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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미향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5-02-28 03:40

ㆍIP: 121.xxx.137

도라지

도라지

박미향

누가 널 예뻐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만인의 연인 되어 흐르는 세월에
네 몸도 아끼지 않고 선뜻 내어주며
기운 북돋아 주는 효자인 것을
작은 것으로부터 실천하며 살아가는 인생이지만
기침부터 천식
우리 몸에 구석구석 약성이 좋다 하니
오랜 세월 함께 지내온 시간

너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며 흠뻑 빠진 난
너의 그 도도하고 숭고한 모습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참이슬 한 병에 푹 젖어 취해버린 네가
황홀하게 보이는 지금
난 누굴 위해 참배를 해야 할까

김광섭

2015-02-28 11:59

참이슬 한 병에 푹 젖어 취해버린 네가
황홀하게 보이는 지금
난 누굴 위해 참배를 해야 할까^^**
ㅎㅎ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일
가득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향긋한 미소가 아름다운 휴일 되세요 ,,,	3/1 07:39

김광섭	ㅎㅎㅎ~~	3/2 12:27

박정근

2015-02-28 12:47

보셨군요?
그리고 취하셨구요? ㅎ
유쾌한 시향에 저또한 취해갑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휴일되세요 ,,	3/1 07:39

배정이

2015-02-28 13:51

박미향 시인님, 제가 미칩니다. ㅎㅎ 시인님땜시 즐겁고 행복해서 웃음보를 터트립니다. 저는 노래나 부르렵니다.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백도라지 ~


박미향	배정이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ㅎㅎㅎ	3/1 07:40

박미리

2015-02-28 15:09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심심산천의 영물이
도라지 주로 탄생되기 까지
그 기쁨을 상상해 봅니다 ㅎ
행복한 3월 맞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ㅎㅎ 행복한 휴일되세요 ,,,	3/1 07:40

정찬열

2015-02-28 16:41

도라지에 참배를 하셔야지요
시인님 기침 천식에 좋다는데
요즘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데
효자노릇 "도라지"좋은 글 봅니다.

시작되는 3월 하시려는 뜻 펼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	3/1 07:41

이정규

2015-02-28 19:37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박미향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하신 주말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박미향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3/1 07:42

안정순

2015-02-28 21:17

몸에도 좋은 것이 어찌 그리 이쁘기도한지요!
안녕하신지요..박미향시인님
편한 밤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ㅎㅎ멋지고 이쁜 넘 한 뿌리 캐면 더 바랄것이 없답니다 그날의 운수랍니다,,행복한 휴일되세요,,,	3/1 07:43

김수잔

2015-03-01 04:58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니 아름다운 자태인 도라지를
참이슬에 푹 젖어 취하게 했어요
도도하고 숭고한 모습이 어떻게 됐나요...ㅎ
맛있게 드리시고 건강하세요 미향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ㅎㅎ 잘 지내시는 군요 ,, 멀리 계시니 이렇게 안부만 전하네요 ㅎ	3/1 07:44

백종수

2015-03-01 07:04

도라지 예찬글을 보면서 하루를 열어요.
도라지는 꼭 우리정서와 닮았어요.
화려함보다는 정갈하고 단아하고.
달빛을 보면 함초롬히 피어나고.

꽃도이쁘고, 뿌리는 약으로쓰이고
심심산천 백도라지 감히 한뿌리만 캐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여름이되면 도라지 꽃 이쁘지요 ㅎㅎ	3/1 07:46

임미숙

2015-03-01 13:19

갸느릴 하늘거림의 연보랏빛 도라지꽃
여름이면 심심산천에 흐드러진 꽃
자신의 모두를 내어주더
기침소리 잠재우는 약성
감사하고 감사하지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뜰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3월 되세요~~


박미향	반갑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3/1 16:43

강기영

2015-03-01 15:30

도라지 향기에 취할 것 같네요
몸에도 좋은 도라지~~
꽃도 이쁘고 향도 좋은 도라지
그 사랑에 그 누가 취하지 않으리~~고운날 되세요


박미향	반갑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	3/1 16:44

정재열

2015-03-03 12:27

도라지꽃 화려하진 않지만 보는이의 발걸음을 잡는 도라지
산과들 어디에 피어도 존재감은 확실 ᆢ
고운 도라지향 느끼고 갑니다.박미향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요즘 겨울 도라지 캐러 다니냐 고생을 합니다,,	3/4 06:01

김이진

2015-03-03 16:50

참이슬 한 병에 푹 젖어 취해버린 네가
황홀하게 보이는 지금
난 누굴 위해 참배를 해야 할까/

멋진 시어들의 향기에 젖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박미향 시인님^^*


박미향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봄이오는 길목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3/4 06:02

