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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6-06-06 17:16

ㆍIP: 211.xxx.41

이런 사람이 좋다

海山 김선목

밤하늘 허공 속에서 마주치는
눈빛과 달빛의 만남이
말없이 허물없이 빛나듯
이심전심 눈빛으로 통하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보고픈 마음에 살며시 고개 들면
살포시 떠오르는 얼굴
웃음 지며 반겨주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그리운 마음에 넌지시 바라보는
달을 품어준 호수의 포옹
그 깊고 넓은 감동이 흐르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달 기우는 그믐날에도
달 차오르는 보름날에도
마냥 웃는 정겨운 얼굴로
맑은 가슴 내어 주는 호수 같은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정찬열

2016-06-06 18:1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해산 시인님!"그런 사람 이면 좋겠다"
"맑은 가슴 내어 주는 호수 같은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곱게 농익은 고운 시심에 자리하다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복된 한주 되세요^^


김선목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인을 통해서 아프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떠신지요 해 맑은 가슴으로 대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좋겠지요? 저 자신부터 마음을 넓게 하려는 뜻 이지요 믿고 말하고 있는 그대로 봐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인님 대전행사 때 뵙겠습니다.	6/7 18:32

백설부

2016-06-06 18:5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런 사람이면 좋겠네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애쓰며 살아야겠지요
고운시심에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김선목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남녀노소 막론하고 보고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이 되야 할것입니다 어제가 그믐날이더군요 매일 보다시피 하는 달님도 보이지 않으나 몇일 후면 웃음지며 반기겠지요 말은 없어도 때론 연인처럼, 친구처럼, 이웃처럼, 반겨주고 밝혀주지요 저도 없는 서재 다녀 가심이 반갑고 고마운 이런 시인님이 좋습니다. 문운 대통하시는 시인님 되십시요.	6/7 00:57

여관구

2016-06-06 18:5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담아내신것 같아요.
"정겨운 얼굴로
맑은가슴 내어주는 호수같은
그런사람"바로 당신 입니다.
시인님의 고운시 마음에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겨운 얼굴로 찾아 주시고 맑은 가슴 내어주는 호수 같은 여관구 시인님의 넉넉함이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여관구 시인님!	6/7 01:01

장계숙

2016-06-06 19:22

반갑습니다.시인님~
참으로 쉽고도 어려운 마음...
늘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시향에
저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
습니다.
멋진 글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고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


김선목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상의 시간속에 한밤의 달을 보다가 보이지 않는 날이면 보고싶고 그리워집니다 하물며 사람이 보고 싶지도 그립지도 않다면 자연의 풀과 나무와 꽃보다 나을 것이 있나요? 내가 기다리는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 하면서 연인처럼 일상의 사람을 대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시인님 대전행사 때 뵙겠습니다.	6/7 01:31

김경렬

2016-06-06 20:22

환상의 임이군요.
부디 그꿈이 이루워 지소서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환상의 임이신 한분이 시인님이시지요 말없이 빛나고 허물없이 대할 수 있는 해맑은 가슴의 넓고 깊은 심성을 호수에 담아봅니다 시인님들께서 제 꿈을 이루어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대전행 버스에서 뵙겠습니다.	6/7 08:19

유필이

2016-06-06 21:19

언제나 편안한 마음을 건네주는 그런 사람이 좋다~
김선목 시인님 마음이 따스해지는 고운 시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선목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하게 말하고 편하게 보고 넓은 마음으로 포용함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을 알면서 실행은 어려운가봅니다 사랑과 긍정으로 살으려 노력합니다 행사 때 뵙겠습니다 반겨주세요.	6/7 08:31

고경애

2016-06-07 00:07

맑은 가슴 내어 주는 호수 같은 그런 사람 ~
맑은 울림으로 오는 고운 글 하루를 접는 감사글로 담습니다
유월의 꿈 곱게 피우시고 행복하세요


김선목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를 쓰면서 느낀 것은 관심도 없는 친구가 자기들 노는 곳에 소홀하다고 친구가 삐쳤습니다 깊고, 넓고, 맑은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유월이 행복 하십시요.	6/7 08:45

국순정

2016-06-07 00:51

ㅎㅎ
지회장님~
저 말이죠? 생각나는 사람
떠오르는 사람
정겨운 얼굴 ㅎㅎ
참 따뜻한 시인님의 마음이 보여서
미소 한가득 담고 갑니다
고운밤 되시고 멋진 한주 시작 하시길요..ㅎㅎ


