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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9-09 21:57

ㆍIP: 59.xxx.209

사람의 값

사람의 값 / 여 관 구

좋은 사람은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는 걸
즐겨하는 사람입니다.

가치 있는 사람은
스쳐 지나갔는데도 마음에 발자취가 오래남아
인연의 끈이 매듭져 있는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눈만 서로 마주쳐도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물결치고
행복으로 가는 문이 열린 사람입니다.

정녕 좋은 사람은
마음에 문을 열어놓고 웃음을 퍼 담으며
내 맘을 위로해 주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까.

박외도

2016-09-10 19:3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 관구 시인님! 목사님 설교 같아서 감동입니다
고운 시향에 공감하며 다시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살롬.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기독교 신자십니까. 반갑습니다. 한마음이 되어 보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제게 큰 힘을 주십니다. 이제 추석이 앞에와 있네요. 행복한 한가위 되소서.	9/13 17:06

정병근

2016-09-11 06:1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때로는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고
내가 믿고 사는 삶을 살고 싶다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정직하면 손해보고
착하면 무시당하는 것이
세상인심 같아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을 속이려하고 남을 이용하려 하는 사람은 이세상에서 같이 어울려 살아갈 사람이 있겠습니까. 내 본심으로 살다보면 또 그 마음에 동조하면서 살아가겠지요. 시인님 한가위 잘 보내시고 건강하소서.	9/14 09:32

구은회

2016-09-12 20:2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제 얘기를 하고 계시군요 시인님
마음을 나눠 갖는 일처럼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저도 늘 누군가에게 마음 한 조각 나누기를 좋아하고 그걸 낙으로 삼고 살아요,,,호호
그게 사랑이지요
자비고,,,,좋은글 딱입니다,,,감사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연이된것이 얼마나 행운인지요. 미쳐 몰랐습니다. 눈앞의 일도 잘 모르는 사람이라 시인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배품과 사랑을 낙으로사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9/14 09:46

오석주

2016-09-09 22:32

"사람의 값,,
그렇죠
다녀간 사람이든 차한잔 한사람이든
옷깃을 스친 사람일지라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사람
잊으려해도 잊어지지 않는 사람
반기는 이가 어떻게 보는냐에 따라
달라질 수 도 있지만요 시인님
시인님의 고운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예쁜마음 갖이시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이제 한가위가 눈앞에 왔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소서.	9/13 16:08

한기봉

2016-09-09 23:08

시인님
사람의 값 ???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시를 읽다가 문득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저녁되세요


여관구	한기봉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자주뵙지못해 좀 서운하군요. 하시는일이 많이 바쁘신것 같아요.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봐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시고 건강하소서.	9/13 16:12

백설부

2016-09-10 00:23

지금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제 자신을 되짚어 봅니다
멋진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있게 보내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 경북지회에서 가장 부지런한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봐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활동 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행복하소서.	9/13 16:16

한혜리

2016-09-10 08:54

여관구시인님
저도 사람의 값처럼ᆢ 그런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살고 십습니다 ᆢ늘ᆢ

가슴에 와닿고 깊은 시향에 저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였네요

시인님은 웬지 저런분 같습니다ᆢㅎ
활기찬 오늘 되시게요
미소 씨익~


여관구	한혜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고운 마음으로 함께하시니 큰 힘을 얻습니다. 한가위가 눈앞에서 기다립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행복하소서.	9/13 16:19

김인숙

2016-09-10 09:08

시인님 안녕하셔요
오늘 아침에 만난 시
사람의 값
정말 좋습니다
저도 좋은사람 생각만해도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ㅎㅎ
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언제 보아도 좋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예쁜지요. 시인님은 좋은 사람의 일순위 이지요. 이제 추석이 바로앞에서 기다림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소서.	9/13 16:23

김종근

2016-09-10 09:12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람의 값, 의미깊은 시향에 반성해 봅니다.
사람의 탈만 쓰고 살아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겉으로는 좋은 사람처럼 살아오지만
내면적으론 온갖 세파에 찌덜어 살면서도
표내지 않으려고 좋은 사람처럼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종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그런말씀 하시면 제가 면목이 없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봐야 될것 같내요. 시인님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찾아와 주심에 큰 힘이됩니다. 언제까지나 이 좋은인연 이어가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한가위도 코앞에서 기다리고 있군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행복하소서.	9/13 16:53

