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5-11-07 20:11

ㆍIP: 59.xxx.22

욕 심

욕 심 / 여 관 구

모과 향기가
가을을 한가득 채우던 어느 날
내차가 가져간 모과열매들
보물인양 끌어안고 입맞춤 중이다.

혼자서 다 가질 것 같은 욕심이든이
내가 문을 열고 들어서니
나에게도 선뜻 향기를 내민다.

나는 너무 감격하여
한참을 향기를 끌어안고 입맞춤을 한 뒤
정신을 차렸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마다
한 아름씩 향기선물을 안긴다.

만족해하는 사람들 감탄사가연발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아낌없이 선뜻 내 논 적이 있었던가.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모과 보다 못난 인간들.

정회선

2015-11-08 18:3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마다
한 아름씩 향기선물을 안긴다 /

이 가을에도 향기 물씬 풍기는
웃음 넘치는 행운이
시인님이 만나는 이들에게
풍겨 나기를 바랍니다.
모과향 보다 더 그윽한 향기가.....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에 넘쳐나는 모과향기 이제 조금 지나면 그 향기도 사라지겠지요. 그 대신 시인님의 마음의 향기는 영원하시리라 믿습니다. 언제까지나 같은 마음으로 좋은 인연이된것 영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20:31

안선희

2015-11-08 08:4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제 차에도 모과를 네 개 싣고 다녔더랬어요.
올해는 모과를 얻지 못해 인공 방향제를 쓴답니다.
시인님 시 읽노라니
모과의 향긋함이 코끝에 맴도는군요.
아름다운 시 즐감하였습니다.


여관구	안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예쁜 시인님과 인연이 되어 영광입니다. 모과향과 같이 좋은 향기나는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 비가온후 날씨가 추워지는것 같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20:05

정병근

2015-11-08 17:0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말 하루종일 킁킁 모과 주위를 맴돌게 됩니다.
촉촉했던 생명이 다 하는 날까지 향기를 품어내는 모과..

여관구 시인님의 좋은 글에서 전원이 그려지며
향기로운 모과향이 떠올립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여느해보다 가을이 따뜻한것 같습니다. 모과향도 더 진한것 같고 모든 과일들도 풍년이고 당도도 좋습니다. 기온 탓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의 향기도 모과 향기처럼 싱그로울 것 같습니다.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찾아주시고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까지나 좋은 이웃으로 저도함께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20:29

배정이

2015-11-07 20:49

시인님의 모과 열매를
도둑질 하고 싶습니다.
"향기를 끌어안고 입맞춤을..
향기가 이러한데
제가 과한 욕심일까요.ㅎㅎ
시인님, 편안한 주말 되세요.^^


여관구	모과향기보다 더 고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향기나는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집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19:51

박춘규

2015-11-07 21:06

모과향이 진합니다
상큼한 향이
입맞춤 한 입술
향긋합니다
모과보다 못한 인간들
아이구
저보고 하시는 말씀같아
정신이 번쩍듭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좋은 글 읽는 재미 솔솔합니다


여관구	박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무실 안에 모과나무가 있어 몇일전에 수확을 했습니다. 직원들과 나누어 차에 놓았던이 향기가 좋습니다. 모과는 자신을 버리고 향기를 주는데 나자신은 어떻했는가 반성도 해봅니다. 시인님 모과 향기보다 더 진한 글 많이쓰세요. 건강하소서.	11/9 19:54

국순정

2015-11-07 23:03

여관구시인님
모과향기에 취해봅니다
향긋한 향기가
오가는 사람 에게
흠~미소를 머금게하죠
시인님의 표정이 보이는듯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세요~^^


여관구	국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예쁜 미인과 어깨를 같이할수 있는 이웃이되어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의 문우로 영원히 남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19:57

장계숙

2015-11-08 08:18

시인님의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몇 해전 그랬거든요.
그 욕심에 후회하면서도
항상 자연에게 배웁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과일들이나 꽃들의 향기는 어디에서 가지고 올까요. 아마도 태양과 흙의 합작품 인것도 같고 향기를 갖일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것이지요. 자연이 준 선물 그 보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듬뿍 행복 듬뿍 주면 될까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20:02

김광섭

2015-11-08 10:59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마다
한 아름씩 향기선물을 안긴다.
아~.........^^**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지만 마음은 활짝 웃으며
늘 행복한 시간 속에서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응원꾼으로 제옆에 있으주시니 감사합니다. 모과향과같은 인연이 오래동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20:06

성경자

2015-11-08 13:57

찻잔의 온기가 식을까
두 손으로 감싸 쥐고 짙은 향기에
온몸이 따뜻해 오네요
고운 시향에 따뜻한 온기 느끼고 갑니다~^^


여관구	모과향이 짙게 깔린 찾집에 앉아 눈맞추며 차한잔 하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시인님과 인연이 된것이 얼마나 행운 인지요. 모과 향 보다 더 진한 마음의 향을 가지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20:13

유필이

2015-11-08 14:37

모가 보다 못 난 인간들~
제 마음이 뜨금 합니다요 ㅎ
모가는 향기른 주지만
저 또한 베풀지 못하는 미완성 인간이기예~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서 모과 향기를 품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다 갑니다
늘 평안 속에서 건강하시기를 바랄게요.


