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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1-21 16:53

ㆍIP: 59.xxx.31

끝으로 가는 길

끝으로 가는 길 / 여 관 구

끝은 목적지가 될 수가 없습니다.
끝은 또 다른 길의 시발점입니다.

물이 평화롭게 흘러
아스라한 폭포로 떨어지며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듯이

우리들은 알록달록한 계절들의 끝에 다다랐을 때
또 다른 삶의 시작이라는 것을 희망으로 느낍니다.

희망의 싹이 트고 뿌리를 내려
삶이 기쁨의 꽃을 활짝 피울 때
행복은 우리를 업고 세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눈이 대지를 포근히 덮어주듯이
우리는 끝으로 가는 길을 바라보며
포근한 이불속에서 이 세속의 한파를
잘 견디리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성경자

2016-01-24 15:1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상큼한 레몬 향기처럼
고운 시향에 편안히 머뭅니다
몹시 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남은 오후 시간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여관구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깔끔한 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향기로운 마음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가득채워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되어 행복합니다. 언제까지나 이 인연 영원 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19:59

장병길

2016-01-21 21:0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모두가 잘 견뎠으면 합니다
소중한 글 가슴에 안고 갑니다^^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 되어 마음이 흐뭇합니다. 우리서로 서재에서 자주뵙기를 바랍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소서.	1/25 16:10

김이진

2016-01-22 14:3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깊은 시향, 좋은 글에
마름 한 자락 내려놓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차갑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 추위에도 서섬치않고 저의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저의 서재가 훈훈합니다. 추운날씨에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17:28

김강좌

2016-01-21 19:35

끝은 또 다른 시작을위한
준비라 합니다~^^

""희망의 싹이트고 뿌리를내려
삶이 기쁨의 꽃을 피울때
행복은 우리를 업고 세상속으로 들어갑니다""

우린 늘 기분좋은 마음으로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동분서주 하지요~^^
여관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기쁨으로 채우는 시간들 담으시길요 ~^^*


여관구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 추운날에도 방긋이 웃음지어며 찾아주셔서 저의서재가 시인님의 마음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기분좋게 열어주신 문을 닫기가 서운합니다. 시인님 추운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16:02

배정이

2016-01-21 19:36

시인님, 지금쯤 포근한 가정에서
저녁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지요.
강추위에 건강하시고
봄처럼 따스한 시간 보내세요.^^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만남으로 언제나 함께할수있는 기회를 주심에 행복합니다. 언제나 예쁜모습으로 마음의 향기마저주시니 감사합니다.좋은인연 영원히 잊지않고 가슴에 간직하겠습니다. 동장군이 칼을 뻬들었습니다.감기조심하소서.	1/25 16:07

장계숙

2016-01-21 23:20

시작과 끝의 연속은 모두
마음 속에 있음을~
희망의 씨앗을 가슴에 품고...
멋진글 행복하게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가족으로 다가와 주시고 같은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힘이납니다. 시인님의 예쁜 마음에 향기가 제 서재에 가득합니다. 저는 그 향기에 취하고 싶군요. 시인님 동장군이 기성을 부립니다.감기조심하소서.	1/25 16:16

박순애

2016-01-22 00:09

끝은 또 다른 길의 시발점입니다
새로운 희망이 있음에 행복합니다
시인님 멋진시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평안한시간 되세요


여관구	박순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낭송협회 일만해도 바쁘실터인데 저의서재까지 찾아주삼에 몸둘바를 모루겠습니다. 우리 시인님들을 위하여 동분서주하시는 협회장님 항상 그 예쁜모습 뇌리에 멤돕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16:23

김종근

2016-01-23 09:18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끝은 또다른 시작이란 말
전적으로 공감하며 연속중의
새로운 시작이지요.
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김종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임땐 반가운얼굴 고마웠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먼곳에서 따뜻한 마음갖이고 찾아주시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평소에는 서재에서 뵙기를 간절한 마음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17:33

김희선

2016-01-23 13:32

희망 가득 담긴 시심에 머문는 시간
가슴에 온기로 가득 찹니다.
이제 곧 새봄이 따뜻하게 다가오겠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따뜻하게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여관구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생각 나는것이 좋은 인연이 되어서 감사한마음 가득합니다. 시인님이 저의서재를 첮을때마다 마음의 향기로 가득채워 주시니 서재에서 향기가 납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17:38

김선목

2016-01-23 16:02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끝으로 가는 길
시작과 시작을 반복하는 인생길에서
꿈과 희망을 끝까지 다 하기로해요
그리고 또 시작합시다. 시인님!


