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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23-05-07 20:16

ㆍIP: 58.xxx.102

5월

5월 / 김희선

태양은 정점을 향해
서서히 달아오르고
달빛이 별을 업고
땅으로 내려앉으면

황금빛 월계관을
머리에 두르고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워

푸르게 푸르게 내디딘
눈부신 발걸음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
장미의 붉은 고백 같은
황홀한 그대여!

민만규

2023-05-08 02:44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푸르른 5월이
참 좋습니다

'장미의 붉은 고백 같은
황홀한' 5월
그 뉘라서 거부할 수
있겠는지요

밀양 표충사의 오월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산사 계곡을 수놓은
연둣빛 초록이
어찌나 눈부시던지요

담장 너머 고개를 내민
그토록 붉은 장미가
오월을 호령합니다

짙어가는 초록이
풍류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을
멋지게 노래하신
아름다운 '5월'의 시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밝아오는
눈부신 5월의 새날
힘차게 출발하시고
멋진 시간들로 꽃피우시길
응원합니다

.


김희선	민만규 시인님 어서 오셔요. 반갑습니다. 제가 깊은 잠 속에 빠져 있는 시간에 다녀가셨군요..~ 푸르른 5월의 햇살처럼 밝고 환한 발걸음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듯.. 늘 이리 정성 가득 담은 멋진 댓글로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시인님^^. 그렇군요..계절 따라 다른 빛깔의 옷으로 갈아입어도 자연은 언제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월의 빛나는 월계관의 주인 꽃 중의 꽃 장미가 눈부신 요즘이지요.. 말간 그리움을 실어 나르는 아카시아 향기가 푸르름을 더해 주는 계절 그래서 황홀한 계절입니다. 행복한 한 주 열어가시고 멋진 오월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5/8 11:21

김현주

2023-05-08 06:45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푸른 오월
아름답게 수놓은 듯
눈이 부셔요
오월에 마음 걸어두고 하루를 열어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김희선	김현주 시인님 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연일 비가 내리고 난 뒤라 그런지 환하게 피어나는 햇살이 유난히 곱습니다.. 다녀 가신 고운 걸음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푸른 오월의 향기 가득 행복한 날 되셔요.~시인님^^*	5/8 10:47

황영칠

2023-05-08 08:08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가슴 저변에 울림은 주는 좋은 시를
발표하셨습니표하겼습니다.

시인님의 시 "5월"을
감상하니 시인님의 시에서
나타난 시어들이 오묘한 맛을
느낍니다.

일 년 중에 가장 화려하고 살기 좋은 5월
비가 온 뒤라 공기도 상쾌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하루 하루
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황영칠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그렇지요..황사 먼지가 따 161015152

안영준

2023-05-08 08:43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변덕스러운 일기에 평안하셨겠지요
밤새 고운 꿈 이루셨는지요?
연휴 끝 이자 한주가 시작되는 아침 쾌청한 하늘을 보노라니 마음마저 상쾌한 아침이네요
우리에게 소중한 것 중 특별한 것 하나 천지에 감사함을 늘 잊고 살았나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오르네요
어버이 은혜도 늘 소중하고요
어버이날 기쁨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시인님께서도 편한 잠 주무셨겠지요. 오늘 어버이날 엄마 보러 가야지예..~ 건강한 모습으로 가까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요.. 찾아 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행복한 날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5/8 11:17

김희선 2023-05-08 11:13	에고..황영칠 시인님의 답글 창에 오류가 나서 답글이 날아 가버렸네요... 황영칠 시인님^^ 다녀 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푸른 5월의 싱그러움과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문장우

2023-05-08 17:10

김희선 시인님
글향에 시감하면서
참으로 황홀한 오월의
자태라 생각합니다

푸르게 내딛는 발걸음도 가볍고
기온의 적정성과
붉은 자태의 화려한 꽃송이 등
오월은 가장 사랑 하고픈
계절입니다
주어진 일상속에 사랑
행복 가득한 나날이길 바라며
옥필 바랍니다


김희선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푸르름 가득 아름다운 5월의 싱그러움에 몸도 마음도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고운 댓글로 마음 함께해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5/10 13:18

염경희

2023-05-09 08:04

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5월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제 서재 다녀가셨는데
얼른 뒤쫓아 온다는것이 이제 도착입니다
어여삐 봐 주세요

장미


김희선	염경희 시인님 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네~어여쁜 시인님^^ 저도 답글이 늦었습니다. 멋진 여행길에 고운 추억도 많이 안고 오셨겠지요.. 동안 반복 되는 위통으로 고생하는 중이라 엄마집에도 못 갔었는데.. 흰죽을 끓여서 달려오셨더군요.. 엄마표 흰죽 먹고 영양제 맞고 겨우 힘을 내어 봅니다. 몸이 아플 땐 아직도 엄마 손이 약손이네요..ㅎ~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셔요.~시인님^^	5/10 13:37

