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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2-18 13:32

ㆍIP: 61.xxx.218

청매화

청매화

글/정 찬 열

철 이른 봄소식
오가는 객들을 발길 잡는 청매화
발걸음을 멎는 것은 반가움일까?
이 봄! 초봄을 향한 청매화 자태

매서운 계절도
용케도 견디고 봄을 맞는다.
넘어질라, 삼발 목에 기대고선
검은색 가지 끝에 청록색 푸른 줄기

삭풍에 푸른 가지
애달픈 산새 소리 차갑게 보낸 계절
잎눈보다 꽃망울이 급한가 보다
가지마다 돋아나 방긋 웃는 꽃망울

꽃봉오리 벙긋하면
꽃잎은 난형에 숱한 꽃술이
송이송이 꽃망울 터트릴 듯하면서
부는 동풍(東風) 삭임 바람 봄빛에 풀어놓고

잠을 깬 설한풍(雪寒風)은
처녀 봄 매화꽃에 머물다 가려 하니
어제 내린 가랑비에 망울 커진 청매화
피어난 꽃망울 너는 화사한 봄의 전령 화

20170211. 기(記)

이정규

2017-02-18 16:0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이 눈이 녹아 비가되고 물이된다는 올들어 2번째 절기기인 우수입니다.
우수가 되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하네요...
반짝추위가 몸을 움츠레게 합니다.
아직 찬 기운으로 머무는 겨울을 곧 봄이 조금씩 밀어내겠죠?
매서운 동장군의 심술에 감기 걸리지 마시고 한주간의 피로푸시는 행복과
미소 가득한 즐거움으로 가득채우시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와주신 이정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절기는 속임수를 쓰지못하지요 행복한 주말밤 되세요 이정규 시인님!	2/18 20:32

여관구

2017-02-18 16:5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매화도 여러가지 종류가 많은가 봅니다.
청매화, 홍매화등 꽃피는 시기는 거의 같겠지요.
우리 사무실 울타리에도 매화꽃이 몽울몽울 필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청매화는 피었는지요.
이번에 비가와서 꽃들은 좋겠다
봄준비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러나 이곳은 비가오지 않아
봄을 울고 있네요.
고운시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정찬열	고운 흔적을 남겨주신 여관구 시인님! 잊지않은 정에[ 고마움 전합니다. 추워진 주말밤 건안하시길 빕니다.	2/18 20:34

경규민

2017-02-18 19:2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다녀간 비에 청매화가 빵끗 했군요
엄동설한 이겨낸 그 인내가 아름다움으로 환생하네요

시인님! 봄을 품은 대지며
나목 가지기지마다
양수로 온 봄비
머지않아 활짝 우리곁으로 오겠지요?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환절기 건강 각별히 유의 하시고
늘 즐거운 날되시기를


정찬열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날에 시샘하는 봄바람이 춤을추네요 편안한 주말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18 20:35

고지영

2017-02-18 19:57

아름답고 향기 그득한 청매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정찬열	항상 잊지않으신 고운 발걸음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이제는 밤으로 가는 시간 입니다. 편안한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2/18 20:37

박진표

2017-02-18 20:03

정찬열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토요일이 깊어갑니다.
절기상 우수인 오늘도 저물어 가는군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이제 밤으로 가는 시간 입니다.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감사함 전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겁고 편안 한 우수날 밤 되세요	2/18 20:39

윤재철

2017-02-18 21:57

정찬열 시인님 의
청매화 고운시향에
젖어보니 탈속한듯 고매한
매화의 그윽한 아취에 빠져봄니다
一生寒不卖香
매화는 일생동안 추워도 향기를 팔지않는
지조의 상징 매화를
시인님 께서 곱게써내린
청매화에서 다시금새새겨
보며 문득고항 언덕에
황혼녁 달빛에 스며든 그윽한
매화향이 보고싶어집니다
정찬열시인님 곱게빚은 옥고에
잘배독 하고감니다
행복한 오늘밤되세요


