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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강좌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강좌
ㆍ작성일	2015-08-08 17:34

ㆍIP: 180.xxx.91

붉은 눈물

김강좌

산길을
서성이는
말간 빗방울이
청량한 음률처럼 토닥토닥 내리고

한낮의
길목으로
낮게 드린 구름은
굵어진 몸짓으로 비의 왈츠를 춘다

바람은
하냥 부는데
눈먼 그리움은
붉은 꽃잎에 젖어 늪처럼 깊어지니

달궈진
여름 볕에
긴 날 기다림 하며
묵묵히 지켜오던 열정을 쏟는 듯

빗물에
제 몸 맡겨
순응하는 몸짓이
차마도 애잔하니 눈물도 붉었어라

2015 08 08

(비에 젖은 붉은 제라늄꽃)

배정이

2015-08-08 18:17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앗!!~~일등이다!~~ㅎㅎ
열정이 하늘을 치솟는 김강좌 시인님~
드디어 제가 일등입니다.ㅎㅎㅎ
만세하면서 붉은 눈물 기쁘게 보고 갑니다.
시인님, 시원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김강좌	고우신 님 버선발로 마중합니다~^^* 고운님의 향기가 제방에 가득하여 한참 취하는 중입니다~^^ 배정이 시인님~!! 1등으로 오심을 기쁘게 환영하며 늘 그 향기로운 미소로 많은 분들께 두루 사랑 나눔해 주시길요~^^' 감사드립니다 ~ 주말도 기쁨 가득 담으시길요~^^*	8/8 18:36

강기영

2015-08-08 18:59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이 그 얼마 깊어
붉은 눈물로 흘러내릴까요~~
곱고 애잔함에 입추의 저녁을 적셔 봅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김강좌	강기열 시인님 ~^^ 무더운 여름날 건강한 휴일 보내고 계시는지요~ 늘 부지런히 활동하시는 시인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고우신 걸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8/9 13:38

박미리

2015-08-08 19:10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폭염의 여름도 이제
서서히 백기를 들겠지요
오늘이 입추네요
붉은 눈물의 순간도 먼 후일엔
그리움 되리니...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단혜 시인님
무더위 잘 보내시고
주말도 행복하소서^^


김강좌	반갑습니다 박미리 시인님~^^ 옥빛 푸른 물결바다에서 여름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 맑은 바다에서 떠올리는 시심에 늘 부러운 마음이랍니다~^^ 입추가 지났으니 조금은 열기도 식을 듯.. 건강한 여름 나시고 늘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8/9 13:40

김이진

2015-08-08 21:37

한낮의
길목으로
낮게 드린 구름은
굵어진 몸짓으로 비의 왈츠를 춘다/

연일 폭염주의보로 인하여 찜통더위
오늘 마라톤 훈련차 도로를 달렸습니다.

굵은 땀방울은 가슴을 타고 흐르고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언덕을 오를때는
간절하게 시원한 빗줄기를 기다렸지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세상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선물이라는 것을 가끔은 잊고 사는지도 모른답니다.

시인님의 글에 잠시 쉼하여 갑니다.
무더운 여름밤이지만
시원하고 행복한 꿈길 되시길 바랍니다.^^*


김강좌	마라톤으로..^^ 한여름 열기를 제대로 삭이고 계십니다~!! 늘 건강하신 모습이 좋아보이시는 김이진 시인님 ~ 고우신 걸음향기에 감사드립니다 ~!! 늘 그모습 그대로 좋은 날들 이루시고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요 ~^^*	8/9 13:43

김희선

2015-08-08 23:22

늪처럼 깊어진 그리움이
붉은 눈물로 흘러내렸군요..
애틋하고 고운 시심에 흠뻑 젖어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편안 밤 되세요~시인님^^*


김강좌	김희선 시인님의 고우신 향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한 기쁨으로 반김합니다~^^* 더운 여름날 휴일 어찌 보내고 계시는지요 ~^^ 건강도 잘 살피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늘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8/9 13:46

허정인

2015-08-09 07:11

바람은 하양 부는데~~~김강좌 시인님에 서재에 곱게 빚은 시향이 가득하여 쉼하며
붉은 눈물 시향에 취해 있습니다.


