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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05-04-07 15:11

ㆍIP:

황사 바람
글: 김지숙

너의 성급한
승천하려는 난도질에
햇살도 부서져
산산조각이 났다
하얀 세상들은
시커먼 간장의 색깔로
페인팅을 남기고
그것도 성에 차지 않는지
미움의 불신은
사타구니를 타고 허공을 가르고 있다

돌고래가 물기둥을 솟구치며
비상을 일으키며 달려온다

유현주: 작년엔 정말 황사가 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를 휴교하기도 했었지요.
올해는 무난히 넘어 갔으면 좋으련만
이제 시작이니 각오를 하고 있어야 겠지요.
좋은 시간 고맙습니다. -[04/07-19:35]-

박일춘: 선생님 안녕 하세요?
잘 보구 갑니다.
평안 하소서! -[04/07-19:40]-

윤병권: 매년 봄이면 겪는 황사 바람이야말로 화창한 봄날을 시샘이나 하듯이
짖뿌연 안개속에 도시는 잠기고 모든 생물들은 숨을 몰아 쉽니다.
어릴적 그 때 그 시절의 파아란 하늘이 그리운 때 입니다.
시인님 고운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세요. ^^&&^^ -[04/07-19:55]-

고재구: 김지숙 선생님 안녕 하세요.
황사바람에는 특히 목 감기 조심하여야 합니다.
즐거운 밤 되시고 건필 하세요. -[04/07-20:25]-

오세철: 안녕하세요.
봄만되면 그넘의 황사땜시 걱정입니다.
어찌된 일이 남풍에 북으로 향하는데 북쪽의 황사가 남으로 오는지...
지형적으로 중국은 서쪽에 있는데 말입니다.
중국의 사막 모래바람이 봄에는 일본까지 날아 간다고 하지요.
한국땅을 경유하지 않고서 논스톱으로 일본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치요?
미소가 이쁜 시인님. -[04/07-21:27]-

권병문: 안녕 하세요,,
오늘 항사 바람이 불었나 봅니다,
전 아니 나가봐서 잘 모르겟어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옵소서 -[04/07-21:37]-

홍명여: 정말 오늘 황사 심했죠?
퇴근무렵되니까 목이 따끔거려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지숙 시인님 될수 있으면 나들이 삼가하시고
실래에만 계셔요. 당분간요. 아니 황사가 사라질때까지요.
건강하게 잘 계시죠^^ -[04/07-21:45]-

이유리: 대전도 오늘 하루 종일 뿌옇고 바람이 불고 그랬어요
내일 오전까지 그렇다고 하던데 건강 잘 챙기세요 시인님.
잘 지내시죠?
잘 감상했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04/07-23:00]-

장강현: 요즘은 우리네 주변이 문제가 많군요.
동쪽 바다 건너에서는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질 않나
중국에서는 황사 바람이나 날리고 있고
고성의 산불은 새로 살아 났다는데 큰일 입니다.
아름다운 봄 하늘에도 미움의 불신이 허공을 가르고 있군요.
그럴수록 고운 시심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04/07-23:53]-

이금미: ㅎㅎ 참 신기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제가 웬지 이 봄에 황사에 대한 시인님의 시가
올라 올꺼 같은 예감이 있었거든요
사회적 이슈가 시인님의 시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산불이나 황사에 대해 올라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제 그 생각을 했었거든요..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배움을 주는 글앞에서
서성이다 자러 갑니다
숙제가 아직 많이 남았는데 졸려서요^^;;
시인님 편안히 주무시고 산불에 대해서도 하나 올려 주세요^^* -[04/08-02:33]-

강영애: 시 인님께는 황사에 대하여 전문가 선생님인가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 시인님1 -[04/08-17:27]-

이서윤: 지숙언니...어젠 황사가 넘 심했죠?
저도 목이 아프더라구요
길가 목련이 살짝 미소짓는 오늘
너무도 따스하고 평화로운 하루였습니다
햇살 들어 오는 창가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 모니터에 하루종일 인사를 햇더니
고개가 아프네요^^
남은 시간도 편안하게...즐겁게...아시죠?^^ -[04/08-17:43]-

이월순: 봄바람 상큼함에 질투 심한 바람이 붑니다
곷의 아름다움에..
봄햇살의 포근함에..
여자의 질투보다 더 심한 황사
언제나 봄이면 심한 오열을 토하지요
잘 지내시죠?
오늘도 머물며 안부 전하고 갑니다 -[04/08-21:37]-

정영숙: 어때 이제 좀 살만한가보네
돌고래처럼 달려오는 황사바람
조심하시오.
지숙님아 내가 말이다
이제 어제네 사랑니 난것을 뺏더니
밥도 못먹고 지금 배고파 살겠다
먹다남은 찬밥 좀 도고
아침엔 고구마 삶아서 먹어야겠다
아파면 무조건 안되는기라 알았제
열심히 먹고 잘살기(필살기) -[04/09-02:43]-

