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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강좌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강좌
ㆍ작성일	2015-09-03 14:45

ㆍIP: 180.xxx.91

기다림

김강좌

등나무
넝쿨 아래 밝은 빛을 두르고
보랏빛 꽃송이 소리없이 벙글어

설레는
그리움을 바람에 실어 내는
오롯한 눈웃음에 향기가 눈부셔라

기다림
길어지는 허허로운 들녘에
홀씨의 춤사위로 계절이 익어가니

겹이진
환희심에 몇 밤을 새웠던가
천상의 새소리에 영혼을 맑히고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빛을 베고 누워
가슴까지 물들일 단풍을 기다린다

수줍은 몸짓으로..

2015 09 03

김이진

2015-09-03 15:57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수줍은 몸짓으로../

시인님의 기다림에
한 걸음에 달려왔답니다.
숨이 턱까지 차 오르는 것을요. ㅎㅎ

이 가을
시인님의 가슴에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물감냄새가
그리운 이 가을 많이 사랑하세요.
김강좌 시인님^^*


김강좌	숨가쁘게 한걸음에 달려오신 김이진 시인님 ~!! 고우신 그걸음에 감사인사 올립니다 ~^^* 머무름이 향기이고 마음쓰심이 가을빛이시기에 벌써부터 고운빛으로 물들어 지는 듯 합니다 ~ 9월도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채우는 시간들 되시길요 ~^^*	9/3 22:28

곽철재

2015-09-03 16:10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빛을 베고 누워
가슴까지 물들일 단풍을 기다린다

수줍은 몸짓으로..
~기다려집니다. 단풍이 고운 가을을.
지나간 추억 몇 개 꺼내어서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가을 분위기에도 한번 젖어보고 싶어집니다.
고운 시 잘 보았습니다.


김강좌	걸음 하시는 곳에서 노을처럼 붉게 물들여지는 가을 날 되시고 늘 빛나는 하루들 이루시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고우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 드립니다 곽철재 시인님 ~!!	9/3 22:32

박춘규

2015-09-03 16:12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어들이
예쁘게 춤을 춥니다
나도
더달아 춤을춥니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빛 베고
내가슴 다장할 단풍을
기다린다
곧 고운 담풍이
시인님 품으로
제일 먼저 달려올겁니다
옥고에 좋은기분얻어갑니다
행복한 오늘입니다
.☞♠☜


김강좌	부지런하신 님~ 머무름이 기쁘게 하시는 님~!! 걸음하시는 곳 어디서나 늘 건강하시고 고우신 그모습으로 햇살처럼 빛나는 날들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박춘규 시인님 ~!!	9/3 22:34

박근철

2015-09-03 19:01

시인님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은 꼭 올겁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김강좌	반갑습니다 박근철 시인님 ~!! 붉은 단풍색으로 물드는 가을빛이 시인님의 마음에도 곱게 스미어 아름답게 채색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9/3 22:38

이정규

2015-09-03 19:43

김강좌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하늘은 더 높아졌습니다.
풍성한 마음으로 가을로 향하여 성큼 성큼 들어서는 요즘
좋은 일이 주렁주렁 매달리기를 기원합니다


김강좌	바람도 . 햇살도 참 좋은 요즘입니다 고우신 그마음처럼 아름다운 이 가을도 넉넉하고 풍요로운 계절 맞이 되시고 늘 건안 건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이정규 시인님 ~!!	9/3 22:40

여관구

2015-09-03 20:01

김강좌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 선선한 가을에 내마음이 빨려들어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내 마음을 기다렸는지요.
고운 단풍잎 닮은 시인님 다음에는 시인님이 이달의 시인으로 등극하시리라
자부합니다. 풍성한 가을 되세요.


김강좌	한마음 한걸음으로 한결같은 향기 실어 주시는 여관구 시인님~!! 계절은 비처럼 스미어 가슴깊은 곳에서 알게 모르게 물들어 지는 듯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푸르게. 붉게. 오색으로 물들어 지시길 기원하면서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늘 변함없는 그마음으로 9월 행복하게 채움하시길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9/3 22:45

배정이

2015-09-04 07:21

뭣이여~~ 어제 점심 때 삼계탕 좀 먹고 놀다 왔더니
나가 요렇게 뒤로 쮹 밀려나부렀어~
부지런한 우리 시인님 인기가 대단혀ㅎㅎ
야리야리 하면서 수줍게 기다리는 시인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정이가 좋아하는 김강좌 시인님~ 오늘도 방끗!!~~ㅎㅎ