김강좌	반갑습니다 허정인 시인님 ~^^* 휴일 잘 보내고계시는지요?~!! 따뜻하신 마음향기 담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걸음 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구요 늘 향필 이루시길요 ~^^*	8/9 13:48

김광섭

2015-08-09 10:52

빗물에
제 몸 맡겨
순응하는 몸짓이
차마도 애잔하니 눈물도 붉었어라.........^^** ....ㅎㅎㅎㅎㅎ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생활의 리듬 잃지 마시고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김강좌	한낮의 햇살이 뜨거운 휴일의 느긋한 하루입니다~!! 걸음 하시는길 무탈하시고 날마다 좋은 시간들 누리시길요 ~^^* 고우신 향기 담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김광섭 시인님 ~ 늘 건강하시고 향필 이루시길요 ~^^*	8/9 13:50

김광섭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막바지 말복 더위를 감싸 안으며~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8/12 10:58

곽철재

2015-08-09 14:39

한적한 산길에, 사람 없는 산길에 붉은 꽃이 피고 애타게 기다리던 님은 오지 않습니다. 내리는 빗물을 온몸으로 맞으며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생각합니다. 물론 시인님의 허락 없이 내 마음대로 상상해본 겁니다. ㅎ.


김강좌	에구 ~ 곽철재 시인님 허낙은요 무슨..~ 이 처럼 아름다운 싯귀절에 제마음도 행복해 집니다~^^ 맑으신 그마음으로 날마다 행복한 날들 채움 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8/10 05:56

문익호

2015-08-09 23:44

말간 빗방울이
청량한 음률처럼 토닥토닥 내리고

김강좌 시인님 ㅎ~
요즘 같은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시원한 숲을 그려봅니다 ㅎ~


김강좌	아침 저녁으로 조금은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문익호 시인님~!! 곱게 걸음하시어 마음향기 실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한주의 시작 월요일^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고 건안 건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8/10 05:58

양정훈

2015-08-10 06:34

여름 날
붉은 꽃잎
비의 왈츠 그리움 모두 가슴에 와 닿습니다
김강좌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강좌	반갑습니다~양정훈 시인님 ~^^ 고우신 걸음으로 향기 실어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 휴일 기쁨으로 채움 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8/15 09:15

정회선

2015-08-10 06:45

바람은
하냥 부는데
눈먼 그리움은 ......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아침입니다.
줄줄이 이어가는 아름다운 시향이
그리움을 생각나게 합니다.

선물로 주어진 한 주간도 아름다운 여정이시기를 ....
건겅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강좌	반가운 걸음에 기쁨으로 반깁니다 정회선 시인님 ~^^* 곱게 담아 주신 향기 만큼이나 큰 마으으로 걸음 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8/15 09:18

김기전

2015-08-10 14:57

김강좌시인님 그리움으로 빚은
애잔한글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강좌	김기전 시인님 ~ 고우신 마음으로 향기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휴일 평안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요 ~^^ 건강하시구요 ~!!	8/15 09:20

경규민

2015-08-10 19:14

돼약볕에 달궈진 마음에
쏟아지는 빗줄기에 그만 열정으로 그붉은 눈물 흘리네요.
고은 시심에 쉼하고 갑니다.
늘 훤히 서재에 불 밝히시는 시인님!
건강꼭 챙기세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강좌	늘 한결같으신 마음으로 고우신 향기 담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경규민 시인님 ~ 머무시는 곳에서 휴일의 기쁨 넉넉히 채움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8/15 09:22

정지향

2015-08-10 23:48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 방에 자주 들려주시는데 저는 이제서야
찾아 뵙고 인사 드려 송구합니다
빗물에
제 몸 맡겨
순응하는 몸짓이
차마도 애잔하니 눈물도 붉었더라

애잔하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러 쉬어 갈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이루시길
두 손 곱게 빌어봅니다^^


김강좌	고우신 정지향 시인님 ~^^* 반갑습니다~ 곱게 오신 걸음 기쁨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 한낮의 열기는 뜨거워도 어느새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고우신 그모습으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고 향필 이루시길요 ~^^*	8/15 09:27

