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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10-07 05:34

ㆍIP: 119.xxx.146

수화의 입

수화의 입 / 여 관 구

손 끝 입에서 어른거리는 저 꽃말들을
나는 좀처럼 들을 수가 없다.

허공에서 나부끼는 말들
침묵의 깊은 뜻과 사랑의 속삭이는 말의 꽃들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다.

우리의 꽃말들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금방 시들어 버리지만

그들의 말은 다 뱉어내고도
품안가득 흔 날리는 꽃말들은
손끝에서 새어나오는
그리움의 꽃말들이라 그렇겠죠.

주응규

2016-10-07 08:5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파란 가을 하늘아래 곱게 단풍드는 나무잎새가 눈부시는 날에
곱게 내린신 좋은 글에 흠씬 물들어봅니다
산들이 천연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얼마나 좋은지요. 같은 마음으로 봐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9 22:36

조정덕

2016-10-07 15:2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져면 수화가 입으로 하는 말보다
진실되고 아름다울지도 모르지요~~~시인님
가을하늘은 잿빛으로 온통 물들이고
가을비는 더욱더 가을속으로
쓸쓸함을 더해 가는듯 합니다
그래도 날씨와 환경에 순응하면서
뜻 깊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조정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저와 같군요. 항상 저에게 시간을 허락 하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9 22:52

한혜리

2016-10-07 17:3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수화의 입ᆢ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됩니다
가끔씩 생각없이 뱉고 날아오는 우리의
입은 뭘까요?
깊이 생각하고 아름다운 꽃의 입으로 살겠습니다ᆞ


여관구	한혜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마음으로 봐주심에 큰 힘이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9 23:03

구분옥

2016-10-07 05:52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수화의 입
잘 배독하고 갑니다
말 말 말
참 중요하지요
오늘은 아름답고 긍정적인 말로
시작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참 많이요


여관구	구분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소통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대변해 주는것 같아 소중한 수단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에 말을 끄내지 않으면 상대편이 모르듯이 수화를 모르는 사람들이 그들의 말을 모르겠죠. 수화의 소통을 뼈저리게 느끼는 날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소서.	10/9 22:34

백설부

2016-10-07 09:02

여관구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다 뱉어내고도 품안 가득 흩날리는
그리움의 꽃말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길 바래 봅니다.
멋진 글 오늘도 감사히 배독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모습으로 찾아주심에 얼마나 고마운지요. 항상 같은 마음으로 봐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9 22:39

공재룡

2016-10-07 10:01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시인님

사랑이 깊어 갈수록
무슨 말이 필요 합니까?

꽃들은 갈바람에도
무언의 몸짓으로
사랑 하며

눈비 오는 날 무언의
몸짓으로
아파 하기도 합니다

입으로 수화로
몸짓으로
또 다른 계절을 부르고

그 눈빛만으로
사랑을 주고 받으니까요,

고운글에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풍성한 가을 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고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으로 위로의 말씀을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 마음으로 봐 주시니 더 힘을 얻습니다. 항상 감사한마음 잊을수가 없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9 22:43

장계숙

2016-10-07 10:53

인간의 말에 대한 가벼움~
침묵의 언어가 소중할 때가 더 많습니다.
잠시 그 생각에 잠겨 봅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매번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 마음이 되심에 용기를 얻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9 22:46

장병길

2016-10-07 14:34

아 곱게 빚은 글 속에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참 좋은 희망의 빛이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항상 같은 마음이 되어주심에 큰 용기를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9 22:48

곽철재

2016-10-07 16:08

우리 직장에도 수화를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뵐 때마다 늘 존경스럽습니다.
간절함이 더한 분들이 사용해서인지
왠지 진실됨도 더하리라 생각하게 되네요.
늘 멋진시 많이 쓰시는 여시인님
더욱 행복하십시오.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수화하는것을 매 주일이면 교회에서 봅니다. 성도들 앞에서 목사님의 설교내용을 그들에게 통역을 얼마나 잘하는지요. 매주 감탄을 한답니다. 시인님 항상 감사한마음 가득히 갖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9 22:57