김강좌	에구..^^ 늘 반갑고. 또 미소가 지어지는 배정이 시인님 ~^^* 어느때 오신들 시인님의 걸음은 언제뵈도 행복하게 합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고운 날들 되시고 향기 가득한 9월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	9/4 11:30

주응규

2015-09-04 09:43

김강좌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이 가을 햇살에 담기어 가슴에 안깁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계절 누리십시요^^


김강좌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이사님 ~!! 바쁘심에도 마음실어 주시니 더없는 기쁨 입니다~^^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9월의 맑은 향기로 가득 채움 하시길요 ~^^*	9/4 11:32

김수잔

2015-09-04 11:47

김강좌 시인님!
설레는
기다림
조금은 알듯합니다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빛을 베고 누워
가슴까지 물들일 단풍을 기다리시고
에코~곱디 고운 마음이여~~
저는
설레는 가슴으로 행사장서
시인님을 기다리렵니다
서로 몰라 보면 어떻게요...?
통성명하기요!...ㅎㅎ
오늘도 향기로움 곱게 채움하소서^^


김강좌	네~그럼요..^^ 뵈면 금방 알수있을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 서재 사진을 열심히 보고 또 본답니다.~^^ 뵙고 인사드리고 싶은 분들이 여러분 계시거든요~^^ 뵙는 그날까지 무탈하시고 날마다 좋은 시간들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김수잔 시인님 ~!!	9/4 14:12

김광섭

2015-09-04 12:31

기다림
길어지는 허허로운 들녘에
홀씨의 춤사위로 계절이 익어가니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빛을 베고 누워
가슴까지 물들일 단풍을 기다린다.........아이 참^^** .....ㅎㅎㅎㅎ 수줍은 몸짓으로.....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9월의 첫주 주말입니다
행복하게 열어가시길요 .시인님


김강좌	늘 고우신 마음 실어 주시는 김광섭 시인님 ~^^ 감사하는마음 두손모읍니다 ~!! 한낮의 따끈한 햇살이 아직 여름 끝인 듯 하지만 산들부는 바람은 갈향이 물씬 합니다~!! 이가을 곁에서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향필 담으시길요 ~^^*	9/4 14:17

양정훈

2015-09-04 18:29

기다림은 외로움이 아냐
기다림은 슬픔도 아냐
기다림은 먼훗날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잖아
김강좌 시인님의 기다림의 시를 보니
가수 혜은이 누나의 노래 가사가 떠오릅니다
시인님은 푸른 하늘을 베개 삼아 누워서
붉은 단풍을 기다리시군요 멋져요^^


김강좌	멋진 노래향기와 함께 담아주신 마음향기에 감사드립니다 양정훈 시인님 ~!! 머무시는곳에서 9월의 싱그러운 향기처럼 날마다 고운 날들 담으시길요 ~^^*	9/4 21:11

안정순

2015-09-04 21:29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니
어느새 고운 단풍이 기다려지는 것은!!
아마도 나이는 들었어도 설레는 감성이 아직도 남아 있기에~
감사히 봅니다.김강좌시인님


김강좌	지금처럼 고우신 그마음으로 이가을도 항필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길요~^^* 늘 걸음하시어 마음 향기 실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9월의 첫주말도 기쁨으로 채우시길요 안정순 시인님~!	9/5 08:00

김희선

2015-09-05 00:09

수줍은 몸짓으로
가슴까지 물들일 단풍
그 빛깔은 얼마 고울지요..
그려놓으신 풍경에
제 마음이 벌써 단풍처럼
물들어 버렸네요..
고운 시향에 마음 설레이고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날들 되세요~시인님^^*


김강좌	단풍빛으로 물들이신 고우신 그미소가 뵙고 싶어집니다~^^* 무척이나 아름다우실 듯..!!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늘 그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김희선 시인님~^^*	9/5 08:02

김경렬

2015-09-05 03:35

푸른하늘 베고 누워
가슴까지 물들일 단풍을
기다리는 고운 시인 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김강좌 시인님!
여름모임때 처럼 예쁜 모습으로 가을에 만나요.


김강좌	네~!! 늘 큰언니처럼 다정하고 따뜻하신 그 모습 뵙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참석하려고 합니다..!! 갈바람 서늘하게 좋은 날. 걸음 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주말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9/5 08:04

윤춘순

2015-09-05 07:11

김강좌시인님.기다림 허허로운 들녘에
홀씨의 춤사위로 계절이 익어가니. . .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좋은 일은 설렘을 가득 안고 기다려야만 한다는것을.
고운 글에 머물어 갑니다. 9월의 첫주말 행복만땅 되시길요.


