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수필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4-02-01 08:58

ㆍIP: 221.xxx.203

대만 여행기 3

高松/황영칠
여행 3일 차 아침이다.
호텔에서 뷔페 식 식사를 마치고 7시 30분에 전세 버스에 올랐다. 오늘은 대만 서북 쪽 해안에 자리 잡은 ’예류해양 국립 공원‘ 부터 관광할 예정이다.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타이페이 시내를 관통하여 서북 쪽 해안까지 가야 하므로 출근 시간 (러시아우어)에 출근 차량과 겹치면 일정에 차질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서둘러 출발하였다.
어제까지 날씨가 좋다고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였다.
심한 비는 아니라 조용히 내리는 비라서 차창을 내다보며 비 오는 대만 여행이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
한 시간여를 달려서 현지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오히려 비가 더 내리고 우의 파는 아줌마들이 몰려들었다. 우의값은 대만 돈으로 100원이었는데 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4,000원이다. 생각보다 우의 질과 색깔이 좋아서 아내는 분홍색을 고르고 나는 하늘색을 골랐는데 아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우의를 사 입고 알록달록한 모습의 일행이 10여 분을 걸어서 바닷가에 있는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예류(야류)는 타이완 북쪽 해안 지롱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예류에 있는 해변가 바위의 모양은 구멍이 많이 난 돌인데 갈색 현무암으로 추정되며 풍화작용에 의하여 침식된 것으로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가 제각기 흩어져 있었다.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의 모양이 희귀하여 독특한 이름을 지니고 있었다. 관광객이 이름 지어 놓은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것은 여왕 머리(크레오파트라), 계란 바위, 목욕하는 미녀바위 등 파도가 빚은 조각 솜씨를 즐길 수 있는 곳. 파도가 심하기 때문에 수영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곳이지만 낚시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혀서 바위 곳곳에서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점심은 바닷가 주차장에서 해물을 맛있게 먹었다.
나는 출발 전에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것이 걱정되었는데 예상외로 음식이 입에 맞고 맛이 좋아서 식사 때가 기다려지고 식사 때마다 거의 폭식에 가깝도록 배불리 먹어도 소화도 잘 되어서 나는 아마도 대만 음식 체질인가 할 정도였다.

다음에는 버스로 이동하여 지우펀으로 갔다.
지우펀은 타이페이 시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관광지다.
지우펀은 1920년 –1930년 경에 아시아 최대의 광석 도시로 이름이 나 있었으나 광산이 폐광 되면서 기존 환경을 이용한 관광 도시로 거듭난 도시다. 언덕 길을 오르면서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따라 각종 음식점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구매 의욕을 부추기고 있었다. 마을 꼭데기 ’거띵‘이라고 부르는 곳에 가면 아름다운 마을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전망대 치고는 최고의 명소였다. 특히 지우펀의 야경은 화려하기 그지없다고 하지만 야경을 볼 기회가 없어서 다소 아쉬웠다.

다음에는 타이페이시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신베이시 핑시구스펜 옛 거리에 자리 잡은 풍등 날리기 장소로 갔다. 이곳에는 풍등에 소원을 적고 기차 길에서 불을 붙여 날리는 풍습인데 관광객이 가지각색의 소원을 적고 날리면 안내하는 현지 도우미들이 사진을 찍어서 주면 약간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단다. 나도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빈다는 소원을 적고 아울러 금년 5월에 출간할 계획을 하는 첫 시집이 대박이 나기를 기원하면서 ”시집 대박“ 이란 글도 써서 하늘 높이 날렸다. 4각으로 만든 두꺼운 비닐 4면에 소원을 적고 그 속에 달아 놓은 솜에 불을 붙이면 풍선 속에 공기가 뜨거워지면서 기압이 낮아지니까 가벼워져서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원리였다. 마치 서양 사람들이 열기구를 타고 높이 나르는 원리였다. 5면 모서리가 1m 로 만들고 아랫부분은 구멍이 나게 만든 이 풍선이 하늘 높이 날아올라 시야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분명 금년에 우리 집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시집도 대박이 나리라 생각한다.

바닷가 여왕 머리가 있는 곳에서 나는 구경을 많이 하려고 이곳저곳 급하게 돌아다니다가 오른쪽 다리 종아리 부분에 근육이 놀라서 절룩거리면서 따라다니느라 힘든 여정이었지만 비옷을 입고 절룩거리면서 다니는 여행이 다리는 아파도 마음은 즐거웠다.