김흥님

2015-03-03 22:28

도라지 예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전 섬에서 자란 탓인지
뒷동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던
도라지꽃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약초꾼에게 의해 씨가 마르다시피 했지만
그 어린시절에는 산도라지를 캐어다 먹었었지요^^

어머니가 손맛이 느껴지는
도라지 반찬이 생각이 납니다


박미향	그러게요 저도 약초캐러 다니지만 마음은 늘 애석합니다,, 귀한 약초가 사라진다고 하니까요 ,, 먹을 만큼만 취하면 되는데 욕심이 화를 불러오네요 ,,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되세요 ,,,	3/4 06:04

주응규

2015-03-04 09:37

박미향 시인님 곱게 빚어 내린 좋은 시향에 머뭅니다
봄이 무리지어 찾아오는 소리가 상쾌합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계절 되시고
꽃처럼 행복도 가득 피어나시길 바랍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박미향	늘 감사합니다,,	3/5 04:19

김정희

2015-03-04 12:33

도라지 효능에 찬사를 보내셨네요.
겨울이라 산행도 못 하고 봄이 더욱 반갑겠네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온한 나날되세요.


박미향	도라지는 겨울에 캐야 약성이 더 좋아요,, 감사합니다,, 뿌리 약초는 겨울에 캐야 약성이 좋다고 합니다,,,	3/5 04:21

김성희

2015-03-04 12:55

오늘은 오래 전 담궈 놓았던
도라지 술을 한 잔 마셔 보아야 겠습니다
그 깊은 약효에 감사하면서요^^
이제 봄이 오고 산과 들에 갖가지 에쁜 꽃들이 피어 나겠지요
신이 내린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 하세요


박미향	도라지 술이 감미롭고 향긋하면서 맛아 좋아요 ,, 감사합니다,,	3/5 04:21

김보규

2015-03-04 16:35

도 라 지
보랏빛 꽃, 흰꽃이 어우려져 피어있던
시골 텃밭을 잊을 수 없습니다
넘 곱고 예쁜 꽃들이 꽃밭이 아닌 텃밭을
장식하니 더욱 고마운데 지 몸 뿌리까지
그 효능이 사람을 위해 헌신하니 더할나위
없는 찬사 드려도 되겠습니다 ~
그간 잘 지냈는지요? ^^


박미향	맞아요 보라색이 이쁘지요 ,, 약성도한 좋아요 나중에 한잔 드릴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3/5 04:23

김강좌

2015-03-04 16:40

보라색 꽃 도라지를 좋아합니다~^^
곱게 빚어 내신 도라지의 향기에
한참 서성거려 봅니다~^^
행복하게 웃는 날들 이루시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도라지에빠지게 되어 큰일입니다 요즘이 한창 도라지 캐기 좋은 날입니다,,,	3/5 04:24

김희영

2015-03-04 22:25

박 시인님 반갑습니다.
"도라지" 아름다운 시어들 곱게 엮어
서재에 향기 진동합니다.
도라지꽃의 아름다운 자태
시인님의 마음이고 모습입니다.
약성이 강한 도라지 잡수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박미향	늘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만다않고 응원해 주시니 ,, 담에 뵐게요 ㅎ	3/5 04:24

문익호

2015-03-05 21:47

박미향 시인님 서재 잘 구경하고 갑니다. 도라지 같이 좋은 시 감상했습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3월되세요 ,,	3/7 05:44

윤순묵

2015-03-07 02:26

그러지요
시인님
도라지 꽃도 예쁘고
그 향도 참으로 좋아요
그 마음을 예쁘게 담으셔서
그 시향에 젖어봅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3월되세요 ,,	3/7 05:44

김미경

2015-03-07 05:32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안녕을 고하기가 서운한지 겨우내 움추리고
있던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직도 두꺼운 옷을 끼어입을 만큼 여전히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반가운 모습 뵈요 ㅎ	3/7 05:45

안선희

2015-03-10 06:38

박미향 시인님.
저도 도라지를 좋아합니다만
시인님처럼 산삼이 아닌
도라지를 노래할 줄이야!
도라지꽃은 참 예쁘더이다^^
시 즐감했습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늘 잘 지내시지요 반가운 모습 자주 뵈요 ㅎ	3/12 04:04

김소미

2015-03-12 07:25

그연보랏빛
아름다움에
영혼을 송두리채
내어 놓으셨소이다.

박미향 시인님!!
그이름 만큼이나
삶의 향기가
은은합니다.
늘 흔들림 없는
고운 자태 사랑합니다.

다음에 산삼 캐러 가실때
필히 이사람 잊지 마시오.ㅎ


박미향	언제 시간내서 한번 가시지요 같이 ㅎㅎ 감사합니다,,	3/1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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