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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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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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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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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3-14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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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
글: 김지숙
수저는 공동명의로 되어 있지만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서로가 하지 못하는 단점들을
언제나 곁에서 나무라지 않고
묵묵히 감싸주고 있다
숟가락이 국만 떠서 먹으면
편식으로 영양부족이 될까봐
젓가락이 골고루 반찬들을 집어서
영양사 담당을 해준다
언제 하루살이보다 짧은
삶의 마감이 올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항상 금실이 좋은 한 쌍으로 귀감이 되곤 한다
너의 사랑들은 유효로 인정하며
과연, 공동명의로 올라갈 자격이 되는
일심이체 수저이다
 이금미: 김지숙 시인님^^*
제가 이래서 시인님 글을 좋아한다니까요..
수저같은 한쌍..이야 말로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젠 정말 반가웠습니다
김지숙 시인님^^
내려가시는 길 편안하셨는지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에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 -[03/14-18:29]-
이 태락: 김지숙 시인님...
어젠 정말 반가웠습니다.
무사히 잘 가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03/14-18:43]-
多笑 유덕희: 수저같은 공동명의의 삶을 사는 부부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가정의 귀함이 절실해져가는 어지러운 세태에, 귀한 가르침 얻고
갑니다. 수저, 그 귀한 공동명의! -[03/14-20:28]-
홍은자: 색다른 소재의 글 보고 배워봅니다.
김지숙 시인님 스치듯 잠깐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뵈었을때는
좀더 많은 대화가 오고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3/14-20:33]-
홍명여: 지숙 시인님~!
아침 일찍부터 마실 갔죠^^
장거리를 여행 하고도 안 피곤 하셨나봐요.
암튼 약한 분들이 더 튼튼하대니깐...
먼 거리였지만 함께할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담에 또.....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죠. 그래도 건강 조심하세요^^ -[03/14-21:22]-
엄동화: 시인 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먼저 찾아 뵈어야 되는데, 아직 시 방에는 인사를 못 드리고 있습니다. 차차로 인사를 드리게 될 것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3/14-21:53]-
이영민: 언녕하세요?김지숙 시인님..
먼저 만나뵙게되어 반가웠구요..별로 웃지을 않았는거 같았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뵙게 될때가지 늘 건강하시구요 사랑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03/14-22:17]-
장강현: 시인님 잘 내려가셨겠지요.
그냥 말투(지방사투리)만 기억하고
내려가시는지 올라가시는지를 가늠할 뿐입니다.
멋진 착상의 詩를 대하니 이젠, 밥을 먹을 때마다
시인님의 ,공동명의, 詩를 생각하게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03/14-23:16]-
정영숙: 후 언제나 좋은 시제 앞에서 고개 끄덕입니다.
공동명의 그렇지요.
자칫 편식해서 영양실조 걸릴까 봐
사람 사는것이 이렇 듯 배려와 화합이 이루어 진다면
그런 기대를 하고 갑니다.
잘 살다가 여름호 때 만나자구요.
-[03/15-00:12]-
유현주: 정말 부럽습니다.
보이는 무엇에서나 꺼내실 수 있음이 놀랍습니다.
그냥 부러움만 안고 보고 있습니다. -[03/15-00:18]-
김수미: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시군요.
행사후 조심히 귀가 잘 하셨는지요?
늘 뵐때마다 새록새록 정이 깊어가니 어쪄죠? ㅎㅎ
늘 건안하시고 밝은미소 간직하세요.
고운시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 -[03/15-09:22]-
윤병권: 그런 수저가 되도록 노력을 하렵니다.
꼭 필요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말 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 -[03/15-09:43]-
이연화: 김지숙 시인님 만남이란 언제나 무지개빛 고운
여운을 남겨 주는것 같아요.
운무님들과의 인연 글밭에서 나비처럼 꿀벌처럼
향기진한 꽃처럼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새처럼
이세상의 아름다움을 가장 곱게 표현해서 전달해주는
만남이기에 훌륭하신 시인님들과 함께 동참 할수 잇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기분이 최고가 되는것 같아요.
