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2-18 20:21

ㆍIP: 183.xxx.61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 여 관 구

겨울비 멈춘 자리
새싹이 발돋움하고

낙엽이불 덮고 자던 풀벌레들
기지개키며 하품을 한다.

그리움이 접힌
이 작은 가슴속에
그대 웃음 싹이 하얗게 돋아날 때

임의 행복한 모습이
내 눈에 겹쳐온다.

김이진

2016-02-19 09:5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봄의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시인님의 가슴에도 멋진 봄내음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은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있는 동장군도 빙그레 웃읍니다. 그러나 봄도 마음놓고 봄의 소리를 내지 못하는군요. 시인님 행복하소서.	2/22 15:57

윤민순

2016-02-19 17:2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금 봄이 오르며 소리 들려요
사륵 사륵
여관구 시인님
시인님 마음가득히 자리잡으며 봄바람에 귀기울러 보세요
건강하시며 봄 나들이 가십시요^^


여관구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우수에찬 눈동자를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의 소리를 들으며 봄을 느껴봅시다. 개구리 입떨어지는 소리도 들리지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소서.	2/22 16:01

김향아

2016-02-21 01:3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문밖에 봄이 오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여관구	김향아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고우신 시향을 접할수 있으서 얼마나 좋은지요. 온제나 손 내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을 갖이신 시인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봄날 아지랑이처럼 언제나 행복한날만 돼시길 바랍니다.	2/22 17:02

김경렬

2016-02-19 03:49

여관구 시인님!
님의 봄이오는 소리에
저도 즐겁습니다.
만인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봄이지요
시인님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오는 발자욱 소리에 내마음 흔들리고 새싹들의 하품하는 소리에 개구리도 팔딱 뜁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이지요. 건강하소서.	2/22 15:44

국순정

2016-02-19 07:08

시인님의 마음에도
봄님이 오셨군요
이좋은 아침에 시인님 봄의노래가
들려와 웃으며 달려왔지요
콧노래도 부르며
싱그러운 봄속으로 복사꽂보다
환한 웃음 지으며 함께 달려 보자요~^^
오늘도 좋은날 행복한날 보내시구욤!🎷🎷🎷


여관구	시인님 제가부르는 봄의 노래를 듣고 콧노래 부루며 맨발로 달려 오셨군요. 얼마나 황송하고 행복한지요. 두근거리는 가슴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봄날처럼 행복하소서.	2/22 15:48

장계숙

2016-02-19 07:47

반갑습니다.시인님
늘 감성적인 글을 주셔서
고운 마음을 봅니다.
여기저기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나요?
날씨도 시샘을 하는지 아직은
이른 봄인듯 싶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 ~


여관구	봄의 소리를 같이 듣고싶어 찾아오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봄처럼 화사한모습으로 찾아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웃음 머금고 오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싱거로운 봄날처럼 행복하소서.	2/22 15:53

김락호

2016-02-19 23:02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잠시 들렸습니다.
봄을 가장 먼저 마지 하는 시인님의 심심에
잠시 머물러다 갑니다.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세요.


여관구	김락호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벌써 저에게 두번째 방문입니다. 협회일도 바쁘실터인데 저에게까지 관심을 주시니 어찌 게으름을 피우겠습니까. 개구리도 입이 떨어지고 출산의 소식이 오는걸 보면 봄님이 가까히 온것도 같습니다만 동장군은 아직도라는 수식어를 달고있군요. 이사장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2/22 16:07

경규민

2016-02-20 08:48

그렇겠지요
사모하며 기다리는 사람한테는
그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고 보인다네요
이제 곧 시인님 곁으로 봄이 다가오겠네요.
감사히 들려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여관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까운 이웃으로 반겨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행복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에 행복도 묻어 오는군요. 이 좋은 봄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2/22 16:23

정병근

2016-02-20 13:15

온 세상의 생명이 꿈틀거리며 봄맞이
채비를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집앞 초등학교 앞마당에 목련 꽃 망울이 좀 자
랐습니다.

좋은 글 감사히 감상하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늘 건안건필 하십시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왈츠를 들어며 기다리는 봄 그것은 내 마음에 행복입니다.가랑잎 속에서 들려오는 새싹들의 노랫소리 바람결에 들려옵니다. 이 좋은 봄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2/22 16:30

정찬열

2016-02-21 10:43

강남갔던 재비가 돌아온다는
우수도 지났습니다.
시인님에 시상따라 봄이 몰려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감기에 조심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강남갔던 재비가 돌아오는 날 봄도 업혀오겠죠. 요즘 재비 보기가 힘들어 봄이 않올지도 모른다는 실망의 비보가 오면 어떻하죠. 시인님 감사합니다.건강하소서.	2/22 17:06

김희선

2016-02-21 15:00

봄이 오는 소리가
참으로 정겹습니다
환한 햇살 속에 봄빛이 가득한
휴일 오후네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여관구	정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오는 소리에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나고 목련 꽃망울도 마음을 키웁니다. 아지랑이 손짓하면 꽃도 피겠죠.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2/22 17:10

노복선

2016-02-21 15:15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시에
저도 기지개가 켜지네요
풀벌레는 좀 이따가 나오라고 해야 겠어요
역시 봄 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기운이 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기다려 지네요


여관구	노복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발자국 소리가 동장군의 군화 소리보다 큼은 어찌됨인지요. 봄 애교에 밀려 동장군은 신발을 버선모양입니다. 시인님이 위로해 주시니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2/22 17:14

정회선

2016-02-21 20:05

봄이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봄의 소리를 저보다 먼저 들으셨네요,
상큼한 봄 소식이 시인님과 시인님의 인생여정에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따스한 봄날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안님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오셨군요. 저는 동장군의 시샘에 콧물이 납니다. 아직은 이라는 수식어를 다는 동장군의 의견을 무시한 탓이지요. 시인님 환절기 감기조심 하소서.	2/22 17:18

박명갑

2016-02-21 22:01

시인님 안녕하새요.
봄의 고운 시향을 마음껏 느껴 봅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여관구	박명갑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우리 오랫만 이지요. 그동안 잘계셨습니까.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서로가 뵙기도 힘들고 서재에서라도 자주 뵈어야 하는데 여건이 여의치 않네요. 저도 좀더 신경을 써겠습니다. 건강하소서.	2/22 17:23

김광섭

2016-02-22 11:39

봄이 오는 소리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정월 대보름
희망과 소원을 빌어 올해도 몸 건강 온 힘을 다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이 없어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이 격려해 주시는 덕분에 힘이 생기고 의욕이 생깁니다.봄이 오는것처럼 누구나 바라는 희망을 보면서 살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2/22 17:31

배정이

2016-02-22 13:46

상큼한 봄이 왔다고
동백꽃이 붉은 입술을 벙긋 벌리고
시인님께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ㅎㅎ
냉이처럼 향긋한 한 주 보내시고
주신 글 고맙게 보고 갑니다.^^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 시인님의 마음의향기는 냉이 향기보다 짙군요. 아지랑이 폭신거라는 봄향기를 연상하면서 시인님의 마음에 향기에 취해봅니다.행복하소서.	2/22 17:35

젊은 날의 삶

기(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