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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9-07 22:08

ㆍIP: 59.xxx.163

아내의 손

아내의 손 / 여 관 구

한 생의 회환이 들어있는 그 손은
가슴 아픈 사연이 거문고 선처럼
손금마다 들어 있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나에게로 와
온 가족이 웃음꽃이 영글기 까지
그 곱던 손가락 마디마다
삶의 굴곡이 대나무 마디처럼 배어있는데

가마솥 눈물처럼 쌓여간 설움 태우고
아픈 자식 걱정에 눈물 훔치던 그 손은
모진 인생을 가슴 치듯 한탄이 묻어나오네요.

손끝에 맺혀있는 지혜는
삶의 자리마다 영글어가고

내 맘을 위로해 주던 고단했던 삶을
대변해주는 아름다운 손은
오늘도 가족걱정에 두 손을 모읍니다.

배정이

2016-09-08 09:4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행복이 아삭아삭
새콤달콤하게
영글어 있는 가족을 봅니다.
멋진 시인님,
추석 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이제 추석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주부들은 또 바빠지겠지요. 언제나 건강챙기시고 행복가득하소서.	9/11 13:50

김남기

2016-09-08 09:4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아내의 손
꽃다운 나이에 나에게로 와
온 가족이 웃음꽃이 영글기 까지
그 곱던 손가락 마디마다
삶의 굴곡이 대나무 마디처럼 배어있는데
그 구절이 가슴을 울리네요
아내에게는 미안하죠
저도 매번 느끼던 감정입니다
고운아침 시향에 빠지는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기 기원합니다


여관구	김남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이렇게 손잡아 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인연을 맺어가도록 노력하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1 13:52

김수잔

2016-09-08 11:1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평생 가족위해
헌신하신 손
귀하신 손
대나무 마디처럼 배여있는 삶의 굴곡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어머니의 손이지요
아내를 사랑하시는
시인님의 깊은 애정
존경합니다.


여관구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손이나 아내의 손이나 다 여자들의 예쁜손이 마디가 굵어지는 것을 보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물론 남자들의 손도 마찬가지 이지만 여성분들이 요리로 부터 모든것을 손으로 하는것이 많으므로 손의 소중함이 더하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9/11 13:58

김인숙

2016-09-07 22:57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내의 손
평생 가족을 위해
섬긴 사랑의 손
정성을 담아 멋지고 고운 시로
표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누군가 그 고마움 그 마음
알아 준다는 것 만으로도
힘든 줄도 모르지요

늘 행복하시고 복된나날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여인으로써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평생을 보듬으며 살아온 인생인데 어찌 함부로 할수있으리요. 그래도 마음 뿐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1 13:38

백설부

2016-09-07 23:30

아내의 손은 삶의 굴곡이
대나무 마디처럼 배어 있으니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손이 아닐까 합니다
시인님처럼 헌신하고 살아온 삶을 알아준다면
살아온 삶이 헛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멋진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신것도 같습니다. 헌신은 사랑이 없이는 못하는 삶이지요. 그 삶속에서 우리의 피눈물이 섞겨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1 13:42

김기전

2016-09-08 01:36

여관구시인님 아내의 손
시인님의 아내 사랑이 느껴지는
고운시심에 늦은밤 잠시 쉬어갑니다
많이 시원해진 초가을 건강 지키시고
편한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누구라도 평생을 같이할 동반자를 소홀히 하리요. 그 사랑은 무엇으로 다 표현을 할수가 없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9/11 13:44

허정인

2016-09-08 04:40

아내의 손
여관구 시인님!
감사와 사랑의 메아리로 시어들이 빛나요
늘 시인님처럼 자연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 하시는 향기로움 배우며
시향에 취해보는 시원한 가을아침입니다.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게 보아주심에 눈물이 날것 같아요. 언제나 예쁜모습으로 찾아와 힘을 주시는 시인님 이번에도 큰 칭찬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9/11 13:46

석옥자

2016-09-08 08:08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아내의 손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봅니다
마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마디마디 대나무 마디에 대조한것
참으로 멋지십니다 늘 좋은시향
보여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축복받는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저는 더 큰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도 가족을 위하여 희생의 삶을 살고계시지는 않는지요. 사랑으로 보듬으며 살고 계신 시인님 건강하소서.	9/11 13:49

장계숙

2016-09-08 10:53

에고,~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아내의 손을 보며
이토록 멋진 글을 쓰시니..
그 마음이 비단결입니다.
삶의 흔적이니 아름답습니다.
멋진 글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같은 여자의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저는 얼마나 좋은지요. 그 마음을 알수있다는 제마음이 흡족합니다. 늘 기쁨마음으로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9/11 13:55

정병옥

2016-09-08 12:14

여관구 시인님의 가정사랑이
감동입니다.
이제 선선하니 지내시기 괜찮으시죠?
잠시 다녀갑니다^^


여관구	졍병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국화향이 가득한 꽃속에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렇게 찾자와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서.	9/11 14:00

