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4-10-25 21:34

ㆍIP: 223.xxx.49

웃어야 하는 이유

그대 지금 아픈가요?
아픔을 느끼는 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대 지금 슬픈가요?
슬픔을 아는 것은
기쁜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람이 불면
눕게 되고
비가 그치면
무지개가 뜹니다.

그대 지금 웃어보세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해질 것입니다.

배정이

2014-10-26 07:28

밥 먹어라~하는 소리처럼 늘상 듣는 말이여도 자꾸 까먹고 무심히 넘기기에 무표정하게 살지요. 하이!!~~장용순 시인님. 행복한 일요일 되세유!!~~~ㅎㅎ


장용순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집니다.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아침부터 웃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10/26 21:14

김정희

2014-10-26 08:18

공감!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행복한 양 웃다보면
행복한 사람으로 보여 지지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 번지길 바래요.
좋은시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장용순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억지로라도 웃어야 행복해질 만큼 행복한 일이 별로 없네요. 마음에 몸이 따라가는 게 아니고 몸이 움직이는 대로 마음이 간다고 합니다.	2/26 23:57

김수잔

2014-10-26 09:00

장용순 시인님의 고운 시를 읽으면서
왜 웃어야 하는 이유를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웃기 때문에 행복해질 것입니다
이제 부터 더 많이 웃을 거예요
행복을 얻을수 있는 공짜 길인데..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장용순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 달의 시인이 되셨으니 억지로 웃지 않아도 즐거우시죠..^^ 웃으면서 행복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10/26 21:19

사방천

2014-10-26 20:46

장용순시인님서재의고운시
웃어야 하는 이유 고운시향의 머물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마사형통하십시요


장용순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반짝이는 눈빛을 뵐 때마다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을 봅니다.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26 21:22

정병근

2014-10-27 06:50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장용순 시인님의 "웃어야 하는 이유" 를 보면서
웃음만복래 로 아침을 엽니다.
고운한주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장용순 시인님!


장용순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도 행복해서 웃기도 하지만 웃으면 행복한 마음이 된다고 합니다. 웃을 일이 많지 않지만 웃다보면 좋은 일이 생기겠지요..	10/30 05:08

배태성

2014-10-27 09:55

하모요~, 나 자신을 즐겁게 해야죠, 나를 위해서,,
항상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시길~, 오랫만에 안부 드립니다~!,


장용순	배태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서재에 자주 들르질 못해서 자주 문안드리지 못했습니다. 항상 웃음짓는 인자한 모습으로 이미 행복하신 모습입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30 05:13

김은정

2014-10-27 14:40

네
웃으면 행복도 더불어 오겠지요.
웃어야 하는 이유
바로 그것이군요.
감사합니다.


장용순	김은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는 추워지고 걱정할 일이 많아집니다. 그럴수록 더욱 웃음이 필요하죠. 웃기만 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데요..	10/30 05:19

길상용

2014-10-28 19:49

지금은 없어졌지만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개그 프로그램이 있었지요.
어릴때 그 프로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웃으면 복이온다는 사실을 그냥 알게되었고 그런줄 알았지요.
실제로...
제 삶의 모토가 [최고의 보약은 웃음이다]라고 지었지요.
웃으면 복이 오고 복이오니 또 행복해서 웃고...
나와 이웃까지 환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돈도 안드는.. 최고의 선물!
우리 모두 웃으며 삽시다.
^^*


장용순	길상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웃음이 최고의 보약이다.. 그렇습니다. 만나서 웃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10/30 05:23

정찬열

2014-10-28 20:50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해질 것입니다.
장용순 시인님!
"웃어야 하는 이유"뜻깊은 시심
을 마음에 세김니다.
10월의 끝자락에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용순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도 붉은 단풍을 남기고 떠나가고 있습니다. 조금은 쓸쓸해 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행복해지려고 웃어봅니다.	10/30 05:27

이정규

2014-10-28 20:51

장용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멋진 시향기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시고 편한 밤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기랑 친구 하지 마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장용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많이 웃으시면서 건강하십시오.	10/30 05:30

문재평

2014-10-30 22:52

시인님의 고운 글 밭에 머울다 갑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장용순	문재평시인님 안녕하세요. 글쓰기 좋은 가을입니다. 낙엽 한장이 주는 감동으로 행복한 가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7 06:47

곽종철

2014-10-30 23:11

맞습니다.
억지 웃음도 웃는게 좋다는데
"소문만복래"라고 했으니까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장용순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웃으면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돈 들이지 않고 행복해지는 쉬운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11/7 06:49

이주성

2014-10-31 07:49

그대 지금 슬픈가요?
슬픔을 아는 것은
기쁜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네어.
슬픔을 아는거, 기쁨을 알기에라는. ..
건안, 건필 기원합니다


장용순	이주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슬픔을 알기에 웃음을 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 슬픔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웃음 뿐입니다.	11/7 06:52

주응규

2014-10-31 09:10

장용순 시인님 좋은 글이 가을비 처럼 가슴에 주루룩 내리는 시월 마지막 날입니다
시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11월도 행복하시고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장용순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겨울로 들어서는 11월입니다. 겨울 준비 단단히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1/7 06:53

김희영

2014-10-31 19:50

장시인님 반갑 습니다.
그대 지금 웃어보세요.
행복 해서 웃는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 합니다.
시인님 가을 단풍 곱게 물들어 가는데
웃음으로 행복하신 시인님 되세요.
건강 하시고요.


장용순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웃는 모습을 보니 시인님은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11/7 06:54

안선희

2014-11-01 14:07

장용순 시인님의 잠언시 즐감했습니다.
생뚱맞게도 테레사수녀의 시가 오버랩 되네요.
네가 친절을 베풀연 배반할지라도
가난한 이를 사랑하고 도우라는.
웃어야 사는 이유도 그러한 맥락으로 이해합니다^^


장용순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습니다. 현실을 보면 웃을 일이 별로 없지요. 준 것만큼 돌아오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을 위해 웃는 일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11/7 06:59

이석구

2014-11-03 20:24

인생은 마음 먹은 대로 말하는 대로
자성예언이 되어 굴러간다는 진리를
익히 알면서도 역행하는 속성,
즐겁고 건필하세요.


장용순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처음엔 쉽지 않지만 해보면 쉬운 것이 웃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11/7 07:02

한영택

2014-11-04 13:40

그렇지요~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비가내리는 것이
살아 있기에 느끼는 감정입니다.
웃으니까 행복해진다.
생활에 기쁨을 주는 좋은 시에 머물다 가네요.
기쁨과 행복을 선사라는 시인님 되세요.
11월도 파이팅입니다.


장용순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송에서 마음이 시키는 대로 몸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하는 대로 마음이 따라간다고 합니다. 그냥 웃어보면 마음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아주 슬플 때 헛웃음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11/7 07:16

가을을 보내며

소나기와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