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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5-11-03 20:39

ㆍIP: 59.xxx.75

당신이 옆에 있어 행복한 나

당신이 옆에 있어 행복한 나 / 여 관 구

높고 깊은 산 메아리 속에서 피어난
앙증맞은 예쁜 꽃 한 송이

얼굴이 작아 예쁘더냐.
향기가 짙어 예쁘더냐.

핀 듯 안 핀 듯 모습도 잘 보이지 않으면서
자기모습 알리려고 짙은 향기화장을 한 앙증맞은 꽃

인적이 드문
외딴곳에서 피어난 꽃이라
얼마나 사람이 그립겠는가.

자세히 보라고 작게 핀 꽃
오래 옆에 두고 보라고 향기 짙은 꽃
너는 내 인생의 동반자이어라

당신이 옆에 있어 행복한 나
내 옆에 오래두고
네 옆에 오래있어 행복하리라.

김기전

2015-11-06 11:4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행복한 고운시향에 미소 지으며 쉬어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의 시 주인공이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궁금한것이 또 어떤 사랑의 매세지가 있을까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소서.	11/7 20:00

배정이

2015-11-03 21:0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움을
늘 곁에 하시기에
이렇게 행복이 넘치시나 봅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늘 편안하세요.
저는 지금 감기하고 전투 중입니다.ㅎㅎ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번엔 1등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1등하기가 힘든데 맘먹고 계셨군요. 저도 시인님의 서재 앞에서 밤샘이라도 해 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비가오고 나면 또 기온이 겨울로 줄 달음질 하겠지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11/7 17:55

김광섭

2015-11-05 14:0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당신이 옆에 있어 행복한 나 ^^**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활짝 웃는 하루 만들어 가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변치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연이되어 그 정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7 19:52

장계숙

2015-11-03 21:14

서로가 서로를 위해 아름다와지는
그래서 행복합니다. 시인님~~^^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삶이란 별거든가요. 서로를 생각해주고 나보다는 상대편을 배려라는 이름을 앞세우면 모든것이 아름답고 행복하리라 생각이됩니다. 시인님 행복하소서.	11/7 17:58

김강좌

2015-11-03 21:48

풀숲을 자세히 보면
작고 앙증맞은 몸짓에
아름다운 꽃들이 너무많습니다~^^
자상히시고 따뜻하신 심성으로
꽃들과의 사랑 나누시는 미소가
가득 담긴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만나시길요 ~^^*


여관구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심에 아름다운 색깔이 납니다. 꽃들도 우리들의 정성을 받아서 예쁜 모습으로 태어나고 우리들의 사랑을 받아 향기로 보답을 하듯이 저도 시인님들의 사랑을 듬뿍받아 아름답고 좋은글 쓸려고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시인님에 비하면 아직은 어린아이 수준입니다 만 점차 철이들겠지요. 항상 따뜻한 미소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7 18:04

박춘규

2015-11-04 02:47

자세히 보라고
작게 핀꽃
곁에 오래 있어라고 향기로운 꽃
그렇습니다
작은 꽃이 예쁘고 아담하고
꺾어보고 싶더군요
꽃의 향기가 향긋합니다
행복도 작게 향기롭게 다가옵디다
여관구시인님 향필하십시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여관구	박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마음의 향기가 제 서재에 가득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시인님은 주말엔 더 바빠지셨으면 좋겠습니다.	11/7 18:08

안정순

2015-11-04 13:52

그저 서로 바라만 봐도 좋은
서로를 의지하며
곁에 있어 행복한 동반자~
감사히 봅니다.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마음을 읽어신것 같습니다. 저는 어리석지만 이렇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날이 4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살아갈수로 소중함을 느끼지요. 자세히 보라고 작게핀꽃 곁에 오래 있어라고 향기로운 꽃이 아내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7 18:11