다음은 ’국립 중정 기념관‘을 관람했다. 신해혁명 이후 장개석은 쑨원과 함께 중국 본토에서 귀중한 보물을 가지고 타이완에 와서 자유중국을 건립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기념관이다. 마침 경비병 교대식이 열렸는데 정말 볼만 했다. 잘 생기고 멋진 젊은이들의 모습은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기념관에서 엄청나게 웅장하고 화려한 광경을 보면서 대만 국부의 위상을 느낄 수가 있었다.

저녁에는 타이페이 시내 화려한 거리에서 샤브샤브를 개인별 차림으로 먹고 서울의 명동에 해당하는 화려한 거리의 야경을 보면서 젊은이들의 물결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는 우리나라 명동이나 강남에 젊은이들이 물결처럼 밀려 다니는 모습과 흡사했다. 야경 구경을 마치고 야식으로 망고 빙수 얼음을 큰 그릇에 먹고 나니 속이 얼얼했다. 가이드의 안내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줄 선물로 과자를 5박스를 사서 호텔로 가는 버스를 탔다.
저녁 8시에 호텔에 돌아와서 관광 마지막 일정을 돌이켜보았다.

4일차는 아침 10시에 호텔에서 출발하여 공항에서 출국수속 절차를 마치고 대만 시각 1시 5분에 탑승했는데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2시 5분에 탑승한 셈이다.

대만의 사회 문화를 보고 느낀 점은 대체로 음식 문화가 발달하였고 가정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외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문화이고 주택은 힌국처럼 깨끗하고 화려한 아파트나 단독 주택이 아니고 더구나 외부 도색을 잘 하지 않고 교통사스탬과 상거래 도 디지탈과 아날로그를 겸한 문화였고 기차 승차권을 개찰하는 것과 정기권을 찍고 통과하는 방법을 겸하였다.
우리나라에 비하여 떨어지는 사회 구조였으나 사림들의 질서 의식은 우리나라보다 잘 지키는 편이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에 걸어서 통행하는 사람들은 볼 수가 없었다. 이는 우리가 배워야 할 문화이다. 길거리에는 교통 수단으로 오토바이가 특히 많은 것이 우리나라와 다른 모습이었다.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솜사탕이 파란 하늘에 뭉게뭉게 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구름 위의 하늘에서 잠시 숨 쉬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여기가 하느님이 사시는 곳과 가깝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인천공항에 4시 40분경에 도착한다니 대만에서 한 시간 더해서 시계 침을 돌리고 나니 세상에 살아있는 시간을 한 시간 손해 보고 있다는 생각을 잠시 하였으나 갈 때 한 시간 이익을 보았으니 결국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었다.

하늘에서 생각하니 사랑하는 내 조국이 있다는 게 가슴 뿌듯한 일이었다. 대만에서 우리나라 한 방송 체널이 나오는 게 신기하였으나 좋은 뉴스는 없고 온통 오염된 정치인들의 행태만 나와서 잠시 한국 정치 뉴스를 보지 않고 보낸 여행 기간이 행복했다고 할까?

도착 시간 30분 쯤 전이 되니 우리나라 땅이 눈 아래 펼쳐지고 높은 산맥이 이어져 있고 어딘지 모르지만 풍력 발전기가 산 위에 다섯 개 정도 보였다.
지금도 내 나라 하늘에는 목화를 따서 씨아로 씨를 뽑은 어머니께서 큰 활로 솜을 부드럽게 타 놓으셨을 때 솜을 연상하는 구름이 깔려 있었다.

이렇게 하여 대만 여행 3박 4일을 마치고 인천 공항에 내리니 딸 내외와 외손녀가 나와서 반겨 주어 무척 반가웠다.
길지 않는 여행이었지만 내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내가 비를 피할 수 있는 집이 있는 내 조국이 있다는 게 무척 행복하였다.
즐거운 여행이었기에 내년에도 다시 가까운 나라에 여행할 생각을 해보았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대만 여행을 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녀오신 분은 지난 추억을 되살려 보시고 앞으로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기를 기대하며 대만 여행기를 마친다.

