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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9-30 22:03

ㆍIP: 220.xxx.243

더러운 것들

더러운 것들 / 여 관 구

하늘이 어두워서 우산을 들고 나왔습니다.
구름이 더러워서 우산을 펴고 다닙니다.
어둠이 두려워서 우산을 갖고 다닙니다.

어둠을 씻으려고 비가 내립니다.
하늘을 씻으려고 비가 쏟아집니다.
구름을 빨려고 비가 통도리를 합니다.

어둠이 씻기고
비가 멈추었는데
하늘에 구름은 더럽습니다.

세찬 바람이 구름을 쓸고 간 뒤에야
비가 구름을 빨 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늘을 깨끗하게 하는 건
비가 아니라 바람 이라는 것을

우리 마음속에 가득 찬
욕심 덩어리도 사랑과 배려로 빨면
고운 마음의 행복이 쌓이겠지요.

김희선

2016-09-30 22:2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과 배려가 충만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라면
진정 행복하겠지요..~
의미 깊은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가득 하세요.~시인님^^*


여관구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찾아주셨네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모습만뵈도 힘이 생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10/3 09:42

곽철재

2016-10-01 06:5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욕심을 없애면 모든 것이 평안해지겠지요 여시인님
이렇게 비가 내려도 안 씻겨내리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배려하고 사랑하면 모두가 즐거울 텐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남들앞에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그 사랑이 외모에서 풍깁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09:54

정찬열

2016-10-01 20:0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더러운것들"
곱게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오늘이 10월의 첫 주말입니다.^^
알찬 연휴 되시고 복된 가을 날의
결실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을 얻는지요. 감당하기 힘던 벅찬 감동입니다. 건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15:35

윤민순

2016-09-30 22:17

여관구 시인님!
잘 지내시죠?
비가 너무내려 씻겨 나가면 좋겠는데
왜 , 더러운 것들 쌓여 고롭히는지요
비라도 씻어라 아님 바람아 잡아가시라
욕심 덩어치 비우면 가벼워 바람처름 날아서요
날씨 차갑네요 시월 건강하시며 행복하십시요.


여관구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서재에서 모처럼 왕방울 눈을 뵈오니 반갑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봐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09:40

김인숙

2016-09-30 22:34

사랑과 배려가
고운 마음,
행복한 마음을
지키는 것임을
시인님의 귀한 시향에서
배우고 다녀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밤 늘 행복하시어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행복한지요. 항상 마음에 감사함이 흘러 넘칩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으로 함께함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09:44

온성은

2016-09-30 22:40

시인님 여전하신 글길에 함께해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여관구	온성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억해 주심에 큰 힘이됩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마음을 받아 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09:45

백설부

2016-09-30 23:18

여관구 시인님~
사랑과 배려로 이기심과 사리 사욕에
가득찬 욕심 덩어리를 깨끗이 씻고
고운 마음으로 거듭나길 바래 봅니다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격려와 배려로 오늘도 따뜻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심에 큰 힘이 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09:47

장계숙

2016-09-30 23:22

시인님이 늘 강조 하시는 말씀이죠.
모두에게 자아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예쁜 모습 저의 서재에 남겨두고 가심을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09:49

김선목

2016-09-30 23:40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러운 것들"
우리 마음속에 가득 찬
욕심 덩어리도 사랑과 배려로 빨면
고운 마음의 행복이 쌓이겠지요.
의미 깊은 시심을 담아 봅니다
시인님 시월도 행복 가득 쌓아봅시다.
건강하십시오.


