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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6-03-31 20:02

ㆍIP: 211.xxx.41

신정호수 연가

海山 김선목

쫄쫄거리는 나그네 물길
길 가던 객들 모여들어
유유자적 풍류가 넘쳐흐른다.

파르르 물보라 치는 호숫가에
그리움 부푼 사랑 꽃망울
꽃 각시는 오실 임 기다리고

매화꽃 만발한 봄은 오는데
긴긴 세월 기다린 그 임은
어화둥둥 언제나 오시려나.

꽃 각시여 정든 임 오시거든
그 가슴에 여울진 사랑을
잔잔한 마음으로 품으시구려!

(신정호수- 충남 아산시 방축동)

박영애

2016-03-31 22:56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은 봄인가 봅니다.^^
서재마다 사랑의 시향으로 넘쳐서 행복이 넘칩니다.
시인님 지회모임 준비하시느라 많이 바쁘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고
바쁘신중에도 멋진 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멋진 밤 보내시고 아름다운 사랑이 가득한 봄 날 되세요.


김선목	박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완연한 봄이 됬습니다 자고나니 목련꽃이 활짝 피어 반기네요 경기지회 봄소풍 답사길에서 신정호수를 둘러보며 매화가 피고 옛스런 정자에서서 호수를 바라본 느낌입니다. 4월 30일 놀러오세요 박영애 시인님!	4/1 23:21

장계숙

2016-04-01 08:0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 사월입니다.
봄의 절정으로 모두 설레이는 발길로
꽃 나들이에 분주해 지겠죠?
계절 마다 고운 마음을 내려주는
자연의 선물에 감탄하며
이 봄을 맞습니다.
멋진 사월의 하루 시작 하셔요. 시인님~


김선목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봄은 어느새 우리들 곁으로 다가와 웃음 짓는군요 계절은 변함 없이 찾아오는군요 변함없이... 시인님 멋진 계절에 멋진 시 활짝 피우십시요.	4/1 23:29

배정이

2016-04-01 09:23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 피는 봄이 사람의 마음을
이리저리 흔들고 다닙니다.
향기가 서재에 가득합니다.
시인님~~~
벚꽃놀이도 다녀오시고
행복한 사월 출발하세요!~ㅎㅎ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목련꽃을 하루에도 열두번 보더니 요즘은 겨를이 없네요 벗꽃구경에 나들이 좋지요 시인님! 행복 가득~ 활짝~ 감사합니다.	4/1 23:33

김이진

2016-04-01 12:09

시인님의 서재에서도
상큼한 봄의 향기로 가득 넘치는 것을요.
신정호수 연가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김선목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오기를 왜 그리도 그리워 했나 했더니 어느날은 추워서, 어느날은 꽃을 보려고 어느날은 임 그리워 그렇게도 기다렸나 봅니다. 시인님 멋진 4월 되십시오.	4/1 23:37

안정순

2016-04-01 14:06

김선목시인님의 가슴에
화사한 봄날이 먼저 찾아왔나봅니다.
호수에 잔잔히 일렁이는 물결 위에 제 마음도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김선목시인님


김선목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협회 행사 때마다 뵙는 시인님! 언제나 보면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오래 오래 시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으신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시고 평안하십시오.	4/1 23:41

여관구

2016-04-01 14:38

시인님 봄이 예쁜 꽃도 초청을 했는데
님도 꽃소식에 찾아오시겠지요.
그님과 아름다운 꽃을보며 예쁜 추억 만드소서.
이봄이 가기전에 꽃비 맞으며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봄날처럼 따뜻한 마음의 정으로 사계절을 돌고 도는 인생길에서 하루 하루를 열심히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향기로운 삶을 함께 해요. 시인님!	4/1 23:47

김경렬

2016-04-01 14:47

신정 호수 답사로 시향을 피우셨구려!
바쁘신 시간에도 친히 다녀오신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문우들이 참석 하기를 기원 합니다.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사길에서 크디큰 호수의 넓음과 푸르디 푸른 깊은 물에 마음을 담그고 물가에 피어난 매화와 꽃들을 보면서 정자에 올라보기도 하고 넓디 넓은 잔듸밭에서의 봄소풍을 구상해 보았습니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이라 가서 볼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십시오.김경렬 시인님!	4/2 00:00

김광섭

2016-04-02 12:23

신정호수 연가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아름다운 봄꽃을 마음 것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치신 곳은 좀 어떠십니까 많이 불편 하시겠어요 봄이 완연한데 꽃구경 하시면서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4/3 23:41