공동명의 수저뿐이 아닌 가정에서도 우리 운무님들과도
일심동체 수저의 지혜를 닮아야 하지 않을까 다시한번
깊이 느끼고 배워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기쁨 만땅되는 좋은 날 되소서. -[03/15-10:42]-
이유리: 또 새로운 시제앞에 감동 먹습니다 ^^
시인님, 사투리에 제가 얼떨떨 했던 것 아시지요? ㅠㅠ
만날수록 정이드니 어쩝니까?
행사때마다 뵐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겠어요
멋진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3/15-10:57]-
고재구: 김지숙 선생님 안녕 하세요.
무사히 귀가 하였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을 선보이는것을 보니.....
수저는 일심동체라*^^^*
그리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 가득 품어 보세요. -[03/15-12:36]-
이란조: 김지숙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글 많이 쓰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03/15-13:17]-
배정이: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3/15-13:58]-
김종필: 저가락과 신발은 공동명의로
등기해 놓지만 하나가 없으지면
모두 등기 말소가 되는거지요.
좋은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03/15-19:11]-
이종관: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반가운 모습 정겨운모습으로 인사 나누시는 시인님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행사때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많은 대화 나누지 못했어도 반가움과 정이 묻어나는 인사에
마음다 전한것 같습니다.
언제나 생활속에서 진한 감동의 시를 쓰시는 시인님께
뜨거운 박수 보내드리며 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03/16-00:42]-
김지숙: 이금미 시인님!!
언제나 보아도 매력이 있는 시인님
그란데 또 보고 싶어지는 마음은 드는데 어쩌지요...ㅎㅎ
언젠가는 수저를 한번 써 보아야지 하고 식사를 할때마다
느껴진 것을 옮겨 보았습니다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03/16-16:01]-
김지숙: 이태락 시인님!!
이젠 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시인님의 수상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또 다시 뵐수 있을려면 여름까지 기다려야 되겠지요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걸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03/16-16:03]-
김지숙: 유덕희 시인님!!
이번 행사때에 시인님을 뵐수 있었으면 했는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에 삶들도 수저처럼 항상 뒤에서 서로가 못하는 점들을
아무 흉도 보지 않고 묵묵히 감싸 주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03/16-16:06]-
김지숙: 홍은자 시인님!!
행사장에서 살며시 미소 짓는 시인님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게 그려집니다
이젠 시인님의 뵐수 있을려면 여름까지 기다려야 되겠지요
아마 그때 만날때에는 더욱더 친숙하게 손 내밀며 다가설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님 이젠 완잔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홍명여 시인님!!
한번보고 두번 보고 가꾸만 보고 싶네
사람은 보면 볼수록 정이 든다는 말이 실감을 느끼고 있심니더
이젠 보고 싶어도 여름까지 기다려야 되겠지예
견우와 직녀처럼 손꼽아 기다려 볼랍니더...ㅎㅎ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멋진 시간을 보내십시요
김지숙: 엄동화 소설가님!!
몇일이 지났지만 행사때 뜨거운 열기는 아직도 식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심니더 이젠 그 사랑들을 느껴 볼수 있을려면
여름까지 기다려야 하겠지요
그러나 견우와 직녀가 기다리는 그리움처럼 기다려 볼랍니다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멋진 시간이 되십시요 -[03/16-17:34]-
김지숙: 이영민 시인님!!
처음에는 조금 낯설고 서먹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들은 한가족처럼 훈훈한 정에 매료가 되어 있는 모습들이
얼마나 좋아 보이든지요
이젠 그런 날들을 여름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겠지요
시인님 이젠 완잔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멋진 시간을 보내십시요 -[03/16-17:36]-
김지숙: 장강현 시인님!!
저는 사투리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쓰고 있심니더
때로는 표준말을 써볼려고 하다가 오히려 서툰 말들로 실수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떳떳하게 사투리를 씁니다
그리고 시인님의 사모님이랑 다정한 모습이 더욱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십시요 -[03/16-17:42]-
김지숙: 정영숙 시인님!!
행사 마치고 몸살을 않나셨는지요
우리네 삶들도 수저처럼 서로가 하지 못하는 점들을
서로 감싸주고 다독거려 주면 얼마나 좋을까...
