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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10-02 13:58

ㆍIP: 218.xxx.135

사랑의 온도

사랑의 온도 / 여 관 구

가을바람이 살랑되며
젖은 마음을 말립니다.

가을바람이 뒤뚱되며
젖은 구름을 말립니다.

몇 일만에 얼굴을 보이는 해님은
가을바람이 고마워 방긋이 웃습니다.

양지쪽에 앉아 털을 말리는 멍멍이처럼
햇살을 말리고 나온 해님은
사랑의 열기가 희미합니다.

가을을 익히는 햇살은
바람의 응원에도 힘을 얻지 못하고
그 뜨겁던 여름의 햇살은 어디에 감추었는지
가을바람을 대우지 못합니다.

내 마음에
사랑의 온도가 낮아지는 것도
그 뜨겁던 열정이 식었기 때문이겠지요.

홍대복

2016-10-02 16:5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가을비 적시는 시월의 초입에서
시인님의 글 향과 함께
아름다운 감성에 촉촉이 젖어들게 하는 오후입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홍대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늘 감사하는 마음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07

김대용

2016-10-02 19:2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사랑의 온도
아름답게 지피우신 시향에 가을향내음
물씬 풍겨 옵니다
들녘에는 오곡백화 누렇게 익어가고
밤송이 여기저기 나뒹구는 모습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체험 했습니다
즐거운 연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여관구	김대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니 큰 힘이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10

조한직

2016-10-02 21:2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밤
가을비가 내일까지 내린다지요.
이 비 그치고 나면 단풍도 더욱 붉은 빛을 얹어갈 듯 합니다.
건필과 함께 환절기 건강을 빕니다.


여관구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감사한 마음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15

김남기

2016-10-02 14:50

여관구 시인님
사랑의 온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벌써 10월이 왔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관구	김남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등을 하셨군요. 시인님이 첫손님이라 저의 서재가 훤합니다. 아침부터 미남이 찾아오시니 얼마나 좋은지요. 늘 함께하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01

김인숙

2016-10-02 15:17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가을 햇살에 눅눅한
마음을 말려보려 집안에서 나와
산책을 하여 보기도 합니다
언제나 따끈한 사랑이 담겨진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사랑가득 하시어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예쁜 모습으로 찾아주시고 힘을주시는 말씀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심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03

오석주

2016-10-02 16:31

여관구 시인님
사랑의 온도,,
향기로운 시향에 미소지어 봅니다
가을 햇쌀이 맑고 포근해야
주말에 여행하기 좋은데요
이곳은 비가 추적추적 하루종일 내리네요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고요 시인님~^^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쁜 모습으로 찾아주셨군요. 언제나 잊지 않고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05

이정규

2016-10-02 16:32

여관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20회 노인의 날 입니다.
노인의 날 선선한 바람과 가을비에 마음도 쓸쓸함이 젖어드네요...
멀리가는 진한 향기보다 오래가는 은은한 향기가 되어
따뜻한 차한잔에 모든 시름과 걱정은 몰아내고 행복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같은 협회 간부님과 같이 시상을 논한다는것이 얼마나 영광인지요.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06

석옥자

2016-10-02 17:13

사랑의 온도"
가을향기 폴폴나는 사계처럼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온도를 채움하기에는
가을여행을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맛갈스런 사랑의 온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글 쓰시는 시인님 앞에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09

조충생

2016-10-02 19:36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의 옥고로 지피신 고운 시향 사랑의 온도
가을 향기를 가득 담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휴일 되십시요..


여관구	조충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서재에서 뵙게되어 얼마나 반가운지요. 앞으로 좋은글 많이 집필하소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12

장계숙

2016-10-02 20:06

비가 내린 탓인가요?
가을이 깊어 가는데
감성 가득한 시향은 어쩌구요.
사랑의 온도가 식으면 아니되옵니다.
연휴 동안 가을 풍경에
사랑의 열정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제 곁에 시인님 같이 예쁜 미녀들이 있으니 사랑의 온도는 식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나 힘을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13

백설부

2016-10-02 23:13

여관구 시인님!
뜨겁던 열정이 식어서 사랑의 온도도
자연스레 낮아질지라도 가을의 향기를
닮은 감성은 식을 줄을 모르네요.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록 사랑의 온도는 내려갈지 몰라도 감성의 온도는 더 뜨겁습니다. 아직은 미련을 버릴 단계가 아닌지라 언젠가는 감성의 온도도 내려가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 하소서.	10/6 20:17

고경애

2016-10-03 05:50

식어가는 사랑의 온도 시인님의 글 속에서
많이 뎁혀 갑니다
차가워진 날씨 사랑의 온도로 뎁혀 줄 사람들이
많은 시기 세상을 향해 던지는 메세지 같은 시심에
경의를 드립니다 시인님
늘 주는 배움 글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글 많이 올려주세요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모습으로 찾아와 주시고 힘을 주시는 시인님이 있어 감성을담아낼 큰 힘이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19

조동선

2016-10-03 08:45

여관구 시인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의 온도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우천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멋진
이 가을 풍성하게 보내세요~..^♡^..


여관구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20

김강좌

2016-10-03 12:59

사계절을 적정한 온도로
채워주는 사랑의 온도. 변함없는
그마음 그사랑으로
시인님의 사랑온도가
늘 따뜻하시길 두손 모아봅니다~^^*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지요?
늘 그모습 그대로
이 가을 좋은날들 이루시길 빕니다~^^*


여관구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습이 보이지 않아 얼마나 궁금했는지요.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건강하시죠. 늘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데 보이질 않아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뵈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좋으신 모습으로 항상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23

장병길

2016-10-03 13:29

식어가는 열정
저에게도 있습니다
어찌해 보아야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 지요. 언제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24

김기전

2016-10-03 18:57

여관구시인님 사랑의 온도~
고운 시향에 쉬어봅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고계시는지요?
행복한 월요일 저녁 보내시고
늘 건안 건필하십시요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25

민선희

2016-10-03 21:39

사랑의 장작 보냅니다.
뜨겁게 뜨겁게
태우시어
사랑의 온도
쫙악 올리셔요.


여관구	민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의 장작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찾아주시기만해도 저의 사랑의 온도는 올라갑니다. 잊지 마시고 자주 찾아주소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27

구은회

2016-10-04 19:07

언제나 따뜻하지요 시인님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라 해도
사랑은 따뜻한 봄 햇살 같은 거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따뜻한 마음 갖이고 찾아와 주심에 더 큰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28

김흥님

2016-10-04 22:31

설마,,
계절이 시나브로 사위었다고
시인님의 가슴속에 피워 둔
그 열정마저도 사그라졌을까요??

책 읽기에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비록, 빈 시 주머니의 온도는 싸늘하지만
눈으로 즐기는 또 다른 채움의 뿌듯함으로 견뎌 보려고 합니다


여관구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모습으로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 같은 예쁜 시인님들이 곁에 있는한 사랑의 온도는 식지않을 것입니다. 시인님들이 저의 난로니까요. 언제나 고운 모습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38

윤득모

2016-10-05 00:04

점점 깊어가는 가을 밤에 인생의 가을밤도 함께 하는시심을잘 그려주시어
깊이 음미하ㅂ니다.
여관구시인님
이 밤도 편안히 주무셔요.


여관구	윤득모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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