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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8-06-14 16:53

ㆍIP: 175.xxx.109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 석옥자

호박꽃도 꽃이냐고
눈길 한번 안 주고 핀잔만 주더니
열매 맺고 노랑꽃 지니
가는 사람 오는 사람
파란 손으로 바라보는구나.

밭고랑 패이듯 주름진 모습으로
익어가며 변해가는 모습이
마치 우리 인생과 같은 너

그래도 너는 늙을수록 모두 다 좋아하고
사랑받는 것은 너뿐이구나.

운치 있는 찻집에도 장식장에
모셔두고 편히 앉아 호강 받고
늙어서 사랑받는 것은 늙은 호박
너밖에 없구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열기 태우는 처서 / 석옥자

낮과 밤이 같다는 처서
점점 밤이 길어지면
관성의 법칙처럼 구름 한 점 없이
높아 보이는 하늘도
가을로 기울어지기 마련이고

기우는 것은 참 든든한 일이다
내 기둥에 기대면 바위처럼 든든한
것도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까칠한 여름옷도 피부가 싫어하는
이유가 가을로 기울기 때문에
부드럽고 폭신한 질감의 옷이
피부로부터 처서를 알려준다.

유등자

2018-06-14 17:39

석옥자 시인님
세월도 참 파르네요
빠른 만큼 우리네 인생도 호박같이
늙어 가지요
마직은 아니지만 하루가 달라지게
느낌미 오는것 같애
받고랑 팽둣이 고랑진 늙은 호박
그래도 먹기좋고 맛도 있네요
사람은 늙으면 반겨줄 이도 예뻐줄이도
없는 처량한 신세 올시다
이번주 일직 와서 놀다 가세요
원차로 기차로 버스로 오십니까
조심해서 건강하게 반갑게 뵙시다


석옥자	까꿍 시인님! 맛있는 식사시간 감사합니다.	7/4 12:29

홍사윤

2018-06-14 18:19

비오는 목요일 잘 보내고 계시죠! 석옥자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잘 배람합니다

운치 있는 찻집에도 장식장에
모셔두고 편히 앉아 호강 받고
늙어서 사랑받는 것은 늙은 호박
너밖에 없구나.

시인님의 깊은 시상과 고운 시심에
내 마음도 다시한번 늙은 호박을 다시 한번 보게 되는군요!
깊이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석옥자	귀한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맛 있는 식사 시간 행복하세요.	7/4 13:02

하헌석

2018-06-14 19:18

안녕하세요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글 배독하며
몇 줄 마음에 담아 갑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6월
기온 차로 인한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석옥자	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식사 시간 입니다. 맛 있는 식사 하십시요 시인님!	7/4 13:04

현원섭

2018-06-14 19:24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심 가득한 마음으로 바라보시고
그 마음 곱게 다잡아놓으신 글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꽃은 언제 보아도 꽃이기에
아름다움 고이 간직하고 있나 봅니다
들꽃도 호박꽃도
나름의 생명을 피우고 있기에
아름답게 보입니다
꽃을 피워야 열매를 맺고
늙어가는 듯 낙화하지만
온전한 마음이야
무엇에 비교할 수가 있을까요
세월 속에 피고 지는 꽃도
세월 따라가는 사람도
한마음 아닐는지요
장식장에 모셔둔 늙은 호박보다
시심 가득하신 시인님이 더 고운 것을요
여름 절기에 건강 잘 지키시면서
아름다운 글 많이 집필하시어
두루 배람 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내일모레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시인님~^^


석옥자	오 시인님! 듣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7/4 12:31

안계종

2018-06-14 20:11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어수선한 국내외 정치적인 일들 때문에
나름 분주했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평화와 안보 속에 번영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일도 모임, 모레도 행사 참석이네요.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바쁘시겠지만,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조용하고 안락한 저녁입니다.
항상 안전히 건강 잘 지키시고
반갑게 뵙겠습니다.
송구스럽게 먼저 찾아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꽃이 지면 열매를 맺지요!
호박만큼 큰 호박도 없습니다.
유익을 주는 호박, 늙어 갈수록 귀하지요!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석옥자	오늘 하루에 인사 다 드립니다. 맛 있는 식사 시간요.	7/4 12:32

