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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미향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4-02-11 05:59

ㆍIP: 211.xxx.117

기침

박미향

넌 누구냐

어디서 가슴속 후미진 곳까지 찾아들어

목구멍이 아프도록 이리도

흔들어 들이대는가

오장육부 토악질에 온몸이 절규 속에

하염없이 흐른 눈물

넌 누구냐

독감이란 유행어에 무서워 벌벌 떨며 물리치려는 이 마음

넌 모를 것이지만

오늘 너와 한판 대결을 겨루어보리라

꼭 내가 이기리라 다짐을 하며

고현자 2014-02-11 07:30	감기가 심하군요 오늘 마음 먹고 한 판 엎어치기 해 보십시요 이마 기절 할 겁니다 약 드세요.

허욱도 2014-02-11 08:23	전쟁터에서 칼로 싸우는것도 있지만 회담으로 전쟁을 끝내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마음은 한판 승부에서 완승 거두시고 의사선생님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은정 2014-02-11 16:27	이제 좀 나아지셨어요? 얼마나 힘이 드셨는지 싯구절에 절절 나타납니다. 한바탕 이겨내셨으니 앞으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4-02-11 20:14	오장육부 토악질에 온몸이 절규 속에 하염없이 흐른 눈물... 패자아닌 승자로 거듭나야지요 고생하시는 군요 댓글마다 단골메뉴 늘 건강하시라요 하루빨리 회복되시기를 빕니다. 박미향 시인님...

박미리 2014-02-11 21:53	그 눔과 꼭 한 판 승부내시어 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

김형주 2014-02-11 23:24	시인님 감기드셨군요 저도 어제 독감으로 링거맞고 쉬었답니다. 대신 시간이 생겨 글도 얻게되어올렸읍니다. 병원에서 평소 비타민하고 물을 잘챙겨야한다더군요. 건강회복 빨리하시고 늘 아름다운글 내리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2014-02-12 01:43	박미향 시인님 독감에 걸리셨나요... 한판 대결 겨루어 꼭 이겨셔야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홍대복 2014-02-12 02:01	눈 덮인 정월의 언저리에 묵 향 그윽히 피어올라 발길 따라 머무는 곳 훤히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 편히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문방순 2014-02-12 03:37	고생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아휴 늙어 가느라 그런거려니 마음을 비우보지만 저도 올 겨울 대상포진에게 포진당해 힘겨운 시간들이네요 잘 쉬셔야 할 텐데 걱정됩니다

송준혁 2014-02-12 12:46	이겨내시리라 생각은 합니다만... 선배님 감기로 고생좀 했답니다.. 고통스럽던데...힘 내시고 이겨내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오^^

곽종철 2014-02-12 22:11	요즘 감기가 지독해 고생이 많으시지요. 옛부터 감기는 대접을 잘해야 물러난다고 하던데~~~~ 잘 다스려 빨리 쾌차하세요.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2014-02-12 22:23	저도 몇일사이 그 녀석과 한판 결투를 했답니다 결국은 내가 이겼지만, 많은 시간과 몸이 축이 났지요 고녀석,, 어찌나 안 떨어지려하는지 억지로 떼어내느라 힘들었다는^^ 꽃샘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따신차로 몸 따뜻하게 하시어요^^

박영애 2014-02-13 10:20	승리하시길 바래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길~~~^^

권승주 2014-02-13 10:21	고약한 감기에 한참을 싸워야 물러가죠 기침이 즐거운시간되세요

임세훈 2014-02-13 10:37	감기와의 전쟁중이시군요.. 그 독감 시인님의 겁이 나서 줄행랑 칠겁니다..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2014-02-13 15:51	오장육부 토악질에 온몸이 절규 속에 하염없이 흐른 눈물 / 시인님! 어쩌다 그 무서운 독감의 유혹 뿌리치지 못하셨나요. 저도 얼마전에 감기로 한 일주일 앓았답니다. 시인님! 비타민 많이 섭취하시고 보양식도 좀 드시구요 힘 내시길 바랍니다.

경대호 2014-02-13 20:33	속히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기침 통쾌하게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2014-02-14 08:59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향 마음으로 안습니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 보름달에 소원 실어보는 날 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배정이 2014-02-14 11:26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화창한 날에 화창한 오후 시간 되셔요.

이유리 2014-02-14 18:25	시인님도 고생하시는군요 저 역시 목이 심하게 아프고 어지럽고,, 고생했습니다 아직도 개운치가 않네요

한효상 2014-02-15 08:10	날씨가 마니 포근해졌네요~ 겨울바람도 봄바람에 기가죽었는지 음지에서만 빙빙도는 것 같습니다~ 이월의 중반 주말 잘보내시고 향필하세요~~

사방천 2014-02-15 11:10	박미향시이님의 강인한 독감 시어에 들려 감니다 건강하시고 운수대통 하십시요

김보규 2014-02-16 05:28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가는것도 못 봤는데 ... 아마도 감기로 아픈몸 흥 깰까 서둘러 갔나봅니다 빨리 회복하시어 좋은 모습으로 보기를 바랍니다 ...^^

경규민 2014-02-16 06:39	저의 마음 입니다. 지가 뭔데 무단 침입해서 이리도 괴롭히는 지!!!! 벌써 근 2개월을 -- 내 혼내주리다. 그 독감!!! 빨리 완쾌되시고 주일 즐겁게 보내시기를 ----

김미경 2014-02-16 17:25	독감, 감기, 알면서도 싫은 병이지요. 요사이 무척 고생을 하다보니 징그럽네요. 우리 모두 이것만은 멀리 하도록 해요. 즐겁고 행복한 휴일, 멋지게 보내세요.

