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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9-20 20:10

ㆍIP: 121.xxx.89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 여 관 구

언제나 눈에 삼삼히 밟히는
손자. 손녀들이 오면 얼마나 반가운지
내 마음 한 구석 비어있는 자리가
기쁨과 행복으로 꽉 채워집니다.

저희들끼리도 오랜만에 만난 기쁨을
나누느라 얼마나 분주한지
궂은비에 마음을 적시며
방마다 발자국 소리가 더 높고

숨죽여야할 숨바꼭질에도
발자국의 괴성은 높아
아래층의 발자국이 올라올까 마음 졸이며
행복한 행동들을 염려로 바라본다.

내 마음에 행복이 충전되고 나면
보고 싶은 것들이 귀찮아짐은
마음속에 자라고 있는 나만의 평안을
누리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겠지

그 욕심을 배려로 감싸고
또 훗날을 기다려 보자.

강보철

2016-09-21 08:4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행복이 남을 불행하게 할까봐
소주들 재롱도 두려운 세상입니다.

허기야
손주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고민
벌써 5년째 입니다.


여관구	강보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아직 손주가 귀여움을 들고다니는것을 못느끼셨군요.특히 외손주와 친손주와의 행복의 차이가 느껴지는것 같아요. 언젠가 체험할 기회가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32

김경렬

2016-09-22 23:09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명절의 행복함을 잘 보여주셨습니다.
집집마다 식구들이 모이고
맛난 음식냄새, 사람소리 정겹고 훈훈하지요.
명절날 행복한 시인님의 모습을 보며
미소 한바구니 놓고 갑니다.


여관구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웃음 한바구니 잘 받아 서재에 놓고 잘 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웃는 모습이 얼마나 좋은지요. 시인님과 같은 마음으로 봐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명절은 정이오가는 날들이지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58

고경애

2016-09-23 19:3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다리는 기쁨도 보내는 아쉬움도
다 사랑인 것 같지요
명절 뒤 텅 빈 마음 위로라도 하는 듯
정스런 글에 마음 얹고 갑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텅빈 서재에 찾아온다는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마음을 놓고 가심에 얼마나 행복한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8:04

오석주

2016-09-20 21:05

그렇죠
한참 손자손녀 재롱하는 모습에
기쁨을 함께 나누어야 할 시기이닌까요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예쁘지만
미울때도 있을겁니다 사랑에 미움요 시인님
곱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 습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드릴수있는 내용이지요. 이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마음의 욕심이 가득하여 보고싶어도 보고나면 행복만 가득해야 하는데 마음의평안을 위하는 마음이 커서 가고나면 서운하면서도 편안한것은 왠 일일까요. 시인님 감은 마음으로 봐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소서.	9/25 16:23

석옥자

2016-09-20 23:25

시인님!
이밤 늦게 들어와서 감상하면서
미소 한바탕 합니다 제가 할 말씀을
다 하셔서 말입니다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ㅎㅎ ㅡ~~^^**
저도 온다하면 창문열고 내다보고
갈때는 현관에서 인사합니다
숨바꼭질 한다고 이불까지 파 내고
이불장 안에 집지어 놓고 그것도 중학생 되면
하라해도 안하니 그냥둡니다 늦은밤
편히쉬십시요 시인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보라봐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나이가 익어갈소록 편한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날만 되소서.	9/25 16:25

김인숙

2016-09-20 23:35

시인님
명절에 온 가족 친지들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아이들은 좋아라 신나게 뛰어 놀고
참으로 행복한 풍경입니다
비록 발자국의 괴성은? 높아 아래층의
발자국이 올라올까 마음 졸이기도 하지만요 ㅎㅎ
따뜻하고 좋은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예쁜 밤 되셔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합쳐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언제나 좋은신 말씀 주심에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28

백설부

2016-09-21 00:53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ᆢ
나이 들어 전부 출가시키고
두 부부가 조용히 살다가
명절이면 행복한 전쟁이지요ㅎ
그게 사는 재미이기도 하지요
멋진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이해 하시죠. 행복을 채워주고 가는 식구들 만나면 얼마나 반갑고 행복한지요. 단 둘이 있다가 벅적그리는 모습들이 남들의 눈치도 보일때도 있지만 행복한 날들입니다.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봐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30

박근철

2016-09-21 11:55

ㅎ
맞아요.
어르신들의 마음 이해하지요.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어지럽힌다고
정신없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시인님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여관구	박근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미래에 닥쳐올 그날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이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34