평생을 함께한 아내와 처음으로 하는 해외여행을 즐겁게 한 기억이 오래오래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를 기대한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독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환규

2024-02-02 10:32

대만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것입니다
많이 다니고 만이 구경하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그래야 됩니다
여행도 젊어서 해야 되는데
젊어서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있어서
그러지는 못하고
나이들어 여행하려니 힘들어서 못다니겠고
이런 저런 걸림돌이 많더군요
그래도 짬이 나면 천천히 구경하러 다니는 것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저도 대만 여행을 다녀왔는데
지우펀 옛거리, 예류지 지질공원 스린야시장, 101타워 등
볼거리도 많더군요
여행 잘하셨고, 다시한번 여행당시를 떠 올려 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이환규 작가님 작가 님의 '무릎 연골 주사' 실감이 나는 수필 감동으로 읽고 왔습니다. 저는 국내나 해외 여행을 별로 해 보지 못하고 오직 외벌이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오다 보니 나이는 어느새 70을 훌쩍 넘어섰고 세월은 정신없이 도망을 가네요. 가장으로서 직장 생활 5 2년을 하고 나니 남들 많이 하는 해와 여행도 못 가보고 석양에 긴 그림자 끌고 생각에 잠겨 살고 있습니다. 대만 여행 아직은 팔다리 성한 몸으로 잘 다녀 왔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작가님 서재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2 14:32

홍성기

2024-02-02 12:21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대만 여행기 1,2,3을 통해
새롭게 대만을 여행한듯
생생하고 재미나고 멋지게
소개해 주신 글 깊은 공감으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저는 다녀온지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가님께서 5월이면 출간될
시집이 꼭 기원하신대로
"시집 대박" 나시길 기도
드립니다.
다시한번 부부동반 대만
여행 무사히 마치고 귀국
하심을 축하드려요.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시인님은 수필 서재에 일부러 오셔서 저를 격려해 주시고 힘을 실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시인님이 올리신 시에서 저는 저의 신앙심을 반성해 보았습니다. 대만 여행기 재미있게 쓰지도 못했는데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만 그래도 힘이 납니다. 앞으로 좋은 수필 작품을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종교 활동에 서 더 큰 행복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 14:40

장계숙

2024-02-02 19:44

여행 내내 모든 일정을 잊지 않으시고
꼼꼼히 메모 하셨나 봅니다.
함께 여행하는 느낌에 기분이 즐겁습니다.
글을 잘 쓰신 덕분인가요?
며칠의 즐거움을 눈에 담으시고
섬세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 사는 풍경은 어디나 비슷하더군요.
단지 생소한 풍경과 건물들이 인상깊었습니다
대만은 음식 천국이죠? 한식도 많구요.
깨끗한 거리와 친절한 사람들~
읽는 내내 좋은 인상으로 다가옵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사소한 것들에도
우리나라와 비교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ㅎㅎ~
아내분과의 즐거운 추억 쌓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두 분 건강하실때 자주 다녀오셔요..
전 부럽기만 합니다.
멋진 대만여행기 즐겁게 잘 감상했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사실은 대만을 여행하면서 대만에 대하여 한국 국민으로서 대만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사실은 대만은 우리나라 6.25 전쟁 때 참전 16개국 중에 대만도 우리 나라를 위하여 피 흘린 나라이지요. 그리고 지금 중국은 북한을 도와 인해 전술을 쓴 나라이고요. 대만은 피를 나눈 혈맹인데 1993년 쯤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는 중공이 국력을 내세우고 un에서 대만을 인정하지 않고 현 중국은 인정하는 추세여서 우리 나라도 대만에 대하여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젝 사는 여기 잠실 경기장에서 대만 농구 선수들이 입장하는데 국기를 들고 입장하지 못하게 하여 결국 대만 선수는 땅을 치며 우리 나라를 원망하고 본국으로 돌아 가버린 당시 기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2/3 09:29

장계숙

2024-02-03 09:45

대만도 역사의 아픔이 많은 나라죠.
지금도 여전히 중국과의 관계가 우리와 비슷 합니다.
경제적인 명목으로 우리와 좋았던 사이가 밀려나
미움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좋은 관계가 되어가고 있네요.
그 때는 우리도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화교들의 상심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늘 하나 이상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고 얻어가니
감사합니다.작가님~


황영칠	생태계는 약육강식이라는 자연의 법칙을 생각하면 세상 돌아가는 것이 화가 날 때가 많고 원칙도 윤리도 없이 사회 강자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현상이 울분을 터뜨리게 합니다. 다시 오셔서 공감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2/3 10:25

최미봉

2024-02-06 04:56

공산주의와 손잡은 목택동
민주주의와 손잡은 장개석
결국은 나뉘었지만...
그랴도 대만은 자유를 얻은 여행지로 아름 답잖아요
잘 다녀 오 셨어요 건강이 최고예요
이유는 있었지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얻어 오셨고요