정찬열	과찬으로 용기를 돋구어주시는 윤재철 시인님! 주일인 오늘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요 내일부터 또다시 기온 변화가 크나봅니다. 늘 건안을 빕니다.	2/19 21:17

오석주

2017-02-18 22:27

정찬열 시인님

청매화
봉오리 터질 때면
꽃잎은 난형에 숱한 꽃술이
송이송이 꽃망울 터트릴 듯하면서
부는 동풍(東風)
삭임 바람 호수에 풀어놓고

시인님의 시뜰에 향기 담아 갑니다 시인님
예쁜 청매화 향기 가득 한 서재가 되어 있네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굿 밤 되시길요 시인님


정찬열	고운걸음 항상 잊지않은 서재방문하시여 흔적주심에 고마움 그지 없습니다. 늘 편안 하시고 보람찬 한주 되세요	2/19 21:19

김인숙

2017-02-18 22:38

청매화의 고고한 향기가 느껴지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멋진 시향에 감사합니다


정찬열	귀한 걸음에 고운 댓글에 고마움을 깊이 간직합니다. 이제는 밤으로 가는 시간입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김인숙 시인님!	2/19 21:21

이석희

2017-02-18 22:43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러 숨을 죽여 봅니다.
이젠 드디어 꽃소식이 날려 오는가 봅니다.
소생의 힘찬 발걸음이 느껴 집니다.
아름다운 봄 맞이 하소서.


정찬열	나눔에 장을 잊지않으신 이석희 시인님! 감사 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건안하세요	2/19 21:23

박흥수

2017-02-18 23:43

시인님의 청매화를 대하노니
내일은
동내 화원에 먼저왔을
봄을 찾아 보렴니다
편안한 밤되소서


정찬열	박흥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간밤에 비가 내리고 내일은 춥다네요 늘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되세요	2/19 21:24

