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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미향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4-05-13 12:04

ㆍIP: 211.xxx.66

빈자리

박미향

사랑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절절히 시리디시린 가슴

끓어 오르는 용광로 같은
사랑은 아닐지라도
로맨틱한 빛깔을 걸치고 싶다

당신 그늘이 드리워져
행복에 겨워하는 사람 누구
허탈감에 빠져든 외로운 미련이
마음 귀퉁이에 움츠리고 있다

이 밤 하얀 눈 속에 피는
당신을 향한 순백한 마음은
꿈속 일지라도
당신이 다정히 속삭여 주는
사랑의 밀어 속에서 잠들고 싶다.

김종순 2014-05-13 23:27	그 빈자리에 머문다면. 애잔한 시인의 사랑이 늦지 않으리오.

박미향 2014-05-14 03:11	《Re》김종순 님 , 언제나 좋은 마음 감사합니다,,

이주성 2014-05-14 06:33	시인님 허탈감에 빠저 외로운 미련이 마음 저 구석에 자리하는 빈자리 깊은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허욱도 2014-05-14 07:14	이 밤 하얀 눈 속에 피는 순백함을 꿈에서라도 사랑을 속삭이고 싶어라 시인님의 순백함을 그대로 표현 하신것 같습니다. 길지도 않는 인생 아웅다웅 하면서도 사랑하며 웃으며 그렇게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하겠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김은정 2014-05-14 11:06	박미향 시인님의 이름에 어울리는 참 고운 시 감사히 봅니다. 문학기행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선옥 2014-05-14 15:21	문학기행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몹살은 안 나셨는지요? 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시이님이 계시기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유리 2014-05-14 21:49	사랑, 시리도록 그리운 마음, 반가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황은경 2014-05-14 23:49	박미향 시인님 그리운 마음과 외로운 미련은 시인님의 고운 미소안에 두시고 시인님이 바래시는 순백의 꿈 오늘밤에 찾으십시요..좋은꿈 꾸십시요^^

주응규 2014-05-15 09:03	새벽에 내린 비로 촉촉이 풀잎을 적셔 싱그러움을 더해 상긋한 날 좋은 글 향긋이 베어 물어 봅니다 시인님 행복하시고 건강한 오월 누리십시오.^^

정병근 2014-05-15 12:23	당신이 그리울땐 꿈이 짧기만 하더니만.. 미워질때는 꿈이 길기만 했습니다!! 그럴때는 책을 보면서 꼬박 밤을 지셈니다!!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 봅니다!! 빈자리,, 감사합니다.박미향 시인님!

김희영 2014-05-15 15:58	박미향시인님 보고싶고 시리도록 그리운사랑 박미향 문우님 또한분 생겼습니다. 문학기행때 준비하시고 봉사의 손길 감사합니다. 지처서 몸살나지 않어셨는지요. 시인님의 곱고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를,,,,,

송준혁 2014-05-15 17:54	오늘 밤에 사랑을 확인하는 꿈을 꾸셔보기를 바래볼게요 선배님^^ 너무 오랜만이지요 자주 들릴게요 건강하시고 향필 하세요 선배님

안정순 2014-05-16 09:09	하얀 눈처럼 순백의 사랑에 애잔한 그리움~ 잘 감상 합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사방천 2014-05-16 15:12	박미향 시인님의 빈자리 고운시향의 마음서성이다 감니다 건강하시고 하루하루의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값이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성취하십시요

김지숙 2014-05-16 17:21	박미향 시인님 가슴 시리도록 그리운 이 밤.. 하얀 눈속에 당신의 빈자리가 이렇게 시리고 보고품인줄 몰라심니더 시인님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곽종철 2014-05-17 12:14	"빈자리"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의 노래에 내마음도 실러봅니다. 보람찬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박근철 2014-05-18 13:13	빈자리 사랑하는 임이 없는 공간 비어있는 공간이 싸늘 하지요. 시인님의 고운 글 밭에서 봅니다.

경규민 2014-05-18 19:35	이 밤 하얀 눈 속에 피는 순백함을 꿈에서라도 사랑을 속삭이고 싶어라--- 아련한 옛 추억이 다가옵니다. 늘 마음 한구석 자리하며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한치의 원망도, 때로는 다소의 아쉬움도 그러나 그것이 당신의 빈자리를 때로는 채워주기도 하는 친구같은 연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구요.

이정규 2014-05-18 19:48	박미향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합시요 !

김흥님 2014-05-18 22:09	사랑,,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가슴 시리도록 그리운 사람 순수한 소녀로 다가서는 시인님의 시심 그리움의 빈자리에 오월의 장미 한송이 꽂아 놓습니다

전영금 2014-05-18 23:23	시리도록 사랑이 그리운 오월 입니다 일렁이는 초록의 아름다운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전경전 2014-05-19 09:14	소중한 마음으로 준비하여 내리신 깊은 글향을 만나뵙습니다. 늘 건안하신 모습으로 평안함속에서 행복한 글 많이 수작하시길 바랍니다

임숙희 2014-05-20 01:00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밤 되시구요^^

박미향 2014-05-20 02:34	《Re》이주성 님 , 감사합니다 ,, 사랑이 힘들어요 참으로

박미향 2014-05-20 02:35	《Re》허욱도 님 , 감사합니다 , 모두하는 사랑이 왜 그리 힘이들까요, 마음이 부족해서일까요..

