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4-05-31 06:21

ㆍIP: 211.xxx.73

등나무

등나무

박미향

축 늘어진 네 모습

매연에 휩싸이는 고속도로 옆

줄줄이 이어 달리는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도

어여쁜 보라색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너만 보고 있노라면 내 심장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것을

네 영혼까지도 사랑하고 싶은 충동에

오월에 향기로 남아

아름다운 너의 자태를 그리워하는 하루

언제나 난 네가 좋다

황은경 2014-05-31 14:39	등나무 꽃을 보시고 오월의 향기로 남겨두어 기억하심을 순수한 시인님의 마음인냥 아름답습니다 그 자태를 그리워 하는 하루 언제나 그런 하루이시길 바랍니다 오월의 마지막 향기를 담아보고 갑니다 돌아오는 유월에도 행복하시고 건안하십시요.

권승주 2014-06-01 02:57	등나무에 빠져서 보라색 꽃에 사랑을 느껴봅니다 건강하세요

이정규 2014-06-01 13:04	박미향 시인님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신 휴일이 되시고 ~~ 강건 하십시요 !

경규민 2014-06-02 10:07	등나무꽃 시김에 머물다 갑니다. 연한 보라색 등나무꽃 ! 꾸불 꾸불 힘들게 태어나 고상한 아름다음을 가졌나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배정이 2014-06-02 14:47	어여쁜 보라색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심장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고 영혼까지도 사랑하고 싶은 충동... 등나무에 매료돼 있는 시인님 모습이 향기롭게 그려집니다. 멋진 유월. 환한 유월이 되세요.^^

이유리 2014-06-02 20:15	어여쁜 보라색의 등나무,, 그 아름다움에 빠지셨나 봐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안정순 2014-06-02 21:19	동네 가게 앞에 늘어져 피어 있는 등나무꽃 참 이쁘더군요.. 연보랏빛이 어찌 그리 이쁜지요.. 감사히 봅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시인님

최화철 2014-06-02 22:55	자연은 언제 보아도 신비로움을 안겨 줍니다. 지독한 매연과 소음 속에서도 변함없이 아름다움을 선사해 줍니다. 박미향 시인님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김지숙 2014-06-03 17:16	박미향시인님 보라색꽃으로 오월의 향기 자태를 그리워 하고 있는 등나무 시인님 행복한 유월이 되십시요

김희영 2014-06-04 00:05	박미향시인님 등나무꽃 보라색 아름다움 언제나 저도 시인님 처럼 등나무도 좋고 등나무 꽃도 좋아요. 시인님 잘 계시지요. 늘 행복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김미경 2014-06-04 02:44	박미향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가 계속되더니 6월 단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고운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전경전 2014-06-04 13:49	잘계시는지요 시인님~~ 한적한 오후에 깊은 글향을 만났습니다. 즐거운 여름나기 준비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최영호 2014-06-04 22:57	아름다운 너의 자태를 그리워하는 하루 언제나 난 네가 좋다 등나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김수잔 2014-06-05 04:36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나무 향 이곳까지 번져옵니다 여름철은 제가 무척 바쁘서 서재에 들어올 시간이 없어 오랫만에 뵙습니다

사방천 2014-06-05 08:56	박미향시인님의 서재에들려 등나무 보라빛 꽃향기 에 마음 쉬어 감니다 건강하시고 실록에 유월 같이 만사형통하십시요

주응규 2014-06-05 10:21	시인님 좋은 글향 흠뻑 머금고 마음을 향긋이 피워봅니다 6월 협회 행사 때 뵙기를 청합니다 초록 물결 춤추는 계절에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박미향 2014-06-05 12:15	《Re》황은경 님 , 언제나 감사합니다,,

박미향 2014-06-05 12:16	《Re》권승주 님 , 언제나 감사합니다,,

박미향 2014-06-05 12:17	《Re》이정규 님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박미향 2014-06-05 12:17	《Re》경규민 님 , 감사합니다 ..