김선목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래요~^^ 시인님 생각나고 보고싶지요 ㅎ 시가 구르는 금정발 대전행 버스는 어찌하리까? 환하게 웃는 곱고 아름다운 시인님 대전행사 때 뵈오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6/7 18:35

김인숙

2016-06-07 05:04

시인님 안녕하셔요
웃는 모습 정겨운 사람이 좋습니다 ㅎ
고운시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선목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허심탄회하고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맑은 마음의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6/7 09:13

구은회

2016-06-07 21:00

꼭 저를 기다리시는 것 같아서
지나가다 그냥갈 수 없어 들렀습니다
착한 마음과 멋진 사나이 저 왔습니다
늘 웃음과 행복을 주는 대한문협에 둘도 없는 멋진놈
이제 가슴이 시원하십니까 시인님
그렇다면 이제 편안한 밤 드셔요
문협 행사때 반가운 얼굴로 뵙겠습니다.


김선목	은회 시인님 사랑합니다 ㅎ ㅎ 구 시인님 왠지 낮 간지럽기는 하네요 이심전심으로 시인님 보고싶습니다 가슴을 열고 맑고 고운 마음으로 시인님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글과 문우의 오가는 정을 쌓는 서재가 있어 대한문협이 좋고 시인님을 좋아 합니다 허물 없이 농담을 할 만큼 시인님이 편합니다 멋지신 시인님 행사 때 꼭 뵙겠습니다.	6/7 22:40

주응규

2016-06-09 08:16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은신 좋은 글에 머물러봅니다
이제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나날이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6월 되십시요^^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낮의 더위가 뜨겁습니다 봄은 짧고 여름은 길어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연륜이겠지요 옛정이 그리운 날에 우정도 변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6월이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늘 감사합니다.	6/9 23:02

김광섭

2016-06-09 11:50

ㅎㅎㅎ~~!
이런 사람이 좋다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6월의 초여름...
멋과 맛 향기로 인생 삶 알차고 보람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웃으며 나가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며 사랑과 기쁨이 충만 하시는 인생의 세월 보내소서.
김선목 시인님! 아이 참^^**


김선목	ㅎㅎㅎ~~ 좋으신 김광섭 시인님! 아이 참^^** 시계님 고맙습니다 6월이 바쁘고 바쁘네요 시인님의 나날이 기쁨과 사랑으로 가득찬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6/9 23:07

이정규

2016-06-09 20:00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삼성 서울 병원에서 아들 수술하고 퇴원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마음 써 주신 고마움에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
잠시 문안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하십시오!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드님께서 수술을 하셨네요 건강이 최고인데 걱정이 크셨겠습니다 쾌유를 빌며 건강하길 바랍니다 여기 저기서 뵈야 하는데 겨를없이 시간이 가네요 제가 인사를 드려야지요 건강 챙기십시요. 시인님	6/9 23:13

고지영

2016-06-10 20:45

아름답고 향기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주옥같은 시풍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늘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선목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고지영 시인님 같은 분이 좋습니다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누어 주시는 이런 시인님이 참 좋습니다 많은 배움 주십시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 하십시요.	6/11 23:22

윤춘순

2016-06-11 11:00

품너르고 맑은 마음 그런사람으로. . .
시인님이 바로 그런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잔잔한 호수에 하늘도 품고
달도 품고 흘러가는 구름도 품으며
행복해 까르르 웃음 지는 여울로. . .
마음으로 지핀 글향에 제마음도 쉬어갑니다.
해산 김선목시인님.


김선목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 사람은 만들어 지는 공든탑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하고 글로 쓰면서 그렇게 되고 싶음의 탑을 쌓는 시인이 된 것을 행복하게 느낍니다 생각이 편하고 행복해 하면 인생이 편안함을 지향하며 삽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안하십시요.	6/11 22:58

정회선

2016-06-11 19:31

시인님의 마음에 담겨 있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그냥 그런 사람이면 더 없이 좋겠다 ...
늘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되어 행복을 노래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선목	정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에 깊이 깊이 새겨진 시인님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인연 되신 시인님들이 좋고 반갑고 고마움을 간직합니다 즐거운 주말 연휴 되십시요.	6/11 23:01

