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5-04-17 14:41

ㆍIP: 121.xxx.137

가족이란

가족이란

박미향

아주 특별한 이름
부잣집 막내라는 이유로
어린 시절엔 물지게 똥지게
한번 안메시고 살아가신 세월
당신만 생각하고
당신만 사랑한다고 느끼시며
식구들 건사는 안 하시고 살다 가신 당신
지금은 그 세월마저도 아쉬운 미련의 시간이다
보고 싶어도 부르고 싶어도
기억조차 희미해 버린 추억
가슴 한켠 멍울이 들 때마다 목이 메인다
늘 옆에 있으면 좋은 이름
아버님 어머님 자식
가족이란 이름이

곽철재

2015-04-17 20:19

언제나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름이 가족이던가요. 그것이 이 세상에 안 계시는 부모님이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평안한 밤 보내십시오.


박미향	감사합니다,,,	4/22 14:21

배정이

2015-04-17 20:45

가슴 한켠 멍울이 들 때마다 목이 메인다. 늘 옆에 있으면 좋은 이름 아버님 어머님 자식 가족이란 이름이. 박미향 시인님, 모레가 아버지 제사라 시인님의 글에 ㅠㅠ입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박미향	그러게요 다가오는 아버님 기일이 더 그립네요 ,,	4/22 14:22

김수잔

2015-04-17 23:42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족이란 한 울타리안의 사랑
떠나신 부모님이 그립고 보고 싶은 사랑에
가슴 한켠 멍울로 목이 메여 옴이 진정 가족이지요
언제나 좋은 이름 저도 불러봅니다 어머니 아버지!


박미향	감사합니다,,,	4/22 14:22

박정근

2015-04-18 08:56

보고 싶어도 부르고 싶어도
기억조차 희미해 버린 추억...
곱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을 함께해 봅니다
감사드리며 주말입니다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박미향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만 가득합니다,,,	4/22 14:22

김광섭

2015-04-18 11:09

가족이란^^**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주말 완연한 봄을 맘껏 느끼고 즐기며
행복 가득한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4/22 14:23

홍대복

2015-04-18 19:17

시인님!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비옵니다.


박미향	5 월 10 일 뵈요 감사합니다,,	4/22 14:23

김선목

2015-04-18 23:24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 한켠 멍울이 들 때마다 목이 메인다
늘 옆에 있으면 좋은 이름 아버님 어머님 자식
가족이란 이름이 그렇습니다
가족이란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편안하십시요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4/22 14:23

사방천

2015-04-19 09:39

박미향시인님 서재의들려고운시
추억을 생각하신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주말의 날씨가 어찌 조석굴문 시어미상간내요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성취하십시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4/22 14:24

김이진

2015-04-19 12:02

가족이란 이름으로
더군다나 부르고 싶어도
더 이상 부를 수 없는 그 이름
가슴 한 켠이 싸하게 젖어오네요.
시인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늘 마음만 가득하답니다,,	4/22 14:24

안정순

2015-04-19 15:19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한 몸처럼 함께하는 가족
그 가족이 있기에 힘든 일도 서로를 감싸주며 힘을 냅니다.
안녕하신지요..박미향시인님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평안하시구요!


박미향	네 감사합니다 언제나 마음만 가득하답니다,,	4/22 14:25

정찬열

2015-04-21 20:44

특별한 이름 가족이라는
보고싶어도 부르고 싶어도
가슴 한켠 멍울이 들 때마다
목이 메인다.
박미향 시인님에 고운 글에
쉼하다 갑니다.
편안한 주중 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4/22 14:25

윤순묵

2015-04-23 00:24

시인님
꽃 맞이 하기도 바쁜 봄이 왔네요
좋은 시향에 젖으면
왠지 행복하고 은은한 시향에 푹 절여집니다
고은 시간 주심에 취하다 넘어갑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취하듯이
봄소식에도 취하고 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고운 시향에 취하신다니 ,,	4/24 02:24