여관구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그 깨끗한 마음속에 저의마음도 같이 있기를 소원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09:50

고경애

2016-10-01 06:13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하기만 한 사랑과 배려
몸에 베이신 그 모습 그대로 감사로 담아갑니다
넉넉한 시월의 풍요 더 넓어진 가슴으로 껴 안는
우리가 되어보게요 평강의 날이세요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곳을 바라볼수 있는 마음으로 함께하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항상 감사한 마음가득합니다. 마음에 있는것을 실천으로 옮기기가 얼마나 어려운 지요. 큰 마음으로 실천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09:53

이정규

2016-10-01 07:44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10월 입니다.
하시는 일 만사형통 되시고 좋은 일 가득한 10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건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만 보면 한가득 행복이 밀려옴은 왠일일까요. 언제나 후덕한 마음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09:56

김기전

2016-10-01 08:07

여관구시인님 더러운 것들~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새로운 달 10월 첫날 기분좋은 아침 입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만은 상쾌하고
즐거운 하루 멋지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저의서재를 찾아주셨군요. 고마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봐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10/3 09:58

석옥자

2016-10-01 08:58

멋지게도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적셔봅니다 시인님 덕분에 마음이
깨끗해 지는 느낌입니다 시월의 첫날
행복듬북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히 잘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심에 얼마나 마음에 위안이 되는 지요.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행복이 마음속에 가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09:59

배정이

2016-10-01 09:45

옳소!~ 짝짝짝!~~
오랜만에 날씨도 화창해서 좋은데
시월의 첫날에
사랑과 배려를 보니
기분이 날아갑니다.
시인님, 무쟈게 행복한 시월 되세요.^^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예쁜 얼굴을 보는순간 하늘의 먹구름들더 멀리 도망간것 같습니다. 10월의 첫날부터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10:01

이옥순

2016-10-01 10:47

여관구시인님"더러운 것들 "
비로 인해 더러운것들이
깨끗해지는 시원함
욕심덩어리도 사랑의 배려로 빨면 행복가득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상쾌해집니다
행복가득한 나날되세요~


여관구	이옥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과 함께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 마음으로 같은 뜻을 향한마음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소서.	10/3 10:03

장병길

2016-10-01 14:09

시인님의 고운 생각
웃음 가득 피우다 생각에 잠깁니다
오후에 읽는 시 향기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이 생깁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10:04

김남기

2016-10-01 16:05

여관구시인님
더러운 것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벌써 10월이 왔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관구	김남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꼐라는 마음으로 찾아 주심에 가족같은 마음이 덥니다. 행복을 함께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10:05

권승주

2016-10-01 18:44

우리마음에
더러운것들 씻어 버리면 또차버리네
끝없는 욕심 더이상 채울공간이없어
비우면차버리는것을 내버려두지요
구름이없어지면 또생기네
더러운것들 바람이 쓸어버리네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움이 있기에 또 기대와 보람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고 용기를 주심에 더 큰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15:30

구은회

2016-10-01 19:35

사랑과 배려

봄에 심은 곡식은 가을에 오동통통 잘 익어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나무도 해마다 나이태가 굵어져 그늘이 되어주는데
사랑은 해마다 작아 지는지
배려는 찾아볼 수 없고

하~
공감합니다 시인님
오늘은 사랑가를 부르며 퇴근해야 겠어요
편안 밤 되셔요.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아직도 제1의 인생이지요. 저는 제2의 막바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일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줄을 몰랐습니다. 보수는 적으로 보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행복이지요.정기적으로 출근 할수 있다는것이 내 건강의 활력소가 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보람된 일들이 가득하소서.	10/3 15:33

천준집

2016-10-02 00:44

깊고깊은 시심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시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여관구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모범적인 마음으로 앞서 일하시는 시인님 오늘도 잊지 않고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15:36

김이진

2016-10-02 09:17

요즘 세상이 많이 시끄럽다 하지요.
하지만 아직은 좋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세상이니
이 세상 아직은 살아 볼만하겠지요. 시인님의 글에 마음 함께합니다.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상 시끄러운것이 하루 이틀입디까. 그러나 자신만 바른 마음으로 살아가다보면 또 좋은 세상도 찾아오겠지요. 좋은사람들이 더 많이 사는 세상이기 때문에 희망은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모습으로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15:39

김광섭

2016-10-02 10:33

더러운 것들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아~~~!
비도 추적추적 계속 내리고 ...
가을의 마음마저 스산한데 ... 맑은 햇살이 그리워지네요
씩씩한 10월을 맞이합시다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변치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제 조만간 높은산에는 단풍소식이 있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3 15:40

사랑의 온도

고난 없는 인생이 있겠는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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