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4-04 19:53

ㆍIP: 121.xxx.150

벚꽃이 전하는 말

글/정 찬 열

봄날에
서정으로 피어난 꽃
벚꽃은 4월을 활짝 피워낸다
일본의 황실에 상징이 된 꽃

곱게도 피었다
짧게 지는 탓으로
일본인의 습성을 닮은 듯 피어나지만

봄이 되면
뜬구름 하얀 너울 꽃은
일제 시 권장되어 벚꽃이 심겼고
왜인들의 향락하는 갈래꽃부리
일본의 국화는 ‘벚꽃이’ 아니라 하네

해마다
벚꽃이 피어날 때면
꽃잎을 뜨겁게 가슴을 달구고
아지랑이 몰고 오는 완연한 봄 꽃잎

사랑의 눈물처럼
흐드러지고 꽃비 되는 날
담백과 순결의 기억으로 되새기란다.

♣.일본에 국화(國花)는 없다고 함

20170404 기(記)

오승한

2017-04-04 20:0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벗꽃이 피는 계절이군요
벗꽃에. 화려함 떨어질때도. 멋지죠
벗꽃이 전하는말,, 기쁘게 배독합니다 감사드림니다


정찬열	빠른 걸음 고운 흔적을 남겨주시신 오승환 시인님! 실록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립니다. 즐겁고 편안 한저녁 되세요	4/5 19:52

허정인

2017-04-04 21:0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벗꽃이 전하는 말

사랑의 눈물처럼
흐드러지고 꽃비 되는 날
담백과 순결의 기억으로 되새기란다.

의미있는 시향으로 배움하며 아름다운 시향으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정찬열	허정인 싱닌님! 반가운 걸음 고맙습니다. 실록을 재촉하는 비가내리는 저녁입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4/5 19:54

유학수

2017-04-05 12:5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벚꽃이 전하는 말,
벚꽃 흩날리던 봄날의 기억들...
시인님 덕분에 알았습니다
일본에 국화가 없다는 정보요
이제까지 벚꽃이
일본 국화로만 알았습니다
점심 맛나게 하시구요
우산 챙기셔요


정찬열	실록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립니다. 고운 걸음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저녁 되세요 유학수 시인님!	4/5 19:56

이민숙

2017-04-04 20:37

짧게 지는 습성으로
일본꽃이죠
벚꽃이 전하는 말
곱게 내리신 글에
한참 머문다 머금고 간답니다


정찬열	글쎄요 일본사람들의 습성처럼 어제피든벚꽃이 금방 지기시작하네요 봅비와 함께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4/5 19:58

김인숙

2017-04-04 23:21

벚꽃이 전하는 말
담백과 순결이라고
속삭여 주네요
감사합니다 ~♡♡-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


정찬열	김영숙 시인님! 반가운 걸음 흔적주심에 고마움을 깊히 세겨둡니다. 봅비오는밤 편안 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4/5 19:59

박진표

2017-04-05 06:39

정찬열 시인님!!!
벗꽃이 전하는 말...
사랑의 눈물처럼
흐드러지고 꽃비 되는 날
담백과 순결의 기억으로 되새기란다...
이른 아침
벗꽃의 향기에 취해 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박진표 시인님! 실록을 제촉하는 봄비가 내립니다. 늘 편안 하시고 축복받는 나날되세욧	4/5 20:00

여관구

2017-04-05 09:08

정찬열 시인님
벗꽃이 전하는말
우리는 끝없이 듣고 있으나
깨닫지 못합니다.

"해마다
벚꽃이 피어날 때면
꽃잎을 뜨겁게 가슴을 달구고
아지랑이 몰고 오는 완연한 봄 꽃잎

사랑의 눈물처럼
흐드러지고 꽃비 되는 날
담백과 순결의 기억으로 되새기란다."

시인님의 의미있는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일본놈들의 이중성격에
분노를 하지만 벚꽃만큼은
예쁜것이 사실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정찬열	조금은 짧게 지는 것이 아쉬울뿐 구름처럼 하얀 너울되어 피어난 아름다움 늘편안 하시고알찬나날 되세요 여관구 시인님!	4/5 20:02

김이진

2017-04-05 09:42

사랑의 눈물처럼
흐드러지고 꽃비 되는 날
담백과 순결의 기억으로 되새기란다.

