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9-04 20:13

ㆍIP: 61.xxx.166

가을의 상념

가을의 상념

글/정 찬 열

지친 무더위에
너만을 그리워하는
청 푸른 산마루를
단장을 하고
꽃 진자리 열매를 결실시키고

너의 변화된 몸짓에
보내는 세월을 살다 보니
뜨거운 열기가
더욱 간절하게 하는구나

봄여름 크고 자란
코스모스 꽃피어날 때
오색단풍으로 물든 미소
억새며 갈대의 흔들대는 나부낌에

먹구름 걷어내어
유리알처럼 파란 창공에
갈바람 휘날리는
마냥 그리운 가을의 상념(想念)

20170904. 기(記)

박진표

2017-09-04 20:4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가을의 상념...
먹구름 걷어내어
유리알처럼 파란 창공에
갈바람 휘날리는
마냥 그리운
가을의 상념...
가을은 그렇게 우리곁을 찿아오네요.
계절마다 다른 옷으로
값없이 내어주는 대자연의 넓고 깊은 사랑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조금만 비우면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인데...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빠른걸음으로 찾아주신 박진표 시인님 가을이 아름다운것은 오색단풍이 서러운마음을 흔들어주듯 살아온추억 을 되돌린 생각때문이듯 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시간 되세요	9/5 13:31

황순모

2017-09-04 21:4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색단풍으로 물든 미소
봄여름 크고 자란 코스모스 꽃피어
억새며 갈대의 흔들대는 나부낌에
먹구름 걷어내어
유리알처럼 파란 창공에
갈바람 휘날리는
마냥 그리운
가을의 상념(想念)

사색과 독서의 계절
가을엔 풍성한 마음의 양식으로
살찌 워야되겠습니다
고운시향 곱게지어 펼치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편안한 쉼의 시간되십시요~!!^^


정찬열	빠른 발걸음 고운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오후도 알차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9/5 13:38

강성순

2017-09-05 06:3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색단풍으로 물든 미소
봄여름 크고 자란 코스모스 꽃피어
억새며 갈대의 흔들대는 나부낌에
먹구름 걷어내어
유리알처럼 파란 창공에
갈바람 휘날리는
마냥 그리운
가을의 상념(想念)

시인님
굿모닝입니다
가을은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을 주기도 하지만
쓸쓸한 바람이 불어오면
깊은 상념에 빠져 사색의 길을 걷기도 합니다
가슴을 잔잔하게 쓸어주는 가을입니다
활기차게 아침을 열어 봅니다


정찬열	항상 잊지않은 발걸음과 남긴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사간도 알차고 행복하세요	9/5 13:47

김종덕

2017-09-04 21:59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 가을을 노래하여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가을로 다가와 잇는 것 같습니다. 상념도 행동도 가을을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가을 이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정찬열	서재에 밝은 불빛 지펴주심에 감사함을 잊지 못합니다. 살아온 추억들이 가을처럼 물들어가는 오후 의 남은 시간도 행복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9/5 13:49

이민숙

2017-09-04 22:09

지친 무더위에
너만을 그리워하는
가을아
청 푸른 산마루를
단장을 하고
꽃 진자리 열매를 결실시키고
변화된 몸짓만
반기는 너를
세월을 보내고 살다 보니
뜨거운 열기가
너를 더욱 간절하게 하는구나

시인님
가을의 상념
유리알 같이 맑은 하늘
가을에 좋은것 많이 누리시길요 ~^*^


정찬열	잊지않고 서재를 방문해주심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제법 가을의 여운이 노년의 추억처럼 아름답게 이어집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9/5 14:01

김나현

2017-09-05 00:22

지친 무더위에
너만을 그리워하는
가을아
청 푸른 산마루를
단장을 하고
꽃 진자리 열매를 결실시키고
변화된 몸짓만
반기는 너를
세월을 보내고 살다 보니
뜨거운 열기가
너를 더욱 간절하게 하는구나

