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8-29 19:35

ㆍIP: 220.xxx.185

꽃잎이 떨어지던 날

꽃잎이 떨어지던 날 / 여 관 구

폭염특보가 내리던 어느 날
웃음꽃이 만발하던 화목한 가정은
전기세 누진폭탄을 피하여 냇가로 갔습니다.

더위를 물에 떠내려 보내려다
부주의로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아들을 구하고
아름답게 생을 마감한 아버지의 그 숭고한 사랑

그 아픔 때문에 행복의 꽃이 가슴마다
활짝 피어있는 꽃잎에 피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예쁜 꽃나무가 뿌리가 잘려 꽃이 시들 듯이
슬픔으로 시들어 갑니다.
우리들의 마음에도 검은 꽃이 핍니다.

전기세 누진폭탄으로 이만한 희생의 아픔이 있겠는가.
폭발한 것을 자축하는 놈들이 사는 세상에서
피눈물을 흘립니다.

< 뉴스를 보고나서 >

경규민

2016-08-29 21:3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무더위에 건안 하시죠?
시심에 함께하며 긴 쉼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여관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가을 입니다. 풍성한 가을 되소서.	9/1 20:38

구분옥

2016-08-29 21:5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마음 짠 합니다
글 쓰시는 동안 얼마나 아픔을 토하시며
한자 한자 옮겼을까 생각하니ㅡㅡ요


여관구	구분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이되어 보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과 인연이 되어 위로받게되어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가을 되소서.	9/1 20:40

권태인

2016-08-30 18:4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서민의 고달픈 삶과 아버지의 선택.
깊이 있는 글에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권태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저의 서재에 오신것 같아요. 많이 바쁘셨는것 같아요.뵙지도 오래되었군요. 시화전 임시모임때 잠깐보고는 아쉬운 모임이 없었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0:56

이정규

2016-08-29 19:40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시원한 날씨에 가을이가 고개를 삐주름히 내밀고 있네요.
이제는 여름이도 흐르는 시간에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더위에 고생했던 심신을 달랠수있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일등을 하셨군요. 얼마나 부지런 하신지 상이라도 드려야 겠습니다. 이제 가을과 함께 9월 입니다. 날씨도 선선한 충만한 이 가을에 행복가득하소서.	9/1 20:31

오석주

2016-08-29 19:52

여관구 시인님
무더운 더위에 전기 누진세 폭탄 맞지 않으려고
알뜰하게 사는 가정도 많었답니다

꽃잎이 떨어지던 날,,올려주신 글
짠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이젠 더위도 물러 가려고 하는 요즘
바람도 곁을 맴돌고 있네요
편하신 시간 되시고요 시인님~^^*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잎이 떨어지게한것은 정부시책의 잘못인가요. 아니면 공기업의 잘못인가요. 서민들이 웃으며 살수있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솔선수범해야 될것 같습니다.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가을 되소서.	9/1 20:34

김인숙

2016-08-29 20:33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슬픈 소식이네오 ㅠ
사람살아가는 한세상이
왜 이리도 사건과 사고가 많은걸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하루로 수고 많으셨지요~^^
고운밤 되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힘이납니다. 이제 폭탄철이 지나 다행입니다. 폭탄을 자축하는 인간들이 있어서는 않되겠지요. 시인님 행복한 가을되소서.	9/1 20:36

김기전

2016-08-29 21:30

여관구시인님 꽃잎이 떨어지던 날
더위를 물에 떠내려 보내려다
부주의로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아들을 구하고
아름답게 생을 마감한 아버지의 그 숭고한 사랑....
애잔한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올 가을에는 가슴따듯한일들이 많이있으시길 두손을 모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0:37

백설부

2016-08-29 23:02

전기세 누진폭탄은 서민들에겐 감당하기
힘든 여름이었지요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 앞에 애도의 마음전합니다
의미있는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평온한 밤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누구나 폭탄을 않맞기위하여 노력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불상사도 생기는 군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언젠가는 더 좋은 정책으로 서민들이 살기좋은 정책이 나오리라 생각이 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0:42

석옥자

2016-08-30 11:12

전기 누진세금 때문에 시민들만
여름내 물가로 가는 뉴스보고
안타가운 시선이 시인님의
깊으신 시심을 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멋진시향에 마음담고
공감하면서 잘 쉬었다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좋은시 많이
집필하십시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서민들의 서름을 이해하는 정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언젠가는 옛날이야기 하며 살날이 있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0:44

배갑병

2016-08-30 14:23

무엇이 문제였을까?
폭탄 전기요금?
더위를 피해 떠난 화목한 가정?
자축하는 사람들?
하여간 모든게 문제이면서도
문제로 받아드리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걱정됩니다.
시사성으로 흠뻑 젖어져 있는
시 보며 가슴이 저려옴을 느낍니다.