김강좌	고우신 모습 생각납니다 윤춘순 시인님~^^ 그리움이 많아지는 계절. 보고싶은사람이 더 많아지는 계절..!! 이렇게 고운 계절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으시고 늘 그모습 그대로 행복한 날들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9/5 08:07

김기전

2015-09-05 07:34

김강좌시인님 시인의 계절
이가을엔 저마다 그리움 한자락
끌어안고 살지싶습니다 단풍곱게
물들때쯤 사랑하는 님과 가을여행을
다녀오심이 어떨련지요 고운시향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늘 향필하싶시요


김강좌	그럽니다~ 이가을 자연속으로의 여행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가을도 가는 9월의 첫주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으시고 걸음 하시는 곳에서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요 ~^^* 고우신 마음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기전 시인님 ~^^*	9/5 08:15

허정인

2015-09-05 13:43

수줍은 몸짓으로~~~~김강좌 시인님!
곱게 빚으신 향필로 설레는 행복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강좌	걸음하신 향기에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밤새 빗소리ㅈ그치고 환한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는 휴일. 기쁨으로 채움 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허정인 시인님 ~!!	9/6 07:32

김선목

2015-09-05 15:41

오롯한 눈 웃음 향기가 눈부신
홀씨의 계절이 익어가는 계절
천상의 새소리에 영혼을 맑혀
가슴까지 물들인 단풍을 기다리는
수줍은 몸짓의 "기다림"
이 가을이 멋지네요 시인님!
아름다운 시향을 가슴에 담습니다
늘 좋은 글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김강좌	늘 한결같으신 마음으로 향기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9월의 싱그러움이 들녘 가득 채우는 참 좋은 계절입니다. 많은 추억 담으시고 날마다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김선목 시인님 ~!!	9/6 07:34

박춘규

2015-09-05 16:32

가을을
기다리시는
시인님
오늘은 고운님
만나시길요
안부 궁그워
설익은 단풍에
커피 한잔 그리움 담아 놓고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꾸뻑~~.♥♬


김강좌	올려 주신 커피 바람편에 잘받았습니다~^^ 고우신 마음 향기 실어주시니 기쁨으로 감사인사 올립니다 ~^^ 휴일의 넉넉함으로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늘 건안 건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박춘규 시인님 ~!!	9/6 07:36

장선희

2015-09-05 18:05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가을의 들녁과 단풍들이 그리워지는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네요.
가을의 풍성함처럼 시인님의 마음도 풍성하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강좌	반갑습니다 장선희 시인님 ~^^ 고우신 마음 실어주심에 기쁨으로 반김합니다 ~^^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늘 그마음으로 고운날들 이루시고 행복한 9월 누리시길요 ~^^*	9/6 07:37

김희영

2015-09-05 20:48

수줍은 몸짓으로 기다리는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더운 여름 다 가고 산듯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항상 일찍 와서 서재를 먼저 장식해 주고 가시는 시인님
언제부터인가 부지런함을 마음에 담습니다.
시인님 기다림 길어지는 허허로운 들녘
홀씨의 춤사위로 계절이 익어가니,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국화꽃 차 한 잔 올리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고 건강하시며 행복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김강좌	흠~국화 향기 가득 채워주시는 김희영 시인님 감사한마음 두손 모읍니다~^^* 요즘 국화꽃의 향기가 조금씩 바람타고 날아듭니다. 시인님께서 보내주신 국화차 향기였군요~^^ 고우신 그미소로 걸음 하시는 곳에서 시인님의 향기로 가득 채움 하시길요 ~^^* 늘 건안 건필 하시구요~!!	9/6 07:41

정회선

2015-09-06 17:00

기다림
길어지는 허허로운 들녘에
홀씨의 춤사위로 계절이 익어가니 /

익어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운율로 노래하심에
그윽한 가을향 묻어나는 차 한 잔 올려 드립니다.
김강좌 시인님, 받- 으- 시- 오 ..... ^^^ㅎㅎ^^^ ~~~ ㅎㅎ
쭈욱 드시고 이 가을에도 늘 건강과 행복과 평강누리소서 ~~~


김강좌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의 첫 날. 시인님께서 보내주신 향기로운 가을차 한잔으로 기쁘게 시작합니다~^^* 감사의 마음 올리면서 늘 고우신 그 마음으로 닐마다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 ~!!	9/7 06:49

곽종철

2015-09-06 20:38

시인님, 가을 맛이 한결 더 짙어지네요
무더웠던 여름은 추억으로 남고
들국화 향기가 성큼 다가오는 가을입니다.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뜻한 바 있는 계획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김강좌	바람에 살랑이는 국화의 향기가 이가을을 더 향기롭게 합니다~^^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만나시구요~ 늘 그모습 그대로 건안건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감사드립니다 곽종철 시인님 ~!!	9/7 06:50

박명갑

2015-09-06 20:49

가는 것은 잡을 수 없고
오는 것은 밀어낼 수 없는 것인가
계절은 그렇게 우리 앞에 다가 왔습니다.
어찌보면 기다림은 조급한 마음 아닐런지요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향필을 기원합니다.


