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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5-12-19 15:53

ㆍIP: 125.xxx.46

그리움에 핀 꽃

그리움에 핀 꽃 / 여 관 구

그리움의 끝자락에서도
기다리는 임은 오지를 않아
겨울의 한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창문만 바라보고 있구나.

찬바람과 마주친 노란 꽃 한 송이
수줍어 몸 둘 바를 모르고
주인 없는 빈방에 있는 것 같아 좌불안석이다.

언젠가 비워주어야 할 자리이것만
그리움만 놓고 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앞선다.

소식이 끊어진 텅 빈 마음에
옛 추억을 집어넣고
마음으로나마 날갯짓 해본다.

오늘의 기다림은 햇살 한 아름 가슴에 앉고
내일에 찾아올 임이어라.

한영택

2015-12-22 18:4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래도 내일의 희망이 있어
기다림 또한 행복이라 하겠지요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 보아도 반가운 시인님
늘 건강한 모습으로 즐겁게 살아요~
같이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니 건강을 위하여 무단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항상 먼저 손내밀어주심에 힘이납니다.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인연을 이어가시길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대경지회를 위하여 힘이되어주시는 시인님 언제나 그자리에 계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26 18:28

강보철

2015-12-19 17:5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겨울 한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노란 꽃 한 송이된 그리움

오늘의 아쉬움
내일은 반가움이 되길...

임
한 송이 꽃 받으소서...


여관구	강보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가 맺은인연에 끈을 놓지않으시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년말도 몇일남지 않았군요. 연맒 마무리 잘하시고 2016년에는 더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12/26 18:01

김지숙

2015-12-22 16:1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시인님 반갑심니더
겨울의 한 구석에
노란 꽃 한송이
그리움 한아름 안고
내일에 찾아올 임을 기다리는 꽃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십시요


여관구	김지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가 곁에서 힘을주시는 시인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맺은인연 꾸준히 이어가도록 저도 노력을 열심이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26 18:25

국순정

2015-12-19 21:05

시인님~
기다림속에 피어난
노란꽃
시인님 가슴에 위로드리려
피어났나봅니다

주말 저녁 편안히 보내 시고
낼 뵐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여관구	국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말 행사때 뵈올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예쁜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납시다.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한날만 되소서.	12/26 18:02

구은회

2015-12-19 22:58

임은 갔습니다
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할멈 찾아오는
손주들
여름가고 다시 고운 임으로
다시 들겠지요

편안한 밤 되셔요 시인님.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이 지나도 떠나지 못하는 미련때문에 겨울은 길을 잃었습니다. 가까운 봄이 또 손짓을 할터인데 겨울은 텅빈 마음앉고 겨울을 지내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쁨이 가득한 날만 되소서.	12/26 18:05

곽철재

2015-12-20 09:06

즐겁고 고운 추억이 오늘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생각할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왠지 시에 쓸쓸함과 허전함이 묻어나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오늘 행사에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여시인님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같은 마음 같은 생각으로 다가오심에 존경심이 더 가까워집니다. 언제나 넉넉한 모습으로 바라봐주심에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26 18:07

김강좌

2015-12-20 23:59

무탈하게
잘 들어 가셨으리라 봅니다~^^*
시인님 오래 기다린 보람으로
건안하시고 멋진 모습
오늘 뵐수있어서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축하 드리는 마음올립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여관구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나 가 역시나 였습니다. 노력한 보람과 보살피려는 보람들이 어울러져 큰 보람을 얻었습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 같은 생각으로 가까이 계심에 행복합니다. 또 한해를 보람으로 잘 보냈습니다. 오는해 잘 맞이하시고 행복한 날만 되소서.	12/26 18:10

김선목

2015-12-21 08:25

여관구 시인님!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여관구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별로 한것도 없는데 여러시인님들 덕분에 보람된 상을 받았습니다. 시인님에 비하면 많이 약하지만요.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힘이납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소서.	12/26 18:13

김경렬

2015-12-21 11:23

먼빛으로 뵈어도 반가웠습니다.
잘 돌아 가셨지요?
문학상 수상릉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김경렬시인님 감사합니다. 행사때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두서도 없고 어리둥절하니 인사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널리 양해바랍니다. 언제나 가족으로 바라봐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간이 멈주는 그날까지 시인님과 인연의 끈을 놓지 않으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26 18:17

김광섭

2015-12-21 11:50

20일..........대한문인협회.....
어제의 기쁨이 오랫도록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늘 처음 만난 맘으로 살았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여관구시인님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사때 뵈니 몸이 좀 불편하신것 같았습니다. 빨른 쾌유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열정으로는 충분히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잡다한 생각은 건강을 해치기때문에 마음편히 건강에 집중하소서.2016년에는 더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12/26 18:20

김이진

2015-12-22 14:23

오늘의 기다림은 햇살 한 아름 가슴에 앉고
내일에 찾아올 임이어라.

시인님 수상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사땐 먼 발치에서만 바라봤습니다.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으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시인님도 수상을 하셨더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맺은인연 언제까지나 유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한 날만 되소서.	12/26 18:23

김희선

2015-12-22 22:32

희망이 있기에
외롭지 않은 기다림입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따뜻한 겨울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예쁜 시인님이 곁에 있다는것만 해도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언제나 같은마음으로 가까이 계심에 행복합니다. 내년에도 더 좋은일들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26 18:30

정병근

2015-12-23 21:17

애절한 그리움이 불빛에 녹습니다
이 밤 안으로 꼭 한번만이라도 이름을 불러 보시길...