여관구	배갑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공정한 마음으로 바로봐주시니 저도 큰 힘을 얻습니다. 언젠가 서민들이 잘 사는 정책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웃으면 살날이 있겠지요. 결실의 계절에 행복가득 담어소서.	9/1 20:46

장계숙

2016-08-30 16:14

요즘 억장이 무너지는 뉴스가
참 많습니다.
세상이 어수선하다는 반증이겠죠.
늘 이슈가 되어도
해결되지 않는 답답함~
그들만의 세상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웃음이 가득한 사회가 되기를 두손을 모아봅니다. 이 풍성한 가을에 시인님 마음도 풍성하시길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0:49

정찬열

2016-08-30 16:18

여관구 시인님!
가지않을것만같은 무덥던 8월도
긴기다림이 있기에 시원한 빗줄기끝
가을은 가솜속 파고들었습니다.^^
이제는 누진세 걱정도 끝일것같은 9월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9월을 맞이하세요^^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무더위가 계속될것 같던이 하루사이에 기온에 기세가 반전이 되었군요. 그러나 한낮에는 무척이나 덥군요. 아직더 여름은 미련을 두고 있군요. 시인님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0:51

한혜리

2016-08-30 18:29

서글픈 세상살이ᆢ
올 여름은 누구나 관심많고 심감한 누진세
벼룩같은 감면ᆢ
여관구 시인님 깊은 시향에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ᆞ
감사합니다ᆞ
지녁도 행복하세요
미소는 씨익 하셔야지요ᆢ


여관구	한헤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니 큰 힘을 얻습니다. 서민들의 아픔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가슴아픔인이 이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랩도 있습니다. 시인님과 인연이 되어 이렇게 마음을 열수있으서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0:53

이미화

2016-08-31 10:43

여관구 시인님
꽃잎이 떨어지던날
슬프고도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찾아뵙지 못하여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오시어 용기와 응원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만
있으시길 염원 드립니다~^^♡


여관구	이미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연이란 무서운 것이 지요 한번맺은 인연 잊을수가 없어 이렇게 찾아오셨군요. 시인님의 이름을 보는순간 죄송하기도하고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자주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0:58

장병길

2016-08-31 13:26

여관구 시인님의
마음에서 나오는 시향을 느끼고 갑니다
가을이 되니 산산합니다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감사합니다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보시는 저의시는 좀 싱급지요. 좀 예쁘고 여러사람들이 공감하는 글을쓸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참 어렵더군요. 점차 나아지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1:00

김광섭

2016-08-31 15:21

꽃잎이 떨어지던 날^^**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태풍과 함께 내리는 비가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창문을 흔드는 비바람 부는 8월의 끝자락
아무런 피해 없이 마무리 잘하시고 시원하고 풍성한 9월 맞으십시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가뭄은 해소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직은 적은 비라 냇가에 물이 흥근해야하는데 졸졸졸 소리뿐입니다. 지역에 따라 강우량의 차이가 심한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1:02

허정인

2016-09-01 06:13

꽃잎이 떨어지던 날
공감이 가는 진솔한 시어들로
함께합니다.
먼 나라 이야기같은 뉴스들~~
억, 억, 수십억은 일상인듯이요
에어컨 있어도 못틀고 선풍기 지칠때 돌아보는 현실
사회성 깃든 시향으로 대신합니다.
가을바람 시원히 서민들 가슴에 불어오니 다행이지요.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와 같은 마음으로 위로해 주심에 큰 힘을 얻고 행복해 집니다. 언젠가는 웃으며 옛날일을 이야기 하는 날이 있겠지요. 시인님 가을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1:04

주명희

2016-09-01 07:24

여관구 시인님,
꽃잎이 떨어지던 날
가슴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갑자기 불어 오는 바람에 누진세로 들끓던 여론은 또 쏙 들어가 버리네요.

폭발한 것을 자축하는 놈들이 사는 세상
보통 사람들이 더 많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꿈꿔 봅니다.


여관구	주명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심에 행복합니다. 시인님과 인연이되어 이렇게 마음을 열수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합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직도 한낮기온은 여름이 몸을 숨기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소서.	9/1 21:07

삶속의 매미들

가재를 잡어러 간 아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4	수화의 입	42	여관구	2016-10-07

183	음치의 고민	40	여관구	2016-10-05

182	사랑의 온도	40	여관구	2016-10-02

181	더러운 것들	44	여관구	2016-09-30

180	고난 없는 인생이 있겠는가	44	여관구	2016-09-27

179	익어가는 설음	44	여관구	2016-09-23

178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42	여관구	2016-09-20

177	시 쓰기	44	여관구	2016-09-18

176	꽃 비	46	여관구	2016-09-16

175	한 마당에서 8촌을 내는 꽃	34	여관구	2016-09-12

174	사람의 값	40	여관구	2016-09-09

173	아내의 손	46	여관구	2016-09-07

172	마음의 모양	44	여관구	2016-09-05

171	부모님의 소금꽃	40	여관구	2016-09-03

170	삶속의 매미들	36	여관구	2016-09-01

169	꽃잎이 떨어지던 날	36	여관구	2016-08-29

168	가재를 잡어러 간 아이	40	여관구	2016-08-26

167	성추행	46	여관구	2016-08-24

166	나팔꽃 인생	42	여관구	2016-08-21

165	향기 속에서 동침을 기다리며	36	여관구	2016-08-18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