시심 깊은 글에
발길 머무름 감사드립니다.
늘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완연한 봄을 가르는 봄비가 시원하게 내립니다. 가뭄의 해갈이 되도록 비가좀 내렸으면 합니다. 늘 건안 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4/5 20:05

유성만

2017-04-05 10:40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그렇군요. 일본에는 국과가 없군요
오늘 또 하나 배웠습니다
좋은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유성만 시인님! 저도 백과 사전을 보기전에는 벚꽃아 일본 국화 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화가 아니드라구요 늘 편안한밤 행복가득하세요	4/5 20:07

이기영

2017-04-05 14:48

그렇지요 벗꽃은 한반도 자생나무지요


정찬열	제주도 왕벚꽃이 일본 벚꽃ㅍ이라는 설도 있지만 어엿이 제주도를 지키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이기영 시인님!	4/5 20:08

정회선

2017-04-05 17:16

사랑의 눈물처럼
흐드러지고 꽃비 되는 날
담백과 순결의 기억으로 되새기란다.

그치요?
화려함과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더니
곧 꽃 비 되어 떨어지는 벗꽃 잎 ...

그치만 그 피어남으로 인하여
모두에게 희망이 되니 반가울수밖에요 ...

시인님의 시향에
이 봄을 더 느껴봅니다.

언제나 강녕하시고 복되셔요 시인님 ^ㅎ^


정찬열	반갑습니다. 정회선 시인님! 실록을 재촉하는 봄비가 제법나립니다. 늘편안 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4/5 20:10

오석주

2017-04-05 19:25

정찬열 시인님

벚꽃이 전하는 말
벚꽃이 피어날 때면
꽃잎을 뜨겁게 가슴을 달구고
아지랑이 몰고 오는 완연한 봄 꽃잎

벗꽃은 일본의 꽃이라
저는 우리나라 무궁화 꽃이 예쁩니다 시인님
곱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예쁘게 꽃들이 피었네요
목련이 예쁘게 피었어요
개나리 꽃도 양지바른 쪽엔
노랗게 폭죽을 터트렸네요 시인님
봄나들이 행복하게 하시고요
고운시간 되시길요


정찬열	오석주 시인님! 저역시도 벚꽃을 일본국화라 생각 했는데 백과사전이며 인터넷을 뒤져도 찾을 길이 없네요 늘 건안 하시고 편안 한저녁 행복하세요	4/5 20:12

서현숙

2017-04-05 20:29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발자욱따라
잠시 들어와 "벚꽃이 전하는 말"의
아련한 추억이 그리운 詩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봄꽃이 피어나고, 봄비가 내리는 날
언제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서현숙 시인님! 저의 서재를 들려 흔적주심고마움 간직합니다. 앞으로도 종종뵙기를 청하오며 행복한 나날 되세요	4/6 20:50

김광섭

2017-04-06 09:49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입니다.
기분 좋은 하루가 되세요
시인님~~!


정찬열	간밤에는 그래도 비다운 비가 내렸나봅니다. 내일은 초여름의 수은주를 올려주는 무더위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안을 빕니다. 김광섭 시인님!	4/6 20:52

이석희

2017-04-06 13:31

정찬열 시인님!
곱게 지핀 벚꽃 시향
그 향기가 너무나도 진하여
제 마음을 흔드는군요.
이 따스한 봄날 어디로 불러내시는거요.
날 어떡하라고.
고운 글 고운 마음 가슴 가득 담아갑니다.


정찬열	늘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와주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화사한 벚꽃을 희롱하는 수은주가 하늘을 찌르는 불금에 편안 하시길 빕니다.	4/6 20:54

박외도

2017-04-07 05:29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벗꽃은 제주도가 원산지래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박외도 시인님! 봄향기따스한 주말 행복한 하루 되세요	4/8 08:43

주응규

2017-04-07 08:35

봄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께서 고웁게 지펴 놓은신 시향에 마음의 향기를 피웁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찬열 국장님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정찬열	늘 응원을 해주신 사무처장님 즐겁고 행복한 주망 되세요 고맙습니다.	4/8 08:47

권경희 2017-04-12 17:44	시인님 벗꽃이 전하는 시향에 머물어봅니다 일본의 상징하는 꽃 같아서 그리 예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글을 쓰면서 자세히 보았더니 무척 고운꽃이였습니다 떨어지는 모습까지 아름다웠습니다 등단을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월의 갈망

그해 봄의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