배정이

2016-09-21 14:27

시인님, 안부 인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뒤끝에 몰려오는 피로는
상쾌한 공기에 말끔히 씻어지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구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날~
폭풍 같은 감동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해피해피^^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예쁜모습으로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서재의 환경이 확 바뀝니다. 같은 마음으로 봐주시고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35

김기전

2016-09-21 18:45

여관구시인님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공감하는 시향에 즐겁게 배독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가족 모두 행복한
수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시니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자식들의 행복이 부모의 행복이고 손자들이 재롱에 행복이 가득 고이지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37

이정규

2016-09-21 19:25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맑은 하늘아래 오곡이 풍성하게 익어가는 좋은계절...
아름답고 풍성한 마음으로 이 좋은 계절~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기쁨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시시길 바랍니다.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환절기 몸조심 하소서.	9/25 17:39

구은회

2016-09-21 19:58

만나면 반가운 얼굴
구여운 손주 손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한 보석들이지요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시인님
늘 건안건필 하셔요.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라봐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 지요.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시인님도 손주들이 주는 행복을 받아보셨는지요 저는 마음 가득 그 행복을 담아놓고 가끔씩 끄내보곤 한답니다. 시인님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41

장병길

2016-09-21 20:58

시인님의 좋은 글 배독하고 물러납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산산하니
건강에 유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42

배갑병

2016-09-22 08:43

여시인님
지각도 한참 지난 지각이였네요.
명절되어 자손들이 와서
교회에 감사헌금을 십만원했답니다.
그런데 이들이 돌아가고 나서는 감사헌금을 삼십만원 했지요.
하하하하하


여관구	배갑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고 저의 서재는 불이켜져 열려 있습니다. 늦어도 좋습니다. 언제라도 오세요. 환영합니다. 더군다나 주님에게 받은 은혜를 감사하게 생각하시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주님곁에서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소서.	9/25 17:45

공재룡

2016-09-22 09:33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 온 가족
즐겁게 보내셨나요?

흩어졌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에 이야기
시글에 담으셨네요

오랫만에 만나니
반가워서 얼싸 안고

오래 있을수록
치닥거리

특히 손자 손녀의
개구쟁이들의 말썽이

시간이 흐를수록
이제 가줬으면 하는

솔직한 마음을
고운 시글에 담으셨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여관구 시인님1


여관구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것이 행복이라고 느낍니다. 가족간에 오고가는 정이 행복으로 가득차 있을때 그보다 더 행복이 있겠습니까.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욕심으로 마음을 채우는것도 같습니다. 편안한것이 좋구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49

김이진

2016-09-22 13:08

우리 시인님 손주들 사랑에
마냥 행복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랑 놀아준다는 것
쉬운일 아니지요. 엄청 피곤하실거예요. ㅎㅎ
늘 지금처럼 행복 만땅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손주들이 와서 노는 모습만 보아도 마음이 흐믓하고 행복이 가득 차는것 같습니다. 행복이주는 고달픔은 가고나면 또 확풀리지요.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51

김광섭

2016-09-22 13:29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하늘은 티 없이 맑고 높네요
좋은 계절인 만큼 풍성하고 여유로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번은 건너 뛸만도한데 언제나 잊지않고 부지런히 관심으로 찾아와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항상 감사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52

성경자

2016-09-22 18:31

여관구 시인님~반갑습니다~^^
편안한 추석 연휴 보내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여관구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예쁜 모습을 학수고대 기다렸습니다. 언제라도 이렇게 만만하게 찾아주심에 얼마나 저의 마음에 전율이 오는지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소서.	9/25 17:54

윤춘순

2016-09-22 22:14

명절이 가까이 오면
손주들이 잘먹는걸로 요리하고
기다려지다 갈때 쯤이면 이제간다고
후련해지는 마음.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 .
절대 공감입니다.
크가는 모습 볼수있으니 행복입니다.
자주 볼수 있는것도 행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여관구 시인 님.
기온차에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을빕니다.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쁜 가운데도 이렇게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언젠가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7:56

주응규

2016-09-23 12:14

파란 가을 하늘이 더 높아진듯한 날에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이 젖어듭니다
아침저녁과 한낮의 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풍성한 계절에 좋은 글도 가득 수확하는 가을되십시요
건필을 기도 드리며 문협 가을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가을도 깊어가는듯 합니다. 파란하늘이 더 높아보이고 총총한 별들이 유난히 더 반짝이는것이 비온뒤의 빈 하늘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5 18:00

김종근

2016-09-23 19:08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
고운 시향 즐겁게 배독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요.


여관구	김종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행복한 날만 가득하소서.	9/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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