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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3-08 20:10

ㆍIP: 183.xxx.67

사랑 그리고 행복

사랑 그리고 행복 / 여 관 구

사랑은 행복에게만
자리를 비워주는 줄 알았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만을 기다리는 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 한 곳에만 자리 잡아
움직이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슬픔에게도 그 자리를 비워주고
괴로움에게도 그 자리를 비워 준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랑 뒤에는 슬픔이 따라오고
행복 뒤에는 괴로움도 따라온다는 걸 몰랐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아무런 대가 없이
그렇게 받기만 해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왜 진작 몰랐을까요.
사랑과 행복도 움직이고
슬픔과 괴로움도 움직인 다는 걸

내 맘 속에서 싹트는 사랑은 열정만 있으면
자라는 줄 알았습니다.

유필이

2016-03-12 13:1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과 행복 그리고 슬픔과 괴로움~
단맛과 쓴맛이 범벅 되어 있지요.
아픔없는 사랑이 어디 있음에
힘든 고뇌를 겪고나서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지요.
여관구 시인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여관구	유필이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많은 관심 가져주심에 힘이납니다. 이제 봄이 다빠저나온듯 합니다. 조금있으면 벗꽃도 봄속으로 스며들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4 14:41

배정이

2016-03-11 16:5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득 슬픈 가슴에 위로가
큰 사랑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글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저의 누추한 서재까지 찾아와 주심에 힘이납니다. 예쁜 시인님을 볼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놓을수가 없습니다. 저의 행운 이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3 19:31

김상화

2016-03-10 00:4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빚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과 그리고 행복
시인님의 멋진 철학이 담긴 사랑과
행복인 것 같습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상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가까운 이웃이 된것 행복합니다. 봄인가 싶던이 또 시샘이 심하군요. 아마 동장군도 봄처녀에게 쫓겨 가겠지요. 시인님 환절기 감기조심 하소서.	3/13 19:21

김희선

2016-03-09 11:10

슬픔과 괴로움 속에서 지켜내는
사랑과 행복이라
더 값지고 소중한 것이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시인님^^*


여관구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부딧치는 일들 이지요. 더 값지고 소중하게 살아가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지요.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함께라서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감기조심 하시구요.	3/13 19:09

김광섭

2016-03-09 11:54

사랑 그리고 행복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기온차 심한 요즈음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가득 즐거운 하루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봄인듯 도 합니다 만 동장군의 생각은 어떤지. 아직도라는 수식어를 달아야 하는지 시인님 환절기 감기조심 하소서.	3/13 19:11

권태인

2016-03-09 15:27

여관구 시인님.
고우신 시향에 푹 빠져봅니다.
사랑과 행복에 대해 다시 배웠습니다.
늘 격려와 응원 아끼지 않아 주시는데
대해 감사의 마음만 갖고 있으면서
자주 찾아뵙지 못해 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널리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뵙게 될 날을 기다리며......


여관구	권태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제 대구 MBC 아침마당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구석진 한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으로 이웃을 보아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따뜻한 봄날같은 시인님의 행복한 날만 가득하소서.	3/13 19:15

김이진

2016-03-09 15:39

슬픔과 괴로움
사랑은 더 깊게
더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겠지요.
시인님의 글에 잠시 쉼하여 갑니다.
매일매일 좋은 글 보여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까운 이웃으로 다정다감하게 생각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따뜻한 봄날 입니다. 좋은글 많이 쓰시고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13 19:17

윤민순

2016-03-09 18:00

여관구 시인님
사랑과 행복 가꾸면 가꿀수록 알수없기에
진정한사랑은 편안한마음으로 사랑이겠지요
고운 시향에 취해봅니다 ^^


여관구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누구나 꿈꾸는 사랑과 행복 시인님은 항상 마음에 가득하실것 입니다. 따뜻한 봄날 시인님의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소서.	3/13 19:19

김기전

2016-03-10 13:35

여관구시인님 슬픔 속에서도 사랑과 행복이 있기에
살아가는 이유가 되지 않나 십습니다
목요일 오후시간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신 시인님 만남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봄날 더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3 19:23

장계숙

2016-03-10 21:04

사랑속에는 온갖 감정이
다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아픔도 슬픔도 연민도 행복도...
모두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멋진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저의 서재에 계셔서 서재가 환합니다. 언제나 부더럽고 고운 모습으로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13 19:25

이삼동

2016-03-10 23:45

사랑과 그리고 행복 ㅡ
사랑과 행복에 많은 철학이 있군요
곱게 빚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여관구	이삼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지켜봐주시고 위로해 주심에 힘이납니다. 따뜻한 봄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3 19:27

곽철재

2016-03-11 00:23

그렇습니다.여시인님
슬픔과 괴로움이 없이 사랑과 행복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순간의 기쁨과 행복으로 오랜 슬픔과 괴로움을 견딘다고 했던가요. 의미 깊은 시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 행복합니다. 항상 따뜻한 위로 와 격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3 19:29

김종근

2016-03-12 10:05

사랑 그리고 행복
여관구 시인님 사랑을 노래 하셨군요.
사랑은 언제들어도 설레이지요.
사랑은 주는거라 하지만 받으려고 하니
슬픔이 존재하지 않을까요.아가페적인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여관구	김종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간을 아끼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힘이 납니다. 좋은글 많이 쓰시고 따뜻한 봄 행복하소서.	3/13 19:33

경규민

2016-03-12 10:55

시인님!
그게 인생이 아닐런지요.
희노애락의 인생파노라마!

너무 평지같은 인생은 삶의 맛이 안 나지요.
이것 저젓 마구 어우러 질때 삶은 참 맛을 낸다고 하네요.
고은 시심에 늘 함께 할 수 있어 기쁨니다.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여관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같은 든든한 후원자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과 격려 고맙게 생각합니다. 늘 부족한 저를 다독여 주시고 힘을 보태주심에 감사를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3 19:36

구은회

2016-03-12 17:00

많이 자랐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시인님
언제나 그런 열정으로 삶을 태워 가세요 시인님.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 저의 부족한 점을 많이 보인듯 합니다. 많이 자랐다는 표현을 하시는것을 보니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3/14 14:45

이정규

2016-03-13 15:05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잘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행삿날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


여관구	이정규 국장님 감사합니다. 우리 대경지회에 인물들이 많군요. 또 행사때문에 바쁘시겠습니다. 보람된 날 보내세요.	3/14 14:47

김인숙

2016-03-24 12:43

여관구 시인님
좋은시 늘 감사합니다
그간 평안 하신지요?

사랑과 행복도 움직이고
슬픔과 괴로움도 움직인다는 걸

멋진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 되셔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조용한 시간에 여유있게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예쁜얼굴 보고싶었는데 늦게나마 얼굴을 보여주시니 행복합니다. 아름다움 봄 맞이하소서.	3/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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