곽철재

2015-11-04 17:15

자세히 보라고 작게 핀 꽃
오래 옆에 두고 보라고 향기 짙은 꽃
너는 내 인생의 동반자이어라
~~~
꽃이 피는데 이렇게 깊은 뜻이 숨어 있었군요.
고운시 잘 보았습니다. 여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저는 나이가 들수로 옆에있는 사람의 노예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이 시들이 아내를 바라보면서 쓴 글이기 때문이죠. 나이가 들은 탓인지도 모르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더 간절한 마음이 되네요. 시인님은 아직은 이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세월이 좀더 흐르면 부부만큼 서로를 위해줄 사람이 또 있겠습니까를 느낄것입니다. 사모님 잘 보살펴 주세요.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11/7 18:16

경규민

2015-11-04 19:06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은 시향!
한 껏 마시고 갑니다
늘 건강, 행복하소서


여관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이제 끝자락인것 같습니다. 이제 비가 지나가면 또 겨울의 본색이 찾아오겠지요. 가랑잎은 걸어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고 한쪽코너로 몰려면서 찬바람에게 쫓기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소서.	11/7 18:20

정회선

2015-11-05 07:01

작아도 꽃은 꽃이지요.
작기에 더 애착이 가고 눈길이 갑니다.
오래 두고 싶어지는 그리움을 생각해 하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기옆에 있는꽃은 아주 작게보이고 남의 떡이 크보이듯이 남의 것은 더 크게 보이지요. 작은것은 작은이유가 있고 향기가 나는것은 또 그이유가 있지요. 꽃은 시들어도 인생의 동반자가 제일이지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11/7 19:49

이정규

2015-11-05 20:11

여관구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누군가 나를 찿고 안부를 전하며 노크를 한다면 괜찮은 사람이 랍니다.
인적자원이 풍부한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며 하는일 마다 다 잘될수 밖에 없다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지요...
님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넉넉한 마음 고맙습니다. 찾아주는 사람이 많다는것은 부러운 일이지요. 후덕한 마음을 베풀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맺은인연 언제까지나 영원하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7 19:56

조한직

2015-11-05 20:54

곁에서 아름다운 향기를 늘 음미하시며 지내니 행복하시겠습니다.
그 향기 파부리가 되도록 변치 마시길 빕니다.
깊어가는밤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나이가 한살씩 많아질수록 옆에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함을 느끼는것은 왠 일일까요. 오랫동안 그 향기에중독이 되어서 그렇겠지요. 시인님도 행복한 나날되시고 건강하소서.	11/7 19:59

성경자

2015-11-06 14:28

여관구 시인님

함께라서 행복하고
사랑이라는 고운 글에
미소를 지어봅니다

짙은 가을 향기처럼
아름다운 시향에 행복
한 아름 가져갑니다

고운 오후 시간 되십시오~^^


여관구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예쁜 미소만큼이나 마음이 고우신 시인님 항상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좋은 추억 많이 가꾸시고 환절기 몸건강하소서.	11/7 20:02

구은회

2015-11-07 16:58

집 앞에
늦둥이 가을이 찾아와 즐거웠는데
밤새 겨울비 저렇게 내리니
가슴이 아프네요 시인님

이 비 그치고 나면 날이 제법 추워질것 같아요
겉옷 따뜻하게 입고 마실다니세요 시인님.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말씀따나 늦둥이 가을이 우리마음을 편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보면 물이 많이 부족한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이번비로 해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시인님 가을 잘 마무리하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소서.	11/7 20:05

정찬열

2015-11-07 20:47

앙증맞은 예쁜 꽃한송이 시심에
마음깊이 담아갑니다.
초겨울을 재촉하는 비가내리는
주말밤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도 이렇게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 그치고나면 이제 겨울 쪽으로 기울겠지요. 벌써 11월도 중순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11/8 16:42

욕 심

구절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4	그리움에 핀 꽃	46	여관구	2015-12-19

103	꽃들의 소망	39	여관구	2015-12-14

102	웃음꽃이 활짝 핀 사람들	41	여관구	2015-12-11

101	향기의 무게	38	여관구	2015-12-08

100	변 덕	38	여관구	2015-12-05

99	마음의 꽃향기	38	여관구	2015-12-01

98	작은 기쁨들의 천국	41	여관구	2015-11-29

97	한 알의 무게	30	여관구	2015-11-25

96	행복한 마음	34	여관구	2015-11-22

95	웃음 꽃	28	여관구	2015-11-19

94	행복으로 가는 길	20	여관구	2015-11-16

93	입술의 열매	36	여관구	2015-11-13

92	또 다른 삶	32	여관구	2015-11-09

91	욕 심	37	여관구	2015-11-07

90	당신이 옆에 있어 행복한 나	30	여관구	2015-11-03

89	구절초	32	여관구	2015-10-29

88	내 인생의 주인공	26	여관구	2015-10-26

87	이 별	30	여관구	2015-10-24

86	詩는 나의 행복	32	여관구	2015-10-20

85	눈 물	30	여관구	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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