김희영

2016-04-02 20:23

김선목 경기지회장님 안녕하시지요.
"신정호수 연가"
지회장님 봄 문학기행 답사길에
아름다운 시 향기 피어 올리셨네요.
지회장님 서재에도 화사한 봄이 왔군요.
곱고 아름다운 글 보고 갑니다.
지회 일로 분주하시고 바쁜 날들이 행복입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서울 지회 봄소풍이 다가오네요 뵈오러 동참하려 합니다 그리고 누님께서 지회장님 이라 하지 마시고 그냥 시인이라 불러 주세요 저는 영원한 시인이고 싶습니다 누님의 조언처럼 글을 쓰는일 게으르지 않으려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시인님!	4/3 23:47

권승주

2016-04-03 05:23

매화 꽃은 피어 봄은
왔는데
님은 어찌소식이 없어
답답 한 마음에 늘건강하세요


김선목	그러네요 시인님! 봄은 봄인가 봅니다 시인님! 봄소풍에는 뵙고싶습니다 16년 첫 정기모임겸 시인상 수상하신 후배 시인님들 환영식에 선배 시인님들께서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오. 시인님!	4/3 23:50

박순애

2016-04-03 19:23

봄비가 내리고
꽃비도 내리는 날
시인님께서 곱게 지은시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향긋한 꽃향기로 행복한 날들 되세요


김선목	박순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행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잠시지만 동기 시인님과 뵙고 사진도 찍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오. 시인님!	4/3 23:53

곽철재

2016-04-03 20:03

김시인님 안녕하세요.오늘은 비가 내리고 꽃들이 떨어집니다.저는 남쪽에 살다보니 신정호수가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왠지 경치가 멋질 것 같네요. 아름다운 호수에서 멋진 사랑의 추억 만드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김선목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정 호수는 충남 안산에 있으며 경기지회 봄소풍 갈 곳 입니다 참 넓은 호수의 주변 경관이 멋지고 아산시에서 시민의 부담 없는 휴식처로 잘 가꾸어 놓았더군요 경기지회 시인님들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은 추억 남기겠습니다 건안하십시오.	4/3 23:58

주응규

2016-04-04 09:10

곱게 빚어피우신 사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날입니다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하는 계절되시고
행복이 활짝피어나는 봄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젠가부터 봄을 그리워한 것은 꽃피는 날을 그리워함이고 추위를 잊고저 함이었나 봅니다 꽃 구경으로 들썩이는 좋은 계절에 봄 나들이 답사길에 머물러 흐르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품어봅니다 꽃향기 가득한 봄날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십시요.	4/4 23:19

김인숙

2016-04-04 23:41

시인님
안녕하셔요~^^
산정호수의 아름다움이
그려지는 멋진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김선목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둘레길에 쉬어보니 호수의 깊고 너른품에 안겨 꽃피는 봄날을 과거로 돌아간 듯이 느껴보았습니다 즐거움 가득하세요.	4/6 00:13

윤춘순

2016-04-06 16:29

봄은. 흐르는 물까지도 춤추게 하니
사랑아닌게 하나 없네요.
산정호수는 더 아름답게 봄의노래하고.
멋지게 그려주신 글향 마음에 담아갑니다.
아름다운 봄날 기쁨 가득하시길요.김선목시인님.


김선목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노랑 저고리가 개나리 담장을 수놓은 듯 예쁩니다 시심이 어디로 갔는지 임따라 갔는지 부족한 글을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십시요. 윤춘순 시인님!	4/6 22:51

김강좌

2016-04-06 19:04

아름다운 호수에
봄이오는 풍경을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한자락 걸어둡니다 ~^^*
오랫만에
걸음하여 인사드립니다 ~
동안도 무탈하셨는지요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4월 담으시길요 ~^^*


김선목	우와~ 우와~ 외손녀가 기분좋게 외치는 소리 저 또한 세살짜리에게 배워 써먹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지회일 맏고부터 시를 못 썼습니다 잘 안되네요 왠 일이셨는지 궁금했습니다. 1등으로 찾아주시다 어느날 보니 저도 그랬고 동기님께서도 그러시더이다 김강좌 시인님! 이제야 진정 봄을 느끼는 듯합니다 함께 오래 오래 공감합시다. 시인님! 올해는 더 높은 곳을 향하는 시향을 꽃피우시길 기원합니다.	4/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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