을 물렸으니
낯부끄러운 언행에
앞날이 캄캄하니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건안하시지요. 무탈하시길 바랍니ᅟᅡᆮ. 시인님 내일은 더위의 절정 말복 한 주가 지나면 處暑(23일) 곧 시원해지겠지요. 아직은 무더운 날씨지만 오늘내일 힐링 잘하시고 더 행복하세요. 늘 사려 깊은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8/14 16:49

여관구

2022-08-14 16:48

" 제 입에 저 스스로
재갈을 물렸으니
낯부끄러운 언행에
앞날이 캄캄하니

허허 이를 어찌해야 쓸고
그러게 좀 자중했더라면."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 글에
공감하는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말이란 참 묘한것이죠.
칭찬속에도 가식이 있으면 않되니까요.
배려하는 마음속에서 나오는 진실된 말
그것이 상대방을 넉넉하게 만들지요.
시인님의 헛발질에 공감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시인님의 사려 깊은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대구는 이번 장맛비에 피해 없이 좀 풍족하게 비가 내렸나요. 광주는 오는 둥 마는 둥 하여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전국에 골고루 비가 내렸으면 좋을 것을 자연의 위력 앞에 맥이 풀립니다만 그래도 우리는 살아갈 값어치가 있기에 이겨내며 잘 살아가야겠지요.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늘 멋지게 살아가는 행복한 날들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8/14 16:55

박진표

2022-08-14 19:08

박희홍 시인님!!!
처서와 백로...
삼복더위 지나고
처서가 지나면
그 무더웠던 더위도
서서히
가을에게 자리를 내주니
조상들의 지혜로움이
참으로 감탄스럽습니다.
일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오늘은 77주년 광복절이자 말복입니다 광복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며칠은 더 기승을 부릴 무더위 몸에 맞는 기를 북돋는 음식 잘 드시고 건강하시면서 다가올 가을을 맞이할 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삼일의 연휴가 끝나는 오늘 더 보람찬 시간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8/15 04:10

김정윤

2022-08-15 08:1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런 저런 사유로 자주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광복절이자
년중 가장 덥다는 삼복중 마지막 말복입니다
뜻하지 않는 재난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통감하며
하루속이 복구작업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도해봅니다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이봅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우리는 생활인입니다. 저의 서재를 자주 찾지 못하시더라도 미안해하지 마십시오. 생활인은 생계를 유지할 자기 앞의 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수해 복구 미적거리다 추운 겨울을 넘기기 일쑤지요. 아직 호남 지방은 담수량이 부족한데 비를 기다리지만 오는 등 마는 둥 하여 속이 탑니다. 아직은 무더운 날씨지만 시인님께서 소망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리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오늘내일 힐링 잘하시고 더 행복하세요.	8/15 13:29

황영칠

2022-08-16 19:3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아직은 서울의 밤은 열대야이고 에어컨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온전한 잠을 청할 수가 없습니다
시인님께서 빠짐없이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시인님을 통하여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처음 접하는 지식도 적어주시고 귀감이 되는 말씀 주셔서
생활의 지표로 삼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귀하신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8/16 18:29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배울 것이 있다니 너무 과찬입니다. 지구촌 곳곳이 어수선하는 걸 보면 정말 시절이 하 수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정신 바짝 차리고 초심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할 둣 합니다. 처서를 일주일 남겨두고 있습니다. 절기를 무시할 수 없겠지요. 며칠 남겨진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더 순조롭게 잘 풀리길 바랍니다. 시인님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8/17 03:40

안계종

2022-08-16 21:32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울산에도 비가 좀 내렸는지요?
오늘 대구에 종일 비가 내리니 가뭄이 해갈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삶에 악재들을 잘 이겨내시고,
기쁘고 행복한 가을을 맞이하십시오!
방문 댓글 감사합니다.

허언에 헛발질/
떠오르는 그 사람, 거울을 선물하고 싶네요.
선물하기 전에 분명한 사실은
자신이 먼저 보게 된다는 사실도 인정하게 되네요..
옥고들 잘 읽었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예산 안계종 시인님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가뭄이 해갈되었다면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 우리 삶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해 봅니다. 시인님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많이 웃어 건강도 지키면서 축복받은 삶을 누리시길 빕니다. 내내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8/17 03:40

박기숙

2022-08-17 10:43

존경하고 친애하는 박희홍 시인님!!