허정인

2017-02-19 03:58

청매화

시인님의 서재에서 청매화를 봅니다

가지마다 푸른 줄기에
가지마다 돋아난 방그레 망울
푸른 동풍
삭임 바람 호수에 풀어 놓고
방울 커진 청매화
전령 수 너는 달뜬 봄의 꽃 동지
~~~이 아침 청매화 시향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감동입니다.


정찬열	귀한걸은 고운 댓글 주심에 고마움 간직 합니다. 이제 밤으로 가는 시간 입니다. 편안한밤 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허정인 시인님!	2/19 21:26

장병길

2017-02-19 14:10

시인님의 향기 그윽한 글
풍광을 즐기는 기분입니다
매화꽃 피는 마실은 아마 정감이 넘실거리는 아름다운 곳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좋은 하루 되세요
^^


정찬열	오셨습니까? 장병길 시인님!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요 또다시 시작 되는 한주 늘 건안 하시고 의미 깊은 나날 되시길 빕니다.	2/19 21:28

조동선

2017-02-19 15:38

정찬열 시인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늘 좋은 글과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청매화 엄동설한 이겨낸 사군자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휴일 보내시어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조동길 시인님! 시인님 께서도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요 한주 가시작되는 월요일부터 기온이 차나 봅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2/19 21:30

박희홍

2017-02-19 17:22

정찬열 시인님

「심술 꾼 잔 설풍(雪風)은
처녀 봄
매화꽃에 머물다 가려 하고
어제 내린 가랑비에
망울 커진 청매화
전령 수 너는 달뜬 봄의 꽃 둥지」

참 곱고 정갈하게 피어내신 시꽃의
은은한 향기에 취해 갑니다.
고운 시꽃 고맙습니다.

얼어붙은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어제였지요.
몸을 사리게 하는 반짝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 하시고 강건하시면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정찬열	환한 스마일로 용기를 담아주신 박희홍 갑장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은 날씨가 좋아 스트레킹 잘하셨는지요 저도 장성 한재에서 편백숲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새롭게 시작 되는 한주 추워진 날씨에 건안 을 빕니다.	2/19 21:33

고경애

2017-02-19 22:20

심술 꾼 잔 설풍(雪風)은
처녀 봄
매화꽃에 머물다 가려 하고
어제 내린 가랑비에
망울 커진 청매화
전령 수 너는 달뜬 봄의 꽃 둥지

청매화 아씨 어찌 이리 고운 시객을 만났을까요
참 곱습니다 시인님
괜스레 발그래지는 볼 어쩌지요 ㅎ
청매화 선물에 주일 밤의 평화를 누립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밤의 평화를 빕니다


정찬열	고경애 시인님! 귀한걸음 고운 댓글을 장식해주심에 고맙습니다. 괜시리 얼굴빨게지네요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안 을 빕니다.	2/20 20:48

곽철재

2017-02-19 23:01

아직 기온이 차지만 곳곳에 매화 소식이 들려오네요
역시 매화가 봄의 전령수가 맞나 봅니다
이번 비가 그치면 봄은 더욱 성큼 다가오겠지요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시인님
편안한 밤 지내십시오


정찬열	광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아침보다 낮은 한낮인데 내일은 수은주를 많이끌어내리네요 고뿔에조심하시고 건안 하세요	2/20 20:50

박광현

2017-02-19 23:48

매화 소식을 전하려 오셨네요
금년 봄은 시인님의 글 향기
덕분에 조금더 빨리 오려나 봅니다
편안한 시간보내세요


정찬열	반가우신분 고운 걸음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박광현 시인님!	2/20 20:52

장화순

2017-02-20 01:32

북풍은 청매화 곱게 피는것이 미운가
아름다운 꽃맺음 할때면 시샘해 청매화 꽃임 아프게 하는
그래서 더 아름다운 청매화
올 봄에는 남녁의 청매화를 꼭 보러 가야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정찬열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흔적 마음나눔에 고맙습니다. 이제는 밤으로 가는 시간 입니다. 편안한밤 고운 저녁 되세요	2/20 20:53

정병근

2017-02-20 14:46

아직은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때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려주는 매화..
이제 곧 만화방창 광양에 청매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월 기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맨토 봉암 시인님~^^*


정찬열	아직은 막내동생을 떠나보내고 울적하심에 고운 걸음에 고마움 전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 하세요. 월암 시인님!	2/20 20:56

조충생

2017-02-20 20:34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아직은 꽃샘 추위에 찬 바람은 세차게 부는데 청매화는 곱게 피는가
삭풍에 푸른가지 애달픈 산새소리 함께 하며 보낸 계절.