구은회

2016-10-07 17:30

수화를 통해서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음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눈이 있어도
입이 있어도
귀가 있어도

보고도 못 본 척
하고도 시침이 뚝 때고
듣고도 모른 척 하는 세상이 아닙니까

아닌 것을
사람이 싫다는 이유로 무작정 지 맘대로
지 뜻대로
행동하는 어리석음을 많이 보았지요

수화
아름다운 소통입니다
돌아볼 일이지요

고운 울림 잘 듣고 갑니다 시인님
즐건시간 되셔요.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저의 마음과 같군요. 고운 마음으로 봐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시인님과 인연이 된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9 23:01

김기전

2016-10-07 18:24

여관구시인님 수화의 입....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지금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0 07:55

김광섭

2016-10-07 19:59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지난 여름에 땀 흘리며 고생했든 일이 헛되지
않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첮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높고푸른 하늘을보니 마음이 뻥 뚫는 기분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행복 가득하소서.	10/10 07:58

이정규

2016-10-07 20:04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높고 푸른하늘이 상쾌한 전형적인 가을날씨에 은행나무의 푸른 싱싱한 잎들이
가을의 빛을 담아 노랑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가을을 맞으려 제주도에 왔습니다. 마음가득 가을을 담아가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0 08:00

김인숙

2016-10-07 20:18

여관구 시인님
아름다운 말
손끝에서 새어나오는
그리움의 꽂말들
고운시 마음으로 담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모습 보여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한 같운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쿤 힘을 얻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0 08:03

박외도

2016-10-07 21:39

여 관구 시인님~~
꽃들은 바람에 흔들리며 수화로 말을 한다는 시상이 참으로 명쾌 합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고 건필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0 08:05

석옥자

2016-10-08 02:08

수화의 입
아름답게 꽃들이 이야기를 들러봅니다
곱게도 집필하셨군요 이제 가을오면
낙엽에 대한 시들이 많이 선보일것
같습니다 고운글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늦은밤 편히 쉬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0 21:01

김대용

2016-10-08 04:29

시인님!
수화의 입엔 늘
고소한 음률이 살아
세상을 두리번 거리는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여관구	김대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 마음으로 봐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0 21:03

정회선

2016-10-08 16:18

무수하게 독한 말들이 쏟아지는 세상에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 꽃말을 생각하니
그래도 세상이 희망이 있습니다.
손 끝에서 춤을 추는 어여쁜 말들이
세상을 밝게 덮어 주기를 바랄뿐입니다.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저와같은 마음이 되시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늘 같은 마음으로 봐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0 21:07

이미화

2016-10-08 18:56

수아의 입

손 끝 대화로 아름다움을
그리며 귀로 듣지 못하여도
눈으로 들을수 있는 언어들
힘을 얻는듯 평온한 마음으로
곱게 지피신 시심에 머무름 하였습니다
즐거운 저녁 고운밤 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이미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0 21:09

김남기

2016-10-08 20:34

여관구 시인님
수화의 입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말없이 손끝에서
피어나오는 그리움이
마음 한편에 남습니다
고맙습니다
염려해주셔서
밖에는 추적추적 비가 오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관구	김남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만나 함께할수 있기에 큰 힘이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0 21:12

허정인

2016-10-09 04:57

수화의 입
깊고 고운 시향으로
제 가슴이 곱게 물드네요.
좋은 시란 이렇게 가슴을 물들여지네요.
늘 진실함이 있는 시어들이 좋아요.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을 좋게 봐주심에 더 큰힘을 얻습니다. 역시 마음이 아름다우신 분은 보는 눈도 아름답습니다. 큰 용기를 얻어 부족한점 더 노력하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합니다.	10/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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