김보규

2015-04-24 17:46

지나간 옛 추억은 왜 그리 아슴하게 남아있는지
특히 이미 가시고 안 계신 가족이야 오죽하겠습니가
가족의 소중함은 나이가 들면 더욱 크게 다가오지요
애틋한, 그리움에 묻어나는 소중함이 귀히 다가옵니다
건강하시고 5월 행사 때 보아요, 박미향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문학기행 날 만나요 ㅎ	4/25 04:26

한원희

2015-04-29 11:31

아버님과 어머님의 사랑이 없으시다면
이 험한 세상을 어찌 살아가겠습니까
늘 우리곁에 계실 줄 알았는대!......
비 오는 이 시간
눈물로 아버지를 불러봅니다.


박미향	잘 지내시지요 ,, 감사합니다,,	4/30 10:18

한영택

2015-04-30 07:56

떠나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늘 그립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언제나 자상하고 따뜻하기만 하셨던 부모님 생각나게 하셨네요.
고운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월엔 더 행복하십시오.


박미향	감사합니다,,	4/30 10:18

최상현

2015-05-01 00:20

덕분에 저도 볼 수 없는 두분 기억으로 더듬어 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해요. 시인님.


박미향	저도 감사드립니다,,,	5/3 04:28

조한직

2015-05-01 17:06

살아 계실 땐 모릅니다.
다 커서도 그 위치가 아니면 모릅니다.
드디어 내가 그 자리에 똑같이 섰을 때 알게 되는 것
그러나 임들은 떠나시고 어저지 못하는 것
그것이 원한으로 남는 것이지요.
가족이란 의미 새기며 갑니다.


박미향	그러게요 있으면 몰라주고 ,, 아니계시니 그리운 마음만 앞서고 ,, 감사합니다,,,	5/3 04:29

이석구

2015-05-01 19:51

봄빛이 짙푸르러 옵니다.
가족 더할 수 없는 사랑을
소홀한 현실이 안타까운데
즐겁고 건필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5/3 04:30

김정남

2015-05-03 10:55

가족이란 이름이
나이가 들면
더 애틋해지고
가슴아파 지는게
더 깊어지는듯 하더라구요
요즘 친정엄마때문에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데
정말 말할수 없을만큼의
깊은 호수 같습니다
아름답고ㅈ고운 가족의 글세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5/14 01:54

김은정

2015-05-03 11:28

코끝이 찡하게 눈물이 맺힙니다.
신이 내려주신 귀한 선물
가족
촉촉한 마음으로 머무릅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5/14 01:55

김강좌

2015-05-03 14:38

박미향 시인님~!!
애잔한 그리움이
가득담긴 시향에 머물러
가족이라는 이름의 얼굴들을
떠올려 봅니다~!!

사랑의 달 5월의 향기로
가족분들과
기쁨..행복 나눔하시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5/14 01:55

김미숙

2015-05-05 08:33

시인님^^
가족이란
든든한 둥지 함께이기에 소중한 이름입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5/14 01:55

구은회

2015-05-06 00:47

언제 들어도 따뜻한 단어가
우리 부모님 아닐까 싶네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시인님
건필 하시길......


박미향	감사합니다,,	5/14 01:56

김흥님

2015-05-06 21:31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이란,,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이 세상에 그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숙명적인 인연,,
부모님과 형제와
내 자식간에 사랑을 돈독히 하는 오월
가정이라는 울타리안에
환한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5/14 01:56

박미리

2015-05-07 23:58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버이날이 다가 오네요
살아 계실 때 더 뵈어야 겠습니다
오월에도 행복 여정 되시고
늘 건안하소서^^


박미향	감사합니다 문학기행에 참석해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5/14 01:56

안정순

2015-05-18 18:30

가족이란 단어가 더욱 절실히 다가오는 오월
어제 어머니를 보고오는 발길이 어찌나 무겁던지요!
감사히 봅니다.박미향시인님


박미향	어머님이 계시니 뭐 바랄것이 있습니까,, 옆에 계실때 마음한번 더 써 주시면 감사한 것이지요 아무도 없는 전 눈시울만 적십니다,, 감사합니다,,	5/21 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