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6-02-02 23:50

ㆍIP: 211.xxx.41

서리꽃

海山 김선목

얼어붙은 달빛 수정체
달밤에 피어난 이슬 얼음꽃
아침 햇살에 빛나누나!

하얀 꽃이 핀 들풀이여
하얀 꽃이 핀 나목이여
밤새워 서릿발 세운 대지여

밤이 새도록 영글어 피고
밤이 새도록 물들어
영원한 사랑을 꿈꾸다가

따사로운 햇살을 사랑한
서리꽃이여!
영원한 사랑은 햇살 같다오.

배정이

2016-02-03 00:29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글사글하게 피어나는 서리꽃이
어릴 적엔 마냥 신기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그 신기함과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처럼요. ㅎㅎ
시인님,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5집 출간 꿈에 그려보는 시인의 희망 명인을 뵈오니 기쁩니다 설명절 복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2/4 23:09

김경렬

2016-02-03 00:41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사랑한
서리 꽃이여
영원한 사랑은 햇살 같다오

서리꽃을 노래 하t셨구려!
입춘입니다.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건안 건필 하소서~


김선목	어느새 입춘이네요 시인님 올겨울은 유난스럽지 않게 가는군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꽃피는 봄날 꽃피는 시향을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한 설명절 되십시요.	2/4 23:13

박미향

2016-02-03 04:32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서리꽃에 마음 담아봅니다,,


김선목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시며 주신 마음의 꽃 감사합니다 행복한 명절 되십시요.	2/4 23:14

장계숙

2016-02-03 08:30

서리꽃~
감성 가득한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고운 시심은 고운 마음에서 오는 거겠죠?
늘 여리고 고운 감성이 부럽습니다.
소소한 풍경에 눈길 주시는
따스함에 늘 감동합니다.
멋진글 행복하게 머물다갑니다.


김선목	장계숙 시인님! 아름답고 고운 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봄날이 옵니다 꽃피는 봄날에 아름답고 예쁜 글 많이 하셔서 문운이 활짝 피시기를 기원합니다 설명절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4 23:17

김인숙

2016-02-03 09:23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셔요~♡?
뵙게 되어 기쁩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사랑한 서리꽃이여
영원한 사랑은 햇살 같다오

참으로 아름다운 시향에 감동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늘 되셔요😊


김선목	김인숙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봄행사에서 뵙겠습니다 문운이 창대 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설명절 되십시요.	2/4 23:19

김광섭

2016-02-03 12:41

ㅎㅎㅎ~~!
서리꽃 ^^** 꽃이여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내일이 벌써 입춘이고 보면 저~산너머 저만치서 새봄이오는 소리가 바삭바삭 들리는듯한데....
오늘 하루도 춥지만, 마음만은 포근하고
따듯한 사랑스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에그머니 서리꽃이 방긋 웃네요 (봄이 오는 소리가 좋으냐? 시계 너는? ㅎㅎㅎ) 봄바람에 들려오는 소리 들으셨습니까? 재미있어 하실까? 아마 화는 안내실꺼죠? 설명절 잘 쇄십시요.	2/4 23:24

주응규

2016-02-04 09:30

마음으로 곱게 빚은 좋은 글을 입춘 절기에 담아봅니다
입춘대길하시고 설날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기족간 돈독한 정이 흐르는 명절 보내십시요
건안 건필을 빕니다 행복하십시요.


김선목	허천 주응규 시이님! 안녕하셨습니까? 어느덧 봄은 오는군요 언제나 살펴 주시는 마음 받아 잘지냅니다 설명절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2/4 23:26

김이진

2016-02-04 12:09

어두운 밤이 내려준 선물
아름다운 꽃 서리꽃
아침햇살에 전해주는 아름다운 선물이지요.
멋진 시인님의 모습처럼 잘 그려냈네요.
감사드리며 행복한 오늘 되세요.^^


김선목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왠지 좀 바쁘게 살다보니 자주 못 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행복한 설명절 되십시요.	2/4 23:27

경규민

2016-02-04 18:31

밤새 고통을 감내하며 피어난 서리꽃
겨유 몇 시간을 살자고
그리 몸부림치며 얼름꽃을 피웠나요
햇볕이 원망스런 서리꽃
그래도 한세상 살다감은
여느꽃이나 마찮가지니
서러워 말고
다시끔 아름 다운 꽃으로 태어나려무나
멋진 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날 되소서


김선목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댓글이 더 아름답고 정겹고 멋진 서리꽃 시향이 흐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명절 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2/4 23:34

김광식

2016-02-04 23:21

봄의 입김이 서리는 날
곱게 그린 글에 마음을 놓고 갑니다
곧 다가오는 명절 정이 넘치는 날이 되시고
건필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선목	김광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선배 시인님의 마음을 받아 꼭꼭 간직 하겠습니다 설명절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2/4 23:36

배정이

2016-02-06 19:02

안녕하세요!~ 시인님,
언제나 부족한 저를
늘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꽃 피는 봄날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시인님이 되시고
설 명절에
5년은 더 젊어지는 떡국!~ 행복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떡국 맛잇게 드셨는지요 시를 사랑하고 시인을 사랑하는 마음은 서로의 격려와 관심이겠지요 베풀어 주심에 도리이기도 하지요 5년이 젊어지는 떡국 딱 한 그릇만 먹었습니다 더 먹으면 복 나갈 까봐요 행복한 연휴 되십시요. 시인님1	2/8 23:12

윤춘순

2016-02-07 00:12

김선목시인님. 밤새 서리꽃으로 아름답게 치장해서
햇살 반짝이면 사랑으로 다가가는 서리꽃.
고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설 명절 복많이 받으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선목	윤춘순 시인님! 복 많이 받으십시요 서리가 많이 내린 이른 아침에 찬서리 속에서 햇살에 반짝이는 빛이 아름다웠습니다 편안한 연휴 되십시요. 시인님!	2/8 23:15

정찬열

2016-02-07 13:56

따사로운 햇살을 사랑하는
결과물은 밤샛내 산고하여
서릿꼬을 피지요
해산 시인님에"서리꽃"에
아름다운 계절을 봅니다.^^

즐겁고 다복하신 명절이 되세요^^


김선목	정찬열 시인님! 복 많이 받으십시요 어느날 아침 서리가 꽃으로 보이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추위에 따뜻한 그리움이었나 봅니다 이 마음이 찬서리 처럼 차갑게 보일지라도 아침 햇살에 눈물짓는 서리꽃이 되고 싶습니다 꾸밈없는, 변함 없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려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2/8 23:28

봄은 어디서 오는가!

한 점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