모진 풍랑과 폭우로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어요?
비피해는 없으시다니 다행이 십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3 편의 시
작품인 ★허언에 헛발질★ 외 2편의시,
배람 잘 하였습니다.

수마 같은 수해로 사망자와 이재민이 많이
발생 하여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직도 삼복 더위는 갔지만, 무덥고 지루한 장마가
끝나지 않은것 같아요.

오늘도 힘내시고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파가니니*의 ★ G 선상의 아리아★ 감상
하시면서 많은 평화와 축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평안하시지요. 집나간 며느리도 찾아온다는 전어철 지금이 뼈가 연하여 먹기 좋은 때입니다. 값도 싸고 맛있는 전어 잡수시고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박기숙 시인님 행복하세요.	8/17 15:08

배정숙

2022-08-18 00:1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박희홍 시인님!
좋은 시
향기 따라 왔습니다
겁나게 덥던 여름
말복이 지나니 하나도 이젠 안 무섭습니다
조석으로 불어오는 바람
집 나간 딸이 오듯
고마운 바람이 좋습니다
다음 주면 처서 땅도 식을테니

이젠 더위는 물러가고 시원한 날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처럼 이제 날씨가 하루하루 제법 시원해지겠지요. 이런 때일수록 건강에 유념해야 할 시기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늘 격려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평범한 나날 속에서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배정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8/18 03:56

황영칠

2022-08-18 20:2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시인님께서 저의 부족한 글 보시고 오늘도
본 글 보다가 더 멋진 해석을 주셨습니다.
누구나 조강지처와 부모님 모시고 자식 키우며
어려운 시절을 보내시지 않은 분이 있겠습니까 마는
세월이 흐르고 나니 안타깝고 측은한 마음이 듭니다.
이는 시인님도 마찬가지 이시라 생각됩니다.
항상 열심히 오셔서 격려해 주셔서 용기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신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친밀한 부부관계도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요. 부드럽고 다정한 한마디 말에 피로도 녹아내리지요. 시인님의 과분한 격려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며칠 지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시원해지겠지요. 천고마비의 계절을 눈앞에 두고 건강 잘 챙기시어 행복한 날들이길 빕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8/19 07:12

문장우

2022-08-19 13:53

존경하옵는 박희홍 시인님
이제 조석으로 시원한 것 같습니다
옥필에 시감하면서
허연에 헛발질하는 오늘날
정치인들의 모습도 보게 됩니다
실연으로 부끄러운 줄 아는 분은
괜찬으나 더욱 어깨를 쳐드는 모습을
보는 마음은 얀타깝기만 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옥필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뼈가 가장 연하다는 지금 나오는 전어 주말에 가족과 함께 맛나게 드시고 행복 충전하시고 건안하십시오. 문장우 시인님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8/19 19:30

박진표

2022-08-20 17:15

박희홍 시인님!!!
8월은...
옹골차게 여문
뜨거운 8월의 향기.
풍성한 가을을 꿈꾸며
오늘도 방긋 웃습니다.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무더위에 수고 많으십니다. 해만 나왔다 하면 찜통을 만들어 기운을 몽땅 빼갑니다. 이럴 때 지치기 쉽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건강 잘 관리하시고 행복 가득한 나날이길 빕니다.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8/20 18:41

황영칠

2022-08-21 08:32

제가 항상 종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이른 새벽 험한 길 마다 않으시고 먼 길 찾아오셔서 힘과 용기를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가벼운 내용으로 써서 독자로 하여금 부담을 줄여볼까 해서
약간의 재미를 가미해 보았습니다.
사실 평생을 생존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경제 활동에 목을
매고 살다 보니 젊음의 낭만은 전혀 모른 체 앞도 옆도 보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이 결국 왜 살았는지 누구를 위하여 살았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난 세월은 기억도 없습니다.
차라리 지금이 더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시인님 께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제가 댓글을 달면서 부지불식간에 뭔가를 잘못하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잘못한 점이 있다면 이해 바랍니다. 23일은 처서 그리고 백로 이렇게 가다 보면 시원한 가을이 우리 곁에 오겠지요.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고맙습니다.	8/21 12:17

하은혜

2022-08-21 13:3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허언의 헛발질
딱따구리 부작의 속뜻 배워갑니다
교훈으로 배독하고 새기며
공감 놓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보잘 것 없는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주시니 참으로 고맙고 반갑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간도 무더위를 이겨내시고 행복 가득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시인님 힘내시고 웃어요.	8/21 16:06

구월의 소리 (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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