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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5-11-22 21:22

ㆍIP: 211.xxx.41

어버이 향한 독백

海山 김선목

기쁘셨나요. 어버이 시여
행복했나요. 어버이 시여
새싹이 꽃피고 열매 맺도록
한평생 마음 쓰며 바라보셨습니다.

오! 나의 어머니
오! 나의 아버지
당신이 주신 고귀한 선물
이 가슴 뛰는 소리 들리오니까

당신의 세월은 달아나고
당신의 여생은 촌음인데
지난날 주신 어버이 사랑과
그 은혜 어떻게 다 갚으오리까

사랑한 자식의 손을 잡고
불효한 자식의 손을 잡고
물끄러미 바라보시는
그 깊은 눈길을 헤아려 봅니다.

김강좌

2015-11-22 21:31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부모님을 향한
깊은 사랑의 마음에 울컥합니다.

시인님의 마음 애잔하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
부모님께서
늘건강하시라 기도합니다~!!
김선목 시인님 께서도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김선목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해 주심이 기쁘고 가슴에 와 닿습니다 비온후 날씨가 쌀쌀해 진다 하지요 나날이 건강하시고 다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11/23 20:29

김경렬

2015-11-23 03:47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부모님을 향한 효심 가득한 사랑을 느낍니다.
못다한 아쉬움과 헤아릴수 없는 크신 은혜!
살아실적에 후회 없이 사랑으로 보답하시기 바랍니다.
따듯한 눈길, 따듯한 손길, 그이상 무엇이 더 필요 할런지요?
시인님의 효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행복 하시길~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버지 살아계신 동안 잘 해드리려 했건만 평생에 처음 병원 가신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더 이상 아프지 마시길 바라며 자식에게 복을 주신 아버지를 몇일 동안 뵈오며 혼자 생각에 잠겨 보았지어요 어버이 사랑만 하겠습니까 불효를 깨닿습니다. 누님 건강하십시오.	11/23 20:45

박정근

2015-11-23 05:33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당신의 세월은 달아나고
당신의 여생은 촌음인데...,
연로한 부모님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이
아픈 시향으로 다가옵니다
모쪼록 건강 속에 편안한 여생을 시인님과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선목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늙음이란 힘 빠지고 약해진 모습의 꼬장하시던 아버지를 뵈오며 사시면 얼마나 사실까? 그동안의 불효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요즘 한동안 글도 못하고 그랬습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건강합시다. 시인님!	11/23 20:49

박춘규

2015-11-23 05:40

김시인님의 효심이
눈물을 뚝 뚝 흘립니다
인간사 근본이 효인데
잠식되어가는 효의 노래가
더욱 슬퍼집니다
불러도 불러도 끝나지 않을 노래
애잔해져옵니다
고마우신 시인님의 효의 노래...


김선목	박춘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금주의 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서글픈 생각으로 몇일을 보냈습니다 기력을 회복하시어 기쁩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안하십시오. 멋쟁이 시인님!	11/23 20:53

배정이

2015-11-23 06:47

새벽부터 이슬인지 눈물인지 모르겠습니다.
효심이 가득한 글에 취해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를 불러봅니다.ㅠㅠ
착한 김선목 시인님,
한 주 내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가을을 잘 지내셨는지요 효심이라 하시니 부끄럽네요 아버님께서 어디에 계시든 마음에 계시니 늘 생각해도 어버이 생각은 좋은 것 아닌지요? 이제 하얀 눈이 내리면 아버님 생각이 더 많이 나시겠네요 건강과 행복을 빌어 드립니다. 배정이 시인님!	11/23 20:59

김이진

2015-11-23 08:51

당신의 세월은 달아나고
당신의 여생은 촌음인데
지난 날 주신 어버이 은혜와
그 사랑 어떻게 다 갚으오리까/

부모님을 향한 시인님의 사랑
비 내리는 이 아침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을요.
부모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도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혼자 계시는 아버지가 늘 외로워 보여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부부가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곧 우리들의 세계가 어버이 세계로 이어지는 순리를 생각하며 아버지에게 행함이 내 자식은 이럴까? 저럴까?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이진 시인님!	11/23 21:04

여관구

2015-11-23 14:58

그레도 시인님은 효자인것 같습니다.
모습에서도 효는 울어나오지요.
시인님의 부모님 생각하시는 마음이 하늘에닫습니다.
불효자는 웁니다가 생각나는군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찌 효자라 하겠습니까? 도리를 하려 합니다만 잘 못 함이 한둘이겠는지요 수를 다함이란 생각이 들어서 슬펐습니다 검진해 보니 젊은이 보다 깨끗해 저희에겐 복이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3 21:09

곽철재

2015-11-23 22:31

김시인님의 효심이 시에 가득합니다. 저는 이제 효도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 후회만 가득할 뿐입니다. 새삼 시인님의 현철하심에 고개가 숙여지네요. 아름다운 시심에 취해보았습니다.