조동선

2016-09-08 12:36

여관구 시인님
청명한 하늘에 갈 향에 행복하게 다가옵니다
아내의 손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하옵고
건강 챙기시며 국화 향 나는 멋진 9월 보내세요


여관구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큰 위로를 얻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1 14:02

구분옥

2016-09-08 12:57

이세상에 제일 아름다우신 손은
가족들을 위하여 허신 한 아내의 손 일겁니다
가슴 갑자기 찡 하네요
시인님 감성을 자아 낸 글 잘 읽고 갑니다


여관구	구분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 되어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같은 마음올 바라봐 주심에 얼마나 마음에 위로가 되는지요. 마음속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1 14:03

한혜리

2016-09-08 13:07

아ᆢ 행복이 샘솟아라~
고마움의 정이 넘쳐나도다
사랑은 시를타고 급물살을 타노라

여관구 시인님~
오늘 최고로 멋지십니다ᆞ
엄지척 !!!!
따따봉!!!!
행복의 마당으로에 감사합니다
미소 씨익~~


여관구	한혜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자의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니 더 큰 느낌이 오시는듯 합니다. 이렇게 행복하게 해 주셔서 큰 위로를 받습니다. 명절이 가까워 오니 아내들은 더 바뿐 손놀림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중추절 되십시요.	9/11 14:06

주응규

2016-09-08 13:31

곱게 지펴 놓은신 좋은 글 기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극성을 부리던 찜통 더위는 가을에 조아리고
가을 햇볕에 오곡이 풍성히 익어갑니다
며칠 후면 한가위네요 가족과 행복 담는 한가위보내시고
보름달에 소원 빌어 보면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는데도 아직은 낮기온이 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1 14:08

이옥순

2016-09-08 15:37

여관구 시인님
아내의 손
시인님의 아내사랑과
고단한 삶을 잘이해해주시며
보듬어 주시는 고운시향입니다
그렇게 보듬어주시면
아내들은 모든어려움과고단함을
바람에 날려보내지요 고운시향에
아름다운 삶의열매속에
머물다갑니다좋은시간되세요시인님~


여관구	이옥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여성의 심정이되니 더 마음으로 와 닿는 부분이 있으시겠지요. 감사합니다. 고운 마음으로 봐 주심에 큰 위로가 됩니다. 이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손이 바빠지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날만 되소서.	9/11 14:10

배갑병

2016-09-08 21:59

여시인님
어머니 다음으로 아내를 생각하면
미안하고 안스럽고 그리고 거룩하기
까지 합니다.
아내에 대한 멋진 시
가슴에 눈물 가득 채워
갑니다.
멋집니다.


여관구	배갑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좋은 인연 만들어주시고 찾아와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같은 마음올 봐주심에 저도 마음에 위로를 받습니다. 평생을 같이 할 동반자인데 서로가 보듬어 주어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소서.	9/11 14:12

고경애

2016-09-08 22:04

아내의 손 마디마다 머무는
눈길이 자애로운 어머님 손길 같군요
동반의 여정에 마음 헤아려 주는 깊은 마음
진한 울림입니다 건강하세요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손길로 보듬어 주시고 같은 마음이 되어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날만 되소서.	9/11 14:13

홍성길

2016-09-09 00:05

아내의 손을 잡아 주고 싶네요.
손마디 마디마다 깃든 애틋한
사랑의 징표를 꼬옥 쓰다듬고
싶어 집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한켠이 따뜻해집니다.
늘 행복하세요.


여관구	홍성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위로를 받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1 14:15

천준집

2016-09-09 11:04

아내의 손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여관구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환절기에 몸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소서.	9/11 14:16

김광섭

2016-09-09 12:13

아내의 손^^**
ㅎㅎㅎ~~!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금요일... 시원한 가을을 느끼며
한주를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서.	9/11 14:17

구은회

2016-09-09 19:24

고았던 손마디 꼬 잡아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보듬아 주셔요 시인님
아름다운 글에 가슴이 찡합니다
편안 밤 되셔요.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얼마나 행복한지요. 같은 마음이 되어 봐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1 14:19

정회선

2016-09-09 21:15

뭉클한 시향에 머물다가
아내의 손을 꼬옥 잡아 보려고 서재를 나섭니다.
시인님, 늘 행복의 노래를 부르시니 좋으십니다.
날마다 행복하소서...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마음에 위로를 받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1 14:20

윤춘순

2016-09-10 13:09

아내의 손.
그 손 신의 대신하는 손이기도. . .
아내를 위하는 마음
아름다운 마음도 배어 있군요.
심성이 곱기에 배려심도 굿입니다.
그마음 닮고 싶습니다.
가을이 싱긋이 웃고있네요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얼마나 행복한지요. 같은 마음이 되어 보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환절기 건간관리 잘 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9/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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