경규민

2016-06-12 22:48

시인님!
시심에 동그라미 크게 치고
제마음도 내려놓거 갑니다.
정이 넘치는 우리사회이기를 소원하면서--
늘 즐거운 시간되시고 행복하소서


김선목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격려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나날이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십시요.	6/13 22:32

홍대복

2016-06-13 13:49

시인님!
유월의 햇살은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는 듯 이글거리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젖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김선목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쟁이 시인님 시향 깊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찾아 격려해 주심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6/13 22:34

안정순

2016-06-14 16:48

넉넉한 가슴으로 바라봐주는 그런 사람
생각만 해도 미소를 짓는
그런 사람이 저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김선목시인님


김선목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청개구리 울어대는 6월이 푸르고 푸릅니다 서재에서 마음을 나눔이 편안한 좋으신 시인님 좋게 보면 좋아 보이는 것을 공감합니다 시인님 행사 때 뵙겠습니다.	6/15 23:34

박미향

2016-06-15 03:31

바쁘다는 핑계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일요일에 뵈요 ㅎ


김선목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 때 마다 솔선수범 하시고 금정역에서 시인님들 인솔해 주시는 시인님! 금정역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미향 시인님	6/15 23:56

노금영

2016-06-18 14:55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언제나 가슴속에 간직한 사람
눈을 뜨면 내 곁에서 미소짓고 있을 그 사람
가장 가까운 곳에 있겠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김선목	노금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 행사날 늦은 시간에 시화 설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봉사 하시니 큰 복 받으실 것입니다 이런 시인님이 참 좋습니다. 편안 하십시요.	6/20 19:43

배정이

2016-06-20 09:01

안녕하세요!~ 시인님,
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만나시고
한 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뵙고도 행사중이라 즐겁게 환호를 못해 드렸습니다 명랑하고 즐거워 하시는 배정이 시인님 같은 분이 정말로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6/20 19:45

안정순

2016-06-20 13:46

김선목시인님
한줄시공모전에
금상수상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김선목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찾아 주시는 안정순 시인님이 참으로 좋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6/20 19:46

김강좌

2016-06-20 17:49

김선목 시인님 ~^^
한줄 시 공모전 금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뵐수있어서 기쁨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길요 ~^^*


김선목	김강좌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으신 시인님 시인의 길에서 만난 동지요, 문우요, 글벗이요, 좋은 글로 기쁨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런 시인님이 정말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김강좌 시인님!	6/20 19:49

김기전

2016-06-20 17:57

김선목시인님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지키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금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선목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네요 곧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뵙고 싶은데 못 뵜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전 시인님!	6/20 19:58

윤춘순

2016-06-21 11:41

김선목시인님. 한줄시 공모. 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장마철에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김선목	윤춘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또 뵙겠습니다 시인님!	6/21 22:36

김순이

2016-06-26 22:03

시인님의 모습에서 그런사람의 모습을 뵌듯 합니다
시가 너무 고와요
시인님~~**


김선목	김순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찾아 주심이 고맙고 기쁩니다 어제 경기지회 시낭송회를 마치느라 서재를 비웠더니 귀한 손님을 늦게 맞습니다 편안하십시요.	6/27 23:38

백지

당신의 얼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9	백지	41	김선목	2016-06-22

58	이런 사람이 좋다	54	김선목	2016-06-06

57	당신의 얼굴	48	김선목	2016-05-23

56	무변광야(無邊曠野)	40	김선목	2016-05-01

55	따뜻한 그리움	35	김선목	2016-04-25

54	사랑은 행복을 낳습니다!	37	김선목	2016-04-19

53	먼동이 틀 때	41	김선목	2016-04-06

52	신정호수 연가	32	김선목	2016-03-31

51	봄 앓이	54	김선목	2016-03-14

50	산막이 옛길	48	김선목	2016-03-06

49	임이시여!	22	김선목	2016-03-01

48	엄마의 설	22	김선목	2016-02-27

47	봄은 어디서 오는가!	57	김선목	2016-02-08

46	서리꽃	26	김선목	2016-02-02

45	한 점이 되어	40	김선목	2016-01-19

44	마음(心)	30	김선목	2016-01-15

43	하늘에 감사하며	50	김선목	2015-12-23

42	당연한 사랑	65	김선목	2015-12-08

41	첫사랑	42	김선목	2015-12-01

40	어버이 향한 독백	34	김선목	20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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