박미향 2014-06-05 12:18	《Re》배정이 님 ,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정병근

2014-06-05 19:21

보랏빛 등나무 꽃보다..
박미향 시인님의 시향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고운글 다시금 음미해 봅니다.
늘 행복하세요.박미향 시인님!


박미향	늘 감사한 마음 담아봅니다,,	6/18 04:42

김흥님

2014-06-06 23:04

보라빛 향기가 매혹적인
등나무 자태에 머물다 갑니다

이 여름에 쉼의 여유를 가져다 주는
등나무 아래 차한잔이 그리운 계절^^


박미향	멀리서 이렇게 ,, 감사합니다 언제나 향기로운 날 되세요 ,,	6/18 04:41

임숙희

2014-06-07 03:12

어여쁜 보라빛 등나무 향기가 전해지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6/18 04:40

곽종철

2014-06-08 21:08

"등나무"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원한 그늘에 향기까지
여름의 정취를 느끼게 하네요.
건강하세요.


박미향	늘 바쁘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6/18 04:40

고현자

2014-06-09 15:13

해를 따라 이새는
장미는
떠나는 계절의 미련 때문이겠지요

문우님의 고운 글 밭에 쉬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박미향	즐거운 하루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6/18 04:39

김유한

2014-06-09 19:55

언제나 난 네가 좋다.
저도 그래요.
이심전심이네요.
좋은 저녁 맛난 식사하시고 즐거움 가득하세요.


박미향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6/18 04:38

동경순

2014-06-16 23:03

시인님 늦은시간 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등나무 고운 글향에 머물러봅니다
늘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6/18 04:38

이석구

2014-06-22 08:00

자연을 찬미하는 순수성
인생도 순리대로 잘되지요.
즐겁고 건필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인생이 순리를 따를 수 없나 봅니다	6/24 11:28

김단

2014-06-25 09:08

박미향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시인님이 보신 그 보라색 등나무 꽃
시인님의 서재에서 다시 예쁘게 피었습니다,
시인님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6/26 05:08

박경표

2014-06-25 15:56

많은 꽃중에 등나무를 사랑하는 박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잘 드러났습니다.
평안하시고 오늘도 좋은 약초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늘 감사합니다,,,	6/26 05:08

신승준

2014-06-26 09:48

등나무의 생명력이 오월의 계절을 타고
전해지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박미향	반갑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오래도록 즐거운 날 되면 좋겠습니다,,	7/3 12:13

박미리

2014-06-26 23:50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등나무"
고운 시향에 쉼해 봅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고
늘 행복하소서^^*


박미향	제주에 계시니 자주 뵙지는 못해도 이렇게 서제에서 뵈니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7/3 12:14

고현자

2014-06-28 00:02

또 한주가 마무리를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박미향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 잘 지내시지요	7/3 12:14

박걸주

2014-06-28 23:43

등나무꽃에 매료 되셨나 봅니다.
길게 늘어진 모양이 특이하더군요.
쉽게 접할 수 없는 게 아쉽기도 하고요.
즐거운 날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박미향	네 보라색이 너무 아름다운 꽃 꼭 한번 쓰고 싶었는데 이제서 ,, 감사합니다,,	7/3 12:15

김미경

2014-06-30 06:34

유월과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오늘입니다
더위에 몸조심 하시고 새롭고 활기찬 칠월을
맞이하시어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 보내세요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토요일 뵈요 ,,	7/3 12:16

안선희

2014-07-09 14:38

예전에 교정의 뜨락에
등나무와 칡나무가 서로 얽히어
흠, 고사성어 중에서 '갈등'의 풍경이로구나,
떠올렸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등나무꽃이 보랏빛이로군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보라색을 좋아한답니다 전	8/5 05:27

김정희

2014-08-07 14:53

그래도 좋다.
등나무 보랏빛 꽃 송이 알알이 매달려
한여름 뜨거운 햇살아래서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등나무꽃그늘이......


박미향	감사합니다,,,	8/17 11:58

김병근 2018-01-24 16:49	등나무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따뜻한 차 한잔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하얀 찬 바람에 옥체 보존 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힘찬 오후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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