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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미향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4-10-30 03:50

ㆍIP: 211.xxx.112

내 나이가 어때서

박미향

꽃다운 이팔청춘도 아닌데

새로운 삶의 희망이 그립다

인생은 새옹지마라 하던가

육십이 멀다 하면 먼 세월이지만

늘 허전한 가슴 한구석

외롭다 하기보다는

누군가 그리운 시간이 더 무섭다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친구 같은 연인

애인 같은 친구

옆구리 시린 날 하늘 쳐다보며 한숨짓는 바보

아직도 허송세월만 탓하며

사랑 타령이더냐

배정이

2014-10-30 07:33

시인님, 친구 같은 연인, 애인 같은 친구를 저는 오늘 만나러 갑니다. 가을이란 놈이 너무 멋있어서 하루를 같이 내 방식대로 뒹굴어보려고 합니다. 박미향 시인님, 유쾌하고 행복한 늦가을 보내세요. 내 나이가 어때서!!~~~^^


박미향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셨나요 ㅎㅎ	10/31 03:20

오문희

2014-10-30 10:02

사랑타령도
힘이 있을때 하는거지요
아직은
팔팔한 마음 청춘


박미향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힘이 있어야 하는 사랑 늘 마음만 청춘이랍니다,, 그레도 아직은 쓸만할것인데 ㅎㅎ	10/31 03:22

김이진

2014-10-30 10:32

친구 같은 연인
애인 같은 친구

시인님 덕택에
잠시 일손을 놓고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
내 나이가 어때서 흥얼거려 봅니다.
날마다 행복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쉬어보았습니다 저도	10/31 03:22

이정규

2014-10-30 19:55

박미향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잠시 쉼하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
행복이 묻어나는 환희의 기쁨으로 좋은 시간 되시기를 ,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강건 하십시요 !


박미향	감사합니다,,, 우리나이 아직은 힘 있지요 ㅎ	10/31 03:23

홍은자

2014-10-30 20:57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졌습니다
한동안 집안일로 서재 방문을 못하다보니
제 빈 서재에 불밝혀 주심을 이제야 보았습니다
지회 모임, 시화전, 본회 행사 어떤것도 제대로 참여하지도
협조도 못해드리고 있어서 송구합니다
손주가 생기고부터 두문불출 쳇바퀴만 돌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행사에서 뵙게 될때 반갑게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할머니되면 손주 손녀 요 이쁜 넘들이 제일이지요 ,, 그래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진 마세요 ㅎ 반갑습니다,,	10/31 03:25

김상화

2014-10-30 23:50

안녕하세요
박미향 시인님!
시인님의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친구 같은 연인
애인 같은 친구
그런 친구가 있으면
삶이 윤기가 날 것입니다
밤이 깊어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박미향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정다운 친구 한명 술친구 한명 쯤 좋지요	10/31 03:26

곽종철

2014-10-31 01:22

"내 나이가 어때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내 마음도 같이 실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10/31 03:26

주응규

2014-10-31 09:19

박미향 시인님 좋은 글이 가을비 처럼 가슴에 주루룩 내리는 시월 마지막 날입니다
시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11월도 행복하시고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11/7 04:44

문재평

2014-10-31 20:09

그리운 시간이 무섭다, 시인님 공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들꽃입니다
외로움 고독도 즐겨보렵니다
시와 함께^^
11월도 다복하시고 문운이 꽃을 틔우소서^^


박미향	감사합니다,,,	11/7 04:44

김수잔

2014-11-01 02:39

박미향 시인님 서재에 불밝혀 주심에 달려 왔는데
사랑타령이다니요..ㅎㅎ

<내나이가어때서>맞아요
지금 부터 입니다

그런 인연 맞아요..ㅋ..^^
행복하시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11/7 04:45

황은경

2014-11-01 03:39

박미향 시인님
자신있는 글향에 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내나이가 어때서,...
생각했던 그 순간이 시작이고 그뒤에는 고고고..
나이가 뭔 소용이랍니까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데..
시인님의 고운마음 읽고 갑니다,11월에도 건강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11/7 04:45

안선희

2014-11-01 14:11

시인님. 남경주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면
칠순의 남녀가 장례식장 손님으로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육십에 사랑을 꿈꾸는게 어때서요!
시 즐감했습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11/7 04:46

김종순

2014-11-01 18:57

박미향 시인님의 나이가 어때서..^^
수암동 여신인데!
글 감사합니다.


박미향	지나다 들리세여 커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7 04:46

정찬열

2014-11-01 21:12

박미향 시인님!잘계셨는지요
옆구리 시린 날 하늘 쳐다보며 한숨짓는 바보
아직도 허송세월만 탓하며...
좋은글 살피고 갑니다.
알찬 11월 즐거우날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11/7 04:47

이복순

2014-11-02 00:59

박미향 시인님 일산에서 만남이
그 순수한 모습에 정감있는 마음 함께하였읍니다
여인의 고은 일상속에

늘 허전한 가슴 한구석
외롭다 하기 보다는
누군가 그리운 시간이 더 무서운..