박걸주 2014-02-17 20:26	기침감기 땜에 고생이 심하셨군요. 요사이 감기는 기침을 동반해서 저도 요 며칠 고생을 많이 했지요. 병원을 두 차례나 다녀와야 했고요 다잡아 치유하세요. 제 서재 들려 주셨더군요. 늦은 답방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최화철 2014-02-18 11:25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속마음을 완전히 알 수는 없지요 감기와의 단판 승부를 결심하신 걸 보니 이미 다 나은 것 같습니다. 애뜨미에 해모힘이 있는데 면역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저도 대상포진 후 수시로 먹고 있습니다. 박미향 시인님 속히 건강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2014-02-26 05:14	《Re》고현자 님 , 감사합니다 아직도 헤메고 있습니다,,

박미향 2014-02-26 05:15	《Re》허욱도 님 , 감사합니다 아직도 헤여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미향 2014-02-26 05:16	《Re》김은정 님 , 감사합니다 ,, 아직도 못 이기고 있습니다,,

박미향 2014-02-26 05:16	《Re》정찬열 님 ,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시니 낳아야지요 ,,

박미향 2014-02-26 05:17	《Re》박미리 님 , 감사합니다 ,, 꼭 이겨야 합니다, 날 위해서라도 ,,,,

박미향 2014-02-26 05:18	《Re》김형주 님 , 감사합니다 요즘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거 같네요 독감 때문에,,,

박미향 2014-02-26 05:19	《Re》김수잔 님 , 감사합니다 먼 곳 까지 소문 내고 큰일 입니다,,

박미향 2014-02-26 05:19	《Re》홍대복 님 ,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박미향 2014-02-26 05:20	《Re》문방순 님 , 감사합니다,,대상포진도 만만치 않지요 ,, 고생하셨습니다,,

박미향 2014-02-26 05:22	《Re》송준혁 님 , 감사합니다,, 독감이 무서운가 합니다 요즘 여기 글방도 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 아직도 헤메고 있습니다,,

박미향 2014-02-26 05:22	《Re》곽종철 님 , 감사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세요 ,,,

박미향 2014-02-26 05:23	《Re》김흥님 님 , 감사합니다 이겨야 합니다 무조건 ㅎㅎ

박미향 2014-02-26 05:24	《Re》박영애 님 , 감사합니다 박영애낭송가님 늘 건강 조심하세요 ,,,

박미향 2014-02-26 05:25	《Re》권승주 님 , 감사합니다 ,, 늘 건강 조심하세요 아프니까 나만 고생인거 잘 아시지요 ㅎ

박미향 2014-02-26 05:25	《Re》임세훈 님 , 감사합니다 물리치고 말 것입니다,, 꼭 ㅎㅎ

박미향 2014-02-26 05:26	《Re》김이진 님 ,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시니 ,, 늘 건강 조심해야 합니다,,

박미향 2014-02-26 05:27	《Re》경대호 님 ,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시니 ㅎㅎ

박미향 2014-02-26 05:28	《Re》주응규 님 , 감사합니다 ,, 늘 아름다운 마음에 ,,

박미향 2014-02-26 05:28	《Re》배정이 님 , 감사합니다,,, 늘 건강 조심하세요 ,,,

박미향 2014-02-26 05:29	《Re》이유리 님 , 감사합니다 너무 힘든 독감입니다,,

박미향 2014-02-26 05:30	《Re》한효상 님 ,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시니 ,,

박미향 2014-02-26 05:31	《Re》사방천 님 , 감사합니다,, 선배님도 늘 건강 조심하세요 ,,

박미향 2014-02-26 05:31	《Re》경규민 님 ,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시니 얼른 낳아야 합니다,,

박미향 2014-02-26 05:33	《Re》김보규 님 , 감사합니다 몰래 도망와서 송구햇지요 ,, 늘 건강 잘 챙기세요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박미향 2014-02-26 05:34	《Re》김미경 님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박미향 2014-02-26 05:35	《Re》박걸주 님 ,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만나서 반가운 모습인데 독감이라 먼저 도망을 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담에 또 뵈면 정식으로 인사드리지요

박미향 2014-02-26 05:36	《Re》최화철 님 , 감사합니다 ,, 약한 체질이다보니 삼하게 제대로 걸려 고생입니다,,

고현자 2014-02-27 01:00	곧 뽀송뽀송한 연초록의 새싹을 함초롬히 부화하는 날이 오겠지요 오랜만에 들립니다 짙은 문향에 마음 두고 가렵니다 고운 꿈 꾸세요.

박미향 2014-02-27 04:16	《Re》고현자 님 ,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시니 ,,

곽종철 2014-03-01 10:17	하루 빨리 감기가 물러나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감기는 정말 지독하더라구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주말되시고요.

박미향 2014-03-01 12:56	《Re》곽종철 님 ,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시니 ,,

박정숙 2014-03-02 00:01	지금은 감기 뚝~ 그치셨겠지요? 그래도 아직은 조석으로 기온차가 있어서 감기 조심하셔야 해요. 새내기 살짝 인사드리고 갑니다.

배정이 2014-03-03 19:48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원색 시간 시집 출간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박미향 2014-03-07 05:53	《Re》박정숙 님 , 감사합니다 신인 문학상 등단 축하드립니다,,

박미향 2014-03-07 05:55	《Re》배정이 님 , 시집 출간 참으로 힘 든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집에 찾아주시니

마음

겨울 나그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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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빈자리	62	박미향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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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기침	62	박미향	2014-02-11

56	겨울 나그네	67	박미향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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