이정규

2018-06-14 20:25

석옥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사람이 편한한 마음에서 삶을 살다보면
행복을 느끼기가 쉬운일이 아닙니다
고통 속에서만이 행복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나 봅니다
시인님들 늘 기쁜일만 있기를 소망 하면서
토요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석옥자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점심 맛나게 드십시요.	7/4 12:33

장광규

2018-06-14 21:35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나도 호박을 참 좋아합니다.
꽃도 좋고 누렁게 익은 열매는 향이 잠 좋지요.
우리 곁에 함께 있으며 사랑을 받기도 하지요.


석옥자	감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4 12:33

이문희

2018-06-14 22:34

존경하는 석옥자선배님
반갑습니다

"늙어서도 사라받는 너"
곱게도 빚어내신 꿀 사랑 가득 담긴
정성스런 시향 가슴속 깊이
안아 갑니다

때 이른 더위에 지친 대지위에
비를 내려주시고 과열로 달아
오른 대지위를 촉촉히 적셔
주시어 한결 맑고 시윈함을
느끼는 축복 받은 날씨입니다

더욱 더 건필 건승하사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늘 존경합니다 선배님


석옥자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더워지니 건강 유의 하십시요.	7/4 12:34

윤춘순

2018-06-15 04:05

석옥자시인님 잘지내시죠.
늙으서도 사랑받는 너.
혹 시인님을 빗대어 쓰신 글인가
했어요 .
좀 닮으셨거든요.
곱게 지펴주신 글향에
마음 자락 내려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석옥자	어서 오시와요 감사합니다.	7/4 12:34

박진표

2018-06-15 06:55

석옥자 시인님!!!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늙어서 사랑받는 것은 늙은 호박
너밖에 없구나...
꽃으로 애호박으로
늙어서는 늙은 호박으로
아낌없이 내주는
그 예쁜 호박을 배움 합니다.
희망의 금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석옥자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4 12:35

신주연

2018-06-15 07:29

석옥자시인님!
사람이나 꽃이나 늙어갈수록 사랑 받는다는것은
참으로 고결한 모습이지요.
익으면 익을수록 과일 역시 맛있고
음식 역시 맛있어요. 인간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성숙 되고 인품 또한
훌륭한 인격자로 변모해가서 모든자에게
사랑받는 참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시향,감상 잘하고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내일 문학 행사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4 12:35

김영수

2018-06-15 09:18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늙은 호박이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고은 시심을 느끼게 합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품위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멋진 시향, 잘배독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저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7/4 12:36

이동백

2018-06-15 09:39

석옥자 시인님!
올려주신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의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공감이 되는 곱게 늙은 호박을
정감있게도 표현을 잘 하셨네요.
우리 인생에서도
나이들 수록 사랑받는 품위를 지키도록
자신의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시인님!
내일 협회 큰행사장에서 반가운 인사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석옥자	늘 한걸음 달려오심 감사합니다.	7/4 12:37

장계숙

2018-06-15 09:52

시인님 이야긴가 해서
금방 수긍했는데
늙은호박 이야기였군요. ㅎㅎ~
그눔 못지 않게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 간직하고 계시니
여전히 모든 이의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가치 있는 것들은 모두 소중히 하더군요.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석옥자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맛 있는 점심시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7/4 12:38

홍종화

2018-06-15 09:59

석옥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아름다운 시상과 시인님 고운 마음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감하시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석옥자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7/4 12:39

송병찬

2018-06-15 12:37

석옥자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지펴놓으신 시향에 취해 갑니다.
더운 날씨에 강령하시고
문운이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


석옥자	다녀가시 감사합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7/4 12:39

홍재륜

2018-06-15 21:20

늙어가면서 호강 받는게 호박뿐이겠습니까 석옥자 시인님~ ㅋ~
와인, 된장,간장,,,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겠지요^
그리고 젤 호강 받는 시인님의 옥고와 댓글! 길이길이 호강 받으실 겁니다..ㅎㅎ.