같이 시상에 오르게 되었음을 감사히 여기며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한 보람이 있어서 좋습니다. 시상을 축하드립니다. 받는것은 행복이고 보람이죠. 내년에도 더 좋은 발걸음 남기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26 18:32

장화순

2015-12-24 17:20

이 겨울에 노오란 그리움으로 다가온 애잔한 그리움
창넘어 들어오는 한줌 햇살은 아닌지요
그 그리움은 시인님에 영원한 사랑이겠지요
시인님 이겨울 행복만 가득하시고 건안 건필 하세요


여관구	장화순 시인님 오랫만 입니다. 잘 계시죠. 한동안 궁금했습니다. 많이 바뿌셨군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곁에서 관심가져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이웃으로 좋은 인연이 오래 지속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작은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26 21:22

박정근

2015-12-24 21:40

여관구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뵙게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큰 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따뜻하고 평온한 성탄절 보내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여관구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 인제는 어디서나 찾는군요. 행사때 이사장님이 시인님 이름을 자주 부르는것을 목격을 했습니다. 그만큼 가깝고 힘이된다는 뜻이겠죠. 좋은 현상입니다. 그리고 대경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책임또한 무거우시리라 믿습니다. 능력이 있으시니까 잘 이끌어주시리라 생각이됩니다. 열심이 협조해 드리겠습니다. 행복하소서.	12/26 21:26

권태인

2015-12-24 23:16

여관구 시인님.
그리움에 사무쳐 핀 꽃의 마음이 아팠겠지요?
그 꽃을 보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늘 격려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늘 시인님의 고운 시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관구	권태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등단부터가 범상치 않으시던이 여러가지로 두더러지는 모습 감사합니다. 대경지회를 더욱 빛내시고 위상을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활동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26 21:28

주응규

2015-12-25 09:28

여관구 시인님 좋은 글에 머물러가는 성탄절입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는성탄절 보내십시요
연말건강히 보내시고 병신년 새해에도 크나큰 촉복이 함께하십시요.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시인님께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뜻있는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한날만 되소서.	12/26 21:30

염규식

2015-12-25 12:23

시인님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하구요-
항상 영혼이 깃든 고운 시로써 서재에 향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 합니다.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하였으면 합니다. 행사때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시상을 축하드립니다. 마음에 향기풍기는 좋은시 내년에도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기쁨이 가득한 날만 되소서.	12/26 21:32

김광섭

2015-12-25 13:45

하늘엔 영광
땅에서는 평화로다!
오늘 하루도 성탄의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ㅡ메리 크리스트 마스-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시인님께 충만하여 건강을 빨리 회복하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날만 되소서.	12/26 21:34

김선목

2015-12-25 16:44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의 기다림은 햇살 한 아름 가슴에 앉고
내일에 찾아올 임이어라./
그리움에 핀 꽃" 향기로운 시심에 머뭅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여관구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선한 모습을고 가까이오심에 기쁨이 충만합니다. 행사때 뵈어 기뻤습니다. 시상을 축하드리고 언제나 같이하는 이웃으로 행복한날만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소서.	12/26 21:36

정회선

2015-12-26 06:55

성탄의 계절에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에 담긴 그리움의 꽃이
연말에도 새해에도 해맑게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건강히시고 새해 멋지게 출발하세요.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모습으로 저의 곁에 계시니 행복합니다. 주님이 오신날 성탄절을 행복가득한 마음으로 지네시기 바랍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예는 더욱 행복한 날이 많이있으시길 바랍니다.	12/26 21:39

유필이 2015-12-26 16:09	그리움으로 핀 꽃의 향기는 아마도 애틋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임 기다리는 마음 애틋해서 임 소식 곧 접할 것 같토요~^^ 여관구 시인님~고운 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저는 행사 끝나고 돌아온 후에 몸살앓이를 했답니다~ 이제 겨운 컴 앞에 좀 앉아 있게 되었습니다~ㅎㅎ 워낙 부실한 체력이라서 시인님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 날마다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여관구 2015-12-26 21:43	유필이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지회를 위하여 노심초사 하시는 모습이 안탑깝기도하면서 한편으로 든든했습니다. 한해 애쓰신 보람이 있어 좋은상 받으시고 지회 많은 시인들을 시상받게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모로 신경쓰신너라 몸살까지 나셨군요. 이제 지회일은 사무국장에게 맡겨놓으시고 건강도 돌보면서 행복한 나날 보네세요. 새해에는 더욱 기쁜날이 많았으면 합니다. 건강하소서.

장선희

2015-12-27 00:12

오늘의 기다림은 햇살 한 아름 가슴에 앉고
내일에 찾아올 임이어라.

그리움으로 핀꽃은 기다리는 마음까지 간절하네요.
곧 찾아올 님이 있어서 행복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잠시 머물어봅니다.
편안한 주말되시고 향필로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장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힘이 납니다. 시인님의 예쁜모습답게 마음까지 아름다우십니다. 곱게 맺은인연 꾸준히 잘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해에도 더 좋은일이 많이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한 날만 되소서.	12/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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