박미향 2014-05-20 02:36	《Re》김은정 님 , 감사합니다,,, 가슴시린 사랑만 아니면 모두 좋은것을 요 ㅎ

박미향 2014-05-20 02:37	《Re》김선옥 님 , 선배님 만나서 즐거운 시간 하셨다니 더 감사합니다,, 자주뵈는 시간이 그리워집니다,,

박미향 2014-05-20 02:42	《Re》이유리 님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담에도 좋은 시간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박미향 2014-05-20 02:43	《Re》황은경 님 , 감사합니다 그것이 잘 안되서 그러지요 ㅎ 모두 다 하는 사랑이

박미향 2014-05-20 02:44	《Re》주응규 님 , 늘 감사합니다,, 수고하시는 마음 담아봅니다,,

박미향 2014-05-20 02:45	《Re》정병근 님 , 감사합니다,, 꿈에서라도 그려봅니다,,

박미향 2014-05-20 02:46	《Re》김희영 님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만드셨나요

박미향 2014-05-20 02:47	《Re》송준혁 님 , 그리운 마음 만큼 행복하면 좋겟어요 ,, 감사합니다,,

박미향 2014-05-20 02:48	《Re》안정순 님 ,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 잘 지내시지요 ㅎ

박미향 2014-05-20 02:49	《Re》사방천 님 ,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박미향 2014-05-20 02:51	《Re》김지숙 님 , 감사합니다,, 그리운 마음은 가득한데 같이할 친구가 ,,,,,,,,,,,,,,,

박미향 2014-05-20 02:51	《Re》곽종철 님 , 선배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박미향 2014-05-20 02:53	《Re》박근철 님 , 감사합니다, 임이 없는 외로움이 더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혼자라는 사실이 무섭죠 요즘엔,,,,,

박미향 2014-05-20 02:55	《Re》경규민 님 , 오랫만에 뵙습니다,, 문학기행에 오셨으면 하는 마음 담아 보았습니다만 ,, 보이지 않아서 서운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뵈니 감사합니다,,

박미향 2014-05-20 02:56	《Re》이정규 님 ,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박미향 2014-05-20 02:57	《Re》김흥님 님 , 감사합니다 오월의 장미 잘 받아봅니다,,

박미향 2014-05-20 02:58	《Re》전영금 님 , 감사합니다 뵐 때마다 마음만 가득하고 다가서지 못해 아쉬운 마음 이제 접어둡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

박미향 2014-05-20 03:00	《Re》전경전 님 , 감사합니다 ,, 좋은 시간 함께하면 더 좋았을 것을 요 담에는 꼭 뵈요 ,,

박미향 2014-05-20 03:01	《Re》임숙희 님 ,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주시니 더 반갑습니다,,

임세훈 2014-05-20 08:47	경주 여행 다녀왔는데 이렇게 좋은 글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미경 2014-05-22 06:56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빈자리...곱고 아름다운 애절한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박미리 2014-05-23 21:54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지시요? 비워둔 빈자리 오월의 푸르름으로 채우시고 늘 건강하소서 고운 글에 다녀갑니다^^*

이복순 2014-05-25 01:16	사랑 언제들어두 실지않는 말 고은 시심에 마음 담아갑니다 항상 즐거움 건필하십시요

안선희 2014-05-26 16:54	박미향 시인님의 시 제목을 빈자리가 아니라 찬자리로 바꾸어야할 듯해요. 시를 읽으면서 그대 생각으로 가득찬 시인님 마음 속을 엿볼 수 있었거든요^^

고현자 2014-05-26 19:18	꽃잎이 수상합니다 줄다름을 치듯 바람 속을 무리 지어 달리고 있습니다 문우님께선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고운 글 밭에 마음 두고 가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김이진 2014-05-28 09:02	꿈속 일지라도 당신이 다정히 속삭여 주는 사랑의 밀어 속에서 잠들고 싶다./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2014-05-29 22:07	아직도 식지 않은 사랑. 잘 간직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박광현 2014-05-30 23:51	꿈속에 사랑이 더 애틋하지요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벌써 오월도 하루 남아 있네요 갈무리 잘하시고 행복만 가득한 6월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박미향 2014-05-31 05:51	《Re》임세훈 님 , 감사합니다 ,, 6월행사에 뵐게요 ,,

박미향 2014-05-31 05:52	《Re》김미경 님 , 감사합니다 언제나

박미향 2014-05-31 05:52	《Re》박미리 님 ,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하셧다니

박미향 2014-05-31 05:53	《Re》이복순 님 , 감사합니다,, 좋은 날 하세요 ,,

박미향 2014-05-31 05:54	《Re》안선희 님 ,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박미향 2014-05-31 05:55	《Re》고현자 님 ,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ㅎ

박미향 2014-05-31 05:55	《Re》김이진 님 , 감사합니다,, 반가운 모습이 그립네요 ㅎ

박미향 2014-05-31 05:56	《Re》이석구 님 , 감사합니다,, 좋은 날하세요 ,

박미향 2014-05-31 05:56	《Re》박광현 님 , 감사합니다 ,, 좋은 날하세요 ,,

등나무

세월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5	바램	42	박미향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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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똥 묻은 개와 재 묻은 개	48	박미향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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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가족이란	54	박미향	2015-04-17

70	만약에	46	박미향	2015-03-13

69	도라지	51	박미향	2015-02-28

68	계방산	36	박미향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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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심 봤다 2	49	박미향	2014-07-03

62	등나무	56	박미향	2014-05-31

61	빈자리	62	박미향	2014-05-13

60	세월호	41	박미향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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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마음	41	박미향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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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겨울 나그네	67	박미향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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