여행은 즐겁게
마음에 취푸등 했던 것들 다 버리러 다녀요
고맙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시인님께서 저의 서재에 오시는 날은 기분이 up되고 행복합니다. 시인님도 수필 서재에 이웃이 되시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시면 뉴질랜드를 소개해 주시는 수필을 쓰시면 저는 공짜 여행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대만은 우리나라와 함께 자유 민주주의 나라로서 자유 진영을 꿋꿋이 지켜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대만 국민들의 순수하고 예의를 잘 지키는 국민성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시인님의 공감에 행복한 하루 입니다.고맙습니다	2/6 09:53

최미봉

2024-02-06 21:37

저도 협회 수릴 등단하고 싶죠

사실 다른 문학회에서
수필집 내준다기에 응모를 했었는데
문학상도 받고 등단도 하고 수필집을 상품으로 받았죠

지인 교수이자 경영학 박산님께서 출판 기념회도
주선해 주셔서 초 고속으로 기념회도 하고 들어왔어요
ㅡ
아쉬워 우리 협회 등단을 해볼까 생각했는데
엄청 힘든 등단비라
안 하기로 허고 가끔 수필 서재 들어오는 거예요
열심히 우리 협회 작가 님들 팬이 되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up 이되신다니 더 감사합니다


황영칠	그러셨군요. 이미 수필 작가 님이시군요. 그런 느낌은 받았습니다 만 다른 문단 활동도 하시면 그곳만 하시면 되지요. 그러나 작가님의 귀한 수필을 시 서재에 길게 쓴 시 형식으로 가끔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수필 서재에 오시면 작가 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저는 나이 들어서 시 등단 하고 수필 등단 할 때 등단비가 좀 부담되기는 했습니다 만 평생에 한 번인데 싶어서 했습니다. 앞으로 수필 서재에서 작가님과 삶의 진솔한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작가님의 봄햇살 같은 따뜻한 마음에 오늘도 참으로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2/7 04:18

정연석

2024-02-14 16:48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 님
정말 오랜만에 작가 님 서재에 들렸습니다
태국 여행에서 부터 귀국하여 회사일 등으로 서재 탐방이
뜸하고 어려웠습니다
늦게나마 작가 님의 대만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언젠가 가봐야 할 여행지 대만에 대하여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여행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만 여행기 곳곳에 사모님에 대한 애뜻한 정이 있고
배려심이 많아서 너무 다정해 보입니다
시에서도 느꼈 듯이 부부 애가 너무 돋보여 부럽습니다
내일부터는 비도 오고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2. 18 일요일 대전에서 뵈어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작가님 작가님이 다녀가신 줄 도 모르고 너무 늦게 왔습니다. 대만 여행 즐거웠습니다.작가님의 태국 여행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다음에 혹시 가시면 도움이 될까 헤서 글을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2/16 20:28

배정숙

2024-02-21 23:08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했습니다
대만 여행을 다녀오시고 후기를 자세히
올려주셔서 두 분의 다정하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오늘은 진눈깨비가 내렸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고
나날이
기쁨과 행운만 가득하세요
멋지진 작가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한밤중에 몰래 다녀 가셨군요. 온 종일 자도 모자라게 꿀 잠을 주무신다면서 언제 다녀가셨나요? 아내와 다녀오면서 별로 정도 없는데 그냥 구색을 맞추려고 또 읽는 사람 중에서 부부간에 정이 없는 사람들에게 약을 올려 몰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이 부부간에 새로운 정을 만들면서 살아 가라는 저의 뜻이 있어요. 시인님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2/22 12:42

민만규

2024-03-18 15:16

3박 4일의 대만 여행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내내
많이 행복하셨나 봅니다
곳곳에 행복의 꿀물이 녹아내립니다
잘하셨습니다
멋진 여행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재미나게 쓰신 기행문
이제사 감상합니다
지회 신년교례회 준비에 푹 빠져
수필 마을에 걸음을 못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고송 작가님^^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제는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신춘문학상 수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동시 등단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소설가
평론가
희곡
민조시
시조
줄줄이 등단하시길 응원합니다
작가님 글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늦은 걸음 송구한 마음 남기고 떠납니다
또
뵙겠습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봄 행사에 멋진 미남 활달한 모습이 더구나 지회장 깃발 흔드시는 힘찬 모습에 제가 반했습니다. 실력도 없는 처지에 3 가지나 등단 하여 허세를 부리는 듯 하여 부끄럽습니다.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을 맞이하여 꽃 놀이도 다니시면서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24 05:04

대만 여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