장용순

2015-08-10 23:54

붉은 꽃잎을 적시는 빗물은
붉은 눈물이 됩니다.
떨어져 누운 꽃잎은
흘릴 눈물도 없습니다.
말라 버린 꽃잎에서
올 여름이 몹시 가물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비가 반가운 꽃잎은
흠뻑 젖어도 좋기만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강좌	반갑습니다~ 그리고 큰 감사드립니다~ 장용순 시인님 ~^^ 8월의 열기속에 잘 지내시는지요~^^ 제법 선선해 지는 날씨에 걸음하시는 곳에서 늘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고 향필 이루시길요 ~^^*	8/15 09:30

신승준

2015-08-11 10:51

시어에서 느껴지는 여름이 풍경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합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아직 맹하의 위력이 남아 있습니다.
늘 금안하시길 축원합니다.


김강좌	신승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매미소리 요란한 휴일 아침~ 여름의열기도 조금씩 식어가는 듯 하지요?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면서 고우신 걸음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8/15 09:32

김흥님

2015-08-11 20:43

달궈진 여름 뙤약볕에
붉은 열정으로 내리는 눈물자욱
선명한 입술자국으로 뚝뚝 떨어지는 빗망울이
더욱 매력적으로 전해지는것이^^

제라늄의 잎파리에서 나는 독특한 향기
여름날내내 피고지는 끈질긴 생명력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 주네요!!

시인님^^
창밖,,빗망울 떨어지는 소리가
잔잔하게 들려오는 밤입니다


김강좌	김흥님 시인님의 걸음에서 꽃향기가 납니다~^^ 맑고 고우신 마음 실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한가로운 주말 아침..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고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건강 하시구요 ~!!	8/15 09:35

고지영

2015-08-12 20:08

차마도 애잔하니 눈물도 붉었어라 주옥같은 시향
아~~은혜롭고 향기로워라 오랜 울림을 남길 시향에
두고 두고 음미 하면서 강좌 시인님을 그리워합니다


김강좌	곱게 걸음 하시어 마음 향기 실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늘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고지영 시인님 ~!! 여름의 열기가 아직은 뜨겁습니다.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주말 되시고 늘 건안건필 하시길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8/15 09:38

정병근

2015-08-12 22:53

김강좌 시인님의 고운 글을보며..
시인님께서 곁에 있었으니 얼마나 그리워 했을까요..?
꽃말처럼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제라늄꽃을 지켜줍시다~~~ㅎ ㅎ


김강좌	아~!! 꽃을 좋아해서 꽃이 있는 곳에서 항상 서성거리지만 꽃말이 그렇게 이쁜줄 몰랐습니다~^^ 고우신 걸음으로 향기실어 주시고 이쁜 꽃말도 일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정병근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8/15 09:41

안정순

2015-08-13 18:06

여름을 달궜던 긴 기다림의 시간
붉은 눈물 되어 흐르고~

안녕하신지요.김강좌시인님
남은 여름 건강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강좌	안정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 잘 지내시지요?~^^ 여름의 끝자락에서도 아직 열기는 뜨겁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걸음 하시는 곳에서 늘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8/15 09:43

김창환

2015-08-13 19:25

바람은
하냥 부는데
눈먼 그리움은
붉은 꽃잎에 젖어 늪처럼 깊어지니

꽂혀버린 하나의 초점
그 초점에 피어난 뜨거운 사랑
그리움으로 피어남을 담아갑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김강좌시인님!


김강좌	반갑습니다~ 곱게걸음 하시어 마음 향기 실어주심에 기쁨으로 환영합니다 김창환 시인님 ~^^ 그리움의 계절은 따로 없는 듯 하지요~!! 늘 건강하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이루시길요"^^*	8/15 09:46

김수잔

2015-08-14 04:50

김강좌 시인님!
빗물에
제 몸 맡겨
순응하는
제라늄꽃의 몸짓
얼마나 짙은 그리움이라
붉은 눈물이 되었을까요

이곳은 밤에 비가 잘 내립니다
자연의 해택도 너무 잘 주시는
캐나다 땅에 감사하게 살면서
오늘 아침 비에 젖은 그리움의
눈물 풀록서꽃이 넘 아름다워
눈맞춤에 성이 안차 입맞춤 했지요..ㅎㅎ
고운 글향에 취해 갑니다 김강좌 시인님^^