시인님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의 상념 너무 좋습니다
곱게 물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가을 풍성하고 멋진 시향
지피시길 빕니다


정찬열	늘 한결 같은 마음의 서재를 밝혀주신 김나현 시인님 고마움을 가슴에 챙겨 갑니다. 시향을 마음 담아 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9/5 14:02

여관구

2017-09-05 07:11

"오색단풍으로 물든 미소
봄여름 크고 자란 코스모스 꽃피어
억새며 갈대의 흔들대는 나부낌에
먹구름 걷어내어
유리알처럼 파란 창공에
갈바람 휘날리는
마냥 그리운
가을의 상념(想念)."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에
예쁜 옷을 차려입은 가을이
생긋이 웃으면 반기는 날이
조만간 오겠지요.
코스모스의 반가운 손짓이
그립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정찬열	늘 고운 정으로 서재를 밝혀주신 여관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노년이 아름ㄷ가운 것은 살아온 추억이 아름답게 느껴지듯 가을또한 봄여여름이 아름다웠기 때문일까요 남은 시간도 평온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9/5 14:14

박희홍

2017-09-05 09:41

정찬열 시인님

“오색단풍으로 물든 미소
봄여름 크고 자란 코스모스 꽃피어
억새며 갈대의 흔들대는 나부낌에
먹구름 걷어내어
유리알처럼 파란 창공에
갈바람 휘날리는
마냥 그리운
가을의 상념(想念)“
지난한 가을을 멋지게 노래하셨군요.

뜨거움이 사라지고 차가움이
엄습하려는 때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고운 시향에 건필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정찬열	박희홍 갑장시인님~! 맹위떨친 여름날이 힘드셨겠지요 살앙론 추억만큼 반가운 가을이 물신 풍겨나는 가을의 초입 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복된 나날 되세요	9/5 14:17

경규민

2017-09-05 18:04

그간도 잘 지내셨는지요?
무더위, 지루한 장마--
가을이 성큼 다가왔군요
가을의 예찬론이시군요
네, 마음도 물질도 넉넉하고 풍요로운 가을!
행복한 나날되세요
환절기 건강곡 챙기시구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경규민 시인님~! 무더웠던 날들은 가고 때가되니 찾아드는 계절의 변화에 함께해주신 문우님께 감사함 전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9월이 되세요	9/6 17:19

이정규

2017-09-05 19:18

정찬열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초가을 하늘이 잔뜩 찌푸린 하루 였네요 ...
선선한 바람이 더욱더 쓸쓸함을 더하는것 같습니다.
들꽃에 풀벌레 우느소리와 들판에 곡식 영그는 소리도 들리는 듯 하네요..
오후 늦게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오고 나면 일교차로 심하고 가을은 점점 깊어 지겠죠?
하늘은 흐렸지만 마음은 밝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항상 바쁜일정을 소화 하고 계신 이정규 시인님! 일전에 불편하시던 팔은 쾌차하신지요 건강이 최고라는 관념으로 편안하시길 빕니다.	9/6 17:23

김상훈

2017-09-05 21:41

청옥 머리 하늘을 올려다보니
조금씩 넓어지는 듯한 여백
지나는 바람의 한 끝이 서늘하다

빛내리는 들녘을 바라보며
오메, 단풍 들겄네 하던
김영랑의 목소리가 은은하다

가을의 상념,
잘 읽고 갑니다.


정찬열	고운발걸음 흔적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얼마전 불편하시던 곳은 쾌차하신지 궁금합니다. 늘 편안 한 나날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9/6 17:28

박진표

2017-09-05 21:46

정찬열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가을비가 촉촉히 나리며 갈바람 계절을 채근합니다. 남은 시간도 편안하시길 빕니다.	9/6 17:29

배정이

2017-09-07 16:58

연이어 내리던 비도 그치고
햇볕이 좋은 날.
시인님의 고운 작품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서재를 밝혀주신 정이시인님! 반가움에환영에 인사드립니다. 무더위도 물러간 가을밤 행복한 저녁을 기원드립니다.	9/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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