석옥자	그렇겠군요 와인이 삐돌이 되겠습니다 ㅡㅎㅎ	7/4 12:40

유필이

2018-06-16 00:16

늙어가면서 호강받는 것은 너~늙은 호박뿐이구나~
저도 늙은 호박을 참 좋아합니다.
호박죽~잘 끓이거든요~ㅎㅎ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낼 동대구역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석옥자	어 놀랐습니다 어쩐 행차십니까? 모처럼 나들이 환영합니다 이사님!	7/4 12:41

김병근

2018-06-16 07:43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곱게 집필하신 글에 잠시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주말 곱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석옥자 시인님


석옥자	맛있는 식사 시간 오후에도 행복하세요.	7/4 12:42

김찬석

2018-06-16 09:57

안녕 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고운 시향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어느새 유월의 중턱까지 왔지만
아침 저녁에는 쌀쌀한
기운이 감돕니다
늘 건강 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들로 채워 가십시오^^


석옥자	그러게요 벌써 칠월입니다. 늦게 인사드려서 죄송합니다.	7/4 12:43

김종덕

2018-06-17 14:28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모든 것이 낭만으로 다가옵니다. 찻집의 노란 호박, 참 정겹습니다. 이런게 사는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석옥자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7/4 12:44

유등자

2018-06-18 06:39

석옥자 시인님
만나봬서 퍽 반가웠어요
그날 귀가 잘 하고 저녁식사는 하고가셨는지
만날우록 정감이 넘치는 장면
이산가족처럼 아름답네요
호박꽃도 꽃이냐고
눈길 한번 안 주고 핀잔만 주더니
열매 맺고 노랑꽃 지니
가는 사람 오는 사람
파란 눈으로 바라보는구나.
늙어서도 사랑 밭는너 들뜬 마음을
포근히 감싸줍니다
아침의 고요속에 줄기찬 하루
웃음꽃피세요


석옥자	또 만났군요. 볼 때마다 반갑습니다.	7/4 12:44

변봉희

2018-06-18 21:17

선배님!
이번엔 본회 행사에 꼭 참석하려고 했었는데
또 방햇꾼이 나타나서 기분을 다운 시켜서
못 가게 되었네요
선배님 사진 접했는데 멋있던데요~
고운걸음 감사하구요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배독하고 갑니다~^^


석옥자	시인님! 어서 오세요 잘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7/4 12:45

김희선

2018-06-19 10:37

익어갈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늙은 호박을 닮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고운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유월 되세요.~시인님^^*


석옥자	고운발길 감사합니다 시인님!	7/4 12:46

문장우

2018-06-19 11:15

시인님 그 간 건안 하신지요
오래만에 서재에 들려 봤습니다
여름철 담장위 호박꽃이 그립고
보고파지네요
매일의 삶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네 그렇습니다 시인님!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7/4 12:46

김형곤

2018-06-19 19:59

깊은 밤이 가도록
시를 배독하고
집필하신 시감에
마음은 감탄하니
시가 그리 좋기만 하더니
가난한 시인은
직업에 늘 피곤함이
한 줄 글을 보기에도
나 몰라라 깊은 잠에
빠지는 듯
무관심을 보이는
내 자신에 비애를 느낍니다
찾아주시고
시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시감하고 배독 합니다


석옥자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내세요 파이팅 입니다.	7/4 12:48

박기만

2018-06-20 17:13

석옥자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유월도 다지나가네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 "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을 배독하고
그 마음 헤아려 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무더운 여름 잘보내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어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석옥자	유월도 지나가고 칠월입니다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7/4 12:49