이정규

2016-09-10 09:45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선선한 공기에 가을 오는소리가 사그락사그락 들리는 아침입니다.
미소는 행복을 남게하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된다고 하네요.
추석을준비하는 발걸음 가벼운맘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오늘도 미소짓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찾아오시니 큰 힘이되고 또 기다려 집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환절기 건강하소서.	9/13 16:55

장병길

2016-09-10 10:57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그런 사람을 그런 사랑을 생각해봅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한 하루 만드세요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가족같은 마음으로 봐주심에 얼마나 기쁜지요. 언제나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이제 추석이 바로앞에서 기다리고있군요. 좋은계절에 행복한 한가위 되소서.	9/13 16:59

윤춘순

2016-09-10 13:12

깊이 공감가는 글이라
한참 머물어 갑니다.
사람의 값.??
향기 나는 시심 고이 담아보면서.
행복한 추석 되시길 빌어 봅니다.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제 다리는 완쾌되셨죠.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벌써 한가위가 앞에서 기다리는군요. 올 추석은 어너해보다 알찬 한가위가 되소서.	9/13 17:02

고경애

2016-09-10 19:57

지금 나는 어디쯤서 어떤 모슴인가
자문해보는 시간 고맙습니다
진한 감동글에 한 마음 얹고 가요 시인님
넉넉항 가을의 감사 기쁨으로 맞으시고 건승하세요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돌아봐 주심에 깊은 우정을 느낍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이되어 주시니 큰 힘을 얻습니다. 중추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시간되소서.	9/14 09:27

석옥자

2016-09-10 22:57

사람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있어도 못주는 사람도 있고
자식들 다 퍼주고 노령연금에
눈이멀어 고생 사서하는 사람도 있고
시인님의 시향이 옳고 그름을 느낌니다
늘 건필 집필하시고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고운 마음으로 찾아와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사람의 마음은 각자 개성에 따라 다르듯이 어찌 이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다 헤아리리요. 마음을 배려하면서 살아봅시다. 한가위 잘 보내시고 행복하소서.	9/14 09:29

사방천

2016-09-11 09:29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늘찾아 주시어 감사함니다
시인님이 곱개 내리신 사람의 갑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가족친지들과 좋은 명절 보내십시요


여관구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운 발걸음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건강하소서.	9/14 09:33

권승주

2016-09-11 15:39

욕심이 많아
자기통제가 안돼
혼란에 빠져
자기조절이 강해야 성인이돼
나를 죽일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늘감사해요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기를 죽이는 방법은 자기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성질을 돌덩이 와같은 인내 하나로 눌러놓고 숨이 죽을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시인님 발걸음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소서.	9/14 09:37

김기전

2016-09-12 07:49

여관구시인님 사람의 값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상쾌한 월요일 아침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좋은 인연 언제까지나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9/14 09:38

김광섭

2016-09-12 11:46

사람의 값^^**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곧 닥칠 추석 연휴 반가운 얼굴들 마주하고
마음속에 쌓인 정겨움 사로 나누며 감사가 주렁주렁 행복이 차곡차곡...
그런 아름다운 추석 명절을 기대해봅니다.
편안하신 월요일 되십시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감사한 발걸음 남겨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한가위 행복하게 보내소서.	9/14 09:40

김이진

2016-09-12 13:02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까./

나에게 묻습니다.
시심 깊은 글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세요.


여관구	김이진 시인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발걸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을 한 가운데서 한가위를 맞았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 행복하소서.	9/14 09:41

고지영

2016-09-12 14:49

아름답고 향기 나는 사람의 값 주옥같은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오


여관구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골목을 지나다 시인님의 방에 들려 차라도 한잔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너무 소홀한것은 아닌지요. 시인님을 보면서 죄스런 마음이 덥니다. 한가위 잘 보내시고 행복하소서.	9/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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