김옥자/福田: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가 거주하고 있는 이 곳의 몹쓸 황사바람이
내 고향을 휩쓸고 있다니 미안한 마음으고 읽고 갑니다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주말 되세요
-[04/09-10:54]-

김지숙: 유현주 시인님!!
작년에 황사 샤스 때문에 얼마나 많은 피해와 인명들이
목숨을 잃어습니까
그래서 작년에 부모님이 중국에 다녀와서 한동안 겁을 먹고
계셨습니다
올해에는 제발 무난하게 넘어 갔으면 합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요 편안한 밤이 되십시요 -[04/12-00:35]-

김지숙: 박일춘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우리 남쪽 지방에서는 그렇게 황사가 심하지는 않지만
서울에서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제발 무난하게 넘어 갔으면 바램입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 하시고요 편안한 밤이 되십시요 -[04/12-00:38]-

김지숙: 윤병권 시인님!!
정말 예전에는 황사가 뭔지도 듣지도 못하고 자랐는데
요즈음은 기온의 이변 때문에 늘 새로은 오염들이 우리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시인님 서울에서는 황사가 심하다고 보도를 들었습니다
밖에 외출을 너무 많이 하시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04/12-00:41]-

김지숙: 고재구 선생님!!
요즈음 저는 심한 감기에 걸려 목소리도 변성기가 되어
있습니다 신약을 먹으니 약이 너무 독해서 그만 중단을 했더니
감기가 잘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선생님 황사가 심하다고 하니 외출을 너무 오래 하지 마십시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안녕히 주무십시요
-[04/12-00:45]-

김지숙: 오세철 시인님!!
봄만 되면 불청객으로 찾아오는 황사...
외출을 할때에는 꼭 손을 씻으라는 당부가
계속 나오고 있네요 정말 우리땅으로 거치지 않고 논스톱으로 지나 갔으면
바램입니다
시인님 그래도 건강 잘 지키시고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04/12-13:54]-

김지숙: 권병문 시인님!!
우리 남쪽 지방에서는 그나마 좀 괜찮은 편인데
서울에서는 황사가 심해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시인님 외출시에는 꼭 손을 씻으시고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04/12-13:56]-

김지숙: 홍명여 시인님!!
저도 요즈음 황사 때문에 감기가 지독히 걸려 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외출을 안할수도 없고 ...갈수록 오염에 병들만 생기니
괴롭습니다...
시인님 그래도 감기 조심 하시고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04/12-13:58]-

김지숙: 이유리 시인님!!
편두성이 심해서 병원에 다닌다고 하셨는데
좀 어떠습니꺼...다들 걱정입니다
갈수록 황사가 심해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시인님 날씨가 하루에도 몇번을 변동을 하고 있습니다
꼭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04/12-14:01]-

김지숙: 장강현 시인님!!
독도에 황사바람에 산불에 무슨 재앙이 들은 것처럼
왜 자꾸만 이런일만 생겨나는지 걱정입니다
갈수록 좋은 일들보다 않좋은 소식들만 들어니
마음이 편하지를 안습니다
시인님 그래도 건강을 꼭 잘 지키시고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십시요 -[04/12-14:05]-

김지숙: 이금미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요즈음 산불에 황사에 독도에 여러가지들이
마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네요
무슨 재앙이 붙었는지 ...고사라도 지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인님 그렇잖아도 산불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황사가 오더라고 건강은 잘 지키시고
멋진 시간이 되십시요 -[04/12-14:08]-

김지숙: 강영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요즈음 황사가 심해서 저도 감기에 심하게 걸려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보고 한것을 써 보았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요 -[04/12-14:11]-

김지숙: 이서윤 시인님!!
우선 개명한 이름이 너무 흔하지도 않은 이름이라
눈에 확들어 오네요 사실 처음에는 남자인가 하고 궁금했습니다
알고 보았더니 우리 시인님이더군요 ...ㅎㅎ
시인님 그래도 황사바람에 꼭 조심을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04/21-16:22]-

김지숙: 이월순 시인님!!
봄이면 언제나 불청객으로 찾아오는 황사바람...
작년 이맘때에는 샤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인명 피해들이 있었습니까
정말 올해에는 잘 지나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외출시에는 꼭 손을 깨끗히 씻고 감기 조심 하시고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04/21-16:22]-

김지숙: 정영숙 시인님!!
아이구 사랑니 뺏심니꺼
우짜미꺼 황사바람도 심한데 사랑니까지 빼서...
식사도 못하고 있으니 ...저는 다행히 사랑니는 안나심니더
그래서 아직 치과에는 출입을 안해바심니더
시인님 그래도 식사는 꼭 챙겨 드십시요
우리 나이에 식사까지 부실하면 쓰러져서 현기증이
삐리릭 합니더...알아지예
남은 시간도 멋지게 보내십시요 -[04/21-16:23]-

김지숙: 김옥자 시인님!!
지금 어느 곳 할것 없이 황사들이 심해서
다들 고생을 하고 있심니더
정말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가 별 탈없이 논스톱으로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항강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십시요 -[04/2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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