박진표

2018-06-21 11:41

석옥자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쁘고 신나는
행복한 모굥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석옥자	네 시인님도 건강 유의하십시요.	7/4 12:49

김명숙

2018-06-21 16:42

석옥자 시인님 ^^
ㅎ.ㅎ ~~~
무척 반갑습니다
저의 부덕함으로 이제야 서재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너그러이 받아 주실 거죠 ~~
시간나는 대로 종종 찾아 뵙겠습니다 ㅎ

"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
고운 시심으로 꽃피우신 글에
마음 머물며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ㅎ
건강하셔서 향필하셔요 ^^

오늘은 절기상 하지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계절 앞에서
오늘을 살아야하는 우리
몸도 마음도 재정비해야 하는 시점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좋은 날 아름다운 길 걸으셔요


석옥자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7/4 12:50

김병근

2018-06-23 06:20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집필 하신 고운 글에 깊은 향기를 느끼며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휴일 즐겁고
고운 시간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석옥자	맛 있는 식사 하셨는지요? 매일매일 즐거우세요.	7/4 12:51

박진표

2018-06-23 22:50

석옥자 시인님!!!
저무는 토요일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석옥자	시인님만 보면 반갑습니다. 식사 시간 행복하세요.	7/4 12:52

현원섭

2018-06-24 13:19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석옥자 시인님~^^


석옥자	그렇구 말구요 시이님의 글이 정답입니다.	7/4 12:53

김국현

2018-06-24 13:23

시인님!!

늙어서도 사랑받느것은 호박뿐이 아닙니다
늘
좋은글로 향기나시니 시인님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계시니까요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귀한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4 12:54

홍재륜

2018-06-24 14:51

6월은 동족상잔의 잔혹과 화평이 공존된
이율배반적인 달인 듯 합니다.

시인도 인간인 이상 만감의 소통속에 하루를 이겨내는
것이라 여겨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봅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심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6월 마지막주 좋은 갈무리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석옥자	귀하신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4 12:54

석옥자 2018-07-04 13:00	저의 서재에 귀한 걸음 오시어 덕담과 좋은 글 담아 주시고 가신 여러 시인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로 고개 숙입니다. 찾아주신 시인님 모두에게 행복과 칠월의 푸름을 간직하시고 가내 행운으로 채움하시길 두손 모음 합니다. 무성의한 댓글 이해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요. 꾸벅 꾸벅 인사드립니다.

듬직한 아들아!

행복한 하룻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2	lets go swimming	42	석옥자	2018-10-14

261	옷장 정리	61	석옥자	2018-09-14

260	지우개가 필요할 때	10	석옥자	2018-09-14

259	여름을 삼킨 가을	50	석옥자	2018-08-23

258	젊어지는 비결	47	석옥자	2018-08-14

257	사랑의 일생	54	석옥자	2018-07-23

256	알콩달콩 살자	45	석옥자	2018-07-11

255	듬직한 아들아!	101	석옥자	2018-06-24

254	늙어서도 사랑받는 너	69	석옥자	2018-06-14

253	행복한 하룻길	102	석옥자	2018-05-30

252	동해 강구 여행기	86	석옥자	2018-05-18

251	이팝나무	81	석옥자	2018-05-07

250	구속 없는 사랑	116	석옥자	2018-04-16

249	만개한 벚꽃	108	석옥자	2018-04-02

248	우리들의 이야기	81	석옥자	2018-03-19

247	천국과 극락	96	석옥자	2018-03-09

246	2월의 축제	95	석옥자	2018-02-27

245	하나 되는결혼식	79	석옥자	2018-02-14

244	칭찬의 메시지	119	석옥자	2018-02-07

243	"끼"	72	석옥자	2018-02-02

	1 2 3 4 5 6 7 8 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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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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