그것은 여인의 마음 짙은 향기인것같아요
이제 시월을 보내고 찬서리 하얗게 내리는 날
시인님의 마음 따뜻한 온기로 체워젔으면함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자주뵈야 하는데	11/7 04:47

경규민

2014-11-02 12:08

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다.
누구나 가을 끝 자락에서면
마음에 늘 역마실이 낀다고들 하던데---
시인님!
나이는 숫자 놀음이랍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11/7 04:47

김보규

2014-11-04 01:34

용기있는 시향에 웃음 한 다발 놓고 갑니다
나도 박미향 시인 옆에 끼어서 노래햘까요?
'내 나이가 어때서' ~~♬ 감사히 쉬어 갑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놀러오세요 노래방에 ,,ㅋㅋ	11/7 04:48

김보규	노래방 하세요?? ㅎㅎㅎ	11/7 10:41

박미향	네 노래방 수암동입니다 멀어서 못 오실텐데요 ㅎ	11/8 03:05

정태중

2014-11-05 16:05

내 나이가 부끄럽구만요
할일도 많은데.....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11/7 04:48

홍대복

2014-11-05 16:40

시인님!
기온은 떨어져 차지만
하늘에 걸린 흰구름이 참으로 고운 날입니다
볕 고운 가을날
누군가와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날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편히 쉬어갑니다
늘 행복 가득 지으시는 고운 날 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늘 애 써주시는 마음	11/7 04:49

이석구

2014-11-09 20:59

인정이 매달리고 애원해도
매정한 세월은 말없이 달려가고
어차피 가는 인생일 바에야
용기 둿다 뭘하나, 어울려 멋지게
별처럼 즐겁게 살아가면 어떠리오.


박미향	반갑습니다,,, 이렇게 답이 늦었습니다,,	1/15 04:27

박미리

2014-11-10 13:19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그럼요 내 나이가 어때서요
이제 새댁인 걸요 ㅎ
늘 즐겁게 긍정적이게
오늘도 행복동 주인 되시길요^^


박미향	박미리시인님 감사합니다,,	1/15 04:28

길상용

2014-11-11 20:27

많은 시인님들이 이렇게 깊이 공감하고 함께 해주시는걸 보니
모두 한 마음인듯 싶네요.
그럼요
사랑은 국경도 인종도 초월하는데
그깟 나이가 어때서요?
나이는 기껏해야 숫자에 불과할뿐이니
마음이 젊으면 젊은이요
마음이 늙으면 늙은인걸요.
^^*
함께 공감하는 일인입니다!


박미향	이제는 지회장님이라 해야 되겠지요 축하드립니다 늦게라도 감사합니다 늘	1/15 04:29

김효석

2014-11-14 20:44

박미향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멋진 시향에 미소지으며
한껏 박수 쳐 드립니다.
어차피 한번 가는 인생 멋지게 살다 가야죠 ?


박미향	감사합니다,,	1/15 04:29

안정순

2014-11-19 11:07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요.
뜨거운 열정이 있는 한
사랑은 영원한 것

박미향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내 나이가 어때서~~안그런쥬!! ㅋㅋㅋ
감사히 봅니다.


박미향	어리광이지요 나이탓 하는게 ㅎ	1/15 04:30

사방천

2014-11-27 13:32

박미향시인님 연말이 되여
바쁘신가봄니다
서재의 불이꺼저 들려보았습니다
한절기 건강하시고 모든일
만사형통 하십시요


박미향	사방천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1/15 04:30

한효상

2014-12-15 10:56

시인님~
날씨가 무자게 춥네요~
서울엔 하얀눈이 내리는데요

그곳에도 눈이 내리나요
찬바람이 더 춥게 만듭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필 향필하시길요~^^


박미향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5 04:31

전경전

2014-12-24 21:14

메리크리스마스!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과 가족의 평안 하심과
건강한 안녕을 손모아 기원합니다!


박미향	오랫만입니다,, 자주 뵈요 새해는 요	1/15 04:31

김미경

2014-12-30 02:37

안녕하세요. 박미향 시인님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몇시간 남지않은 갑오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이루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박미향	김미경 시인님 새해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주 뵈요 ,, 감사합니다,,	1/15 04:32

김선목

2015-01-16 21:56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인이란 여유가 없고 허둥대는것이 잘하는일이지요?
이제 찿아뵙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박미향	김선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25 15:16

정재열

2015-01-31 07:53

반갑습니다.박미향시인님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그리움의 무게는 무겁지만 나누면 가벼워질듯 합니다.
모두에게 그리움 조금씩 나눠주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2/25 15:17

백수오 (하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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