정기현

2023-05-09 10:53

가슴 한가득 내리는
오월의 찬란한 일광의 사랑속에
달빛 같은 수줍은 마음으로
붉은 장미의 뜨거운 사랑 고백이 분분한
오월이 느


김희선	정기현 지회장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고운 감성으로 다녀가셨는데. 아쉽게도 댓글이 잘려 나가버렸군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5월 되셔요.~지회장님^^	5/10 13:30

임석순

2023-05-09 13:41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푸른 5월에 5월을 멋지게 노래하셨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창밖을 바라보며
행복을 느끼며 멍하니 있으니 봄날입니다.
좋은 계절 5월에 많은 즐거움 찾으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희선	임석순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바라만 보고 있어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이지요.. 그 계절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이리 공감의 멋진 댓글로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의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5/10 13:34

장계숙

2023-05-09 14:06

오월~
장미의 계절이네요.
저에게 오월은 맘 속이
즐거움으로 가득한 날입니다.
오월의 아름다운 시어들이
글 속에 가득하니.....
시인님 서재에서 그 황홀함을 느껴봅니다.
늘 절제된 멋진 글에
감사함으로 다녀갑니다.
오월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어서 오셔요.~ 반갑습니다. 제가 답글이 늦었지요.. 다녀가신 흔적은 확인은 했었는데.. 경황이 없어 이제야 마음을 마주합니다. 글을 컴에서만 쓰는 버릇이 있어 이리 답글이 늦어졌네요.. 늘 이리 진솔하고 멋진 댓글로 격려해 주시니 힘을 얻습니다. 아름다운 오301300738

고지영

2023-05-10 17:04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화사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 가신 걸음에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늘 이리 과분한 격려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5/14 08:15

박진표

2023-05-10 19:43

김희선 시인님!!!
5월...
장미의 붉은 고백 같은
그 황홀한 5월 속에서
따스한 이 봄을 느끼며 꿈꾸는 우리들.
그 푸르른 5월의 하늘 아래서
희망의 꿈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나
풍성한 행복으로 활짝 웃길 소망합니다.
이제 이 봄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더욱 소중하기만 합니다.
깊어가는 5월에
시인님의 꿈들도 건강하고 눈부시게 빛나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희선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공감의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5/14 08:18

박외도

2023-05-11 06:49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엔 풀쐐기가 풀잎 나뭇잎 다 갉아먹어도
개화기가 가장긴 장미의 계절입니다
5월의 맑고 쾌청한 날씨만큼이나 맑음이길...
시집은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구요
수량도 계약서를 보고 오해가 풀렸사오니
부디 너그럽게 보아주시길 기대하면서
시인님의 건행을 빌겠습니다
에러가 나서 두번이나


김희선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그러셨군요. 시집 출간 거듭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	5/14 08:38

김경환

2023-05-11 16:25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봄이 왔나 싶으니 어느새 오월 이군요
장미가 담장을 타고 아름다움에 빛이 나는 계절
건강은 괜찮은지요
오월과 같은 시인님
잠시 쉬었다 갑니다


김희선	김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으로 들어서고 있네요..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오월의 시간도 행복하기 바랍니다.	5/14 08:22

남원자

2023-05-11 22:08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홀한 붉은 장미의 계절 5월입니다
아름답게 수 놓으신 시밭에서
잘 놀다가 갑니다
저는 몸살 감기로 잠시 휴식하다가 이제야
고운시밭에 머물다가 갑니다
요즘 독감이 무서워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남원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그러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동안 약한 위 때문에 고생을 했답니다. 건강 잘 돌보시고 언제나 행복하셔요~시인님^^	5/14 08:27

정연석

2023-05-12 15:21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곱게 쓰신 오월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오월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꽃이 많이 피니 아름답고, 날씨도 좋으니 최상의 계절이지요

좋은 계절에 좋은 시에 취하여 시름을 달래고 싶네요

시인 님 싱그러운 오월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오늘도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김희선	정연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이리 고운 걸음으로 멋진 공감의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싱그러움 가득 행복한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	5/14 08:28

하은혜

2023-05-12 18:37

김희선 시인님
곱게 빚으신 "5월"을 감사히 배독합니다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
장미의 붉은 고백 같은
황홀한 그대여!

우리는 지금 일년 중
그런 아름다운 계절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시향 더 아름다우소서.


김희선	하은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이리 아름다운 계절 속에서 싱그러움을 맘껏 누릴 수 있어 행복한 날들이지요.~ 고운 댓글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고운 시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	5/14 08:31

박희홍

2023-05-13 13:12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맛깔스럽게 피워낸 글꽃
‘5월’을 배람하며 취해 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꽃향기가 나풀대는
오월의 첫 번째 토요일(7일간)
노모님을 따라 산골에 들어가 쉬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오랜만에 밝게 빛나는 별을 보니
마음이 안온하고 포근해지더군요.
그런데 집에 와보니
밀린 숙제(댓글과 답글)가 많아 고민입니다.

시인님, 주말 5월의 봄날을 맘껏
탐닉하시면서 행복 충전하시어
향기 넘쳐나는 멋진 오월이길 빕니다.


김희선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어머님께 효도도 하시고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부러운 마음입니다. 늘 이리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리하시지 마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빕니다.	5/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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