여관구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가오심에 더 가까워집니다.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되어 얼마나 가쁜지 모릅니다. 언제나 서로간의 서재에서 마음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17:42

김광섭

2016-01-24 13:49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한파에 눈도 너무 많이 왔어요.
여관구시인님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미끄러운 길 조심 하세요.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할수 있는 시인님이 있어 좋습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서재를 방문해 주심에 힘이 납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시인님 건강조심 하소서.	1/25 19:56

이정규

2016-01-24 15:30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형님 같이 친근한 시인님 ~~ 존경 합니다 ~ㅎ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휴일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 보기가 좋습니다. 협회에 중책도 맡았고 또 좋은 소식이 들리는것 같은되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하는것도 몸을 추스려가며 하세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소서.	1/25 20:02

정병근

2016-01-24 16:03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에게는 더없이 절실합니다 바다 한가운데에 좌초된 배처
럼 길을 잃어버린 채 살고있지는 않은가?
끝은 또다른 시작이라 여기며 다시금 꿈을 이루자구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좋은 인연으로 서재에서 항상 만날수있어서 저에게는 행운입니다. 언제나 좋으신 말씀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20:03

유필이

2016-01-24 19:49

끔은 또 다른 길의 시발점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멋지고 향기로운 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어제 대경지회 모임에서 뵐 수 있어 기쁨 두배였습니다~고맙습니다~
따스하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여관구	유필이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좋은사람 곁에는 좋은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더니 지회장님 곁에는 많은 시인님들이 모여더는 군요. 이 모든것은 지회장님의 인품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지회를 잘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20:06

구은회

2016-01-24 22:09

어느 시인의 시처럼

산이 끝나는 곳엔 길이 있고
길이 끝나는 곳엔 산이 있다

끝이 아니라 시직이다
네 그렇습니다 시인님

해가 지면 세상은 어둡지만
기다리면 밝아오는 아침이 있습니다

늘 새로운 시작입니다
홧팅! 하세요.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가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훈훈한 시인님의 인품을 읽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20:08

안선희

2016-01-24 23:33

여관구 시인님.
끝이라는 게 무얼까요.
내가 인정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게 아닐까요.
어쩌면 시인님과 저도
아름다운 끝을 위해 분주한지도 모르겠어요.
끝으로 가는 길이
저마다의 땀방울로 반짝이며
나 자신과 타인에게 자랑스러웠으면 합니다.


여관구	안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고 항상 힘을주시니 감격합니다.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렵니다.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한 날만 되소서.	1/25 20:09

경규민

2016-01-25 08:13

끝!
서글픈 이야기 입니다.
사람은 언제 죽을 지 모르고
또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수수깨끼를 품고 살아간다는 데,
그러기에 우리는 늘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며
선으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건강챙기시구요. 엄청 춥습니다.


여관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끝과 종말 같은 뜻이겠지요. 두 단어가 풍기는 향기는 아주 다르군요.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 되어 행운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노력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5 20:13

윤춘순 2016-01-26 10:08	글이 멋집니다. 끝이라는 글을 접하니 죽음이 생각나고 죽으면 끝인가 하니 " 밀알이 썩어(죽어) 많은 열매를 맺는다"하고 과연 죽음은 또 다른 시작임에~~~ 감사히 머물어 갑니다. 멋진글 많이지피우소서. 시인님.

여관구 2016-01-27 14:24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늦어도 꼭 찾아주심에 더 정을 느낍니다. 시인님 우리는 아직 죽음을 생각하기엔 젊지않습니까. 주어진 인생길 멋지에 가꾸어나갑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겨울에게 보내는 편지

마음의 높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4	탱자나무 가시향기	34	여관구	2016-03-19

123	분 노	43	여관구	2016-03-13

122	사랑 그리고 행복	34	여관구	2016-03-08

121	봄비	36	여관구	2016-03-03

120	욕탕에서	34	여관구	2016-02-28

119	젊은 날의 삶	22	여관구	2016-02-22

118	봄이 오는 소리	32	여관구	2016-02-18

117	기(氣)	34	여관구	2016-02-14

116	겨울비가 내리던 날	37	여관구	2016-02-11

115	뒤 돌아본 내 모습	34	여관구	2016-02-05

114	허공을 웃기는 사람들	28	여관구	2016-01-30

113	겨울에게 보내는 편지	38	여관구	2016-01-25

112	끝으로 가는 길	36	여관구	2016-01-21

111	마음의 높이	32	여관구	2016-01-17

110	겨울에 핀 장미	36	여관구	2016-01-13

109	배려의 마음	32	여관구	2016-01-10

108	배려를 키우는 마음	30	여관구	2016-01-05

107	행복한 추억	36	여관구	2016-01-02

106	시작 하세요.	40	여관구	2015-12-31

105	눈물 비	38	여관구	20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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