김강좌	고우신 마음으로 향기 담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깊어지는 계절의 향기에 걸음하시는 곳에서 늘 기쁨으로 채움 하시고 새로운 한주도 행복 이루시길요~^^* 감사드립니다 박명갑 시인님 ~!!	9/7 06:52

박순애

2015-09-06 23:19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빛을 베고 누워
가슴까지 물들일 단풍을 기다린다
가을을 즐기시는 시인님
곱게 지은 기다림에 감사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올 가을은
아름다운일과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김강좌	고우신 음성 아름다운 모습이 참 좋아보이시는 박순애 낭송가님 ~^^ 반갑습니다.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계절은 들녘을 풍성하게 살찌우고 넉넉한 기쁨을 줍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시인님의 가을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빌면서 늘 향필 이루시길요 ~^^*	9/7 06:55

김창환

2015-09-07 04:02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빛을 베고 누워
가슴까지 물들일 단풍을 기다린다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빠져 가을에 녹습니다.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을 그대로 가슴에 담아
오색으로 채색된 마음에 날개를 달아 고추잠자리 되어
사랑하는 가슴의 향기를 가을하늘에 되돌려 온 누리를 안아봅니다.

어제 모임에 자리를 함께하여 반가웠습니다.
고운 날들로 채워가는 삶의 여유를 시향에 담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밤이 깊습니다. 고운 꿈 꾸세요.


김강좌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모임장소 마련하시고 일찍오셔서 반겨주시는 따뜻한 모습이 만남을 더 기쁘게 하셨습니다~^^* 늘 그모습 그대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건안 건필 이루시길요 ~^^ 감사했습니다"^^~	9/7 06:59

박춘규

2015-09-07 08:19

구월도
벌써 두째주로
접어듭니다
하늘
잠자리
코스모스
그림이 에쁘게
펼쳐졌네요
가을을 다 가지시고
들녁을 여여히 거니는
시인님을 그려봅니다
행속하십시요
☞♠☜


김강좌	가을 향기 짙어지는 듯 싶더니 어느새 둘째주가 시작이네요~^^ 걸음 하시는 곳에서 행복으로 채움 하시고 늘 그모습으로 건안 건필 이루시길요~^^* 따스하신 마음 향기에 감사드립니다 박춘규 시인님~^^	9/7 11:30

정재열

2015-09-08 18:09

기다림의 공간에 저도 함께 기다려 보렵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 함께 머물며
곧 다가올 단풍의 향연을
기다려 봅니다. 김강좌 시인님 ^^


김강좌	곱게 기다림 하시는 정재열 시인님의 따뜻하신 향기에 가을빛도 더 붉게 물들어 질듯 합니다~^^* 날마다 고운 날들 이루시고 걸음 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9/9 06:19

김병근 2017-12-06 22:1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글 기다림 가슴으로 배 독하고 갑니다 고운 밤 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가을 편지

햇살 닮은 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7	준비 된 이별	44	김강좌	2015-10-26

56	담쟁이의 꿈	40	김강좌	2015-10-22

55	가을 그리움	42	김강좌	2015-10-17

54	단풍 (시조)	51	김강좌	2015-10-14

53	노란 꽃신부	50	김강좌	2015-10-09

52	가을 숲은..	44	김강좌	2015-10-05

51	사르비아 순정	70	김강좌	2015-09-29

50	금계국 연가	73	김강좌	2015-09-22

49	비비추의 가을	50	김강좌	2015-09-15

48	가을 빛으로	46	김강좌	2015-09-11

47	가을 편지	60	김강좌	2015-09-07

46	기다림	57	김강좌	2015-09-03

45	햇살 닮은 꽃	48	김강좌	2015-08-30

44	들꽃의 하루	50	김강좌	2015-08-27

43	톡 톡 톡	44	김강좌	2015-08-23

42	가을 길목	55	김강좌	2015-08-19

41	봉선화 연정	42	김강좌	2015-08-15

40	붉은 눈물	53	김강좌	2015-08-08

39	계절의 노래	42	김강좌	2015-08-01

38	7월 풍경	48	김강좌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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