김강좌	멀리 계신 김수잔 시인님과 이렇게 따뜻하신 마음으로 글향을 나눌수 있슴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아름다운 그 마음에서 그 처럼 고우신 시향이 묻어나시는 듯 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 두손 모읍니다 ~!! 늘그미소 잃지 마시고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건강 하시구요~!!	8/15 09:50

이정희

2015-08-14 08:16

김강좌 시인님 ~
어찌 이리도 맑고 이쁜 글을 쓰시는지..
참으로 이뻐서 쓰다듬고 싶어집니다. ㅎㅎㅎㅎ
오늘부터 연휴라지요.
시인님의 가슴에 시가 무르익는 휴식이 되기를 바랄게요
다녀갑니다 ~~


김강좌	에구 이쁘신 이정희 시인님~^^ 사쁜사쁜 걸음으로 오셔서 향기 실어주시니 더없이 기쁨입니다 ~^^ 잘 지내시지요?~^^ 늘 그모습 그대로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8/15 09:52

주응규

2015-08-14 09:20

김강좌 시인님 공감가는 좋은 글 가슴으로 받아 음미합니다
입추도 말복도 지나서 인지 코끝에 가을 내으이 묻어나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무더운 날씨네요
간강한 여름 나시고 광복70주년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김강좌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이사님~^^ 늘 동분서주 바쁘심에도 곱게 걸음하시어 마음향기 실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바쁘게걸음 하셔도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기쁨의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이사님 ~!!	8/15 09:54

정재열

2015-08-14 14:29

"빗물에 제 몸 맡겨
순응하는 몸짓이 차마도
애잔하니 눈물도 붉었어라 "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뜰꽃에서 삶의 에너지를 담아봅니다.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꽃말처럼
언제나 누군가에 힘이되어주는 제라늄꽃이
마음속에 활짝펴 옵니다.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강좌 시인님 ^^


김강좌	반갑습니다 정재열 시인님 ~^^ 그러게요~ 그렇게 꽃말이 이쁜줄 몰랐습니다~^^ 조석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지만 아직 한낮의 열기는식지 않은 듯..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고 늘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8/15 09:57

공재룡

2015-08-14 18:36

김강좌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쏮아지는 빗물에
몸을 맡기는

붉은 제라늄꽁
붉은 눈물로
시향을 피우셨네요.

저의 집에도 있지만
1년내내 지고 피고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피는 고운 자태

다시 한번 그리면서
잠시 편안히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김강좌	그러게요..피고 지고를 일년 내내 향기로운 제라늄 꽃. 요즘엔 꽃색도 다양하고 어디서나 볼수있지만..흔한 꽃인데도 꽃색은 볼때마다 이쁘고 사랑스러운 듯 합니다~^^ 걸음 하시는 곳에서 늘 건강하시고 고운 꽃말 만큼이나 고운날들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8/15 10:01

봉선화 연정

계절의 노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7	준비 된 이별	44	김강좌	2015-10-26

56	담쟁이의 꿈	40	김강좌	2015-10-22

55	가을 그리움	42	김강좌	2015-10-17

54	단풍 (시조)	51	김강좌	2015-10-14

53	노란 꽃신부	50	김강좌	2015-10-09

52	가을 숲은..	44	김강좌	2015-10-05

51	사르비아 순정	70	김강좌	2015-09-29

50	금계국 연가	73	김강좌	2015-09-22

49	비비추의 가을	50	김강좌	2015-09-15

48	가을 빛으로	46	김강좌	2015-09-11

47	가을 편지	60	김강좌	2015-09-07

46	기다림	57	김강좌	2015-09-03

45	햇살 닮은 꽃	48	김강좌	2015-08-30

44	들꽃의 하루	50	김강좌	2015-08-27

43	톡 톡 톡	44	김강좌	2015-08-23

42	가을 길목	55	김강좌	2015-08-19

41	봉선화 연정	42	김강좌	2015-08-15

40	붉은 눈물	53	김강좌	2015-08-08

39	계절의 노래	42	김강좌	2015-08-01

38	7월 풍경	48	김강좌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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