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5-11-19 21:54

ㆍIP: 59.xxx.119

웃음 꽃

웃음 꽃 / 여 관 구

그렇게도 보고 싶던 내 소꿉친구
골목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 길을 먼저 웃음으로 꽉 채우고 나오는 친구

웃음을 한 아름안고
입안에 웃음을 한입물고
얼굴전체로 미소가 번지면서

나에게 웃음을 건네주는 친구
반가워 흐드러지게 핀 웃음꽃을
한 아름 껴안았다.

옷깃만 스쳐도 눈끼리 부딪혀도
미소가 온 얼굴로 밀고나오는 친구

네 미소가 내 맘에 있고
내 웃음이 네 맘에 있나보다
미소가 지나간 자리에 웃음이 이는걸 보면

너만 보면
그 옛 웃음이 내 얼굴로 번져 나온다.
나의 친구 소꿉친구야.

홍대복

2015-11-21 21:5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날 내리신 옥고에 쉼하여 봅니다
늘 시향 가득한 곳에서 기쁨 가득하세요.


여관구	홍대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오랫만에 뵙니 더 반갑습니다. 요즘 서재문을 열지 않아 찾아뵙지를 못했습니다. 가끔 찾아뵙고 문안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13:54

김강좌

2015-11-19 22:3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척이나 반가웠으리라.
웃음에 웃음으로 반기시는 서로의
얼굴에 만면의 행복이 가득 채워지는
모습을 그려보며 덩달아
기분좋은 기쁨을 담습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행복한 우정 나눔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여관구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웃음속에 핀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없지요. 꽃들의 웃음속에는 향기가 있듯이 반가운 사람들의 웃음속에는 마음의 향기가 난답니다. 웃으면서 밝은 내일을 만들어 봅시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예쁜시 많이 쓰세요. 감사합니다.	11/22 13:22

박춘규

2015-11-19 22:3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시인님
웃음꽃
소꼽친구 만나면 웃음이
참 좋은 어릴적 친구입니다
나에게도 그런 친구하나 있었으면
부럽습니다
어쩐지 카폐에 들어오고 싶더니
시인님의 따는한 시가 올라외 있네요
오늘도 수고가 많았습니다
편히 쉬시길요


여관구	박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자들의 웃음속에는 순박한 호박꽃 내음이 나지만 여자들의 웃음속에 피어나는 향기는 장미향이 난다는걸 시인님은 아시나요. 친한친구의 웃음향기 맞아보세요. 그리고 저를 만날때 이야기 해주세요. 이제 만남도 몇일남지 않았군요. 건강하세요.	11/22 13:25

국순정

2015-11-19 23:26

역시 친구는 소꿉친구가 최고죠
시인님의 옛친구의 웃음 꽃이
세상을 빛나게 하는듯 합니다
고운글에 미소짓고 갑니다~^^


여관구	국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보기만해도 마음의 향기가 피어날것 같은 시인님 저와의 인연이되어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속에서 웃음꽃을 많이 피우시는 시인님 저의 서재가 시인님의 마음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13:28

장계숙

2015-11-20 08:43

아~~얼마나 좋을까요?
부럽습니다.
옛친구와 지금도 그때처럼 거리낌없이
마음 나눌수 있다는건 행복입니다.
흐뭇해지는 시간~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정한 친구가 옆에 있다는것은 행운이자 행복이지요. 그러나 이제 세월에 떠밀려 하나둘 흔적만 남기네요. 웃음까지 가져간 친구들 보고싶구나. 나도 언젠가 흔적을 남기겠지.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13:31

김기전

2015-11-20 12:25

여관구시인님 소꼽친구 만나면 참 설레일것 같습니다
입가에 웃음짓게 만드는 고운시 감사합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날 되십시요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소꼽친구가 연인이되고 또 평생의 동반자가 된 사람들도 많지요. 웃음은 건강을 가져옵니다. 많이웃고 건강하세요.	11/22 13:34