여관구	유필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모과향기보다 더 진한 마음의 향기를 우리에게 주지 않습니까. 대경지회를 이끌어가시는 지회장님 존경합니다. 언제나 그모습 그대로 행복하소서.	11/9 20:17

박정근

2015-11-08 15:46

향긋한 모과향이 가득입니다~
멋지게 내려주신 시향에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비내리는 휴일오후 편안한 쉼 누리시며 즐겁게 보내세요 시인님~~^^


여관구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디서나 볼수있는 모과 지금이 제철이지요. 못생겨서 모과인지 모가나서 모과인지는 모르겠으나 향기만은 좋습니다. 우리도 모과같이 향기나는 마음으로 서로를 돌아보며 삽시다. 항상 나보다 남을 위하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 만남때 뵙겠습니다. 건강하소서.	11/9 20:21

허정인

2015-11-08 16:34

욕심,
채우려고만 분주한 일상속에서
얼마나 베풀고 살고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시향속 향기주는 모과에 빠졌습니다.
좋은 시향주시니 감사합니다. ^*^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고도 저의 마음에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누구나 욕심없는 사람이야 있겠습니까만 가끔은 자신을 돌아볼수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지요. 시인님은 예쁜 얼굴과같이 마음또한 예뻐서 베풀을 많이 할것으로 압니다. 언제나 행복한나날 보네시길 바랍니다.	11/9 20:24

안정순

2015-11-08 20:34

누렇게 익은 모과 향
얼마나 좋은지요
차에 타는 사람들에게
한아름씩 고운 선물을 안겨주는 모과
저도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볼링 회원중에 이정순이라는 회원이 있어 시인님이 더 가까이 있는것 같아 좋습니다. 사진이 실물 이겠지요. 뒷배경과 잘 어울리는 군요. 바닷가인것도 같고 좋은 인연이되어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변함없는 인연이어가도록 노력 할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20:35

안정순	저희시어머님께서도 이정순이라는 함자로 저와 같았습니다. 지금은 하늘에서 내려다 보시겠네요..	11/11 20:33

문익호

2015-11-09 00:40

모과 차향 가득한 서재입니다 ㅎ~
저도 요즘 한방 차를 다리는데
그 사이에 집안 가득 퍼지는 차향에 마음을 줍니다
차향이 좋은 계절 훈훈한 행복 누리십시오~


여관구	문익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다가오심을 축하드립니다. 모과차 한잔 하시면서 앞으로도 더 돈독한 문우로 끈을이어가길 바랍니다. 모과가 인연을 만들어 놓았군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20:37

김경렬

2015-11-09 05:23

상큼한 모과 향기가
예까지 풍겨 오는군요.
문득 떠오르는 기분 좋은 추억으로 행복한 아침입니다.
한주간 즐거운 향기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을 뵐때마다 궁금한 것이 다른 시인님들은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시인님은 모습이 없어 궁금합니다. 서재에나 찾아가면 뵐수있을까 얼굴을 가지고 다니진 않습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9 20:40

김기전

2015-11-09 17:10

여관구 시인님 모과향 같은
그윽한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의 연금술사 시인님을 볼때마다 다음은 어떤 사랑이야기 일까 궁금해 집니다. 공허한 마음에 사랑의 싹을 틔울수 있도록 지도를 받아야 될것 같습니다. 좋은글 많이 쓰시고 행복하소서.	11/9 20:42

김강좌 2015-11-10 18:08	욕심도 나누면 이렇게들 행복해짐을 봅니다~^^* 이정도의 욕심을 굳이 욕심이라시면 귀여우신 욕심이지요~죄송합니다.용서하시길요^^ 혼자서는 살수없는데도 나만 잘살고 나만 배부르면 그만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을 깨우게 하는 시향에 머물러 제자신도 돌아봅니다~!! 늘 건안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며칠 여행다녀와 이제사 인사 드립니다 ~!!

여관구 2015-11-11 14:52	살다보면 욕심을 않부릴순 없지만 욕심 때문에 내가 아끼는 것을 타인에게 선듯 내민적이 있는가 이것이 나의 전부인데 어렵지요. 모든것이 다 욕심 때문이라 생각이 됩니다. 시인님은 욕심없이 나눔을 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잖아도 궁금했습니다. 여행 가셔서 마음에 즐거움을 안고오시면 또 생활에 활력이 나지요. 충전하셨군요. 더좋은 글이 나오리라 생각이 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소서.

박명갑

2015-11-17 02:55

오랫동안 같이 있었고 그래서 소중하다고 느끼기에 버리지 못하고 베풀지 못하는 마음속 마군이 아닐까요. 못난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합니다. 여 시인님의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박명갑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만나지도 못하고 이번 모임땐 뵙수 있겠지요. 향기나는 마음으로 격려하면서 마음을 같이 합시다. 언제까지나 행복한 날만 되소서.	11/19 21:46

또 다른 삶

당신이 옆에 있어 행복한 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4	그리움에 핀 꽃	46	여관구	2015-12-19

103	꽃들의 소망	39	여관구	2015-12-14

102	웃음꽃이 활짝 핀 사람들	41	여관구	2015-12-11

101	향기의 무게	38	여관구	2015-12-08

100	변 덕	38	여관구	2015-12-05

99	마음의 꽃향기	38	여관구	2015-12-01

98	작은 기쁨들의 천국	41	여관구	2015-11-29

97	한 알의 무게	30	여관구	2015-11-25

96	행복한 마음	34	여관구	2015-11-22

95	웃음 꽃	28	여관구	2015-11-19

94	행복으로 가는 길	20	여관구	2015-11-16

93	입술의 열매	36	여관구	2015-11-13

92	또 다른 삶	32	여관구	2015-11-09

91	욕 심	37	여관구	2015-11-07

90	당신이 옆에 있어 행복한 나	30	여관구	2015-11-03

89	구절초	32	여관구	2015-10-29

88	내 인생의 주인공	26	여관구	2015-10-26

87	이 별	30	여관구	2015-10-24

86	詩는 나의 행복	32	여관구	2015-10-20

85	눈 물	30	여관구	2015-10-18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