한번 생각을 해 봅니다
서로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헐뜯지마 말았으면 바램입니다
시인님 이젠 완잔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잘 체크 하시고 ...언자 운제 보미꺼...ㅎㅎ
-[03/16-17:57]-
김지숙: 유현주 시인님!!
이젠 몇일밖에 안 지났는데 시인님이 보고 싶어지네요
큰일났심니더...ㅎㅎ
늘 수저를 볼때마다 참 금실이 좋다 ...귀감이 된다
항상 느껴 왔심니더...나도 그렇게 살자고... 노력을 하자
매번 다짐도 해 보았심니더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더
항상 건강 하시고 멋진 시간이 되십시요 -[03/16-18:01]-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에쿠 몇일밖에 안 지났는데 와이래 보고 싶어지는지...상사 병인가...ㅎㅎ
언제나 뵐때마다 두손을 내밀며 반갑게 안아 주시는 시인님
그 뜨거운 정이 그대로 남아 있심니더...ㅎㅎ
이젠 시인님을 볼려면 여름까지 기다려야 되겠지예...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더
힝상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저녁이 되십시요 -[03/16-18:04]-
김지숙: 윤병권 시인님!!
뽀얀 피부로 해맑게 웃어시며 그동안 잘 내심니꺼 하며
악수를 내밀던 따뜻한 손이 어직도 그대로 남아서 남아 있심니더
비록 하찮은 수저이지만 어떻게 보면 제일 금실이 좋고
언제나 떨어지면 않되는 존재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도요 즐거운 저녁이 되십시요 -[03/16-18:08]-
김지숙: 이연화 시인님!!
사람의 인연이란게 참 묘하고 무지개 같은 사랑들이 아닐련지요
만나면 반가워 손을 내밀어 주고 헤어질때면 아쉬워 손을 흔들어 주고
이런 것들이 삶의 활력소이고 정들이 아닐련지요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즐거운 저녁이 되십시요
-[03/18-00:14]-
김지숙: 이유리 시인님!!
언제나 보아도 멋쟁이 우리 시인님
우리 경상도 사투리에 얼떨떨 했지예
때로는 사투리 때문에 오해를 사는일도 있심니더
우리 경상도 사투리가 욕 비슷한 말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말들이 절대로 욕이 아님니더...알아지예
아이구 몇일 밖에 안 지났는데 와이래 보고 싶어짐니꺼...ㅎㅎ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저녁이 되십시요
-[03/18-00:14]-
김지숙: 고재구 선생님!!
선생님을 자주 뵐수 있게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심니더
그란데 워낙에 길이 멀다 보니까 행사 있을 때마다 뵐수 없는게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심니더
늘 인자한 모습 아버지 같은 포근한 마음씨...언제나
닮고 싶은 마음입니다
선생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고요
안녕히 주무십시요 -[03/18-00:14]-
김지숙: 이란조 시인님!!
단상에서 수줍게 웃어시며 당선 소감을 말씀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게 남아 있심니더
생애에 제일 기쁘고 제일 떨리는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즐거운 저녁이 되십시요 -[03/18-00:15]-
김지숙: 배정이 시인님!!
우리 멋쟁이 시인님 눈이 부셨습니다
단상에서 수줍게 웃어시며 떨리는 목소리로 당선 소감을 말씀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남아 있심니더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즐거운 저녁이 되십시요 -[03/18-00:15]-
김지숙: 김종필 시인님!!
하찮은 수저이지만 볼때마다 금실이 좋고 절대로 떨어졌으는
안되는 존재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은 각기 다른 색깔들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곁에서 서로를 감싸주는 존재이며 공동 명의로 될 자격이 아닐련지요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즐거운 저녁이 되십시요 -[03/18-00:15]-
김지숙: 이종관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행사 마치고 귀가는 하셨는지요
그 넓은 가슴으로 따뜻하게 반갑게 두손을 내밀며
잘 지내심니꺼...하며 안부를 물어시는 시인님
그런 정들이 생생하게 남아 있는데 이젠 여름까지 기다려야 하겠지예
시인님 이젠 완전한 봄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저녁이 되십시요
-[03/1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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