김선목	구순이 되도록 병원 신세를 지지 않으심이 자식에게 얼마나 큰 복입니까? 기운이 없어 하시는 남으신 여생을 조금이나마 보살펴 드려봅니다.	11/26 09:57

김광섭

2015-11-25 14:25

정성이란 이름으로
늘 아기 옷 입히시며
돌부리에 넘어질까
뒤처져 다른 길 가지 않을까
구겨진 옷 다려 주시고
가슴 눈물로 바라만 보시는
아 버 지 어 머 니
(중략"아버지" 시개 김광섭)
김선목 시인님
부모님을 향한 효심 가득한 사랑을 느낍니다...^^**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이 충만한 하루 행복 하시고
멋과 맛 향기로 아름다운 인생 삶 알차고 보람 되게 가꾸시고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아픈곳 없이 기운이 없다고 주무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아버지 몰래 남모르는 눈물이 흐릅니다.	11/26 09:59

국순정

2015-11-25 22:34

김선목이인님
어버이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고 하던데
시인님은 예외 였군요

부모없이 우리가 어디서 왔겠어요
우선이 부모님이고
다음이 자식이거늘
우리네 삶이 어찌 자식이 먼저고
부모님이 나중이니
애통하지요

시인님고운 마음에
카네이션 한송이 놓고 갑니다~^^
🎋


김선목	국순정 시인님! 부모를 생각하 때 진정 자식이 뭔지를 알게 되나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눈이 내리니 더욱 어머니 생각도 그리워집니다 딸이 없는 저의 부모님께 시이님의 카네이션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11/26 10:03

박미향

2015-11-26 03:07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서재에서 잠시 쉬어봅니다,,


김선목	박미향 시인님! 첫눈이 왔네요 눈처럼 천사같은 시인님의 마음 감사합니다	11/27 18:58

김희영

2015-11-27 12:52

부모님을 기리는 애틋한 효심 아름다움이 너무나 순수합니다.
고운 정담아 , 쏟아내신 좋은 글 향에 머물러 봅니다.
사랑한 자식 불효한 자식의 손을 잡고 따스한 눈길 정을 주신
부모님의 참사랑을 헤아릴 길 없어 쏟아내신 뜨거운 마음
그 사랑을 헤아려 봅니다.
시인님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뵙고싶은 분들 못뵜네요 오늘 연말 송년회 서울 인천지회 뜻깊게 보내셨지요? 협회 행사때 뵙겠습니다 추위에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김희영 시인님1	11/29 00:21

주응규

2015-11-27 14:05

김선목 시인님 제법 쌀쌀한 날씨에 곱게 피우신 고운 글향에 온기를 지핍니다
겨울 바람이 불어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늘 보람된 나날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선목	허천 주응규 시인님! 평안하셨는지요 늦가을 눈이 오고 추워집니다 항상 격려의 마음으로 바라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하십시요.	11/29 00:27

박미리

2015-11-27 20:15

어른이 되어서야
당신이 서신 그 자리에
서 보고서야
가늠해 보는 깊은 그 사랑....

오랜만에 들려서
반갑게 뵙고 갑니다 시인님
겨울 채비 잘 하시고
따뜻한 저녁 되세요^^*


김선목	박미리 시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홀로 10년을 지내시는 동안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어버이의 정을 사랑을 이제야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겨울이 시작 되었네요 이곳에는 첫눈도 많이 왔구요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박미리 시인님!	11/29 00:31

김소미

2015-11-28 07:40

오래전에
가시고 계시지
않은 부모님을 이 아침
시인님의 시를 통해
다시금 추억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향기로운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선목	김소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송년회였는데 모임 때면 뵙던 분들 선배님의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뵙고싶은 시인님! 겨울 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오. 김소미 시인님!	11/29 00:35

곽종철

2015-11-28 23:57

김선목 시인님,
계절의 이별 앞에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겨울 맛을 보여주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편안한 밤 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선목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선배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계절이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 하십시오. 시인님!	11/29 01:46

이정규

2015-11-30 19:49

김선목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12월에도 좋은 일 가득 하시기를 바라며 ~~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12월 되시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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