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5-05-21 03:38

ㆍIP: 121.xxx.137

아카시아 꽃

아카시아 꽃

박미향

오월의 향기가 그리운 날

이팝나무보다 장미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넌

맛있게 익어주는 꿀 향이 있어서인가

암컷과 수컷의 조화로

인생의 맛과 삶이 어우러지는

향기와 행복처럼

거추장스러운 일상은 모두 버리고

훌쩍 떠나고 싶은

오월의 나들이가 그립다

멀리서 들리는 기적 소리에 두귀가 쫑끗

산등성이 너머 뽀얀 안개가 그리운 듯

무작정 집을 나서

혼자만의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을 사색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기적도

행복이라 여기며

너의 향기에 취해

한 걸음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현실의 시간을

향기로 찾아온 너와 함께 만들고 싶구나

배정이

2015-05-21 06:28

너의 향기에 취해

한 걸음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현실의 시간을

향기로 찾아온 너와 함께 만들고 싶구나

박미향 시인님, 멋집니다. 향기로운 맛에 취하여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나날 되세요.^^


박미향	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 배정이시인님도 행복 가득하세요,,	5/22 02:51

박정근

2015-05-21 06:52

거추장스러운 일상은 모두 버리고
훌쩍 떠나고 싶은
오월의 나들이가 그립다....
내리신 시향에 공감으로 다녀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하세요 시인님~~~^^


박미향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지요 ,,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날마다 행복하세요 ,,	5/22 02:52

사방천

2015-05-21 13:35

박미향 시인님 의 서재의 고운시
아까시아 꽃향기의 머물다김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박미향	사방천시인님 늘 잊지않고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5/22 02:53

경규민

2015-05-21 19:32

아카시아 꽃향기에 취해
어데론가 떠나고 싶은 소녀같은 그 심정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누구니 어릴적 그 아카시아꽃 향기 못잊어
추억을 캐내곤 하지요.
꽃 향기 마시며 먼 추억 들춰내
소록 소록 좋은 꿈 꾸시기를


박미향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5/22 02:54

김선목

2015-05-21 20:48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카시아 꽃 생각만 하여도 향기롭고
지나기만 하여도 취하는 아카시아 꽃 향기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은 고향 하늘을 날고 계시군요
아늑한 고향의 아카시아 따먹던 그리움을 들키셨지요?
시심에 취할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다복 하십시요


박미향	아카시아 꽃 주를 만들어 보시지요 ,, 손이 많이 가긴하지만요 ,, 감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날마다 행복하세요,,	5/22 02:55

강기영

2015-05-21 21:54

아카시아 꽃향기 따라 훌쩍 떠나고 싶은
그 마음에 공감입니다 ㅎ
혼자만의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서
한 계단 더 오를 수 있는 미래를 꿈꾸시는
시인님께 큰 기쁨이 열리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엔 꼭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5/22 02:56

정병근

2015-05-21 22:20

아카시아 하얀꽃이 꿀담은 포도송이 같아
따먹기도 했습니다.
아카시아 나무 그늘에서 향기에 취해
하교길에 쉬어가는 그런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좋은 글 마음에 담습니다. 박미향 시인님!


박미향	예전에는 많이 먹었지요 ,,요즘은 먹기가 겁이 납니다,, 깊은 산 속이라도 무서버요 그냥 향기로만 만족할래요,,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5/22 02:58

곽철재

2015-05-21 23:04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오월입니다. 그냥 집에 있기에는 너무나 가슴 떨리는 나날입니다.


박미향	반갑습니다,, 향기로운 오월에는 여행이 더 그리워 진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5/22 02:59

김수잔

2015-05-22 05:42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카시아꽃
너의 향기에 취해

한 걸음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현실의 시간을
향기로 찾아온 너와 함께 만들고 싶구나

향기론 길을 가는 시인님 모습 그려봅니다^^


박미향	반갑습니다,, 향기로운 5 월도 멀리 떠나려 재촉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5/26 02:33

김이진

2015-05-22 14:52

오월의 향기
아카시아 꽃 향기에 흠뻑 취하신 시인님
늘 지금처럼 행복으로 넘치는 시간 되세요.^^*


박미향	반갑습니다 마라톤 하시나 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5/26 02:33

김광섭

2015-05-22 16:25

인생의 맛과 삶이 어우러지는
향기와 행복처럼
거추장스러운 일상은 모두 버리고
훌쩍 떠나고 싶은
오월의 나들이가 그립다........아이 참^^** ㅎㅎㅎ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5월도 하순, 여름으로 향해서 가는 길목이네요.
금요일... 왠지 설레임... 주말의 멋진 날을 위하여 오늘도 온 힘을 다하는 날 보내셔요...시인님!


박미향	반갑습니다,, 여울지는 그리움만 가득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5/26 02:34

윤순묵

2015-05-22 16:47

박미향시인님
시심에 젖은 모습을
가슴에 새기듯 실타래룰 엮어 봅니다
흠뻑 젖은 시심에 콧노래를 볼러 봅니다
시인님
오월에 피는 사랑나무꽃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멋집니다


박미향	반갑습니다,, 오월의 향기가 저물어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5/26 02:35

이정규

2015-05-22 20:16

박미향 시인님 ~~ 아카시아 꽃
올려 주신 시향기 ...
마음에 담아서 갑니다.
편하신 불금의 밤이 되시고 ~~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하나이다.


박미향	반갑습니다,,, 오월의 향기처럼 행복하세요 ,,	5/26 02:36

고지영

2015-05-22 22:12

오월의 향기가 그리운날 아카시아 향보다 장미보다
아름다울미 향기향 미향 두글자 향기가 더욱 좋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미향	반갑습니다 가끔은 이름이 너무 향기로워서 내 이름에 취하곤 합니다,,ㅎㅎㅎ 날마다 행복하세요 ,,	5/26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