멋진 시향에 향기 가득 담아 갑니다
행복한 월요일밤 되세요 시인님..


정찬열	항상 잊지않고 다녀가심에 감사한 마음 간직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밤 되세요.조충생 시인님!	2/20 20:58

황의성

2017-02-21 01:07

겨울꽃의 상징 매화향기가 아름답습니다 정찬열시인님
매화처럼 만인의 사랑과 칭송을 받는 문인의 길을 걸으시고
언제나 사랑과 행복으로 삶을 채움 하십시요


정찬열	늘 용기를 담아주시는 황의성 시인님! 그간 별고 없으신지요 이곳광주에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귀한걸음 고운댓글 감사함을 전합니다.	2/22 21:16

박외도

2017-02-21 15:44

정 찬열 시인님~~
이곳 부산은 흰매화는 1월 8일에 피었구요
홍매화는 2월20일겨 만개 했답니다.
봄은 이미 뜰악에서 새싹들을 싹틔우고
양지바른 담밑엔 민들래도 피었내요
봄과함께 시인님께서도 다시 푸르게 회춘 하시고
멋진글 많이 펼치 시시요,살롬!


정찬열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상하시기도 하십니다. 부산은 이곳 내륙지방 광주 보다 따뜻하겠지요 내일은 눈또는 비가온다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안을 빕니다.	2/21 19:23

석옥자

2017-02-21 16:27

시인님! 안녕하셰요?
홍매화도 아닌 청매화를 피우셨군요
2월도 마지막을 재촉하는 봄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봄이오니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고 고운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정찬열	석옥자 시인님! 아마도 백매화 줄기가 너무 푸르다보니 꽃에 청색이 튀어난 것일거예요 늘 편안 한 시간 되세[요	2/21 19:25

김희선

2017-02-21 17:39

청매화가 봄소식을 전해왔군요..
긴 겨우내 그렇게 기다리던 봄이
정말 오나 봅니다.
깊고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은 날들 되세요.~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희선 시인님! 내일은또비가오려나 봅니다. 봄이오는 길도 순탄지가 않네요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21 19:26

공재룡

2017-02-21 19:53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바람이 몰고 와
앞마당 청매화 나무가지에
더덕 쌓여 있더니

어제 내린 봄비에
말끔히 씻어 냈더군요.

충북은 북쪽에
가까운 탓인지

나무 가지마다
앙증맞게 좁쌀처럼
피여났더군요

조만간 싱그런 잎으로
색칠 하겠지요

변덕스런 여인의 마음 같은
봄바람은 찬바람으로
옷깃을 파고 드는 군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선배시인 공재룡 시인님! 그간 잘계셨는지요 이곳 광주에도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늘 저녁까지 곳에따라내립니다. 이비가 그치면 봄은더숨가쁘게 달려오겠지요 늘 건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2/22 21:08

김강좌

2017-02-22 06:31

바람이 데려온 청매화 향기가
이곳까지 솔솔합니다~^^
이렇게 고운 향기를 이제사 맞으러
걸음하게 됩니다~^^
이 봉 고운추억 많이 이루시고
행복한 날들 담으시길요 ~^^*
늘 건강하시구요 ~!!


정찬열	안녕하세요 늘 상냥한 미소로 달려와주시는 김강좌 시인님! 사나흘 후면 뵈올수 있겠네요 이제 밤으로 가는 시간 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2 21:10

정회선

2017-02-22 17:48

봉오리 터질 때면
꽃잎은 난형에 숱한 꽃술이
송이송이 꽃망울 터트릴 듯하면서
부는 동풍(東風)
삭임 바람 호수에 풀어놓고

터질듯한 몸매로 꽃을 잉태한 청매화
오늘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기지개를 펴고 피어나리라 봅니다.
수많은 춘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한 동안 스타가 되겠죠...
시인님의 여정에도 좋은 날 가득하구요
언제나 행복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정찬열	늘 이웃을 보살펴 주시는 전회선 시인님! 감사 합니다. 허잡한 시심이지만 서재를 빛내주시니 용기백배합니다. 늘 편안 시간 되세요	2/22 21:13

구름에 가린소망

봄 내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5	꽃비	36	정찬열	2017-04-15

224	화장실 풍경	30	정찬열	2017-04-12

223	세월의 갈망	58	정찬열	2017-04-08

222	벚꽃이 전하는 말	35	정찬열	2017-04-04

221	그해 봄의 기약	50	정찬열	2017-04-01

220	봄비의 향몽	50	정찬열	2017-03-28

219	눈물에 위령탑	40	정찬열	2017-03-26

218	동거차도의 소망	42	정찬열	2017-03-23

217	사랑이 머문 자리	42	정찬열	2017-03-21

216	산수유 축제장	30	정찬열	2017-03-17

215	너덜겅의 봄	44	정찬열	2017-03-14

214	다리 하나 없는게	32	정찬열	2017-03-12

213	초봄의 황혼	47	정찬열	2017-03-09

212	경칩(驚蟄)	32	정찬열	2017-03-06

211	떠나가는 겨울	27	정찬열	2017-03-05

210	봄의 여울	50	정찬열	2017-03-01

209	늦깎이 시인	47	정찬열	2017-02-26

208	구름에 가린소망	61	정찬열	2017-02-22

207	청매화	54	정찬열	2017-02-18

206	봄 내음	28	정찬열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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