주응규

2015-11-20 12:54

여관구 시인님 늦가을 추풍에 뒹구는 낙엽이 애처로운 날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글향에
마음 머물러감이 행복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건강이 최고.	11/22 13:36

사방천

2015-11-20 20:30

여관구 시인님의섲에 들려고운시
웃음꽃 예날 소꿉친구 참으로 반가운
웃음 꽃이지요
정겨운 옥고의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여관구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가 낙엽들 때문에 좀 지저분하지요. 가을을 쓸어내면 금방 겨울이 올것 같아서 쓸지를 않았습니다. 매일이 웃는날만 되소서. 감사합니다.	11/22 13:37

박정근

2015-11-21 07:01

아름다운 꽃
친구 얼굴에 피어난 웃음 꽃은
꽃 중의 꽃 입니다
멋진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주말입니다 편안한 쉼과 향필 누리세요 시인님~~^^


여관구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중에 꽃 내친구 꽃 내마음에도 피고 네 마음에도 피었네. 눈빛만 보아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 얼마나 좋습니까. 가까운 친구가 한명만 있으도 성공한 인생이라 했던가요. 내 마음을 다 줄수있는 친구가 더물지요. 모든것은 욕심 때문이지요. 또 욕심없이 살수는 없는세상이 되다보니 친구 또한 사귀기가 힘들지요. 마음만 나누는 친구들이지요. 시인님은 진정한 친구들이 많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은 배품의 아이콘 이니까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보하소서.	11/22 13:43

배정이

2015-11-21 10:54

생각만 해도 좋은 친구를
우연히 만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하루 종일 하하하~~~이겠습니다.^^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같이 마음과 모습이 예쁜 친구는 더 환영을 받지요. 멀리서 보아도 웃음으로 마음을 꽉채우고 나오는 친구가 바로 시인님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친구 많이 사귀시고 행복한삶 사세요. 감사합니다.	11/22 13:45

김광섭

2015-11-21 11:46

너만 보면
그 옛 웃음이 내 얼굴로 번져 나온다.
나의 친구 소꿉친구야..........ㅎㅎㅎㅎㅎ^^**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즐거움과 기쁨이 함께하셔서 건강한 날 보내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역어가시는 기분 좋은 나 날 되십시오.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웃음보다 더 소중한것이 위로지요. 시인님의 향기나는 마음 제마음에 담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15:01

이정규

2015-11-21 13:09

여관구 시인님 ~~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가나이다.
날씨는 흐림이지만 마음만은 맑음으로 화사하게
아름다운 생각과 마음으로
사랑과 향기로움이 가득한 즐건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웃음 한가득 마음에 담고 다가오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또 몇일있으면 시인님의 웃음맛을 보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그 때 뵙겠습니다.	11/22 13:47

곽철재

2015-11-21 14:56

저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보면 그냥 웃음이 나오는 친구고 또한 그 친구는 나에게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나는 그친구가 그냥 좋은 친구 말입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이고 싶은데 신은 허락을 하지 않으시네요.ㅎ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까운 친구 아니 가까이 지내고 싶은 친구가 있다는것은 행운입니다. 보기만 해도 좋고 마음이 편해지는 친구 좋은 친구지요. 좋은 친구들과 행복한 삶 함께하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2 13:49

이준철

2015-11-21 16:38

여관구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등단축하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웃음꽃 친구가 저에게는 사뭇다른 아픔도 있었지만
유쾌한 소꼽친구 대지와같은 친구도 있지요
항상 건안건필하시고 모임때는 뵙기를 기대합니다


여관구	이준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서재까지 찾아와 주셨군요. 반갑습니다. 좋은 인연 영원하기를 마음으로 바랍니다. 모임때 뵙고 이야기 나눕시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등단 축하드립니다.	11/22 13:52

행복한 마음

행복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